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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소식

5월 28일 암호화폐 주요소식

출처 : 서울경제(https://www.sedaily.com/)

 

1. 가상자산 관리·감독 금융위가 맡아... 과세 예정대로 내년부터

 

동아일보에 따르면, 정부가 2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자 관리·감독 및 제도 개선을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하며, 블록체인 기술발전·산업육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합니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가상자산 거래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과기정통부·법무부 차관, 방통위·공정위·금융위·개인정보위 부위원장, 경찰청·국세청·관세청 차장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가상자산 거래 참여자가 급증함에 따라 거래 투명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 정부는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를 예정대로 내년 소득분부터 적용하기로 했으며, 이 소득은 기타 소득으로 분류돼 20%의 세율로 분리과세를 하게 되고, 2023년 5월부터 종합소득세 신고 때 첫 납부를 하게 됩니다.

 

2. 가상자산, 예정대로 올해 소득은 세금 안내... 투자자 몰릴 가능성

 

비과세 혜택이 종료되는 올해 말까지 투자자금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더욱 쏠릴 수 있다고 헤럴드경제가 진단했습니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가상자산 거래 관리방안'에 따르면, 예고된 대로 가상자산으로 얻은 소득은 기타 소득으로 분류해 내년부터 20%의 세율로 분리과세(기본 공제 금액 250만원)를 하기로 했습니다.

 

가상자산으로 소득을 얻은 이는 2023년 5월부터 종합소득세 신고 때 첫 납부를 하게 된다며, 이에 대해 미디어는 "주목할 점은 소득 규모를 정할 가상자산 취득가액 기준이다. 정부는 올해 12월 31일 시가와 가상자산 취득가액 중 큰 금액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올해까지는 가상자산으로 인한 소득은 비과세 혜택을 받는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디어는 이어 "때문에 가상자산 투자 커뮤니티 등에선 연내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정부, 가상자산 불법 단속 9월까지 연장키로

 

28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정부가 가상자산 범부처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 시행된 특별단속을 통해 경찰은 사기·유사수신 등 41건, 해킹·피싱 등 사이버범죄 27건을 수사 중입니다.

 

거래 참여자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단속을 9월까지 연장할 방침이며, 범죄수익에 대해선 기소 전이더라도 몰수·추징보존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4. 정부, '거래소 코인' 금지한다... 특금법 시행령 개정 추진

 

정부가 '거래소 코인'을 금지할 방침이라고 코인데스크 코리아가 전했습니다.

 

28일 발표된 '가상자산 거래 관리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가상자산 사업자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의 매매나 교환을 중개, 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미디어는 "거래소가 자체 발행한 코인을 상장하고 판매하는 행위를 막겠다는 의미"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거래소 임직원이 소속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행위도 금지한다며, 임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입니다.

 

5. 국세청, 암호화폐 TF 신설... 탈세 대응 및 과세 준비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세청이 가상자산 동향 연구를 전담하는 TF 조직을 신설 및 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TF는 서울지방국세청장 직속 조직으로, 현재 가상자산 과세방안 연구 용역과 현장 조사인력에 대한 가상자산 관련 교안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TF 관련 "가상자산 관련 검증, 과세정보 수집, 과세 등을 준비하는 조직"이라며 "특히 암호화폐 이용한 납세회피에 대응하고,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암호화폐 과세를 준비할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6. 이낙연 "가상자산 제도권 끌어들여 단속·관리하는 게 바람직"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이낙연 전 대표가 28일 "가상화폐 거래소를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단속하고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의 'JTV 전주방송 특별대담'에 출연해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가 5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60%가량이 청년인 만큼 (가상자산 시장을) 없는 것처럼 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그는 가상자산 거래소 등이 제도권에 진입하면 (정부는) 자금세탁 같은 불법을 단속·관리하며 세금을 거둬들일 수 있고, 투자자는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7. 리플 소송 참여 SEC 변호사, 법원에 변호인 제외 요청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석 변호사 듀건 블리스가 현재 참여 중인 리플과의 소송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으며, SEC를 떠나게 된 데 따른 수순입니다.

 

블리스는 리플 소송에 참여 중인 6명의 SEC 측 변호사 중 한 명으로, 10년간 SEC 소속 변호사로 활약했으며, 현재 SEC의 리플 소송 총괄은 프리티 크리슈나무르티 SEC 변호사가 맡고 있습니다.

 

8. 월가 전문가 "이더리움 같은 코인, 앞으로 더 오를 것"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비앙코 리서치의 짐 비앙코 대표가 암호화폐 급락에 대처할 수 있다면 궁극적으로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비앙코 대표는 "이더리움과 같은 코인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면서도 "앞으로 몇 달, 몇 년간 우리가 지난주에 본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참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앙코 대표는 또한 암호화폐가 성공적으로 금융 시스템을 리메이크할 것으로 봤으며, 그는 "그건 수많은 약속을 하고 있고, 정말 중요한 것"이라며 "문제가 되는 다른 요인은 사람들이 오르내리는 코인에 베팅하는 통제되지 않는 일종의 카지노라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9. JP모건 CEO "암호화폐를 멀리하라고 개인적으로 조언할 것"

 

외신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가 미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암호화폐와 관련해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개인적인 조언은 그것을 멀리 하라는 것이다. 단, 이것이 클라이언트들이 암호화폐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나는 마리화나를 피지 않는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합법화가 된다면, 마리화나를 피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돈을 어떻게 써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10. 텍사스 상원, 암호화폐 법적 프레임 워크 확립 법안 통과... 주지사 최종 서명 대기

 

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 상원이 암호화폐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는 가상통화 법안(Virtual Currency Bill)을 통과시켰습니다.

 

해당 법안은 지역 내 비트코인 투자를 위한 법적 프레임 워크를 확립, 텍사스 암호화폐 비즈니스 기업에 관련 지침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현재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의 최종 서명을 대기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12일 텍사스 주 하원이 가상통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11. 위즈덤트리,  SEC에 이더리움 ETF 출시 신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 ETF 출시를 신청했습니다.

 

반에크에 이어 SEC에 신청된 두 번째 이더리움 ETF 상품이며, 위즈덤트리는 앞서 비트코인 ETF 출시를 신청한 바 있습니다.

 

이더리움 ETF가 출시되면, 개인 투자자들은 ETH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되며, 위즈덤트리 이더리움 ETF는 시카고 옵션 거래소 산하 BZX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12.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비트코인 채굴, 낭비 자원 재활용 추진 원동력"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80억 인구와 지구 상의 모든 기업의 희망이다. 기업과 투자 포트폴리오에 활기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 채굴은 우수하고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과 낭비된 에너지의 재활용을 추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브랜든 블러머 블록원 CEO는 "작업증명(PoW)은 하나의 합의 프로토콜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공평한 분배 매커니즘이다"라고 답했습니다.

 

13. 美 유명 편의점 체인, BTC·DOGE·ETH·LTC 등 암호화폐 결제 지원

 

미국 유명 편의점 체인 시츠(Sheetz)가 암호화폐 결제 스타트업 플렉사와 파트너십을 체결, 암호화폐 결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카페 스토어를 시작으로 오는 여름부터 비트코인, 도지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결제가 지원되며, 또한 연말부터는 시츠 주유소 매장에서의 암호화폐를 통한 주유 요금 결제도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시츠 측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시츠는 총 63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연간 6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츠는 앞서 일부 매장에 비트코인 ATM을 설치한 바 있습니다.

 

14.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창업자 "미국인, 퇴직연금 플랜에 BTC 포함해야"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의 창업자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401K(미국의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제도) 전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은 비트코인을 퇴직연금 플랜에 포함시켜야 한다. 비트코인은 향후 10년간 가장 성과가 좋은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만약 내가 당신의 재무설계사였다면, 비트코인은 향후 100년 지구 상에서 대규모 상업 거래에 사용될 기술이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15. '리틀 버핏' 빌 애크먼 "헬륨 코인 상당히 흥미로워... 단 투자는 안 해"

 

더 블록에 따르면 리틀 버핏으로 불리는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캐피털 창업자가 "순전히 투기자산인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는다. 다만 비즈니스 기회 측면에서 흥미로운 암호화폐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애크먼은 이번 주 초 뉴욕 5번가 시너고그(유대교 회당)에서 주최한 웨비나에서 "순전히 투기 자산인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않는다. 그러나 암호화폐가 만들어내는 비즈니스 기획을 보면 상당히 흥미롭니다. 헬륨(Helium, HNT)이 대표적이다. 헬륨은 소형 라우터와 같은 헬륨 핫스팟을 판매하며, 핫스팟의 대가로 HNT 토큰을 제공한다. 헬륨은 전세게 무선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자극하고 있다. 다만 개인적으로든, 회사차원으로든 HNT에 투자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으며, 빌 애크먼은 앞서 비트코인은 내재가치가 없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16. 中 메이저 주식 거래 서비스, 암호화폐 거래 진출 예정... 美 라이선스 보유

 

나스닥 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 거래 서비스 타이거 증권 CEO가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거 증권은 미국 내 증권 브로커리지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기준 타이거 증권의 계좌 개설 이용자는 140만 명으로, 전분기 대비 약 30만명 증가했습니다.

 

우톈화 타이거 증권 CEO는 27일 1분기 실적 보고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1~2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주류 기관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으며, 포트폴리오의 일부분이 되고 있다. 적당한 시점에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와 관련된 거래 서비스를 제공,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7. 中 경제 미디어 "중국 내 채굴 사업 중단 도미노 본격화"

 

중국 유력 경제 미디어 증권일보가 "다수의 채굴 기업이 빠르게 국내 업무를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디어는 "지난주 국무원의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 단속 발표 이후 채굴 사업 중단 도미노가 본격화하고 있다. 다수의 유명 채굴풀 및 관련 기업들이 국내 업무를 정리하고 있다. 후오비 채굴풀, BTC.TOP 등이 잇따라 중국 내에서 진행해 온 채굴 장비 임대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훠싱윈 등 중국 내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들이 중국발 IP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비트마이닝의 경우 미국, 카자흐스탄 등으로 사업 지역을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8. 中 관영 통신사 "비트코인 채굴, 전력 소비 과다" 재차 강조

 

중국 관영 통신사 신화사가 5월 28일 암호화폐 채굴은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며, 전력은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는 곳에 써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실체가 없고, 채굴에 사용되는 채굴기는 대량의 전력을 소모한다"며 케임브리지대학 대안금융센터 연구 결과를 인용, 올해 5월 10일 기준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에 소비되는 연간 전력량이 149.37 TWh이며 이미 말레이시아, 우크라이나, 스웨덴의 연간 전기 소모량을 추월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채굴자들은 전기료가 저렴한 곳을 찾아 철새처럼 떠도는데, 국내(중국)에서는 전력이 풍부하고 전기료가 저렴한 신장, 네이멍구, 쓰촨, 윈난 일대에 채굴장이 모여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현지 업계 관계자를 인용, 최근 가상화폐 채굴 사업을 접거나 탈중국 하려는 채굴자들이 많아졌으며, 특히 러시아, 핀란드, 캐나다 등 잉여 전력이 많은 국가로의 이전을 검토 중인 채굴자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19. 펙실드 "BSC 기반 디파이 버거스왑, 플래시론 공격 노출 정황"

 

28일 블록체인 보안 업체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상의 분산형 금융 프로토콜 버거스왑(BURGER)이 플래시론 공격에 노출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펙실드는 플래시론 공격 정황이 의심되는 컨트랙트와 함께 '버거스왑?'이라는 단어를 남겼습니다.

 

20. 버거스왑, 플래시론 공격 피해 인정... 가동 일시 중단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상의 분산형 금융 프로토콜 버거스왑(BURGER)이 플래시론 공격에 따른 피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현재 스왑 가동과 BURGER 토큰 생성은 일시 중단된 상태이며,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기술팀은 "해당 문제를 해결 중이며 곧 솔루션을 내놓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블록체인 보안 업체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상의 분산형 금융 프로토콜 버거스왑(BURGER)이 플래시론 공격에 노출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21. 펙실드 "DEX 프로토콜 줄스왑, 플래시론 공격 피해 발생"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펙실드가 공식 채널을 통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기반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줄스왑(JULD, 시총 707위)이 플래시 론 공격에 노출돼 피해를 입었다. 피해 발생 후 JULB 토큰 가격은 한때 95%까지 급락했다"고 경고했습니다.

 

22. 데이터 "BSC 생태계 프로젝트, 5월 해킹 피해로 1.57억 달러 손실"

 

일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기반 프로젝트들이 최근 연달아 플래시 론 공격 등에 노출되며 이번 달 들어 BSC 생태계 프로젝트들의 해킹 피해액이 1.57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순으로 나열한 5월 해킹 피해 BSC 생태계 프로젝트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5월 2일, 합성자산프로토콜 스파르탄 프로토콜. 3,050만 달러 손실
  2. 5월 5일 볼트 프로젝트 밸류디파이. 1,000만 달러 손실
  3. 5월 7일 볼트 프로젝트 밸류디파이. 1,100만 달러 손실
  4. 5월 16일 볼트 프로젝트 BearnFi. 1,800만 달러 손실
  5. 5월 20일 볼트 프로젝트 팬케이크버니. 4,500만 달러 손실
  6. 5월 23일 인덱스 프로젝트 디파이100. 3,200만 달러 손실
  7. 5월 24일 볼트 프로젝트 오토샤크. 75만 달러 손실
  8. 5월 26일 볼트 프로젝트 멀린. 680만 달러 손실
  9. 5월 28일 DEX 프로젝트 버거스왑. 330만 달러 손실
  10. 5월 28일 DEX 프로젝트 줄스왑. 피해액 미공개

 

23. 유니스왑 창시자 "UNI 유동성 채굴 조만간 가동"

 

2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헤이든 애덤스 유니스왑 창시자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만간 UNI 유동성 채굴이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18일 그는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 V3 유동성 채굴 스마트 컨트랙트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으며, 해당 컨트랙트는 UNI Grants가 후원하고, 커뮤니티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4. 유니스왑 창시자 "예정된 유동성 채굴, UNI 채굴 의미 아니다"

 

28일 헤이든 애덤스 유니스왑 창시자가 트위터에서 "최근 유동성 채굴 스마트 컨트랙트를 조만간 출시한다고 밝혔는데, 이것이 UNI 유동성 채굴을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이에 대한 결정은 전적으로 커뮤니티 거버넌스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8일 그가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 V3 유동성 채굴 스마트 컨트랙트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업계에선 UNI 채굴이 조만간 재가동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 바 있습니다.

 

25. 유니스왑 V3 아비트럼 배치 투표... 찬성표 압도적

 

비토크에 따르면 아비트럼(Arbitrum) 유니스왑 V3 배치 투표에서 4,172만 UNI 대 309.34 UNI로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으로, 찬성률이 거의 100%에 육박합니다.

 

투표는 내일 끝날 예정이며, 제안이 통과되면 아비트럼에 유니스왑 V3 스마트 컨트랙트가 배치됩니다.

 

아비트럼은 이더리움 옵티미스틱 롤업 확장성 솔루션입니다.

 

26. 크라켄 "2022년 상장 목표 변화 없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덴 헬드 크라켄 BD 총괄이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크라켄은 여전히 2022년 어느 시점에 직상장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7. 크립토닷컴 "18개월 이내 '탄소 네거티브' 실현"

 

크립토닷컴이 트위터를 통해 향후 18개월 이내에 이산화탄소 순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탄소 네거티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으며, 그러면서 크립토닷컴과 Crypto.org Chain은 이용자와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크립토닷컴 CEO 크리스 마자렉(Kris Marszalek)은 미국 동부 표준시(ET) 기준 5월 27일 11시 코인데스크TV 컨센서스 2021에서 탄소 네거티브 관련 계획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입니다.

 

28. 카르다노, 알론조 첫 테스트넷 출시

 

IOHK의 발표에 따르면 카르다노가 첫 알론조(Alonzo) 테스트넷을 성공적으로 출시했습니다.

 

알론조 업그레이드는 스마트컨트랙트(플루투스) 도입을 골자로 하며, 알론조 블루 테스트넷은 제한된 숫자의 스테이크 풀 운영자들과 플루투스 파이어니어 프로그램 참여 파트너들에게 배포될 예정입니다.

 

앞서 찰스 호스킨슨 IOHK CEO는 약 3개월 이후에 메인넷에 업그레이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또한 알론조 업데이트 출시 일정을 보면, 스마트 컨트렉트의 완전한 론칭은 9월 경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9. 페이스북 노비 리서치 책임자 에반 청, PARSIQ 고문 합류

 

지크립토(Zycrypto)에 따르면 페이스북 페이스북 디지털월렛 프로젝트 노비(Novi)월렛 리서치 책임자 에반 청(Evan Cheng)이 오라클 블록체인 플랫폼 PARSIQ의 고문으로 합류했습니다.

 

그는 블록체인에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LINK)의 고문이기도 합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프로그래밍 언어 및 런타임 엔지니어링 등을 담당했으며, 그전에는 애플에서 10년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 바이낸스 CEO "비트코인, 누구도 인위적으로 멈출 수 없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1 컨퍼런스에서 "누구도 비트코인을 셧다운 시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과 그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을 단일 기업이 셧다운 시키는 것은 이미 불가능하다. 암호화폐 기술 및 개념이 이미 5억 명 이상의 머릿속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누구도 이를 인위적으로 지우거나 종료시킬 수 없다. 따라서 주정부와 규제당국은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그는 이날 "지금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를 거부하는 것은 아마존이 1990년대 초 전자상거래를 처음 시작했을 때 인터넷 사업 모델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 암호화폐는 '돈의 자유'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1.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이번 BTC 급락, 일론 머스크 탓"

 

암호화폐 ETF 업계 신흥 강자 아크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1 컨퍼런스에서 "이번 비트코인 급락은 일론 머스크와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운동의 책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기업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또 테슬라의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었었지만, 바로 노선을 바꾸며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 일조했다. 일론 머스크는 아마 몇몇 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을 것이다. 실제로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수세가 잠잠해지고 있다. 테슬라의 3대 주주 중 하나는 블랙록이다. 또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는 ESG, 특히 기후 변화에 주목하고 있는 인물이다. 블랙록이 불만을 제기했을 가능성이 있고, 유럽 소재 주주들 중 이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인 투자자들도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이날 "비트코인은 각국 정부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의 열쇠'다. 보다 명확한 규제 공간을 마련해 보다 많은 혁신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2. 비트멕스 모회사 CCO "FATF 암호화폐 규제 권고안 준수, 사실상 어려워"

 

트레이드그룹 글로벌 디지털금융 자문위원회 위원장 말콤 라이트(Malcolm Wright)가 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1 컨퍼런스에 참석, 다음 달에 진행될 자금세탁방지(AML) 평가 관련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3년에 한 번 총회를 개최, 39개 회원(37개 관할권 및 2개 조직)의 트레블 룰 등 암호화폐 규제 권고안 채택 여부 등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와 관련 말콤 라이트는 "국가마다 자신들의 일이 있다. 때문에 해당 규정을 준수하기란 사실 굉장히 어렵다"며 "기능적 동등성만 요구하는 지금의 규제는 FATF AML 목표 달성에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기업 및 플랫폼을 규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FATF가 특히 트레이블 룰 관련 업계의 대응이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말콤 라이트는 비트멕스 모회사 100x 그룹의 최고준법감시책임자(CCO)로, 컴플라이언스 및 자금세탁방지(AML)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3. 美 NFL 전설 톰 브래디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미국 NFL 유명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Tom Brady)가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1 컨퍼런스 중 샘 뱅크만 프리드 FTX 창업자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개인적으로 암호화폐를 매우 신뢰한다. 암호화폐 투자는 세상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 대화에 참여하고자 행한 자신감에 찬 투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톰 브래디의 암호화폐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앞서 그는 자신의 얼굴에 레이저를 합성한 사진을 트위터 프로필에 게재,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34. 리서치 "코로나 19 유행, 암호화폐 활용 사례 증가시켜"

 

에릭 안지아니(Eric Anziani) 크립토닷컴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리서치 팀과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공동 발간한 설문조사 기반 보고서 '디지멘탈리티 2021'을 인용 "지난 12개월간 디지털 결제를 활용해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대다수 응답자들이 코로나 19 팬데믹이 암호화폐 활용 사례를 증가시켰으며,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의 인지도를 제고시켰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개발도상국 소재 응답자들이 선진국 소재 응답자들보다 '향후 디지털 결제 방식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훨씬 높았다. 선진국은 디지털 결제로의 전환을 어렵게 만드는 금융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다는 점이 이유로 꼽혔다"고 덧붙였습니다.

 

35. 캐나다 중앙은행 부총재 "캐나다 CBDC, BTC보다 친환경적"

 

28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티모시 레인(Timothy Lane) 캐나다 중앙은행 부총재가 최근 포럼에서 "캐나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비트코인보다 더 친환경적"이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는 "현재로선 캐나다는 CBDC가 불필요하다"면서도 "만약 암호화폐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은행 역할을 대신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36. 미국 유명 엔터 에이전시, 쎄타 네트워크 검증자 노드로 합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유명 에이전시 Creative Artists agency(CAA)가 최근 블록체인 기반 비디오 스트리밍 프로젝트 쎄타 네트워크(THETA)의 검증자(validator) 노드로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AA 사업개발 책임자인 마이클 야노버(Michael Yanover)는 이와 관련 "블록체인 기술 및 NFT의 성장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스토리텔러, 트렌드세터 등에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구글, 삼성, 소니 등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37. 파일코인, 6월 중순 v13 '하이퍼드라이브' 업그레이드 예정

 

28일 파일코인(FIL)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6월 중순 v13 '하이퍼드라이브(HyperDrive)'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FIP-0013과 FIP-0008가 반영될 예정이며, 해당 제안은 가스비를 줄이고 검증 및 패키징 효율성을 개선하는 게 골자입니다.

 

파일코인은 "업그레이드로 네트워크 저장 및 검증 효율이 기존보다 10~25배 향상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38. 체이널리시스 리서치 "지난주 하락장, 고래 7.7만 BTC 매수"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가 26일(현지 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지난주 비트코인 하락장에서 고래들은 약 7.7만 BTC를 매수했다. 이는 약 30억 달러 규모"라고 분석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BTC 폭락으로 약 120만 BTC의 매수가 대비 손실률이 5%~25% 사이를 기록했으며, 12만 BTC의 손실률이 25% 이상을 기록했으며, 손실액은 32억 달러 규모입니다.

 

또 이번 폭락에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대다수가 4주~13주 전 BTC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9. Chia 창업자 "풀링 프로토콜 출시 임박"

 

블록체인 프로젝트 치아(Chia) 창업자 브람 코헨(Bram Cohen)이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치아가 곧 풀링 프로토콜(pooling protocol)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해당 풀링 프로토콜은 우리가 직접 실행하는 것이 아니다. 비즈니스 로직과 운영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40. Chia 창시자 "비트코인, 소수가 제어"

 

ChiaCN에 따르면 Chia 창시자 브램 코헨이 최근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1 콘퍼런스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채굴은 특권을 가진 고래의 전유물이 돼선 안 되며, 전력을 대량으로 소비해 환경에도 영향을 줘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완전히 탈중앙화 된 프로젝트여야만 하는 비트코인은 소수가 제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41. 빗썸, GOM2·SOC 투자유의 종목 신규 지정... RNT 거래지원 종료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고머니2(GOM2), 소다코인(SOC)을 투자유의 종목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공지했으며, 또 원루트 네트워크(RNT)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GOM2, SOC 등 종목은 28일 16시부터 입금 지원이 중단되며, RNT는 오는 6월 14일 15시(예정)부터 거래 중단, 7월 12일 15시(예정)부터 출금 서비스가 중단됩니다.

 

42. 일본은행 총재 "비트코인, 투기성 자산"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비트코인이 투기성 자산이라고 언급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그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대부분은 투기를 목적으로 하며 이에 따라 가격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며 "결제 수단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그는 "스테이블 코인은 법적 확실성과 지배구조 개선 등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긴 하나 향후 간편 결제 수단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43. 호주, 올해 30만명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자본이득세 부과

 

2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호주 과세 당국이 약 10만명의 암호화폐 납세 대상자에게 신고내용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호주에서는 올 한 해 총 30만명이 암호화폐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게 될 전망이며, 호주는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간주해 암호화폐 거래로 이익을 본 투자자에게 자본이득세를 부과합니다.

 

최근 인기를 휩쓴 대체불가토큰(NFT)도 과세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4. 키르기스스탄 당국, 불법 암호화폐 채굴기 2,000대 압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국가안전위원회(GKNB)가 최근 불법 암호화폐 채굴 행위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적발된 업체들로부터 2,000대의 암호화폐 채굴기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GKNB 측은 "적발된 업체들은 암호화폐 불법 채굴 과정 중 국가의 전력 공급에 막대한 타격을 입혔다"고 지적했습니다.

 

45. 일본 금융청, 바이빗에 경고... "미등록 암호화폐 서비스 지원"

 

코인텔레그래프재팬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이 미등록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사업을 했다며 오늘 바이빗(Bybit) 핀테크에 경고했으며, 바이빗 핀테크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빗 운영사입니다.

 

일본 금융청은 바이빗이 일본 거주자를 상대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바이빗은 작년 8월 엔화 거래를 지원했습니다.

 

한편 바이낸스도 2019년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같은 경고를 받은 바 있으며, 경고를 무시할 경우 자금결제법 위반에 따른 형사고발을 당할 수 있습니다.

 

46. UAE 당국 "두바이 코인, 두바이 공식 암호화폐 아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당국이 두바이에는 공식 암호화폐가 없다며 '두바이 코인(Dubai Coin)'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두바이 미디어 오피스는 이번 주 초 '두바이의 공식 디지털 화폐'를 표방하며 출시돼 1,000%나 급등한 두바이 코인을 승인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바이 코인을 홍보하는 웹사이트는 방문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하기 위해 만들어진 피싱 사이트라고 경고했으며, 당국의 발표 이후 두바이 코인은 50% 이상 폭락했습니다.

 

47. 귀금속 업체 CEO "암호화폐, 다음 금융위기 야기 가능성"

 

디크립트에 따르면 귀금속 업체 메텔라 로열티&스트리밍의 CEO 브렛 히스(Brett Heath)가 암호화폐가 다음 금융위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킷코 뉴스(Kitco News)와 인터뷰에서 "지난 수십 년을, 모든 금융위기를 돌아볼 때 모두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새로운 금융상품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기술의 대규모 채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가 민간 부문이 돈을 찍어낼 수 있는 라이선스가 됐다고 진단했으며, 또 현재 1만 개의 암호화폐가 존재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최대 공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되더라도 사실상 안전한 피난처의 역할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으며, 이어 대부분의 디지털 자산은 붕괴될 수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48. 조셉 영 "바보 같은 FUD에 유의"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이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가격이 떨어지면 바보 같은 FUD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 금요일, 곧 주말, 다시 또. 주말의 낮은 거래량에 사냥당하지 마시기를"이라고 말했습니다.

 

49.  리치먼드 연은 "자체 디지털 화폐 발행, 기업에 매력적인 현금 대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민간 발행 디지털 화폐가 기업에 매력적인 현금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연구에서 밝혔습니다.

 

리치먼드 연은은 목요일(현지시간) 발간한 경제 브리핑에서 특정 조건 하에서 디지털 화폐 발행 시 기업에 매력적인 현금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브리핑에서는 디지털 화폐 발행 비용,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보안성, 발행자의 파산 등 사용자 리스크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그러면서 "소비자가 현금 보유량을 최소화할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높을 경우, 새로운 디지털 화폐 시스템 구축 비용이 낮고 플랫폼의 시장 점유율이 충분히 클 때 자체 화폐를 발행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브리핑은 캐나다 중앙은행 선임 연구 고문 조나단 치우와 리치먼드 연은 수석 이코노미스트 러셀 웡의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이에 따르면 미국의 높은 규제 준수 비용으로 인해 플랫폼들이 디지털 화폐 발행을 꺼릴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저자들은 기업이 자체 토큰을 발행하는 이유로 로열티(충성도), 데이터 수집, 결제 리스크 감소를 꼽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은 기존 결제 솔루션이 일반적으로 더 안전하며 디지털 화폐를 개발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낮을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50. 스웨덴 중앙은행, 시중은행과 CBDC 테스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웨덴 중앙은행이 스웨덴 최대 은행 한델스방켄(Handelsbanken)과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e-크로나 테스트가 시뮬레이션 단계로 넘어간 셈이며, 한델스방켄은 CBDC 실제 결제를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51. 영국 재무부 관계자 "상당수 암호화폐 기업, 자금세탁방지 기준 미달"

 

더블록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 관계자가 상당수 암호화폐 기업은 자금세탁방지(AML) 기준을 미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 관계자 존 글렌은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암호화폐 기업 등록 관련 질문에 대한 서면 답변에서 상당수 암호화폐 기업들이 AML 프로세스를 따를 적임자를 고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필립 데이비스 의원은 5월 24일(현지시간) 리시 수낙 영국 재무부 장관에게 암호화폐 기업 등록이 늦어지고 있다며 관련 질문서를 전달했습니다.

 

영국 암호화폐 스타트업은 7월 9일까지 FCA에 등록해야 하지만, 그전까지 등록이 안될 경우 계속 영업을 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글렌에 따르면 5월 24일 기준 5개의 암호화폐 기업만 등록된 상태이며 167개 사가 등록 대기 중이며, 그는 "현재까지 평가된 기업 중 90% 이상이 FCA 개입 후 신청을 철회했다"고 말했습니다.

 

52. 미국 래퍼 솔자 보이, 자체 토큰 솔자코인 발행 검토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유명 래퍼 솔자 보이(Soulja Boy)가 자체 토큰 솔자코인 발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젠고 암호화폐 월렛을 생산하는 KZen Networks의 CEO Ouriel Ohayon은 이미 같은 이름의 코인이 있으며 시세는 4,000달러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솔자보이 토큰은 BitClout 웹사이트 기준 4,073.63 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53. 주기영 "비트코인 마켓, 5월 중순부터 현물 중심 아니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현물 가격보다 비싸다. 이 시장은 5월 중순부터 이미 현물 중심이 아니었다. 덤핑 이후 시장은 대개 파생상품 중심으로 전환되고, 롱/숏 스퀴즈로 인해 특이한 가격 움직임을 보인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좋은 매수 시기였다"고 말했습니다.

 

54. 주기영, 비트코인 선물/현물 가격 관련 트윗 삭제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비트코인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비싸다고 언급했던 트윗을 삭제했으며, 관련 수치를 착각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현물 가격보다 비싸다. 이 시장은 5월 중순부터 이미 현물 중심이 아니었다. 덤핑 이후 시장은 대개 파생상품 중심으로 전환되고, 롱/숏 스퀴즈로 인해 특이한 가격 움직임을 보인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좋은 매수 시기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55. 10억 USDT 재고 보충

 

웨일알러트에 따르면 방금 전 트론 네트워크에서 10억 USDT가 재고 보충됐으며, 향후 고객의 발행 요청 및 체인 스왑을 위한 물량입니다.

 

56. 이더리움서 NEAR 토큰 출시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ERC-20 기반 NEAR가 이더리움에 출시됐다고 전했습니다.

 

57. 폴리곤, 구글 빅쿼리 플랫폼과 통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 폴리곤(구 매틱)이 구글 빅쿼리(BigQuery) 플랫폼과 통합됩니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은 폴리곤 온체인 데이터를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빅쿼리 지원으로 폴리곤의 데이터 세트는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퍼블릭 금융 서비스 카테고리에 추가됐습니다.

 

또 가스비 및 스마트 컨트랙트 모니터링,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토큰이나 애플리케이션 확인 등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58. 인도 HDFC 은행 "비트코인, 일시적 유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최대 민간 대출기관인 HDFC 뱅크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일시적 유행이며 변동성이 너무 커서 주류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은 5월 27일 '암호화폐: 일시적 유행 혹은 영원한 현상?(Cryptocurrencies: Fad or Forever?)'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비트코인 가격과 구글 검색량 간 높은 상관관계가 비트코인이 그저 유행에 가깝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은행은 설명했으며, 다만 규제 불확실성이 줄면 암호화폐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코노믹타임즈 금요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 거래소들은 중앙은행이 민간 은행에 암호화폐 거래 관련 업체의 결제 채널을 폐쇄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을 대법원에 요구할 계획입니다.

 

인도에서는 2위 ICIC 뱅크 등 상당수 은행들이 암호화폐 거래소 대상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