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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소식

5월 31일 암호화폐 주요소식

 

1. 이재명 "가상화폐 과세 1년 연기해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30일 가상화폐 과세를 1년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이날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과세 문제에 대해 "주식 양도차익에 과세하기 시작하는 2023년과 시기를 맞출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코인(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데 1년 때문에 젊은이에게 상실감이나 억울함을 줄 필요가 있나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2. 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발족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가상자산특별위위원회를 발족하고 블록체인 기술 육성과 가장자산 시장 피해자 보호 대책 마련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성일종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가상자산특위를 발족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간사는 윤창현 의원이 맡으며, 유경준·강민국·조명희 의원이 원내위원으로 활동한다며, 원외위원으로는 김형중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자문위원장(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장) 등을 영입했습니다.

 

이종배 정책위원장은 "정부가 손 놓고 있지만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한다는 차원에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인 가상자산 문제 등을 야당에서 챙기겠다"고 발족 취지를 밝혔습니다.

 

성일종 위원장은 "현재 정부는 블록체인기술과 가상자산 시장을 인정할 것인지, 이들의 개념은 무엇인지 어느 부처가 담당할 것인지, 제도화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이들 시장에 대해 공부도 안 돼 있고 이해도 못하고 있으며 준비도 안 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3. 국내 보고서 "코인 백서 따르도록 발행자·취급 업소에 책임 물어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상자산의 사업 정보 등을 담은 백서의 형식을 규정하고, 발행자 등이 백서를 따르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이순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30일 '가상자산 규제 감독 방향' 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혔으며, 이 연구위원은 우선 "가상자산 지상의 진실성, 투명성 등을 높이려면 허위 사실 유포 등의 수법으로 시세를 조종하는 등 불법행위는 철저히 단속하고 사업자의 자격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시장 참여자가 가상자산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도록 가상자산을 발행할 때 발간하는 백서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해야 한다"며 "백서에 들어가야 할 필수 내용과 형식을 구체적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업 진행이 백서에 나온 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그 책임을 발행자와 취급 업소에 물을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며 "이런 규제 강화는 코인의 수를 줄이겠지만, 다단계나 허위 취급 업소를 통한 사기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제도"라고 덧붙였습니다.

 

4. 경찰, '금융범죄전담수사팀' 신설... 가상자산 범죄 대응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전문수사관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31일 국회 행정안전위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경기남부·부산경찰청에 금융범죄전담수사팀을 신설하고, 경찰청이 가상자산 수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미 가상자산 유사수신 등을 단속하기 위해 전국 경찰서 지능팀을 위주로 전담수사팀을 꾸린 상태이며, 경찰청은 내년에 전국 시도 경찰청 사이버범죄 전문수사관 75명을 증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 계획안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5. 차현진 한은 국장 "비트코인은 화폐 아냐"

 

뉴스1에 따르면 한국은행 차현진 인사경영국장이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니다"며 무분별한 암호화폐 투자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3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화폐로) 착각하는 것이 옛날에는 조개껍질을 돈으로 썼다느니 이런 환상 때문이다"며 "자기앞수표나 신용카드 많이 쓴다고 그게 화폐가 아닌 것과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백화점 상품권도 그렇다"며 암호화폐는 기껏해야 상품권 정도의 수준이지 결코 화폐가 아니라고 강조했으며, 차 국장은 "조개껍질이 돈이 된 것은 당시 부족장 또는 왕이 '이걸 돈으로 쓰자'라고 국가적 합의나 명령에 의해서 화폐로 썼기 때문이다"며 즉 "화폐는 민간이 정하는 게 아니고 국가가 정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처음 나왔을 때 '디지털 아트' 이렇게 했으면 이렇게까지 선풍이 불지 않았을 것인데 명칭을 (암호)화폐라고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조금 더 귀를 기울이게 되지 않았나"라고 열풍의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차 국장은 "계속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든지 미래의 화폐가 된다든지 이런 착각은 하지 말고 본인이 좋으면 투자해도 되는데 알고는 투자하시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6. '암호화폐 거래소' 브이글로벌 피해 눈덩이... "4조 육박"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이 유사수신 행위 의혹이 불거진 암호화폐 거래소 브이글로벌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관련 피해금액이 4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장은 31일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브이글로벌 사기 사건 진행 상황과 관련한 질의에 "현재까지 피해자가 약 6만9,000명이며, 피해금액은 3조8,500억원 수준으로 확인했다"며 "피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고, 압수물 분석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 본부장은 또 "피해 회복을 위해 2,400억원 상당을 기소 전 몰수보전했다"며 "피의자는 60여명을 입건했고, 속도감 있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브이글로벌은 불법 피라미드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판매해 유사수신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7. 미국 "암호화폐 시장 적극 개입하겠다"

 

뉴스1에 따르면 미국의 규제당국이 암호화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을 계획하고 있어 미국도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금융부분을 감독하는 재무부 국장인 마이클 추는 FT와 인터뷰에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을 감독하는 매뉴얼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주요 규제당국인 재무부의 통화감독실, 연준, 연방 예금보험공사 등 3개의 기관이 암호화폐 관련팀인 '스프린트'를 조직하고 암호화폐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선물거래위원회도 암호화폐 투자자에 대한 보호를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게리 젠슬러 SEC 위원장은 지난주 하원에 출석해 현재 규제에 틈새가 있다고 인정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8. 美 상원 의원, 재무장관에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조치 촉구

 

30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릭 스콧 미국 상원의원이 최근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 서신을 보내 암호화폐 스캠 범죄로부터 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서신에서 "비규제 산업인 암호화폐에 관한 각종 불법활동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와 합법 투자자들을 보호할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가 인용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 스캠 범죄 발생률이 전년 대비 1,000% 급증했으며 이에 따른 손실액은 최소 8,0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한편 옐런 재무장관은 암호화폐가 불법거래에 이용되는 데 수차례 우려를 표명한 바 있으며, 그는 암호화폐에 대한 효과적인 규제를 마련하기 위해 다른 연방 기관들과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9. 美 통화감독청장 대행 "암호화폐 관련 '규제 경계' 마련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클 슈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이 최근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내 규제기관은 디지털 자산 및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경계'(regulatory perimeter)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 규제기관들은 투자자와 소비자가 직면한 암호화폐 투자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모니터링에 적극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최근 연준, 연방예금보험공사, 통화감독청 등 규제 기관들의 대표들이 관계 기관 암호화폐 단기(스프린트) 대응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정책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규제기관들의 정책 관련 발상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소규모로 진행된 것은 팀이 커지면 그만큼 빠른 대응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0. JP모건 CEO "암호화폐 사면 안 되고 당국 규제 강화해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투자자는 암호화폐를 사면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그는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암호화폐는 전통자산보다 열등하다"며 이같이 말했으며, 그러면서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거래를 둘러싼 더욱더 명확한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다이먼 CEO는 "무엇으로도 뒷받침되지 않는 것은 큰 가치가 없다"며 "내 의견은 우리 은행이 암호화폐를 수용하는지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개인적인 내 충고는 그것을 멀리하라는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는 "JP모건은 고객들이 암호화폐를 사고팔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암호화폐는 기존 자산에 비해 열등하고 리스크는 훨씬 크다"며 "그것은 법정 통화와 전혀 다르고, 금과도 전혀 다르다"고 평가했습니다.

 

동시에 "암호화폐는 중대하게 떠오르는 문제이지만, 규칙이 부족하다"며 "규제 당국은 훨씬 더 많은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1. 美 법원, SEC의 XRP 규제 관련 법률 자문 자료 요구 기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미국 현지 법원 판사 사라 넷번(Sarah Netburn)이 30일(현지시간) XRP 규제 관련 법률 자문 자료를 요구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장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SEC는 리플이 XRP 관련 변호사의 법률 자문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와 관련 미디어는 "리플이 SEC를 상대로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12. 그레이스케일 창업자 "DOGE, 시총 370억 달러의 가치 없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헤지펀드 그레이스케일 창업자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가 도지코인(DOGE, 시총 7위)의 가치는 유틸리티가 아닌 집단적 신념에서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DOGE의 힘은 커뮤니티에서 나온다. 가장 열정적인 커뮤니티 중 하나"라며 "다만 시총 370억 달러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된다"고 전했습니다.

 

13. 월가 전설 "도지코인, 오르든 말든 신경 안 써"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 전설이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도지코인을 매매하지 않을 것이며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주 더 허슬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으며, 그는 도지코인이 NFT(대체불가토큰)과 똑같다며, 역사상 가장 미친 통화정책의 상징이라고 평했습니다.

 

공급량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별다른 효용성이 없고 더 큰 바보 이론으로 설명 가능한 자금흐름일 뿐이라고 지적했으며, 그는 "비트코인이 오를 때 나는 그것을 보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았지만, 도지코인은 올라도 그저 웃고 말 뿐이다"라며 도박을 좋아하지 않는 한 도지코인에 신경 쓰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 대 이더리움 주제에 대해서는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측면에서 승리한 것 같다. 비트코인은 13~14년간 지속돼 온 브랜드이며 공급량이 한정돼 있다"며 "스마트 컨트랙트 분야에서는 이더리움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이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다"라고 평했습니다.

 

14.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일론 머스크, 암호화폐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인물"

 

라이브 비트코인 뉴스(livebitcoinnews)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에게 '돈나무(캐시+우드) 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 대표가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한 추진자로 암호화폐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는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운동과 일론 머스크의 주장으로 다수의 기관이 매입을 중단했다"며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및 기타 소셜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팬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분노와 비판의 최중심에 서있는 인물"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만 일론 머스크는 암호화폐 분야를 위해 이미 많은 일을 했다. 일론 머스크는 암호화폐에 대한 많은 이슈를 만들었다. 많은 사람이 그에게 집중한다. 그는 이미 암호화폐 미래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15. 비트코인 등 280억원 돈세탁... 美 전직 은행원 2년 징역형

 

연합뉴스에 따르면 범죄자들을 위해 280억원에 가까운 비트코인과 현찰을 돈세탁해준 미국의 전직 은행원이 2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애나 연방 지방법원은 돈세탁과 불법 송금 혐의로 기소된 카이스 모하메드(37)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모하메드는 '히어로 코인'이라는 불법 환전 서비스 업체를 운영하면서 2,500만 달러(278억7천50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과 범죄 수익 등을 현찰로 바꿔주고 25% 수수료를 챙겼으며, 그는 현금을 입금해 가상화폐를 사거나 가상화폐를 팔아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자동화기기(ATM)를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쇼핑몰과 주유소, 편의점에 설치하고 가상화폐 ATM을 돈세탁에 활용했습니다.

 

검찰은 모하메드가 보유한 125만 달러(약 14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해 돈세탁에 활용된 ATM 17대를 압수했습니다.

 

16. 그레이스케일 창업자 "ZEN에 관심 많다, 상승 여지 커"

 

한 트위터 유저가 프라이버시 코인의 상승률은 전체 평균을 넘어서고 그중 ZEN(호라이즌) 상승세가 눈에 띄며 배리 실버트 그레이스케일 창업자도 상당량의 ZEN을 보유 중이라고 5월 29일 전했습니다.

 

이에 배리 실버트는 "ZEN은 내가 가장 흥미로워하는 코인이 맞다. 우리는(DCG, 그레이스케일) 상당량을 보유 중"이라고 답했으며, ZEC 대비 ZEN의 우위성이 무엇이냐는 또 다른 트위터 유저의 질문에는 "둘 다 좋아한다(우리는 ZEC도 상당량 보유 중이다), 다만 ZEN은 아직 상당수의 메이저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상태여서 더 많은 상승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17.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총재 "비트코인, 합법화될 것"

 

5월 30일 코인텔레그래프재팬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 총재가 아부자에서 열린 제279차 금융정책위원회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합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총재는 CBN이 2월에 내린 금융기관 가상화폐 매매 금지령을 철회한다는 결정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CBN이 가상화폐 업계를 조사해왔음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나는 디지털 통화가 나이지리아에서도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어 가상화폐가 불법자금조달에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18. 前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부총재 "비트코인, 여전히 인플레 헤지 수단"

 

3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Kingsley Moghalu 전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부총재가 "나이지리아에서 비트코인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급락에 대해 "투자에는 리스크가 상존한다"며 "주식시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으며, 이어 "이번 급락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9. 벨트 파이낸스, 플래시 론 공격으로 620만 달러 피해

 

5월 30일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 기반 AMM 프로토콜 벨트 파이낸스(Belt Finance)가 플래시 론 공격을 받아 620만 달러 피해를 입었습니다.

 

공격자는 탈취한 대부분 자금을 anyETH로 환전해 이더리움으로 출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벨트 파이낸스 측은 4Belt(USDT/USDC/BUSD/DAI) 풀 일부 자금이 피해를 입어 컨트랙트를 수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컨트랙트 업그레이드 전까지 4Belt 풀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덧붙였으며, 이와 관련 디파이 크로스체인 DEX이자 일드 애그리게이터 오토팜은 beltBUSD가 페그된 가격 이하로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했으며, beltBTC, beltETH, beltBNB 등 다른 볼트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벨트 파이낸스는 이번 플래시 론 공격으로 beltBUSD 볼트는 21.36% 손실을 입고, 4Belt 풀은 5.51%의 자금을 손실했다고 밝혔으며, 그러면서 팀이 토큰을 판매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20. BSC "전문 해커팀, BSC 타겟팅 추정"... 주의 당부

 

최근 들어 발생빈도가 높아진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 기반 프로젝트 플래시 론 공격과 관련 BSC가 5월 30일 트위터를 통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8건 이상의 플래시 론 공격 발생, 전문 해커 팀이 BSC를 타깃으로 삼은 것으로 보임
 모든 프로젝트는 감사 회사와 점검 필요, 포크 프로젝트는 오리지널 버전의 변경사항을 면밀히 체크
 공격에 대비한 비상 계획안 수립 필요
 보안 회사 펙실드와 써틱이 BSC 프로젝트를 위한 보안 컨설팅 제공

 

21. 비너스 프로토콜, 최근 청산으로 7,700만 달러 손실... 보상 계획 발표

 

31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기반 최대 디파이 비너스 프로토콜이 "지난 18일 발생한 대량 청산 사태로 청산인과 매도인은 각각 2,000만 달러, 5,500만 달러 상당의 이득을 얻었으며, 0xef044로 시작되는 계정은 6,600만 달러 순손실을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너스에 따르면 이번 청산에 따른 순손실 규모는 7,700만 달러에 이른다며, 비너스 보상 프로그램(VGP)은 에어드랍 방식으로 비너스 플랫폼 토큰(XVS) 보유자 등 피해자에게 보상할 계획입니다.

 

또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비너스 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입니다.

 

22. 버거스왑, 플래시 론 공격 관련 배상 계획 발표

 

플래시 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일시 중단됐던 버거스왑(BURGER)이 배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버거스왑은 블록 높이 7781159(UTC 기준 5월 27일 06:54:46 PM)에서 플래시 론 공격을 받은 LP(유동성 공급자)를 대상으로 배상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배상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새로운 토큰 cBURGER 지급
공격 직전 BURGER LP를 보유한 이용자에게 동일한 가치의 cBURGER를 에어드랍 방식으로 배상할 계획


2. cBURGER 배상풀
700만 달러 가치의 BURGER가 포함된 cBURGER 배상풀을 생성. BURGER 및 버거스왑으로 발생한 수익으로 배상금 충당. 배상금은 90일 동안 선형 비율(Linear Proportion)로 지급할 계획. 모든 cBURGER 보유자는 cBURGER를 배상풀에 입금해 배상금을 받을 수 있음


앞서 버거스왑은 플래시론 공격으로 730만 달러 손실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3. 中 관영 통신사, 연일 가상화폐 때리기... 이번엔 레버리지 투자 비판

 

중국 관영 통신사 신화사가 연일 가상화폐 시장 비판에 나섰으며, 채굴로 인한 전력소모, 폰지스캠에 이어 이번에는 레버리지 투자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신화사는 5월 29일, 최고 100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가상화폐 시장을 소개하며 청산으로 인해 여러 투자자의 잔고가 하루아침에 0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가진 돈을 모두 잃을 수 있지만 거래소들은 수수료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고도 언급했으며, 신문은 이어 세력들의 시세조작 현상도 지적했습니다.

 

24. 中 증감회 관계자, CBDC 연설 중 이더리움·디엠 언급

 

중국 시나재경에 따르면 야오첸(姚前)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과학기술감독국장이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금융포럼(IFF) 2021 춘계 회의 '디지털화폐와 미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섹션에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관련 연설 중 이더리움과 디엠(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CBDC 운영방식(1계층, 2계층)을 설명하면서 CBDC를 이더리움, 디엠 등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직접 운영한다고 가정하면 중앙은행은 해당 네트워크의 BaaS(서비스형 블록체인) 서비스를 활용해 중개기관 없이 이용자에게 직접 CBDC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계층 운영방식은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보다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부연했으며, 야오첸 국장은 본인은 이미 인민은행을 떠났으며 자신의 입장은 그저 학술적인 관점이고 인민은행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25. 후오비 이어 비트마트도 중국인 대상 선물계약 서비스 제공 중단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우토크에 따르면 비트마트(BitMart)가 중국 정책 영향으로 6월 3일 16시부터 중국 이용자 대상 선물계약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5월 22일 후오비도 중국 신규 가입자에게 선물계약, 레버리지, ETP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공지했습니다.

 

코인니스는 최근 중국 관영 통신사 신화사가 암호화폐 채굴로 인한 전력소모, 폰지스캠에 이어 레버리지 투자 때리기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26. 중국, 비트코인 채굴의 성지 신장은 단속 못한다... 왜?

 

뉴스1에 따르면 중국이 최근 중앙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 거래는 물론 채굴까지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비트코인 채굴의 성지인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비트코인 채굴은 단속하지 못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1일 보도했습니다.

 

신장은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의 3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비트코인 채굴의 성지이며, 내몽고보다 훨씬 더 많은 비트코인을 채굴합니다.

 

중국 당국은 신장의 비트코인 채굴이 지역 국내총생산(GDP)의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데다 독립운동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빨리 경제를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에 신장의 비트코인 채굴을 눈감아 주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신장지역의 GDP는 약 2,130억 달러이며, 이 중 비트코인 채굴이 1.4%를 차지합니다.

 

특히 지난해 신장 GDP 성장의 25%가 비트코인 채굴 등 하이테크 산업에서 비롯됐으며, 이뿐 아니라 중국에서 발전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곳이 신장이며, 비트코인 채굴은 신장에서 생산되는 전체 전기의 10%만 소모할 뿐입니다.

 

27. 中 인민은행, 6월 15일 금융기관 외화예금 지급준비율 2% 포인트 인상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31일 공식 채널을 통해 금융기관의 외화 유동성 관리 차원에서 오는 6월 15일부터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을 2%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금융기관의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은 오는 6월 15일부터 기존 5%에서 7%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28. 코빗,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 NFT 마켓 개설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빗이 31일 업계 최초로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마켓(시장)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작자들이 NFT 작품을 등록하면 고객들은 입찰 방식으로 본인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이더리움(ETH)으로 살 수 있습니다.

 

코빗이 인용한 가상자산 미술시장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아트 통계를 보면 NFT 기반 디지털 미술품 거래를 통해 전 세계에서 3월 초까지 판매된 작품은 총 10만여점이며, 거래 총액은 2천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 디피니티 창업자, 디피니티-이더리움 통합 계획 발표

 

디피니티(DFINITY) 창시자 도미닉 윌리엄스가 5월 28일 미디움을 통해 디피니티-이더리움 통합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인터넷 컴퓨터에 특별한 프록시(proxy) 스마트 컨트랙트를 만들어 이더리움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불러올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30. 전날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16% 하향

 

OKLink에 따르면 전날(5/30) 오전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15.97% 내린 21.05T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31. 스시스왑, 아비트럼에 배치 완료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스시스왑(SUSHI, 시총 65위)이 중국어 공식 채널을 통해 아비트럼(Arbitrum)에 배치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아비트럼은 이더리움 옵티미스틱 롤업 확장성 솔루션입니다.

 

32.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EIP-1559 취약점 발견... 코드 수정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인 마틴 홀스트 스웬데(Martin Holst Swende)가 EIP-1559 상의 취약점을 발견, 설계를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마틴 홀스트 스웬데는 "EIP-1559가 트랜잭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 결제 최대 금액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공격자가 이를 악용, 허위 대규모 이체 및 네트워크 과부하 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이와 관련 솔루션 코드를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IP-1559는 이더리움 수수료로 인한 거래 실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앞서 개발자들은 지난 3월 EIP-1559 채택에 대한 합의를 끝마쳤으며, 오는 7월 런던 하드포크에서 적용할 계획입니다.

 

33. 영국 챌린저뱅크 스탈링, 암호화폐 거래소 결제 서비스 일시 중단

 

유투데이에 따르면 영국 챌린저뱅크(소규모 신생 특화은행) 스탈링(Starling)이 암호화폐 거래소 대상 모든 결제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으며, 암호화폐 관련 금융범죄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스탈링 대변인은 "이 조치는 일시적이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으며, 스탈링은 지난 4월 골드만삭스로부터 5,000만 파운드를 투자받았습니다.

 

34. 이란 에너지부 장관, 의원들에 암호화폐 불법 채굴자 처벌 강조

 

IFP뉴스에 따르면 레자 아르다카니안 이란 에너지부 장관이 에너지 소비가 많은 암호화폐 채굴을 규제하고 불법 채굴자에 대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의원들 대상 브리핑에서 비트코인 1개 채굴에 30만 MWh의 전력이 소비된다며 비트코인이 채굴되려면 24시간 동안 3만 가구의 전기를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어 현재까지 2,000명이 암호화폐 채굴 허가를 신청했고, 이들 중 99명만이 서류 작업을 마쳤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란은 최근 전력부족 사태의 주범 중 하나로 암호화폐 채굴을 지목해왔으며, 앞서 이란 대통령은 9월 22일까지 암호화폐 채굴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35. 뉴욕멜론은행, 아일랜드에 암호화폐 부서 설립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뉴욕멜론은행(BNY멜론)이 아일랜드 더블린에 암호화폐 부서 디지털 이노베이션 허브를 설립했습니다.

 

해당 사업부는 여러 유형의 자산에 대해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뉴욕멜론은행은 지난 2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커스터디, 이체, 발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36. 5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량 2조 달러 돌파... 역대 최대 규모

 

더블록에 따르면 5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현물 거래량이 2조 달러를 돌파,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송고 시점 기준, 5월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량은 2.232조 달러 규모로, 전월 대비 34.3% 증가했습니다.

 

37. 로버트 기요사키 "BTC 급락은 희소식, 27,000 달러에서 매수할 것"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가난한 아빠'의 저자이자 경제학자인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Toru Kiyosaki)가 31일 트위터에서 "비트코인 급락은 희소식이다. 가격이 2,7000 달러까지 떨어지면 다시 매수를 시작할 것이다. (이번 가격 급락은) 글로벌 거시 환경 때문이다. 문제는 금이나 은, 비트코인이 아닌 정부와 미 연준, 월가의 무능력이다. 2000년 금 가격이 300달러였던 것을 기억하라"고 말했습니다.

 

38. 폴카닷 쿠사마 런타임 v9030 업그레이드 완료

 

폴카닷(DOT, 시총 9위) 공식 커뮤니티 PolkaWorld가 폴카닷 주간 보고서를 발표, 쿠사마(Kusama) 런타임이 v9030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라체인의 몇 가지 사항이 변경됐으며, Shell Parachain이 안정적으로 실행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39. 이번주 334.3만 DOT, 스테이킹 락업 해제

 

서브스캔에 따르면, 이번주(5/31~6/6) 스테이킹 락업이 해제되는 DOT 물량은 334.3만 개입니다.

 

이중 6월 1일에 77.5만 DOT가 락업 해제되며, 현재 폴카닷 네트워크 내 DOT 스테이킹 비율은 64.5%입니다.

 

40. 폴카닷 생태계 프로젝트 FIS "와이언파이낸스, crvRETH 볼트 지원"

 

폴카닷 생태계 디파이 프로젝트 스타파이(FIS, 시총 759위)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와이언파이낸스가 crvRETH 토큰에 대한 볼트 상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FIS 측은 "crvRETH 토큰은 디파이 프로토콜 커브 파이낸스 rETH/ETH 풀의 입금 증명 토큰으로, 사용자는 crvRETH를 와이언파이낸스 볼트에 예치해 이자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1. 아일랜드 중앙은행 관계자, 비트코인 보급화에 우려 표시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일랜드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 Derville Rowland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보급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는 암호화폐를 두고 "규제를 받지 않는 투자로, 투자자들은 모든 자산을 잃을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2. 코인리스트, MINA 거래·스테이킹 지원

 

글로벌 토큰 판매 플랫폼 코인리스트(CoinList)가 31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MINA(Mina Protocol) 거래 및 스테이킹을 지원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사용자는 코인리스트에서 토큰을 구매 및 스테이킹할 수 있으며, 유동성 조건이 충족되면 코인리스트 프로, 코인리스트 모바일 등에서 거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미나 프로토콜은 지난 4월 코인리스트에서 토큰세일을 실시했으며, 4만명 이상의 토큰 홀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1일 홀더들에게 MINA 토큰이 분배될 예정이며, 홀더는 코인리스트에서 토큰을 거래하거나 스테이킹에 참여해 최대 APY 24%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43. 솔라나 기반 디파이 제타, 오라클 프로젝트 Pyth 통합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플랫폼 제타(ZET)가 오라클 프로젝트 Pyth를 통합했다고 31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제타는 "Pyth를 통해 양질의 가격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으며 옵션 가격 책정 및 청산 엔진 구축도 빠르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4.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 일종의 대체 통화"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의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비트코인은 일종의 대체 통화다"라고 말했습니다.

 

레이 달리오는 최근 컨센서스 2021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코인니스는 현재 해당 뉴스의 출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45. 분석 "장기 홀더·채굴자 BTC 축적... 단기 홀더는 매도"

 

글래스노드가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 마켓에는 3가지 공급 트렌드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단기 홀더는 매도, 장기 홀더는 홀드/축적, 채굴자는 축적 중이어서 '팔자'와 '사자'가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46. ETC 랩스 설립자 "암호화폐 시장, 양질 프로젝트에게는 강세장"

 

제임스 워(James Wo) ETC 랩스 설립자가 31일 트위터에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형편없는 프로젝트와 펀드 입장에서는 약세장이겠지만, 양질 프로젝트 입장에서 볼 때엔 여전히 강세장"이라고 말했습니다.

 

47.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 1,130만 달러 디지털 채권 발행... 첫 STO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가 첫 STO(증권형토큰공개)를 통해 1,500만 싱가포르달러(1,130만 달러) 규모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자체 디지털 거래소 DDEx를 통해 발행됐으며, 만기는 6개월, 표면이율은 연 0.6%입니다.

 

DBS는 "다른 발행사와 고객이 DDEx의 인프라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자본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투자자들에게 기존 채권과 동일한 법적 권리를 보장해준다"고 말했습니다.

 

48. 브라질 중앙은행, CBDC 일반 가이드라인 발표

 

31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이 디지털화폐(CBDC)에 관한 일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CBDC의 화폐 대체 용도에 대한 설명 외에 자금세탁방지(AML), 테러자금조달방지(CFT) 등 규정이 담겨 있으며, 아울러 사생활 침해 방지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규정도 포함됐습니다.

 

49. 베라시티, '쿠코인 플러스' 승격

 

베라시티(Verasity, VRA)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쿠코인(KuCoin)의 트레이딩 서비스 플랫폼인 쿠코인플러스(KuCoin Plus)에 승격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쿠코인 플러스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쿠코인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베라시티 RJ마크 창업자 겸 CEO는 "이번 쿠코인 플러스 등록은 블록체인 프로토콜 구축 노력을 검증할 뿐 아니라, 쿠코인에 대한 VRA 보유자들이 성공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위험도가 낮은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베라시티(Verasity, VRA)는 지난 13일 플라이빗 원화(KRW)마켓에 상장됐으며 유니스왑 (Uniswap)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50. 바이낸스 CEO "BSC, 이더리움보다 노드 적지만 성능 뛰어나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8BTC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중국 현지 미디어 레이트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은 이더리움보다 적은 수의 노드를 운영하지만, 노드 별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은 현재 21개 노드가 가동되고 있다. 다만, 해당 노드들은 용량과 성능이 기타 노드들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구조적인 개선 조치도 취했다. 많은 사람들이 BSC는 새로운 혁신 없이 이더리움 베낀 네트워크라고 지적하지만, 실제로 BSC의 성능은 이더리움보다 적게는 수십 배, 많게는 수백 배 뛰어나다"고 강조했습니다.

 

51. 비트멕스, BTC 독립 개발자 '캘빈 킴'에 15만 달러 후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BTC 독립 개발자 '캘빈 킴'에게 15만 달러를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캘빈 킴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확장성 제고를 위해 '유트릭소'(Utreexo)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앞서 비트멕스는 지난해 8월 3만 달러의 자금을 후원한 바 있으며, 이번 후원 계약 연장을 통해 내년 6월까지 10만 달러의 자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52. BTC 녹색 채굴 기업 창업자 "환경 문제 논의, BTC 죽이지 않을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호주 소재 비트코인 녹색 채굴 업체 아이리스 에너지(Iris Energy Pty)의 공동 창업자인 다니엘 로버트(Daniel Roberts)가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환경 보호에 대한 논의는 비트코인을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내리는 결정은 개인의 몫이 아니다. 비트코인이 갖고 있는 매력과 수용도는 일정 수준의 에너지를 확보해 시스템의 보안 유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장이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3. YFI 코어 개발자 "Yearn v2 프로토콜, 총수익 5,000만 달러 돌파"

 

디파이 프로토콜 와이언파이낸스(YFI, 시총 59위) 코어 개발자 밴테그(banteg)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Yearn v2 프로토콜의 총수익(gross revenues)이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54. 인도 중앙은행 "암호화폐 거래 금지 아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31일 인도 중앙은행(RBI)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인도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취급 은행 계좌에 서비스 제공 금지 명령을 내린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인도 중앙은행은 "지난 2018년 인도 최고법원에 판결에 따라 소위 '암호화폐 금지령'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기 때문에 인용이 불가하다. 다만, 은행 및 규제 기관들은 KYC, AML, 테러자금조달 등을 조사하기 위해 은행 고객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HDFC뱅크 및 SBI카드 등 인도 주요 은행들은 공식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를 지양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55. G7 "CBDC, 안전결제자산 및 지주 역할할 수 있다"

 

포렉스라이브에 따르면, G7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 공식 성명 초안에서 각국 재무장관들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통화(CBDC)는 결제 시스템에서 안전결제자산(liquid safe settlement asset) 및 지주(anchor)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합의했습니다.

 

또 이날 초안에서 G7 재무장관들은 CBDC 관련 공동 표준 제정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며, 2021년 연말 결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