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21일 오전 10시41분)
● 비트코인: 2만4815달러(약 3213만원) +1.9%
● 이더리움: 1701달러(약 220만원) +1.1%
● 코인데스크시장지수(CMI): 1133달러(약 146만원) -0.4%
전통시장
● S&P500: 4079 마감 -0.3%
● 금: 온스당 1851달러(약 233만원) +0.5%
● 니케이225지수: 27531 마감 +0.1%
20일은 미국 대통령의 날로 공휴일이었지만, 가상자산 시장은 여느 때처럼 개장했다.
비트코인(BTC)은 1.9% 상승해 2만4815달러를, 이더리움(ETH)은 1% 상승해 1701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제1 레이어 프로토콜 콘플럭스(Conflux)의 기본 토큰은 500% 급등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NEO 토큰 역시 70% 상승했다. 이처럼 한 주간 급등세를 보인 두 토큰은 지난 주말 40% 상승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콘플럭스는 차이나텔레콤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SIM 카드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콘플럭스 네트워크는 중국 내에서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와 함께 사용되며, 별도의 토큰이 없는 정부 승인 블록체인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오안다의 크레이그 얼람 수석 분석가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해제로 나타난 각종 탄탄한 경제 지표는 주식과 가상자산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은 여전히 견고하다. 속도를 낸다면 향후 몇 달 내에 경기부양책이 발표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국내 수요는 경제 부흥의 초석이 될 것이며, 정책입안자들은 이러한 촉매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오안다는 이어 "가상자산과 주식은 상승궤도에 놓일 것으로 보이지만, 금은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며 "금 거래자들은 주식이나 가상자산 거래자들이 가진 영원한 낙관주의를 표방하지 않는다. 최근 몇 주 동안 그 부분이 아주 명확히 증명됐다. 금은 한창 조정되고 있으며, 여기서 빠져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미국은 공휴일로 시작했고, 미국과 유럽 모두 경제 관련 주요 일정이 많지 않다. 그러나 별다른 호재 없이 가격이 상승 중인 비트코인에는 이번 주가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오안다는 "전날 비트코인이 2% 상승하며 지난주 최고치를 다시 한번 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게 돼 투자자들의 더 많은 열정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 열정과 행복감이 존재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이미 목도했다"고 언급했다.
출처 : 코인데스크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0166
'암호화폐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이낸스, 고팍스 경영 본격화? 전북은행이 '칼자루' (0) | 2023.02.22 |
---|---|
비트코인 '골든크로스'…2만6000달러 돌파할까 (0) | 2023.02.22 |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 98% 바이낸스에 쏠려 (0) | 2023.02.21 |
검찰, '빗썸 관계사 주가 조작 혐의'로 강종현 기소 (0) | 2023.02.20 |
블룸버그 "바이낸스, USDC 등 미국 기반 토큰 상폐 고려" (0) | 2023.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