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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소식

5월 27일 암호화폐 주요소식

 

1.  SEC 위원장 "규제 미준수 토큰 다수 존재"

 

미국 하원 의원 세출 위원회 청문회에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연방 증권법에 적용되는 암호화폐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증권법에 적용되는 암호화폐들이 많다는 말이 맞다. 우리는 이와 관련한 법을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수천 개의 토큰들이 있다. 우리는 75차례의 액션만 취할 수 있었다. 현재 규제를 준수하지 않은 다른 토큰들도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다수의 토큰들이 SEC에 증권으로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증권으로 취급될 경우 미등록 증권으로 간주, 규제 대상이 되며, XRP 소송이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2.  SEC 위원장 "ICO 투자 자산운용사도 조사받을 수 있어"

 

미국 하원 의원 세출 위원회 청문회에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미등록 증권 ICO에 투자하는 자산운용사도 조사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SEC는 ICO 사업자들에게 연방증권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의사를 일관성 있게 전달했다. 이러한 자산에 투자하는 자산운용사들에게도 증권법이 적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3. 美 SEC 위원장 "디파이, 투자자·규제기관에 도전 과제 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탈중앙화금융(DeFi)이 미국 투자자 및 규제기관에 새로운 도전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장 규제 전담 기관이 사기, 조작 등에 있어 투자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美 SEC 위원장, 하원 주요 발언

 

다음은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의 미 하원 주요 발언입니다.

 

1. 규제 기관 그리고 의회와 협력해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조치를 마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영역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고려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규제 지점은 거래소,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등 거래 플랫폼이 될 수 있다.

 

2. 증권법에 적용되는 암호화폐들이 많다는 말이 맞다. 우리는 이와 관련한 법을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수천 개의 토큰들이 있다. 우리는 75차례의 액션만 취할 수 있었다. 현재 규제를 준수하지 않은 다른 토큰들도 많다.

 

3. SEC는 ICO 사업자들에게 연방증권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의사를 일관성 있게 전달했다. 이러한 자산에 투자하는 자산운용사들에게도 증권법이 적용될 수 있다.

 

4. 도로의 룰이 없다면, 시장 참가자들이 거래자들의 주문을 앞지르게 될 수 있다. 뉴욕 증권 거래소 또는 나스닥과 유사한 보호 장치를 암호화폐 플랫폼에 가져오기를 희망한다.

 

5. 美 SEC, 스카이브릿지·피델리티 비트코인 ETF 검토 착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스카이브릿지와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산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트러스트가 각각 제출한 비트코인 ETF 출시 신청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SEC는 현재 4건의 비트코인 ETF 출시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6. 美 하원, 블록체인 기술 조직 법안 재상정... 상무부 내 블록체인 부서 설립

 

더 블록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소속 데런 소토 하원 의원이 25일 에너지 상업 위원회에 '블록체인 기술 조직 법안'을 재상정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미 상무부 내에 연방 정부 및 군의 블록체인 사용을 관리하는 부서 신설을 골자로 합니다.

 

이와 관련해 소토 의원은 "미국이 기술 개발에 뒤처지지 않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하고,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의회 블록체인 코커스 공동의장을 맡았던 소토 의원은 해당 법안 외에도 디지털 분류 법안, 블록체인 혁신 법안들은 재상정할 예정이며, 해당 법안들은 2019년과 2020년 상정되었으나, 법안으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7. 美 하원의원, '재무부 디지털 달러 평가 보고서 발행' 법안 발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 프렌치 힐, 짐 하임스가 미국 재무부에 디지털 위안화, 디지털 달러 및 실제 달러화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보고서를 발행하는 내용을 포함한 '21세기달러법'을 발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미국 재무부는 각국 중앙은행들의 공식 디지털 화폐 발행을 위한 노력을 평가한 보고서를 상원 금융위원회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 프렌치 힐, 짐 하임스 하원의원은 "21세기달러법은 미국 달러가 준비통화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함"이라며 "해당 보고서에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관련 세부 사항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  재무부 산하 핀센 국장대행 "암호화폐 월렛 규제안, 아무것도 결정된 것 없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 마이클 모지에(Michael Mosier) 국장대행이 목요일(현지시간) 컨센서스 2021 컨퍼런스에서 트럼프 정부 시기 논의됐던 암호화폐 월렛 규제안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디어는 이에 대해 "암호화폐 업계는 현시점에서 부담스러운 암호화폐 월렛 규제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으며, 작년 말 핀센은 10,000 달러 이상 암호화폐 거래에 보고 의무화를 적용하고, 3,000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출금을 반드시 기록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암호화폐 지갑 규정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마이클 모지에 국장대행은 질 칼슨과의 컨센서스 2021 컨퍼런스 사전 녹음 인터뷰에서 "핀센은 논란이 되고 있는 규칙 제안(암호화폐 월렛 규제안) 관련 암호화폐 업계와 계속해서 접촉하고 있다. 비평가들은 이것이 특정 스마트 컨트랙트 사용을 어렵게 만들고 거래소에 무거운 규제 준수 부담을 지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병원 등 중요 인프라 시설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은 핀센이 주시해야 하는 이슈이며, 핀센이 사전에 해당 이슈를 발견해 해결할 수 있다면 지나치게 부담스러운 규제가 시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9.  재무부 핀센, 프라이버시 기술 이해 위해 관련 기업 초청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가 개인정보보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9일 가상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기업들이 행사에 초청될 전망이며, 관련 프라이버시 솔루션에는 영지식증명과 동형암호(암호화된 상태에서 연산을 할 수 있는 차세대 암호화 기술)가 포함됩니다.

 

10.  해외자산통제국, 가상화폐 거래 추적 위해 체이널리시스 툴 활용 전망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체이널리시스의 블록체인 분석 툴 사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OFAC는 5월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추적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가상화폐 거래를 분석, 추적하고 싶다며 체이널리시스 플랫폼 사용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OFAC는 지난달 공고를 통해 "하나 이상의 블록체인 추적 툴을 필요로 한다. 해당 툴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거래를 분석하고 추적하는 데 사용되며, 이는 OFAC가 수행하는 사이버 제재를 구현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OFAC가 필요로 하는 분석 툴의 주요 기능은 주소 클러스터링, 트랜잭션 흐름 맵핑 및 그래프 제작, 사용자 패턴 분석, 지갑 탐색, 환율, 거래 및 시장 데이터 분석 등입니다.

 

11.  국가안전보장회의 관계자 "암호화폐 개인지갑, 철저한 조사 필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캐롤 하우스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이버 보안 및 보안 디지털 혁신 국장이 컨센서스 2021 컨퍼런스에서 랜섬웨어 공격, 제재 회피, 테러자금조달 등에서 암호화폐의 역할을 거론하며 기술 백엔드, 특히 개인(unhosted) 지갑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업계의 많은 개발자들이 보호책을 마련하지 않고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덧붙였으며, 다만 대부분의 암호화폐 사용자들이 나쁜 행위자가 아니라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12. 美 유명 기업인 칼 아이칸 "대체 통화에 10억 달러 투자 가능"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유명 기업인 칼 아이칸(Carl Icahn)이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대체 통화'(alternative currency)에 투자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오늘날 대체 통화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은 경제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암호화폐에 근본적인 가치가 없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조금 비뚤어진 사고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3.  유명 기업인 칼 아이칸 "이더리움, 가치 저장·결제 시스템 역할 모두 한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유명 기업인이자 억만장자 칼 아이칸(Carl Icahn)이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다르다.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소 역할만 하지만, 이더리움은 언더라잉(기초) 블록체인으로서 가치 저장소 역할은 물론 결제 시스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14. 美 자산운용사, '주식+BTC' 구성 투자 상품 출시 예정

 

씽크어드바이저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심플리파이(Simplify)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주식+그레이스케일 GBTC ETF(Simplify U.S. Equity PLUS GBTC ETF)' 상품 출시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해당 펀드 상품은 순자산의 80%를 미국 상장 주식에, 15%를 그레이스케일 GBTC를 통해 비트코인에 투자하며, 이와 관련해 폴 킴 심플리파이 CEO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총가치는 2조 달러에 달한다. 전 세계 자산 포트폴리오의 1%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15.  전 OCC 청장 "미국, 절대 CBDC 도입하지 않을 것"

 

전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브라이언 브룩스 바이낸스 US CEO가 코인데스크가 주최한 2021 컨센서스 컨퍼런스에서 "미국은 디지털 달러를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내가 보기에 미국에서 디지털 화폐는 단순한 토론에 불과하다. 결코 현실이 아니다. 미국은 절대 CBDC를 도입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16. 美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대부분 암호화폐, 가치 없다"

 

제임스 블라드(James Bullard)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27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블라드 총재는 최근 야후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암호화폐가 기존 통화로는 어려운 거래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면 국가 지원 화폐와 병존해서 유통될 수는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에 대해서는 "화폐 속성 상 변동성은 불가피하다"며 "다만 국가 발행 화폐보다는 민간 화폐의 변동폭이 훨씬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그는 지난 2월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달러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17. 외신 "디지털 유로, 블록체인 기술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 有"

 

독일 유력 경제 미디어 한델스블라트가 유럽 중앙은행이 발간할 예정인 디지털 화폐 보고서를 인용해 "디지털 유로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디어에 따르면 유럽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보고서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유로는 오는 7월 회의에서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델스블라트가 입수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로의 디지털 화폐는 '디지털 유로'로 명명될 것이다. 해당 이름에 대한 상표권 등록이 진행될 예정이다.

2. 개인의 디지털 화폐 지갑 보유 한도가 3,000 유로로 설정될 것이다.

3. 디지털 유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18. 한은 총재 "질서 있는 통화정책 조정 준비"

 

조선비즈에 따르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거시경제나 금융 안정 상황에 맞춰 통화정책을 어떻게 질서 있게 조정해나갈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다.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이어서 "연내 금리인상 여부는 경제상황의 전개에 달려있다. 금리 정상화는 서두르면 안 되지만 실기하지도 말아야 한다 생각하기 때문에 경제 회복 흐름과 속도, 강도 등을 조금 더 지켜보고 적절치 통화정책을 운용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9. 한은 총재 "암호화폐, 금융 안정에 부정적"

 

뉴시스에 따르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한은 본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상자산은 가격의 변동성이 매우 커 금융 시스템의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날 그는 "레버리지를 이용한 개인들의 암호자산 투자가 과도하게 늘어나고 있다. 가격의 안정성이 낮고 급등락 가능성이 있는 암호자산 특성으로 인해 가계 손실 위험이 커질 것"이라며 "이로 인해 관련 기관 대출 부실화로 금융기관으로 리스크가 전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암호자산 거래와 연결된 은행 입출금 규모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CBDC 도입을 결정하려면 기술적 문제가 가장 중요한 선결 고려사항이지만 제도적, 법적 요인도 있기 때문에 현재 그 시기를 구체화시켜 확정하기는 상당히 어렵다"며 "지급결제 환경이 바뀌고 있고 앞으로도 변화의 폭이 상당히 클 텐데 그런 상황을 예상해 본다면 신용위험, 유동성 위험이 없는 CBDC 도입 필요성은 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 가상화폐 국내 투자자 587만명... 올해 12배 늘었다

 

27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국내 가상화폐(코인) 투자자 수가 6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16만 2,000명에 비해 11.8배 급증한 수준이며, 업비트 등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의 신규 가입자 수는 올해 들어 12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투자금도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월별 가상화폐 거래소에 입금된 금액은 3조 9,000억원이었지만 올해 4월에는 33조 2,000억원이 입금돼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1인당 평균 투자금은 400만원가량이며, 4대 가상화폐 거래소의 일 거래대금은 13조 8,000억원(3월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 15조 1,000억원보다는 다소 적었지만,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11조원은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21. 지난 1~4월 국내 가상자산 관련 범죄 피해 942억원

 

27일 시사저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매년 가상화폐와 관련된 범죄 피해액이 수천억원대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상자산 관련 범죄 피해금액(추정치)은 2017년 4,674억원, 2018년 1,693억원, 2019년 7,638억원, 지난해 2,136억원 등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1~4월까지 피해액은 942억원입니다.

 

최근 경찰이 수조원에 달하는 가상화폐 사건을 수사하고 있어 피해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22. 민주당 전용기 "금감원 직원의 업비트 이직 반대"

 

27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 직원의 업비트 이직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근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이직하겠다며 금감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얼마 전엔 법무부 현직 검사가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변호사로 이직하려다 실패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밝혀진 고위공직자의 이직 신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지난날 은성수 금융위원장 발언만 봐도 금융 관련 고위공직자의 한마디에 가상화폐 시장이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출렁인다"며 "그 와중에 강력한 권력을 지닌 고위공직자들이 억대 연봉을 보장받고 가상화폐 거래소에 취업한다면, 청년 가슴에는 못을 박아놓고 자신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면서 사리사욕만 챙긴다는 비난을 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23. 금융위, 가상자산 거래소 '특금법' 신고서 6월 중 일괄 수령한다

 

디스트리트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서를 오는 6월 중 일괄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6월 중 한 번에 심사할 계획이기 때문에 신고서 역시 한 번에 제출해달라는 취지에서 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영업을 계속하려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에 따라오는 9월 24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사업자 신고를 마쳐야 하며, 익명을 요청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 A 씨는 "거래소 누구 하나 신고서를 먼저 내지 말고 가급적이면 시기를 맞춰서 내라는 게 FIU의 요구사항"이라며 "현재 정부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1호 타이틀을 욕심내는 등 튀는 행동을 자제하고 맞춰 진행하라는 지침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24. 외신 "빗썸 BNB 상장... '바이낸스, 빗썸 인수설' 확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27일 바이낸스의 자체 플랫폼 토큰 BNB를 상장할 예정이다. 대형 거래소가 다른 거래소의 코인을 상장하는 경우는 드물다. 바이낸스가 빗썸을 인수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빗썸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27일 오후 원화 및 BTC 마켓에 BNB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25. 빗썸 "바이낸스 피인수설, 사실무근"

 

디센터에 따르면 빗썸이 바이낸스에 인수된다는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27일 빗썸이 BNB를 상장하자 일각에선 빗썸이 바이낸스에 인수되는 것 아니냐는 풍문이 돌았으며, 앞서 블록체인 전문매체 우체인은 트위터를 통해 "대형 거래소가 다른 거래소의 코인을 상장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바이낸스가 빗썸을 인수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빗썸 관계자는 "바이낸스의 빗썸 인수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며, 그는 "바이낸스 메인넷(BSC)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계 확장을 눈여겨보고 있었고 그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BNB를 상장했다"고 상장 배경을 밝혔습니다.

 

26. 데이터 "전날 거래소로 51,149 BTC 유입"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26일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로 51,149 BTC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약 19.2억 달러 규모입니다.

 

반면, 같은 기간 거래소에서 유출된 BTC는 49,766 개로 약 18.7억 달러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27. 보고서 "대형 투자자, 지난주 7.7만 BTC 매수"

 

더블록이 체이널리시스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이 급락한 지난 주 대형 투자자들이 77,000 BTC(현 시세로 30억 달러 이상)를 매수했다고 전했으며, 체이널리시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입니다.

 

이에 대해 더블록은 "앞서 헤지펀드와 자산운용사들이 3만~3만 5,000달러대에서 비트코인 저점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보도 내용과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체이널리시스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1년 평균 매수가는 각각 37,800달러, 1,700달러입니다.

 

28. 설문조사 "개발도상국·밀레니얼·고학력자, 주요 암호화폐 이용자"

 

크립토닷컴 의뢰, 이코노미스트 그룹 산하 리서치 부분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에 거주하는 밀레니얼 세대, 대학 졸업자가 암호화폐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개발도상국의 암호화폐 이용도가 선진국보다 2.5배 높았으며, 밀레니얼은 베이비 부머 또는 X세대와 비교해 2배 높았습니다.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고졸 이하보다 2.4배 높았으며, 암호화폐 신뢰도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현금과 정부 주도 디지털 화폐에 더 높은 신뢰도를 보였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해 완전히 신뢰한다고 답한 비율은 9%에 불과했으며, 응답자의 50% 이상은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암호화폐 사용률이 더 높아졌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다수의 응답자가 암호화폐를 결제 옵션보다는 디플레이션 헤지 목표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3,053 명의 전 세계 기관투자자와 200명의 기업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29. 서베이 "암호화폐 보급 최대 걸림돌, 지식 부족"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닷컴 의뢰, 이코노미스트 그룹 산하 리서치 부분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디지멘털리티 2021 보고서), 지식 및 이해 부족이 암호화폐 보급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응답자의 51%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오픈소스 암호화폐 어답션(채택)의 주요 장벽으로 관련 지식 부족을 꼽았으며, 34%는 보안 우려를 주요 장애물로 꼽았고, 29%는 암호화폐 구매처를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응답자 55%는 암호화폐를 보유하거나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암호화폐를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30. 7개국 서베이 "3명 중 2명, 비트코인 알고 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디지털 결제 솔루션 서비스 Skrill이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이탈리아 7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명 중 2명이(64%) 비트코인을 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38%는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비트코인 외 인지도가 높은 코인으로는 비트코인캐시(31%), 이더리움(22%), 라이트코인(19%) 등이 있었으며, 10% 미만은 이더리움클래식, 대시, 스텔라를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피오 리서치가 지난 3~4월 7개국 소비자 8,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31. 中 USDT 장외거래 가격 6.41 위안, 0.45% 프리미엄 발생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OTC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USDTCNY 장외거래(OTC) 가격이 6.41 위안을 기록, 약 0.45%의 프리미엄이 발생했으며, 현재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6.37 위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2. 中 국가에너지국, 6월 2일 '암호화폐 채굴' 관련 간담회 개최

 

중국 국가에너지국 사천 지역 규제 사무실(国家能源局四川监管办公室)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6월 2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암호화폐 채굴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와 관련 해당 기관은 사천 지역 암호화폐 채굴 관련 현황을 보다 충분히 알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3. 中 관영 통신사 "범죄 온상 가상화폐, 위법 행위 경계해야"

 

중국 관영 통신사 신화사가 5월 27일 '사기, 자금세탁, 가격조종.. 가상화폐가 새로운 범죄 온상이 된 이유'라는 제목의 르포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신화사는 가상화폐 폭등, 폭락과 거래 조종 관련 활동이 크게 증가하면서 국무원 금융위가 최근 비트코인, 채굴 행위 단속이라는 명확한 시그널을 가상화폐 시장에 전달했다며, 투자자들은 올바른 투자 이념을 가지고 가상화폐 사기, 다단계, 자금세탁 등 위법 행위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4. 中 인민일보, 가상화폐 채굴·단속 강화 당위성 재차 강조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평론을 통해 가상화폐 채굴, 단속 강화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하며 투자자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비트코인 채굴장은 '데이터센터' 간판을 걸고 몰래 가상화폐를 채굴해 전력 소비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의 눈을 피해 가상화폐 투기에 나선 사람들이 있어 거대한 투자 리스크가 축적됐다. 가상화폐 채굴부터 거래 행위까지 문제가 산재한 코인 시장은 규제가 절실하다. 관련 부처가 재차 경고에 나서고 있는 까닭은 투자자들에게 가상화폐 투기의 높은 리스크를 인식하게 만들고 군중심리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비트코인 채굴, 거래를 틀어막아 개인 리스크가 사회로 전이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이와 관련한 당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며 단호하다"고 밝혔습니다.

 

35. 블랙록 CEO "암호화폐 연구 중... 장기 투자 시 역할해낼 수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핑크(Larry Fink)가 26일 주주총회에서 "블랙록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경기 역행적'(countercyclical)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판단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블랙록은 암호화폐의 진화 과정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인프라와 규제 환경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로선 암호화폐가 투기적 거래 도구일 뿐인지 판단하기 어렵지만, 암호화폐는 잠재적으로 금과 유사한 자산 클래스로 장기 투자 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암호화폐 변동성 등을 고려할 때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분야는 매매 차익으로 수익을 내는 브로커 딜러"라고 강조했습니다.

 

36. 리플 CEO "XRP, 제로 인플레이션 상태"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XRP는 모든 토큰이 이미 채굴되었기 때문에 '제로' 인플레이션인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리플이 많은 XRP를 보유하고 있지만, XPRL 컨센서스 알고리즘에 의해 추가적인 발행이 불가능하다. 이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작업증명 토큰들이 여전히 채굴되고 있는 점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디어에 따르면 리플은 현재 61억 XRP를 보유하고 있으며 477억 XRP가 에스크로 계정에 잠겨있습니다.

 

37. 페이스북 디엠 수석 이코노미스트 "리브라 출시 초기, 너무 순진했다"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 디엠(Diem)의 크리스티안 카탈리니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코인데스크가 진행하는 컨센서스 2021 컨퍼런스에 참석해 "처음 프로젝트를 계획할 당시 너무 순진했었다"고 밝혔으며, 그러면서 그는 "팀은 그동안 많은 경험과 교훈을 습득했고, 디엠은 장기적으로 성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리브라라는 이름으로 2019년 첫 백서를 발표한 디엠은 당시 규제 당국의 반대에 막혀 다수의 파트너를 잃고, 스위스로 이전한 바 있으며, 그리고 지난 5월 미국에 본사를 둔 실버게이트 은행과 협력해 스테이블 코인 발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카탈리니는 이날 "전 세계 규제 기관들과 광범위하게 협력하고 있다. 소비자들을 보호하고, 네트워크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이 도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38. 페이팔, 외부 월렛으로 암호화폐 이체 지원 예정

 

호세 페르난데스 다 폰테 페이팔 블록체인 부문 리더가 "페이팔 이용자들이 제3의 월렛으로 암호화폐를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1 콘퍼런스에서 "현재 이체 기능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페이팔은 암호화폐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외부로의 자산 이체를 제한해 왔으며, 다만 이체 기능의 정확한 출시 시점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39. 페이팔 이어 로빈후드도 암호화폐 자산 외부 이체 지원 예정

 

디크립트에 따르면 페이팔에 이어 미국 최대 온라인 증권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역시 자사 암호화폐 서비스 내 자산을 외부 월렛으로 이체하는 것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빈후드의 이용자들은 현재 서비스 내부에서 통용되는 화폐(로빈후드가 대신 암호화폐 매입)를 통해서만 암호화폐 자산을 사고팔 수 있으며, 동시에 외부 월렛으로의 자산 이체는 제한되고 있습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약 950만명이 로빈후드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했습니다.

 

40. 엔비디아, 채굴 장비 칩셋 매출 4억 달러 전망

 

엔비디아가 실적을 공개하면서 "암호화폐 채굴 장비 칩셋 판매가 4억 달러의 매출을 가져올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41. 엔비디아 "ETH PoS 도입, GPU 수요에 직접적 영향"

 

더블록에 따르면 엔비디아(NVIDIA)가 이더리움의 차세대 버전, 즉 ETH 2.0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는 잠재적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2022 회계연도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 "가격 변화를 포함,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은 엔비디아 제품 수요 및 수요 측정 능력에 영향을 끼친다. ETH 2.0 등 암호화폐 표준 및 프로세스 변화로 인해 GPU 애프터 마켓 재판매는 증가하는 반면, 새로운 GPU에 대한 수요는 감소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엔비디아는 "암호화폐 채굴 장비 칩셋 판매가 4억 달러의 매출을 가져올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42. 엔비디아, 영국 반도체 회사 인수건 2022년 3월 완료 예상... 400억 달러 규모

 

엔비디아(Nvidia)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영국 반도체 회사 암 홀딩스(Arm Ltd) 인수건 관련, "오는 2022년 3월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으며, 총 인수 금액은 400억 달러 규모입니다.

 

해당 인수건은 미국 및 영국 규제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았으며, 유럽과 중국 당국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43. 엔비디아, 1분기 암호화폐 채굴 칩 판매로 1.55억 달러 수익

 

엔비디아가 26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 암호화폐 채굴 전용 그래픽 처리장치(GPU) 분야에서 1억 5,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올 2분기에는 수익이 4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으며, 앞서 2월 엔비디아는 암호화폐 채굴 전문 GPU 칩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44. 마스터카드 핀테크 부문 총괄 "25만 사용자, 크립토 리워드 카드 발급 신청"

 

제시카 터너 마스터카드 디지털 인프라 및 핀테크 글로벌 총괄이 26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1 컨퍼런스에서 "현재 약 25만 명의 사용자가 '크립토 리워드 카드'의 발급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마스터카드의 크립토 리워드 카드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에서 암호화폐 구매 시 최대 3%를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물론 해당 상품은 애플카드와 같은 핀테크 히트 상품과 비교하면 미미한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지난 12~18개월 동안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하며 받고 싶어 하는 보상의 방식에 분명한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45. 이더리움 2.0 예치 자산 500만 ETH 돌파

 

OKlink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2.0 입금 컨트랙트의 예치 자산 규모가 500만 ETH를 돌파했으며, 현재 5,011,522 ETH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46. 유니스왑 창업자 "ETH 확장성 솔루션 아비트럼에 V3 코드 배치 예정"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유니스왑(UNI, 시총 11위) 창업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 아비트럼(Arbitrum)에 유니스왑 V3 코드를 배치하는 거버넌스 제안이 커뮤니티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비트럼 배포 관련 스냅샷 제안이 통과되면 아비트럼 메인넷에 유니스왑 V3 코드를 배치할 것이며, 빠른 배포를 목표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니스왑 V3의 아비트럼 메인넷 배치 관련 투표는 컴파운드 창업자 로버트 레쉬너(Robert Leshner)가 제안한 것으로, 그는 "아비트럼이 오는 28일 출시될 예정이다. 나는 유니스왑 V3에 아비트럼을 최대한 빨리 배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투표는 27일에 시작, 오는 29일에 종료됩니다.

 

47. ETH 개발자 "롭스텐 테스트넷서 EIP-1599 테스트 중"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롭스텐 테스트넷에서 EIP-1599를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게는 팁을 줌으로써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발의된 제안입니다.

 

또 팀 베이코는 이날 "나를 지원하는 롭스텐 고래가 있다면, 1,000~10,000 롭스텐 ETH를 개인 지갑으로 보내주기 바란다. 해당 롭스텐 ETH는 EIP-1559 테스트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8. 다날핀테크 페이코인, 스택스 도입... 비트코인 생태계 진출

 

다날핀테크가 미국 스택스 재단(Stacks Foundation)과 협력해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에 스택스(Stacks)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스택스 도입을 통해 페이코인 앱에는 비트코인 기반 서비스들이 출시될 전망이며, 스택스는 비트코인 기반 레이어1 프로젝트로,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에서의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이와 관련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향후 페이코인은 전체 코인 시장 시가총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9. 라인,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과 중남미·아프리카 CBDC 플랫폼 서비스 추진

 

연합뉴스에 따르면 네이버 관계사 라인플러스(LINE)가 27일 글로벌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누리플렉스(NuriFlex)와 제휴, 중남미 및 아프리카 지역에 CBDC(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화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각국 정책 및 금융환경에 맞는 맞춤형 CBDC 플랫폼을 개발해 현지 중앙은행에 제공한다는 설명이며, 이와 관련 라인 블록체인 랩 이홍규 리드는 "누리플렉스의 비즈니스 경험과 라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해당 지역에 CBDC를 통한 금융산업 혁신을 일으키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50. 카카오게임즈, '보라코인' 발행사 웨이투빗 품었다

 

테크엠에 따르면, 글로벌 멀티 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핵심 계열회사 프렌즈게임즈와 보라코인의 발행사 '웨이투빗'과 합병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프렌즈게임즈와 웨이투빗은 이날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합병을 최종 결의했으며, 7월 초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합병 후 존속 법인은 프렌즈게임즈입니다.

 

이와 관련 프렌즈게임즈 측은 "이번 합병으로 블록체인 기반 NFT 기술을 활용, 게임과 음원, 영상, 미술품 등 문화 콘텐츠의 디지털 가치를 유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나아가 메타버스와의 접목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1. 인도 유명 경제학자 "암호화폐, 막을 수 없다"

 

인도 현지 미디어 리퍼블릭월드닷컴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 출신 인도 유명 경제학자 수브라마니안 스와미(Subramanian Swamy) 박사가 최근 한 웨비나에서 "암호화폐는 미래의 문제"라며 "암호화폐는 막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디지털 화폐는 상품 교환에 대한 지불과 관련해 가장 발전된 형태"라며 "인도 정부는 현재 암호화폐를 거부하고 있지만, 많은 나라에서 암호화폐는 결제 분야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52. 스페인 의회, 암호화폐 보유 현황 보고 의무화 법안 통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스페인 의회가 최근 자국 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보유 현황 신고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해당 법안은 스페인 납세자들이 국내 또는 해외에 보유한 암호화폐 및 암호화폐 거래 관련 정보를 당국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스페인 의회 측은 "암호화폐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통제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감한다. 암호화폐 투자 및 보유자는 물론, 암호화폐 관련 사업자 역시 모든 유형의 영업에 대한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3. 쿠사마 기반 디파이 파라체인 겐시로, PLO 화이트리스트 신청 접수 시작

 

이퀼리브리엄(EQ) 산하 쿠사마 기반 디파이 파라체인 겐시로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PLO(parachain lease offering) 토큰 공개를 위한 화이트리스트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사용자는 KSM을 스테이킹해 GENS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는 게 겐시로 측의 설명입니다.

 

54. 쿠사마 기반 디파이 파라체인 겐시로, 블루젤 오라클 도입

 

이퀼리브리엄(EQ) 산하 쿠사마 기반 디파이 파라체인 겐시로가 블루젤(BLZ, 시총 407위)의 오라클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겐시로의 오라클 공급 파트너는 총 3 곳으로 늘어났으며, 이와 관련 겐시로 측은 "디파이 플랫폼은 24시간 돌아가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산의 가격을 정확하게 책정해야 한다. 따라서 최상의 오라클 솔루션은 대규모 데이터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파이 플랫폼은 많은 오라클을 보유할수록 견고한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5. 라이엇블록체인, 북미 최대 비트코인 전력 호스팅 시설 인수 완료

 

나스닥 상장 암호화폐 채굴업체 라이엇블록체인이 공식 채널을 통해 북미 최대 비트코인 채굴 전력 호스팅 시설 윈스톤(Whinstone)의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를 위해 라이엇블록체인은 보통주 1,180만 주와 8,000만 달러 규모의 현금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4월 라이엇블록체인 측은 6.51억 달러 규모의 윈스톤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56.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렌프로토콜, 폴리곤 네트워크 통합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렌프로토콜(REN, 시총 108위)이 2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폴리곤(MATIC, 시총 14위) 네트워크를 통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폴리곤 및 RenVM 브릿지의 지원을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고 최소한의 가스 비용만으로 폴리곤의 입출금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렌프로토콜 측의 설명입니다.

 

57. 폴리곤, 전날 노드 동기화 결함 발생... 솔루션 배포

 

전날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 폴리곤(Polygon)에서 노드 간 동기화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폴리곤 측은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배포한 상태이며, 이에 대해 폴리곤은 "블록 높이 5237861에서 검증자가 프리보트(prevote) 수집 전 노드가 먹통이 돼 재부팅 후 다시 수집했으나 이미 다른 노드들에게 프리보트가 전송됐고, 노드 간 동기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사태가 초래됐다. 우리는 동기화를 위한 임시 복구 프로그램을 개발해 배포했으며 조만간 보다 강력한 복구 프로그램을 내놓을 예정이다. 체인에 약간의 지연이 발생하고는 있으나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8. 빅타임 CEO "바이낸스 NFT 거래 플랫폼서 첫 NFT 출시할 것"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빅타임 스튜디오(이하 빅타임)의 최고경영자(CEO)인 아리 메이리치(Ari Meilich)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빅타임의 첫 실물 기반 NFT 상품을 바이낸스 산하 NFT 거래 플랫폼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빅타임은 1,030만 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59. 코인베이스, 공식 블로그에 '팩트 체크' 섹션 신설

 

27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온라인 상 잘못된 정보나 데이터를 바로잡는 '팩트 체크' 섹션을 공식 블로그에 신설했습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팩트 체크 섹션을 통해 코인베이스와 암호화폐 관련 잘못된 정보를 시정하는 콘텐츠를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해당 섹션에는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왜곡된 정보', '경영진 지분 매각에 대한 허위 루머' '암호화폐 불법 활동에 대한 정부 및 업계의 잘못된 발언' 등 콘텐츠가 게재돼 있습니다.

 

60. 코인베이스 CFO "암호화폐 성장 안 멈췄다... 2Q 실적 기대"

 

알레시아 하스 코인베이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성에 대해 강한 확신을 드러냈습니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그는 전날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다만, 변동성에 대해선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갓 들어온 투자자들은 이 시장의 변동성을 저평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암호화폐는 초기 시장이기 때문에 불안정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2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으며, 그는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2분기 회사 실적은 1분기와 비슷하거나 좀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1. 덴마크 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 투기 성격 강한 자산"

 

외신에 따르면, 라스 로데 덴마크 중앙은행 총재가 27일 "암호화폐는 잘해야 '투기 성격이 매우 강한' 자산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62. 질리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완료

 

질리카가 트위터를 통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오후 8시까지 업그레이드 진행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일찍 완료됐으며, 스테이킹을 제외하고 모든 기능이 재개됐습니다.

 

63. 블록원 CEO "테슬라 배터리 혁신, 비트코인 그린 에너지 사용률 제고에 도움될 수도"

 

브렌든 블루머 블록원 CEO가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의 배터리 혁신과 태양열 발전소는 비트코인의 이미 높은 그린 에너지 사용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64. 디파이 스테이블코인 대출 이자 연중 최저치

 

스큐에 따르면 디파이 플랫폼 내 스테이블코인 대출 이자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65. 블룸버그 전략가 "디지털화 세상, 먹이사슬 최상단에 이더리움"

 

블룸버그 산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은 핀테크, 비트코인은 금에 비견된다. 이더리움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포트폴리오에 이더리움을 할당하는 것이 신중해지고 있다. 세상은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고 이더리움은 먹이사슬 최상단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66. 18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옵션 5/28 만기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데리비트에서 18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옵션이 5월 28일 만기될 예정입니다.

 

67. 바이낸스 "BSC 프로젝트 먹튀·공격 관련 롤백 불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 비즈니스 생태계 개발 코디네이터 Samy Karim이 코인데스크 주최 컨센서스 2021에서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의 러그 풀(먹튀)에 대한 책임이 없으며, BSC 상에서 공격 피해가 있더라도 롤백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BSC는 퍼블릭 무허가 인프라이므로 누구나 프로젝트를 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며, 또 디파이 해킹, 먹튀 사건 등은 BSC에만 국한된 이슈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Proof-Of-Staked-Authority (PoSA) 합의 알고리즘 기반의 BSC는 BNB 홀더가 선출한 21개의 노드 운영자가 제어하며, 바이낸스는 BNB 최대 홀더 중 하나이므로 상당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68. 보고서 "제재 대상 블랙리스트 지갑, 2018년 이후 1.75억 달러 BTC·ETH 받아"

 

더블록이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의 2021 암호화폐 제재 준수 보고서를 인용,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2018년 비트코인 주소 2개를 처음 제재한 이후 블랙리스트 지갑들은 1.75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금융 범죄자들이 믹서, 프라이버시 코인, 프라이버시 월렛 등을 통해 불법으로 획득한 암호화폐를 감추고, KYC를 피하기 위해 규제 밖 거래소를 이용하고, 암호화폐 채굴에 더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69. 폴카닷, 노드 에러 이슈 해결... 예방책 마련

 

폴카닷이 트위터를 통해 "월요일 OOM(메모리 부족) 오류로 인한 폴카닷 노드 실패 및 스토리지 루트 미스매치 오류로 인한 일부 노드 실패 이슈가 해결됐으며, 유사한 이슈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구현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