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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소식

5월 26일 암호화폐 주요소식

출처 : 금융위원회(https://www.fsc.go.kr/no010101/75560?srchCtgry=&curPage=&srchKey=sj&srchText=%EA%B0%80%EC%83%81%EC%9E%90%EC%82%B0&srchBeginDt=&srchEndDt=)

 

1. 금융위 "가상화폐 거래 관련 유의사항" 긴급공지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한 유의사항을 긴급 공지했습니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가상화폐 거래를 하는 고객은 가상화폐사업자의 신고 상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공지문을 홈페이지 팝업창으로 띄웠습니다.

 

지난 3월 16일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한 데 이어 별도 팝업창으로 재차 안내한 배경과 관련해 금융위 관계자는 "주의를 환기시키자는 목적"이라고 했습니다.

 

공지문은 ▲가상화폐에 내재가치가 없다는 주요 국제기구 및 중앙은행 입장 ▲가상화폐거래소 갑자기 폐쇄될 수 있는 점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큰 자산이라는 점 ▲가상화폐 관련 사기 주의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2. 가상화폐 사기 5조 넘는데... 경찰은 피해자 수 집계 안 해

 

한국경제에 따르면 가상화폐 관련 사기 범죄행위로 인한 피해액이 최근 4년간 1조 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건수도 매년 증가 추세지만 가상화폐 사기 사건이 점점 심각해지는데도 정부는 여전히 기초자료인 피해자 수 집계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경찰로부터 제출받은 '가상자산 범죄 현황'에 따르면 2017년 7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집계된 범죄 피해액은 총 1조 7,08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사이에 일어나 아직 공식 인정되지 않은 피해액을 더하면 5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윤창현 의원실이 경찰에 피해자 수와 피해자들의 정보 등을 요청했지만, 경찰은 "가상자산 관련 피해자 수는 관리하지 않은 자료이므로 제공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윤창현 의원은 "정부가 가상화폐 관련 문제를 '2030의 무모한 영끌 빚투' 정도로만 안일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불법자금은 퇴출, 부실코인은 정리, 시세조종과 작전에는 단호한 철퇴를 가해야 한다"며 "검.경은 다단계 사업자, 먹튀 거래소 등에 대한 공개수사를 개시하고, 동시에 당국은 투자자와 거래소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은성수 "암호화폐 가격 변동 보호 못해"

 

뉴시스에 따르면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암호화폐 가격 변동은 우리가 보호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으며, 다만 부실 거래소에 대한 보호는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9월 25일까지 암호화폐 취급 업소들이 정부를 통해 신고하고 실명계좌 등의 요건을 갖추면 거래소가 고객의 돈을 빼갈 수 없다"며 "그런 측면에서의 보호는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암호화폐 사기에 대해서는 금융위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경찰이 해야 한다"며 "경찰은 지난 3년 동안 200건 넘게 관련 사기를 기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정부가 손 놓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4. KB증권, 임직원에 '코인투자 자제령'

 

뉴스핌에 따르면 올해 대형증권사 중에서는 최초로 KB증권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인투자에 유의하라는 내부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가상자산 열풍이 고조됐던 지난 2월 사내에 '가상화폐 시장의 이상과열에 따른 임직원 법규준수 당부 사항'을 공지했습니다.

 

KB증권은 윤리강령을 통해 업무수행에 영향을 주거나 줄 가능성이 있는 투자는 금지하고 있으며, 다만 KB증권은 개인의 자산증식에 대한 권리를 제한할 수 있다는 내부 우려를 고려해 가상화폐 투자를 원천 금지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가상화폐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하라는 수준의 내용만 공지했습니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의 주식 매매에 대해서는 까다로운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주식을 매매하면 회사 내 준법감시인(컴플라이언스)에게 그 내역을 상세히 보고해야 하고 매매 횟수나 기간도 제한하고 있지만, 반면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규정은 없습니다.

 

5. 관세청, 사설 환전소 코인 환치기 수사 착수

 

국민일보에 따르면 관세청은 최근 해외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한 뒤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로 보내 10~20% 수준의 차익을 얻고, 사설 환전소를 통해 해외로 보내는 환치기 일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중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빈발하는 불법 송금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이며 이중 '코인 환치기' 규모는 5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됩니다.

 

미디어는 이에 대해 "암호화폐 열풍으로 막대한 자금이 해외로 흘러가자 시중은행은 환치기로 의심되는 송금을 제한했는데, 그 수요가 사설 환전소로 몰린 것이다. 사설 환전소는 국내에서 원화를 받은 뒤 수수료를 제한 나머지 금액을 미리 만들어 둔 해외 계좌에서 의뢰인 현지 계좌로 직접 송금하기 때문에 국가 간 거래가 발생하지 않아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설명했습니다.

 

6. WSJ, 중국 비트코인 단속 3가지 이유 분석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필사적으로 단속하려는 이유가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세계 개미(개인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우선 부동산 버블을 통제하는데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까지 버블이 생긴다면 자산 버블 통제가 앞으로 불가능 수준으로 커질 수 있는 것을 중국이 우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채굴은 전기 소모가 많다는 점이며, 또 환경은 미국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로 전기 사용량이 많은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시키는 것은 탄소배출 감소 목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는 자본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며, 지난 2014~16년 자금 유출로 중국의 외환 보유고가 약 1조 달러 감소한 적이 있습니다.

 

저널은 현재까지의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 금지를 볼 때 앞으로 더 많은 규제가 예상된다며 완화에 베팅해서는 안된다고 전했습니다.

 

7. 위안화, 달러대비 강세 지속... 2018년 6월 이후 최고

 

위안화 강세 기조가 지속되며 달러 환율이 0.23% 내린(위안화 가치 상승) 6.3960위안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6.4위안선이 깨진 건 2018년 6월 이후 처음이며, 현재 후오비 OTC 마켓에서 USDT는 6.42 위안으로, 약 0.37%의 USDT 프리미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8. 비트메인 산하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비트디어, 중국 IP 차단 예정

 

비트메인 산하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비트디어(Bitdeer)가 오늘 한국시간 5월 26일 23시부터 중국 IP 접속을 차단하고, 중국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정부 규제에 적극 협조하고, 규제준수를 동반한 채굴업계 발전을 지지하겠다는 설명입니다.

 

9. 비트푸푸도 중국 IP 차단 예정

 

비트메인이 전략투자한 암호화폐 클라우드 마이닝 및 해시레이트 거래 플랫폼 비트푸푸(Bitfufu)가 5월 27일 1시(한국시간) 업그레이드 이후 중국 본토 IP 접속을 차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비트메인 산하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비트디어(Bitdeer)도 한국시간 5월 26일 23시부터 중국 IP 접속을 차단하고, 중국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10. 中 채굴 관련 업체, 중국 IP 접속 차단 및 상품 판매 중단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채굴, 거래 단속 강화 조치로 현지 채굴 관련 업체가 속속 중국 IP 접속 차단 및 관련 상품 판매 중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26일 중국 암호화폐 채굴 업체 엠클라우드는 오늘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중국 본토 IP 접속이 금지된다고 공지했으며, 탈중앙 해시레이트 자산 플랫폼 쏸리펑(算力蜂) 또한 BTC/ETH 관련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다만 FIL 상품은 계속해서 판매합니다.

 

앞서 암호화폐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비트디어, 비트푸푸도 중국 IP 접속을 차단한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11. 후오비 코리아 "中 정부 거래소 규제, 국내 거래소 운영에 영향 없어"

 

후오비 코리아가 중국 정부에서 발표한 거래소 규제 강화 정책에 대해 "후오비 코리아는 해당 규제와 무관하며 국내 거래소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26일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승기 후오비 코리아 대외협력본부 이사는 "이번 중국 규제 내용은 거래소 내 선물 및 마진 거래 서비스 이용 제한에 국한된 규제로, 후오비 코리아는 국내 금융거래법에 맞춰 거래소 내 선물 및 마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해당 문제로 거래소 운영에 차질이 없다"면서 중국 규제와 무관함을 설명했으며, 이어 "후오비 글로벌의 서비스 중단은 중국 내 이용자에 한정돼 국내 이용자들 서비스 이용에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후오비 코리아는 국내 특금법 대비 실명인증 계좌발급, 자금세탁방지(AML) 강화, 거래소 내 보안체계 확립을 준비하며 특금법 이후 국내 제도권 편입을 위해 준비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12. 中 관영매체 "후속 규제 전망, 타깃은 채굴·레버리지 거래"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신문인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가 "채굴과 레버리지 거래가 향후 후속 암호화폐 규제의 주요 타깃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디어는 "규제 당국이 적절한 시기에 투자자 보호 규제에 나서면서, 과열되었던 암호화폐 시장이 뚜렷한 진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시장을 조종하려는 행위가 나타나는 것을 막기 위해 구체적인 후속 규제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이때 현재 시장에서 가장 부각되고 있는 문제인 암호화폐 채굴과 레버리지 거래에 대한 단속이 급선무로 부상할 것을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13. 바비 리 "중국 채굴 금지, 비트코인 스트레스 테스트 기회"

 

비트코인재단 이사회 멤버이자 거래소 BTCC의 창업자인 바비 리가 코인데스크가 주최하는 2021 컨센서스 컨퍼런스에서 "중국이 채굴을 금지하면, 이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좋은 스트레스 테스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금지된) 이들이 이제 할 일은 채굴 장비를 해외로 옮겨 다른 국가에서 채굴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고 부연했으며, 그는 또한 "중국에 다수의 해시파워가 있다고 해서, 비트코인을 중국이 통제하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비트코인 채굴은 허가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4.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채굴 환경 영향 팩트체크

 

코인베이스가 공식 블로그에 비트코인 채굴이 정말로 환경에 안 좋은지 팩트체크를 진행한 게시물을 올렸으며, 대부분 알려진 사실과는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1. 비트코인이 기후변화의 주범이다?

->비트코인의 에너지 소비량은 상당하지만 기후변화의 주범이라고 말할 순 없다. 지난 4월 일부 매체는 중국 내 비트코인 채굴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기사가 인용한 수치는 채굴자들이 실제 사용한 에너지 소비량이 아닌 중국 전체 연료 소비량이었다. 글로벌 채굴의 절반은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하는데, 쓰촨에서는 초과 수력발전을 통해 채굴에 필요한 전력의 95%를 재생에너지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채굴자의 75%는 재생에너지를 에너지 조합의 일부로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은 쾌적한 환경과 병존할 수 없다?', '비트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보다 효율성이 떨어진다?', '비트코인이 과도한 에너지를 사용한다?', '암호화폐 업계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등에 대해 팩트체크를 진행했습니다.

 

15. 대형 채굴풀 CEO "비트코인 채굴, 美 달러 패권에 대한 반격 수단"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 창업자이자 오피니언 리더 장줘얼(江卓尔)이 26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 채굴은 미국 달러 패권에 대한 반격 수단"이라며 "중국도 비트코인과 같이 국제무역 결제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 구조를 깰 만한 도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6. 이란 대통령 "9/22까지 암호화폐 채굴 전면 금지"

 

외신에 따르면 이란 대통령이 9월 22일까지 암호화폐 채굴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최근 전력부족 사태의 주범 중 하나로 암호화폐 채굴을 지목해왔으며, 전력피크 시간대에는 허가받은 암호화폐 채굴장 운영마저 중단한 상태입니다.

** 코인니스는 현재 해당 뉴스의 출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17.  연준 이사 "현 암호화폐 정책 '평가'에 전속력 내는 중"

 

렌달 콰레스(Randal Quarles) 미국 연준 금융 규제 부문 이사가 "미연준과 은행 규제 기관이 기존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평가에 전속력을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통화 감독청(OCC)의 마이클 쉬 청장 대행은 은행 규제 기관의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전면적인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또한 미연준은 OCC 등 은행 규제 기관과 협력해 통일된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TF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18.  연준 부총재 "암호화폐, 가치 저장 수단·거래 매개 모두 아냐"

 

외신에 따르면 리차드 클라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부총재가 "암호화폐가 일종의 가치 저장 수단 또는 거래 매개라고 보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암호화폐가 어떤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할 수 있다. 암호화폐를 화폐의 대체품으로 보기 힘들다"고 덧붙였습니다.

 

19. 외신 "미국 재무부, 백악관에 암호화폐 리스크 보고"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이 이달 초 재무부 관계자들을 불러들여 암호화폐 리스크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백악관은 암호화폐를 악용한 불법 및 테러 활동 외에도 암호화폐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보호 장치가 필요한 지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디어에 따르면 재무부와 백악관은 암호화폐 세금 회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으며, 재무부 외에도 통화감독청(OCC), 소비자 금융 보호국 등이 백악관과 암호화폐 투자 리스크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미디어에 "주의해야 할 다양한 리스크들이 존재하는 점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이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  SEC 위원 "암호화폐, 커스터디 규정 현대화 촉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데스크가 주최한 컨센서스 2021에서 '크립토 맘'으로 불리는 헤스터 피어스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이 암호화폐로 인해 SEC가 커스터디(수탁) 규정 현대화에 서두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커스터디가 특히 중요하지만, 기존의 커스터디 규정을 디지털 자산에 적용하는 것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그는 자신의 코멘트가 SEC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으며, 또 디지털 자산에 대한 판단(judgment)을 내리는 것은 SEC의 역할이 아니라고도 말했습니다.

 

비트코인 ETP(상장지수상품)에 대해서는 "시장 인프라는 이미 준비돼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다만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투자를 원할 경우 전통적인 증권 영역 밖에 있어 피해를 볼지 안 볼지가 주요 쟁점"이라고 말했습니다.

 

21. 美 상장 채굴 기업, 70% 탄소 중립 목표 제시

 

미국 상장 채굴 기업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가 암호화폐 채굴에서 '탄소 중립' 70% 실현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채굴장비 7만 3,000대를 수용하는 데이터 센터를 텍사스에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데이터 센터는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이며, 나아가 마라톤 디지털은 장기적으로 100%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2022년 1분기까지 마라톤 디지털의 보유 해시레이트는 10.37 EH/s까지 확대될 전망이며, 탄소 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는 미국 주요 채굴기업들과 만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목표로 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2. 환경 보고서 "영국 은행들, CO2 배출 주범 지원... BTC 채굴보다 심각"

 

25일 디크립트는 그린피스와 세계자연기금(WWF)이 최근 발표한 환경 보고서를 인용, 런던 소재 영국 은행들이 이산화탄소(CO2) 배출 규모가 큰 프로젝트에 자금 지원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이 지원하는 프로젝트들의 연간 CO2 배출량은 약 8억 5,00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비트코인 채굴로 인한 CO2 배출량보다 훨씬 많은 규모입니다.

 

보고서는 "런던을 국가로 본다면 전 세계 CO2 배출량 순위에서 9위에 해당한다"며 "반면 비트코인은 30위권으로 이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3. FTX 설립자 "비트코인 채굴위원회 구성, 분산화 저해 우려"

 

비트코인 낙관론자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비트코인 채굴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데 대해 샘 뱅크맨 프리드 FTX 설립자가 "일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24일부터 코인데스크 주최로 진행 중인 블록체인 컨퍼런스 '컨센서스 2021'에서 "이들이 석유수출기구(OPEC)와 유사한 조직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는 결코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누구든지 자유롭게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완전히 개방된 네트워크에서 거대 세력들이 강압 없이 서로 협력하기로 한다면, 이게 과연 진정한 분산화일까"라며 의문을 표했습니다.

 

최근 세일러 CEO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북미 주요 비트코인 채굴자들과 만나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기 위해 비트코인 채굴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24. 갤럭시디지털 "BTC 채굴 위원회, 에너지 투명성 제고 목표"

 

갤럭시디지털의 채굴 비즈니스 책임자 아만다 파비아노(Amanda Fabian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 위원회의 목표는 에너지 투명성"이라며 "비트코인의 균질성(fungibility)과 탈중앙화 등 기본적 특성은 타협할 수 없다. 갤럭시디지털과 슬래쉬풀은 채굴 프로토콜 스트라텀(Stratum)V2를 통해 비트코인이 균질성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의 에너지 사용은 이미 투명하기 때문에 손쉬운 타깃이 되고 있다. 채굴자들은 에너지 이슈가 지나가도록 기다리기보다는, 함께 에너지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더 나은 데이터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트라텀V2는 슬러시풀 운영사 Braiins이 출시한 채굴 프로토콜로, 채굴풀 중앙화를 개선하는 게 특징입니다.

 

25. 닉 카터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녹색 채굴 리더로 부적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캐슬아일랜드벤처스의 파트너인 닉 카터(Nic Carter)가 26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채굴 환경이 보다 친환경적이 되도록 주도할 적임자라고 믿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 커뮤니티 내 대다수 구성원들은 일론 머스크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에너시 사용 데이터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제안은 일론 머스크가 아닌 누가 됐든 좋은 제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6. 분석 "장기투자자, 패닉셀 없었다"... 73%가 여전히 수익상태

 

암호화폐 마켓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번 하락장에서 장기투자자들은 패닉셀 또는 손을 털지 않았다"고 진단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최근 약세장에서 보유 기간이 1년 이상~3년 이하인 비트코인의 움직임은 오히려 감소했으며, 동시에 전체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동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또한 하락 기간 1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대형고래 수도 오히려 85개에서 90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대해 보고서는 "고래들에게 이번 하락장은 매집의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모든 비트코인 보유 개별 주소의 73.17%는 BTC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지막 이체 시점 대비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글래스노드는 이에 대해 "손해를 본 투자자들은 주로 최근 3~4개월에 비트코인을 매입한 신규 투자자"라며 "이번 폭락의 배경으로 공황 매도를 지목할 수 있지만, 장기 보유자들은 매도할 이유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7. 바이낸스 CEO "변동성 거래 자신 없다면 5년 이상 '존버'가 좋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 당신이 변동성을 활용하는 트레이더(시장 변동성을 활용해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암호화폐를 구매한 후 5년 이상 보유하는 '존버'가 더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따라서 암호화폐 투자에는 향후 몇 년간 급하게 필요할 일이 없는 돈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당신은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하는 일이 없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8. 데이터 "BTC 주소 57.46%, 1년 이상 BTC 보유"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사이언스 업체 인투더블록이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암호화폐 폭락장에서도 BTC 주소들은 보유하고 있는 BTC를 매도하지 않았다. 26일 기준 BTC 주소의 57.46%에 해당하는 2,199만 개가 1년 이상 BTC를 장기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29. 비트코인 피자맨 "비트코인 지속 매수 중"

 

블룸버그에 따르면 11년 전 1만 BTC로 피자를 구매했던 '비트코인 피자맨' 라스즐로 핸예츠(Laszlo Hanyecz)가 지금도 틈만 나면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으며 이번 세일(하락장)에도 추가로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팬들 중 일부가 비트코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왜 존재하는지도 알았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30. 크립토퀀트 CEO "거래소 BTC보다 스테이블코인 많아... BTC 상승 가능성"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립토퀀트의 스테이블코인 비율 MACD 지표(거래소 내 BTC 보유량 대비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비율)에 따르면, 거래소 전반은 BTC 보유량에 비해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BTC가 상승하기 충분한 탄환이 장전됐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31. 애플, '대체 결제' 부문 채용 공고... 지원 자격에 '암호화폐 업계 경력자' 명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애플이 26일 공식 채용 공고를 통해 '대체 결제'(alternative payments) 부문 제휴 프로그램을 이끌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를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애플 측은 해당 직무 지원 자격에 '디지털 지갑, BNPL(구매 후 결제), 인스턴트 결제, 암호화폐 등 대체 결제 사업에서 5년 혹은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라고 명시했습니다.

 

32. 美 SEC, 법원에 리플 사건 증인 추가 요청

 

26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지 법원에 리플(XRP) 사건의 증인 6명을 추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여기에는 론 윌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에단 버드 Xpring 전 부총재 등이 포함됐으며, 지금까지 총 10명의 리플 전현직 임직원이 증인으로 나선 상태입니다.

 

앞서 지난해 SEC는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리플을 법원에 기소했으며, 지난 21일 SEC는 현지 법원에 리플의 과거 법률자문 자료를 공개하도록 강제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33. 美 SEC, 법원에 리플 소송 관련 추가 증거 확보 요청

 

암호화폐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미국 현지 법원 판사 사라 넷번(Sarah Netburn)에게 리플 소송 관련 추가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 SEC 측은 리플사에 XRP 거래 및 로비 관련 기록을 자료로 만들어 제출해야 하며, 리플 커스터디안들의 기록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SEC 측은 "추가적으로 제출돼야 하는 증거는 '안건의 필요성'(needs of the case)과 비례한다. 리플사의 XRP 불법 유통 관련 핵심 구성요소가 다수 직원을 통해 확산됐다. 우리가 얻고자 하는 추가 증거는 XRP 거래 시장 구축 및 프로모션 관련 자료, 리플사가 시장 참여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투자 계약'을 제안했는지 여부가 담긴 자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SEC는 XRP 관련 규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리플사의 노력 관련 증거를 제출해야 한다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34. 리플, XRP 렛저 통한 NFT 지원 공식화... 적은 수수료·친환경 강조

 

리플이 높은 거래 수수료와 NFT 발행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XRP 렛저를 통한 NFT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리플은 이날 NFT 마켓을 XRP에 통합해 수수료를 최소화하고,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효율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XRP 렛저를 통해 친환경적인 NFT 마켓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리플은 이와 관련해 "XRP 렛저를 기반으로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지속 가능한 NFT 응용서비스 및 거래 시장을 운용할 수 있다"며 "XRP 렛저의 거래 처리는 아주 작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작업증명보다 12만배 효율적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35. 리플, 오만 2대 은행과 파트너십... 오만-인도 간 결제 처리

 

26일 리플이 오만 2대 은행 뱅크도파(BankDhofar)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플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인 리플넷을 통해 뱅크도파와 인도 지역 은행 인더신드 은행(IndusInd Bank) 간 실시간 결제가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결제 서비스는 뱅크도파 모바일 앱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수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36. 비트코인 평균 해시레이트, 11일 연속 하락세

 

OKlink에 따르면 5월 24일 기준 비트코인 평균 해시레이트가 145.79 EH/s를 기록하면서 11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최고점 대비 35.25 EH 하락했습니다.

 

37. 데이터 "지난달 이더리움 거래량, 비트코인 추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트(blockbeats)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 데이터를 인용, "지난달 이더리움 거래량은 비트코인을 추월했다. 이더리움 일일 거래량은 200억 달러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38. 코인베이스 5% 대 상승... 프라임 브로커리지 론칭

 

코인베이스의 장중 상승폭이 5% 대를 넘어섰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앞서 업 및 월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버전의 프라임 브로커리지를 론칭했다고 밝혔습니다.

 

39. 코인베이스, GTC 커스터디 서비스 지원

 

코인베이스 Institutional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깃코인(GTC, 시총 2641위)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공지했습니다.

 

40. 캐나다 증권 당국, 폴로닉스 거래소 증권법 위반 혐의 고소

 

캐나다 온타리오 증권위원회(OSC, Ontario Securities Commission)가 거래소 폴로닉스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온타리오 증권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OSC는 이에 대해 "온타리오 주민들은 폴로닉스에서 암호화폐 자산을 예치하고 거래할 수 있다. 그러나 폴로닉스에서 제공되는 자산 및 상품은 증권과 파생상품으로, 온타리오 증권법의 적용을 받는다. 그러나 폴로닉스는 온타리오 증권법이 요구하는 라이선스 등록 및 관련 자료 제출 의무 등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ICO 행위를 불법으로 보는 미국 SEC와 다르게 OSC는 폴로닉스 거래소에 보관되고 있는 자산 자체를 증권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41. 외신 "마크 큐반, 폴리곤 정식 후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 NBA 댈러스 매브릭스 구단주가 자신의 기업 웹사이트에 폴리곤(MATIC)을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마크 큐반이 자신이 폴리곤의 후원자임을 공식적으로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42. 폴리곤, 이더리움 호환 SDK 개발 키트 출시 예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레이어2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 프로젝트 폴리곤(MATIC, 시총 13위)이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 체인 호환 SDK 개발 키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폴리곤 측은 "해당 개발 키트는 컨센서스 동기화를 포함해 플러그 앤 플레이 모듈이 탑재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호환 가능한 독립 실행형 체인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3. 일론 머스크 "도지코인, 조직도 없고 보고도 안 해... 할 수 있는 것 없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은 공식적인 조직이 없다. 아무도 나에게 보고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트위터 계정 'itsALLrisky'가 "일론 머스크가 도지 코인을 자신의 회사 중 하나인 것처럼 대하고 있다. 그는 도지코인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엔지니어링과 리더십을 통해 도지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한 데 대한 답글입니다.

 

44. 오스트리아 금융 당국, 미허가 거래소 이용 경고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금융시장청이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현재 은행 거래에 관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elcurrency.com로 운영되고 있는 엘커런시(ELcurrency)는 오스트리아에서 운영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갖고 있지 않다"고 경고했습니다.

 

미디어에 따르면 엘커런시는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거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2,000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시장청은 "서비스 제공자(엘커런시)는 라이선스를 요구하는 오스트리아 은행 거래를 수행할 권한이 없다. 따라서 서비스 제공자는 자신의 계좌를 이용 또는 다른 사람을 대신해 상업적인 거래를 진행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45. 게임스탑, NFT 플랫폼 테스트 홈페이지 오픈

 

더 블록에 따르면 미국 비디오 게임 유통사 게임스탑이 NFT 플랫폼 테스트 홈페이지를 공개했습니다.

 

주소는 nft.gamestop.com로, 현재는 팀 빌딩을 위한 구인 홍보 내용만 업로드되어 있으며, 또한 이더리움 주소와 이더리움 로고가 업로드되어 있는 점을 볼 때, 게임스탑 NFT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더 블록은 전했습니다.

 

46. NBA탑샷, 이용자 수 100만 명 돌파... 일일 방문자 수 15-25만 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플로우 블록체인 기반 NFT 스포츠 스타 카드 수집 게임 NBA탑샷(NBA Top Shot)이 출시 후 1년이 안되어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NBA탑샷의 개발사 대퍼랩스(Dapper Labs) CEO 로함 가르고즐(Roham Gharegozlou)은 코인데스크가 주최하는 2021 컨센서스 컨퍼런스에 참석, "7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일 15만 명에서 25만 명의 이용자가 플랫폼에 로그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코인니스는 더블록을 인용, 대퍼랩스가 신규 투자 라운드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 것으로 보도한 바 있으며, Coatue Management가 주도하는 투자 라운드에서 대퍼랩스는 75억 달러의 밸류에이션을 평가받았습니다.

 

47. 나이지리아 당국, 480만 달러 규모 투자 사기 혐의... Brisk Capital CEO 체포

 

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당국이 약 480만 달러 투자 사기 혐의로 Brisk Capital CEO인 도미닉 조슈아(Dominic Joshua)를 체포했습니다.

 

그는 최대 60%의 수익을 약속하며 비트코인, 외환, 부동산, 석유 및 가스 등 투자자를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8. 쿠웨이트 중앙은행 "암호화폐, 화폐라 불릴 뿐 실제 화폐 아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쿠웨이트 중앙은행(CBK)이 최근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에 대해 경고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CBK는 "일반적으로 암호'화폐'라고 불리지만, 암호화폐는 실제 화폐가 아니다"며 "합법적인 국가만이 주권의 상징으로 실제 통화를 발행할 수 있다. 실제 통화는 중앙은행이나 금융기관 등에 의해 규제되며, 신뢰할 수 있는 교환 매체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자금세탁, 사기, 무단거래 등 암호화폐 관련 범죄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으며, 미디어는 "지난주 암호화폐 시장 가격이 폭락한 가운데, 전 세계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투자 리스크를 경고하는 보고서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49. 이더리움 개발자 "비콘체인 첫 업그레이드 알테어, 순조롭게 준비 중"

 

ETH 2.0 코디네이터 대니 라이언(Danny Ryan)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콘체인 첫 업그레이드 알테어(Altair)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알테어는 연내 추진 예정인 비콘체인 업그레이드이며, 대니 라이언은 "지난주 출시된 비콘체인 spec v1.1.0-alpha.6 – Protostellar Evolution는 알파 버전이지만, 보안 및 실제 엔지니어링 문제를 제외하고 사양은 크게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은 올해 여름 실시 예정인 런던 하드포크 및 알테어 업데이트에 집중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ETH1과 ETH2 병합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0.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 아비트럼, 5/28 메인넷 출시

 

블록비트에 따르면 오프체인 랩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 아비트럼(Arbitrum)이 5월 28일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더리움 확장성을 개선해 가스비를 낮추는 게 목표입니다.

 

51. 美 네브래스카주, 은행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법안 최종 서명

 

미국 네브래스카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피트 리케츠(Pete Ricketts) 네브래스카 주 지사가 25일(현지시간) 현지 은행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649호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네브래스카 주 소재 은행들은 비트코인 및 기타 디지털 자산을 소유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앞서 코인니스는 해당 법안이 미국 네브래스카주 의회를 통과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네브래스카주는 미국 내 두 번째 현지 은행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을 합법화한 주로, 앞서 와이오밍주가 미국 내 처음으로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52. 호주, 암호화폐 트래블 룰 조만간 발표

 

호주 정부가 암호화폐 트래블 룰(Travel rule) 규정을 조만간 내놓을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파이낸스리뷰가 보도했습니다.

 

트래블 룰은 거래소 등 암호화폐 사업자에게 암호화폐 거래 발신자와 수신자의 신원 정보 제공을 의무화하는 규제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니콜 로즈(Nicole Rose) 호주 자금세탁방지 위원회(AUSTRAC) 위원장은 전날 발표된 의회 보고서를 통해 "호주 금융 당국이 트래블 룰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이는 디지털화폐 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입법 사항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53. 美 콜로라도 주지사 "암호화폐 이용한 납세 긍정적"

 

제리드 폴리스(Jared Polis) 콜로라도 주지사가 주민들의 암호화폐를 이용한 납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25일 코인데스크 주최로 열린 '컨센서스2021'에서 "주민들이 여러 암호화폐로 세금을 납세하는 날이 곧 오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8년 오하이오 주에서 미국 최초로 암호화폐 납세를 허용했으나 검토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듬해 중단했습니다.

 

애리조나와 일리노이 등에서도 암호화폐 납세를 고려했으나 극심한 반발에 부딪혀 입법화되지 못했습니다.

 

54. 서베이 "호주인 25%, 비트코인으로 급여받기 원해"

 

오데일리에 따르면 비트코인 사이트 파인더(Finder)가 호주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 결과 약 25%가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길 원한다고 밝혔으며, 비트코인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흥미를 보였으며, 남성 응답자의 34%가 암호화폐로 일부 급여를 받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55. 페이스트빈 이용자 "넥서스 뮤추얼·이지파이·핀넥서스 해킹 사태... 동일범 소행" 주장

 

코드 및 텍스트 저장 웹사이트 페이스트빈(Pastebin)에 넥서스 뮤추얼(Nexus Mutual), 이지파이(Easyfi), 핀넥서스(FinNexus) 해킹 사태가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앞서 넥서스 뮤추얼 창업자는 개인 월렛에서 800만 달러를, 이지파이는 해커 공격으로 600만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및 298만 EASY 토큰을 도난당한 바 있으며, 핀넥서스는 공격자의 시스템 침투로 3.23억 FNX가 발행 및 현금화된 바 있습니다.

 

CRDT라는 아이디의 작성자는 "세 번의 공격자 모두 월렛 혹은 프라이빗키를 탈취, 자금을 빼돌렸다. 또한 세 번의 공격 모두 같은 시간에 처리됐다"며 "특히 세 번의 공격 모두 동일한 월렛 주소 0x31499E03303dd75851a1738E88972CD998337403와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는 개인의 자체 조사 결과로, 공식 조사 결과와 상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56. ARK 인베스트 ETF, 전날 GBTC 16만 주 매입... 코인베이스 7,030주 매도

 

ark.alien-tomato 데이터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ARK 인베스트 ETF가 5월 25일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163,699주를 매입하고 코인베이스 주식 7,030주를 매도했습니다.

 

57. ECB 이사 "디지털 유로화, 빨라야 2026년 출시 가능"

 

외신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 파비오 파네타 정책이사가 디지털 유로화는 최소 2026년이 돼야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58. ECB 이사 "디지털 유로화, 금융 안정성 훼손... 개인 한도 제한 필요"

 

26일 니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 파비오 파네타 정책이사가 디지털 유로화는 금융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개인 보유량을 제한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디지털 유로화에 거액의 자금이 유입되면 현행 은행 시스템이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되고 금융 안정성도 훼손될 것"이라며 "이를 막기 위해 개인의 디지털 유로화 보유 한도를 정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디지털 유로화 출시 자체에 대해선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그는 "유럽이 자체 디지털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으면 화폐 주권을 위협받을 것"이라며 "디지털 유로화의 발행 목적 중 하나는 바로 비(非) 유럽 국가가 유로존 결제 시장을 좌우하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그는 디지털 유로화가 빨라야 2026년은 돼야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하기도 했습니다.

 

59. 캐나다 억만장자 "비트코인 급락, 디파이에 긍정적 영향"

 

캐나다 억만장자 사업자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 급락이 디파이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26일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그는 인터뷰에서 "최근 있었던 비트코인 급락은 디파이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며 "현재 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암호화폐 비중은 3%에 불과하지만 디파이 잠재력이 점차 커지면서 비중도 점차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그는 본인이 캐나다 암호화폐 스타트업 디파이 벤처스(DeFi Ventures)의 주요 주주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60. 김성아 한빗코 대표 컨센서스 연사 "정부, 가상자산 관리감독 협업안을 모색해야"

 

김성아 한국블록체인협회 거래소 위원장, 한빗코 대표가 세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컨센서스 2021에서 "전통 금융권에 준하는 자금세탁 방지 및 보고 의무를 적용해 정부가 직접 가상자산을 관리 감독하지 않으면 가상자산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김성아 대표는 가상자산 시장과 규제환경 토론에 참여, 규제 이후 국내 거래소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61. 노보그라츠 "비트코인 ETF, 1년 내 출시될 것"

 

26일 AMB크립토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ETF가 올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그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매우 현명한 사람"이라며 "비트코인 ETF를 조만간 승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상품은 승인해주면서 비트코인 ETF는 불허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62. 웰스파고 CEO "디지털 자산, 대체 투자 상품으로 부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6일(현지 시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개최한 COVID19 경제 대책 관련 청문회에 미국 월스트리트 주요 은행들의 임원들이 대거 참석,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찰스 샤프(Charles Scharf) 웰스파고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자산은 통화로서의 위상과 지급 메커니즘이 유동적이지만, 이미 대체 투자 상품으로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웰스파고는 암호화폐 중심의 상품 개발 현황을 주시하고 있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 내에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의 파일럿 프로그램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날 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Moynihan)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관련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장점과 리스크, 고객 수요 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시점 BOA는 암호화폐 대출, 거래, 투자 등 1차 사업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거래는 은행이 명확한 통제와 거버넌스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 씨티그룹은 디지털 자산 산업과 분산원장 기술의 활용 사례, 고객의 수요와 관심, 규제, 기술 발전 현황 등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자원과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63.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 거래, 대부분 불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고드윈 에미피엘레(Godwin Emefiele)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총재가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는 일부 합법일 수 있지만 대부분이 불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그는 "암호화폐는 나이지리아에서 살아나고 있다. 나이지리아 내 P2P 암호화폐 거래량은 급증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 중 나이지리아 국민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도는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4. 싱가포르 DBS그룹 "비트코인 변동성, 美 주식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최대 은행인 DBS그룹(DBS Group Holdings Ltd)이 최근 공식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이 미국 주식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관련 DBS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 타무르 베이그(Taimur Baig) 및 매크로 스트레티지스트 장웨이량은 "비트코인이 1시간 동안 10% 급등하거나 급락한 후 미국 S&P500 선물 계약 지수는 더 큰 변동성을 기록하는 경향이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 큰 움직임이 나타나면, 비트코인과 S&P500 지수는 상대적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두 자산 간의 상관관계가 강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비트코인이 금융 시장에서 주요 세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65. 美 유명 기업인 칼 아이칸 "암호화폐, 계속 존재할 것"

 

외신에 따르면, 미국 유명 기업인 칼 아이칸(Carl Icahn)이 최근 "암호화폐는 어떤 형식으로든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 이날 그는 "암호화폐에 대해 연구 중이지만, 아직 암호화폐를 구매하진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66. 카르다노 창시자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 위해 팀 인력 보충"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시총 5위) 창시자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카르다노 네트워크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팀 인력을 보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그는 "오는 8월 카르다노 알론조 업그레이드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팀 내부적으로 알론조 노드를 가동하고 있으며,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67. 바이낸스 CEO "BNB 소각 주소에 19만 BNB 존재... 소각 물량 늘어날 것"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19만 BNB가 소각 주소에 존재하며, 향후 소각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소각 주소에 예치된 BNB 물량은 약 7,000만 달러 규모다. 또 해당 물량들은 바이낸스의 개입 없이 소각 주소로 옮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68. 美 자산운용사 코웬디지털애셋, 암호화폐 투자 위해 4,600만 달러 조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약 120억 달러를 운용하는 미국 투자은행 코웬 산하 코웬디지털애셋인베스트먼트(Cowen Digital Asset Investment Co LLC)가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위해 4,6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코웬디지털애셋의 이번 모금에는 80 명의 투자자가 인당 최소 1만 달러의 투자금을 투입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