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 상원 암호화폐 청문회, 민간 참가자 주요 발언
미 의회 상원 은행위원회가 '암호화폐, 어떤 이점이 있나'를 주제로 진행한 청문회의 민간 분야 참석자들의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청문회에는 엔젤라 월치 런던대학 블록체인 기술 센터 연구원, 제리 브리토 코인센터 집행이사, 마르타 벨처 파일코인 재단 의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1. 안젤라 월치 런던대학 블록체인 기술 센터 연구원
암호화폐는 프라이버시, 자산의 안전성, 비용 절감 등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다만 현재 암호화폐의 비용 절감 효과는 규제 부재의 영향으로 볼 수 있으며, 규제 비용이 줄어든다면 전통 금융 역시 비용을 일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0년 암호화폐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학계와 사회의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부족하다. 현재 디지털 자산과 전통 금융 시스템과의 연결과 상호작용은 그 어떤 때보다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
2. 제리 브리토 코인센터 집행이사
암호화폐 기술은 광범위한 응용 사례들이 있다. 이는 실리콘 벨리와 월스트리트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 암호화폐의 핵심은 누군가가 전 세계에 있는 사람에게 가치를 직접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간과정과 신뢰할 수 있는 제3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는 결제, 법률, 보안, 업무 프로세스 등 분야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규제는 4개의 측면에서 이뤄져야 한다. 각각 소비자 보호, 투자자보호, 금융감독, 과세 등이다.
3. 마르타 벨처 파일코인 재단 의장
파일코인 등 암호화폐는 현재의 거대 인터넷 기업들을 대체하는 우수한 인터넷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사람들이 다시 데이터 주권을 되찾고,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보호하고, 또한 중요한 정보를 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암호화폐는 글로벌 범위에서 즉각적이고, 안전하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치에 대한 암호화폐의 공헌도는, 과거 정보에 대한 인터넷의 공헌도와 같은 수준이 될 것이다.
4. 공동 발언
현재 암호화폐는 90년대 인터넷 초기와 유사하다. 암호화폐 네트워크는 확실하게 존재하며, 실질적인 응용사례들이 있다. 우리는 현재 향후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응용 서비스의 일각만을 보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인정하고, 혁신을 촉진하고,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지원해야 한다.
2. 美 상원 "암호화폐, 금융 시스템 한계 극복할지 의문"
CNBC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어떤 이점이 있나?'라는 주제로 진행한 청문회에서 신시아 루미스 의원은 "오픈소스 금융의 투명성과 개방성이 금융 통합을 촉진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셰러드 브라운 의원도 "암호화폐가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할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낙관했으며, 반면, 엘리자베스 워렌 의원은 "암호화폐 시장 확대는 현행 금융 시스템을 위협한다"며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안젤라 발치 세인트메리대학 법학 교수는 "암호화폐는 규제되지 않은 시한폭탄"이라며 "전통 금융 시스템을 파괴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규제와 관련, 블록체인 싱크탱크 코인센터의 제리 브리토 전무이사는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를 회피하지 말고 헤지펀드 등 여러 시장참여자를 위해 적절한 '가드레일'을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NBC는 "이번 청문회에서 의원들은 암호화폐가 현행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 대해 확신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총평했습니다.
3. 美 상원의원, 옐런 재무장관에 '디파이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 촉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이 27일(현지 시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에게 공식 서한을 통해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규제 시스템이 확립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디파이는 심각하게 재무 건전성을 훼손하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워런 의원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주최한 '암호화폐, 어떤 이점이 있나?'를 주제로 한 청문회에서 "금융안정감시위원회(FSOC)는 권력을 사용해 암호화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호소한 바 있습니다.
4. 美 상원의원 "디지털 화폐, 은행계좌 없는 이들에게 도움"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민주당)이 수요일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디지털 화폐,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가 은행계좌가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존 금융시스템에 많은 문제가 있으며, 디지털화폐 솔루션이 이러한 문제에 대한 잠재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이에 대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워런의 기존 입장이 다소 누그러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워런 의원은 그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강경한 입장을 견지해온 인물입니다.
5. 법대 교수, 미 상원 청문회서 암호화폐 채굴 규제 촉구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주최 '암호화폐, 어떤 이점이 있나' 청문회에서 세인트메리 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암호화폐 채굴 규제를 촉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습니다.
안젤라 왈치 교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 방식에서 채굴자들이 '의미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트랜잭션 주문(transaction ordering) 역할을 이용할 수 있고, 이는 암호화폐의 주요 이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채굴자추출가치(Miner Extracted Value, MEV)가 언급됐는데, 채굴자는 블록에 트랜잭션을 포함시키기 전 선행 매매를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6. 바이낸스, 기본 인증만 완료 사용자 대상 일 최대 출금 0.06 BTC로 제한
바이낸스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기본 인증만 완료한 사용자의 일일 출금 한도를 0.06 BTC로 조정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해당 조치는 신규 계정 등록 시 즉시 적용되며, 기존 사용자의 경우 한국시간 기준 8월 4일 09시부터 8월 23일 09시까지 단계적으로 적용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출금 한도의 경우 한국시간 기준 매일 오전 9시 갱신되며, 또 이날 바이낸스는 "가입 기간 60일이 넘지 않은 신규 가입 사용자에 대해 암호화폐 선물 시장의 레버리지 한도를 20배로 제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7. 룩소르 CEO "채굴 난이도, 상승 전환... 1년 내 단속 전 수준으로 회복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북미 지역 최대 규모 ZEC 채굴풀 룩소르(Luxor) CEO인 닉 한센(Nick Hansen)을 인용 "BTC 채굴 난이도가 중국 당국의 암호화폐 채굴 규제로 해시레이트가 지속해서 떨어진 이후 처음으로 상승으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북미 채굴 시설의 빠른 확장과 중국 채굴업체들의 해외 채굴 사이트로의 빠른 전환을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닉 한센 룩소르 CEO는 "현재 해시레이트는 최저 수준에 도달했고 다른 정부의 큰 개입이나 BTC의 가격 변동이 없는 한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며 "12개월 내 해시레이트는 중국 단속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8. 분석 "비트코인 거래량 동반 반등... 건강한 회복 신호"
코인데스크가 아케인 리서치(Arcane Research) 보고서를 인용, 5월 이후 감소 추세였던 비트코인 거래량이 최근 가격 상승과 함께 급증한 것은 매수자 유입에 힘입은 강력한 회복세로 시장의 건강한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거래량이 반등에 앞서 나흘 연속 30억 달러 밑으로 하락했고, 전반적인 7일 평균 거래량은 연간 평균치를 크게 밑도는 만큼 올여름 비트코인 거래활동은 현재까지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9.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주요 가격 넘으면 랠리 준비 완료"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가 "비트코인이 강세장에서 탄력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로 200일 SMA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엄밀히 말해 44,700 달러를 넘어서기 전까지는 아직 약세 추세다. 가격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29,300 달러 지지선을 다시 테스트할 수도 있다. 단 이번 테스트는 거대한 랠리 준비를 나타내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10. 분석 "BTC 축적 뚜렷한 증가... 잠재적 강세 요인"
블록체인 온체인 마켓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BTC 상승 이후, BTC를 내보내는 지갑 대비받는 지갑이 늘고 있다"며 "잠재적인 강세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며 "BTC 네트워크 상 BTC를 수신(커스터디 등 보관)을 하는 엔티티(단일 네트워크 참여자)의 숫자가 뚜렷하게 증가하는 반면 코인을 전송하는(코인 소비) 숫자는 제자리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추세의 초기적인 변화를 나타내며,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긍정적인 축적이 이뤄질 수 있다. 거래량 중 의미있는 축적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며, 반대로 네트워크 밖으로 나가는 엔티티는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글래스노드는 BTC 온체인 활성도가 떨어지고 있는 데 대한 우려도 표했으며,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BTC 온체인 활성도는 올 초 랠리 당시와 비교해 눈에 띄게 낮은 수준입니다.
글래스노드는 이에 대해 "현물 및 파생상품 시장의 변동성과 대조적으로 온체인 활동은 상당히 조용하다. 1일 평균 BTC 네트워크 엔티티들의 조정 후 거래량은 약 50억 달러로, 5월 이전 160억 달러에 비해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1. 월가 베테랑 투자자 "BTC 가격, 규제 확대로 다시 하락할 것"
유투데이에 따르면 '신흥국 투자 귀재'로 불리는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가 28일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조만간 다시 하락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그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트코인은 금과 달리 실체적 특성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의 신뢰는 곧 무너지기 시작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에 투자한 테슬라 같은 기업에 대한 투자도 조심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12. AXS, 지난 30일간 수익 1억4,900만 달러... 디파이 1위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토큰터미널에 따르면 탈중앙 게임, NFT 프로젝트 액시인피니티(Axie Infinity·AXS)의 지난 30일 간 수익이 1억4,900만 달러를 기록, 디파이 업계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인 팬케이크스왑(1,130만 달러)보다 10배 많은 규모입니다.
13. 비트코인, 5개월 만에 '역(逆) 김치프리미엄' 발생
서울경제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의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싼 '역(逆) 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5개월 만에 발생했습니다.
업비트 기준 오전 8시 56분 비트코인은 4,532만2,000원에 거래됐으며, 같은 시각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는 3만9,299 달러(4,534만8,000원)에 거래돼 해외 거래소 가격이 국내보다 비쌌고, 김치프리미엄은 -0.21%였습니다.
다른 암호화폐에서도 이 같은 역 김치프리미엄 현상이 포착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0.23%, 도지코인도 -0.24%로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저렴했습니다.
매체는 해외보다 국내 투자심리가 상대적으로 얼어붙어 있는 결과라고 추론했습니다.
14. 민형배 여당 의원, 디지털자산법 발의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을 디지털자산으로 정의하고 블록체인 산업 전체를 진흥하는 '디지털자산산업 육성과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디지털자산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법안은 가상자산을 '디지털자산'으로 규정했으며, 디지털자산 사업자는 금융위원회에 등록하고 디지털자산을 발행하는 경우 디지털자산에 관해 심사를 받도록 규정했고, 투자자 이용자 보호를 위해서는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고 디지털자산 예치금을 별도 예치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15. 공정위,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이용 약관 심사... 15개 불공정약관 시정 권고
"주요 가상자산거래소가 이용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약관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겨레가 보도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이용약관을 심사해 15개 불공정약관 유형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시정 권고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심사받은 거래소는 두나무, 빗썸코리아, 코빗 등 8곳이며, 약관법상 불공정약관의 경우 공정위의 시정 권고를 따르지 않으면 고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거래소 8곳 모두 부당한 면책 조항을 운영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원이 변경사항을 회사에 알리지 않거나 회사의 통지를 회원이 확인하지 않아 발생한 불이익에 대해서는 회사가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식이며, 공정위는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16개 사업자 중 이번에 심사받지 않은 나머지 8곳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올해 안에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16. 79개 암호화폐 거래소 집금계좌 94개 중 14개가 '위장계좌'
"암호화폐 거래소 79곳이 보유한 집금계좌 94개 중에서 14개가 위장계좌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서울경제가 보도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입출금 계좌 발급이 가능한 4개 업권 3,503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9개 가상자산 사업자의 94개 집금계좌 중 14개가 위장계좌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집금계좌 운영 실태는 천태만상이었으며, 고객 예치금을 받는 집금계좌를 기존 사업계좌와 겸영하는 일반적인 사례뿐만 아니라 결제대행업체(PG)의 가상계좌 서비스나 펌뱅킹서비스를 집금계좌와 연결해 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가상계좌 서비스는 이용자의 거래를 구별해서 관리하가 어렵고, 펌뱅킹 서비스는 계좌 개설해주거나 제공한 은행이 인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금과 출금이 이뤄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FIU는 적발된 위장계좌에 대해 거래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또 의심거래보고(STR) 정보를 활용해 자금세탁 및 탈법행위가 있을 경우엔 검찰과 경찰 등이 수사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해당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 금융회사가 발급한 집금계좌가 PG사의 가상계좌서비스나 펌뱅킹서비스와 연계되지 않도록 조치도 취할 계획이며, FIU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상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마감일인 9월 24일까지 집금계좌 모니터링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FIU 관계자는 "신고기한 만료일까지 한시적으로 영업하면서 사업을 폐업하는 등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거래소 명과 집금계좌 명이 다른 경우는 위장계좌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7. 인도 대형 은행 3곳, 블록체인 스타트업 IBB 지분 인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최대 민간은행 중 하나인 ICICI 은행 등 3곳이 최근 현지 블록체인 스타트업 IBB의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CICI 은행, HDFC 은행, 액시스 은행 등은 인도 내 핀테크 전용 분산원장 기술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지분 투자를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8. 러 최대 이동통신사, 블록체인 무역 금융 플랫폼에 1,170만 달러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이동통신사 MTS가 최근 러시아 소재 블록체인 기반 무역 금융 플랫폼 팩토린(Factorin)의 지분 51%를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수 금액은 약 1,170만 달러 규모이며, MTS는 팩토린의 모회사이자 벤처 펀드인 디지털 호라이즌(Digital Horizon)으로부터 팩토린의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 美 DOGE 지지자 "DOGE 결제 시 부동산 10% 할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출신의 도지코인(DOGE) 지지자 스캇 폴(Scott Paul)이 최근 현지 미디어 쿠티비와의 인터뷰에서 "DOGE 코인으로 결제하는 사람에게 내 부동산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DOGE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 로빈후드 CEO "암호화폐 변동성 관련 투자자 보호 기능 개발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지원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최고경영자(CEO)인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의 극심한 가격 변동성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해당 기능은 가격 변동성이 극심해질 때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반복 주문을 생략하거나, 기능이 활성화되기 전 사용자에 알린 뒤 주문 금액보다 적은 금액의 구매가 이뤄지도록 유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1. 로빈후드 파이낸셜, CEO 등록 안 해 FINRA 조사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지원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산하 로빈후드 파이낸셜(Robinhood Financial)이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 CEO가 미국 금융산업규제당국(FINRA)에 등록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빈후드는 "로빈후드는 FINRA의 등록 요건을 준수하고 있으며, 테네프 CEO와 공동 창업자 바이주 바트(Baiju Bhatt)도 마찬가지다"며 "FINRA는 문서와 정보를 원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미디어는 "로빈후드가 IPO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밀 조사가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로빈후드는 현재 암호화폐 7종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2. Celo 기반 월렛 발로라, 2,00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 유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elo 네트워크 기반 모바일 월렛 발로라(Valora)가 2,00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 캐피탈 a16z(Andreessen Horowitz)의 주도하에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 SV 엔젤(SV Angel), 니마 캐피탈(Nima Capital), NFX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발로라는 "이번 투자금의 일부는 암호화폐와 디파이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교육 콘텐츠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3. 에스토니아 중앙은행, 디지털 유로 연구 실험 진행
영국 매체 파인엑스트라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중앙은행이 유럽중앙은행(ECB) 및 여러 유럽권 중앙은행과 손잡고 디지털 유로 기술 솔루션에 대한 연구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스페인 간 초국경 결제 실험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유로가 결제 효율,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어떤 효과를 내는지를 중점 분석했습니다.
에스토니아 중앙은행은 "실험 결과 에너지 저효율, 저성능 등 초기 블록체인의 문제를 극복했다"면서 "초당 3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으며 탄소 배출량도 기존 카드 결제 시스템보다 적었다"고 전했습니다.
24. 비자, 3분기 온라인 소비 동기대비 56%↑... 암호화폐 붐 영향
27일(현지시간) 공개된 비자 3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61.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해외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여행을 제외한 온라인 소비가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했습니다.
이 중 상당수는 구매정책 완화에 따른 암호화폐 구매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입니다.
25. 비자 CFO "6월부터 암호화폐 구매 위축"
바산트 프라부 비자 CFO가 암호화폐 열풍이 잦아들고 있다고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말 종료된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인터뷰에서 국가 간 소비액 증가에 기여한 암호화폐 견인 모멘텀 상당 부분은 사실상 분기 첫 2개월에 한정돼 있다고 말했으며, 4~5월 암호화폐 구매가 급증했지만 6월부터는 위축되기 시작했다는 설명입니다.
26. 이더리움 거래량 증가 속도, 처음 비트코인 추월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베이스의 상반기 보고서를 인용, 이더리움 거래량 증가 속도가 비트코인을 추월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 세계 20개 거래소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총 2조1,0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했으며, 이더리움 거래량은 1조4,000억 달러로 1,461% 늘어나 증가 속도 측면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앞질렀습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올 초 7,690억 달러로 시작해 5월 2조4,000억 달러를 기록, 정점을 찍은 뒤 상반기 말 1조4,000억 달러로 마감했으며, 연초 대비 86% 늘어난 규모입니다.
27. 미국 변호사 "XRP, 다른 암호화폐와 가격 동조화... 증권 아냐"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로펌 호건앤호건(Hogan & Hogan)의 파트너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최근 "리플사가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주장과 대립하는 논리는 바로 XRP가 다른 암호화폐들과의 가격과 동조화한다는 것"이면서 "XRP가 SEC의 주장대로 증권이라면 다른 암호화폐 가격이 아닌 리플사의 성과와 상관관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앨런 튜링 연구소 연구논문을 인용해 "XRP와 ADA는 70% 이상의 상관관계가 있다. 또한 리플과 머니그램의 파트너십 계약이 종료된 것도 XRP 가격에 영향이 없었다. 증권은 이렇게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28. 비트코인 도미넌스, 50% 육박... 5월 초 이래 최대
유투데이가 가격 차트 제공업체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총 비중)가 현재 49.17%로 지난 5월 3일(현지시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1월 초(73.68%)보다는 33%P 낮은 수준이며, 앞서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가격 하락과 함께 4월 말 2년래 최저 수준인 50% 아래로 떨어진 바 있습니다.
29. 호라이즌 키네틱스 "통화 가치 하락 대비 위해 암호화폐 투자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뮤추얼 펀드 호라이즌 키네틱스(Horizon Kinetics)가 통화 가치 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피터 도일 호라이즌 키네틱스 공동 설립자는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팬데민 확산과 각국 부채 증가로 인해 통화 가치 하락 우려가 크다"면서 "비트코인의 공급 제한 특성은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기 때문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라이즌이 운용하는 패러다임 펀드는 2018년부터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GBTC 비중은 10%를 차지합니다.
30. 리플, 일본서 ODL 결제 채널 오픈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리플이 파트너사 SBI핀테크솔루션의 자회사인 SBI리밋(SBI Remit), 필리핀 결제 플랫폼 코인스.ph, 등과 협력해 일본에서 ODL(On-Demand Liquidity solution) 결제 채널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리플 ODL이 일본에 도입된 최초 사례이며, 이를 통해 일본과 필리핀 간 리플넷 기반 국제 송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SBI그룹은 지난 6월 SBI리밋이 일본 현지 하마마쓰이와타 은행과 리플넷 기반 국제 송금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31. 리플 CEO "상원 은행위 암호화폐 청문회, 긍정적으로 평가"
유투데이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암호화폐 관련 청문회를 개최한 것과 관련,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청문회에서 의원들이 암호화폐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고무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현행 은행 시스템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금융 소외계층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많은 회사들이 이에 부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2. 이란 국영 전력회사 "中 채굴 장비, 대거 유입될수도... 강력한 통제 필요"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이란 국영 전력회사 타바니르(Tavanir)가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업 단속으로 대규모 채굴 장비가 이란에 유입되는 데 대해 경고했습니다.
모하마드 후세인 모테발리자데 타바니르 CEO는 "이란의 값싼 전기료는 중국 채굴자들을 유인하는 요소"라며 "이들은 당국 규제를 피해 채굴 장비를 이란으로 밀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어 "대량의 채굴 장비가 이란에 유입되지 않도록 강력한 통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33. 한은, 카카오 그라운드X와 CBDC 모의실험 계약 체결
서울경제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카카오의 블록체인 분야 계열사인 그라운드X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연구 용역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그라운드X는 지난 21일 네이버 관계사인 라인플러스와 SK그룹의 시스템통합(SI)업체인 SK C&C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 핵심 금융 자회사인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미국 블록체인 기술기업 컨센시스, 삼성SDS 자회사 에스코어, 컨설팅 기업 KPMG, 블록체인 스타트업 온더, 핀테크 솔루션 업체 코나아이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이번 CBDC 모의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은은 그라운드X와 함께 CBDC 플랫폼을 조성한 뒤 발행, 유통, 환수 등 기본 기능과 함께 오프라인 결제, 디지털예술품 구매 등 확장 기능을 기술적으로 검증하며, 본격적인 연구용역은 다음 달 23일 착수해 10개월 동안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34. 日 모넥스 그룹, 2Q 암호화폐 거래서 90억 엔 이익 발생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일본 증권사 모넥스 그룹이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57% 증가한 가운데, 이중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넥스 그룹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111억 엔의 세전 이익 중 90억 엔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에서 발행했습니다.
이로써 그룹의 총매출은 273억 엔을 기록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했습니다.
35. 비탈릭 기부 코로나 구제기금 "10억 달러 SHIB 현금화 까다로워"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지난 5월 인도의 한 코로나19 구제기금에 기부한 10억 달러 규모 SHIB(50조 SHIB)을 현금화하기 까다로운 상황이라고 해당 기금 관리자가 밝혔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탈릭이 기부한 10억 달러 SHIB 중 2,000만 달러만 현금화되어 구호 대상자들에게 전달됐으며, 조만간 2,000만 달러가 추가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현금화 지연 이유에 대해 인도 코로나 구제기금 발기인이자 폴리곤 창시자 산딥 네일왈은 현금화 및 구호금 전달 과정의 투명성 확보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SHIB 가격 폭락으로 인해 기부 발표 당시 10억 달러 가치가 있었던 50조 SHIB은 약 50% 폭락한 상태이며, 네일왈은 현금화를 모두 마치면 기부금의 최종 가치가 약 4억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36. 러시아인 11% "디지털 루블화로 급여받겠다"
디지털 루블화로 월급을 받겠다고 응답한 러시아인이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 채용 사이트 헤드헌터가 러시아인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1%만이 디지털 루블화로 급여를 받을 준비가 돼있다고 답했으며, 41%는 디지털 루블화 급여 수령을 매우 반대하는 입장이었습니다.
러시아는 내년 1월 디지털 루블화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37. 바이비트 "비트코인 활성화 주소 44% 증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잠시 숨을 돌린 뒤 36,400 달러 부근에서 단단한 지지를 받고 4만 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셰인 바이비트 소속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랠리는 가격이 10개월 MA 근방에서 형성되어 왔다"며 "7월장은 추세선 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싸우고 있다는 좋은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온체인 지표에서도 비슷한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며칠간의 강한 상승으로 비트코인 일일 활성화 주소가 44% 증가하여, 거의 1년 전 수준으로 점차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38. 비트코인 리워드 기업 롤리, 1,00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 유치
비트코인 리워드 기업 롤리(Lolli)가 에이크루 캐피털이 주도한 시리즈 A 라운드에서 1,000만 달러를 모집했습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Logan Paul, Chantel Jeffries, Sway House Creator가 해당 라운드에 참여했습니다.
롤리는 신규 투자금으로 사세 확장 및 게이밍 커뮤니티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모바일 앱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롤리 모바일 앱은 몇 주 전 출시됐고, 현재 평균 7%의 비트코인 캐시백 리워드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사용자들은 350만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 리워드를 받았습니다.
39.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 바이코노미, 900만 달러 조달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 바이코노미(Biconomy)가 SAFT 펀딩을 통해 900만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SAFT는 기존 ICO가 투자 즉시 토큰을 발행하는 것과는 달리 특정 시점(네트워크 출시 등)에 토큰을 지급하기로 한 투자 계약의 일종입니다.
DACM, Mechanism Capital 공동 주도로 Coinbase Ventures, Bain Capital, NFX, Ledgerprime, Huobi Innovation Labs, Primitive Ventures 등이 해당 라운드에 참여했습니다.
바이코노미 측은 신규 투자금으로 팀원 확대 및 프로덕트 로드맵을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40. 비트코인 유통량 54%, 1년간 미이동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유통량의 54.14%가 1년간 이동하지 않았습니다.
41. 제네시스 디지털 애셋 1.25억 달러 조달... 미국·북유럽 채굴사업 확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제네시스 디지털 애셋(Genesis Digital Assets)이 1.25억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영국계 사모펀드 킹스웨이 캐피털이 이번 투자를 주도했으며, 제네시스 디지털 애셋은 조달한 자금으로 채굴기를 구입하고 미국, 북유럽 지역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42. YGG CEO, 전날 '32명 낙찰' IDO에 대해 공식 사과
P2E(play-to-earn) 게이밍 길드 YGG(Yield Guild Games) CEO가 전날 IDO에 32명(월렛 주소 수)만 낙찰받게 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는 "원래는 무제한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더치 옥션(매도자가 최고 호가로부터 점차 가격을 낮추어 가다가 매수 희망자가 나오면 최초의 매수 희망자에게 매도하는 경매 가격결정 방법) 방식으로 결정했다. 토큰이 과도하게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디스코드에서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고 있을 때, 우리는 너무 방어적이고, 과도하게 대응했다. 고의가 아니다. 향후 일주일 커뮤니티 에어드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GG는 앞서 스시스왑 MISO 플랫폼에서 더치옥션 방식 IDO를 진행했으며, 1분 만에 총 2,500만개 토큰이 완판 됐습니다.
시작가는 0.5달러로, 최종 0.49984달러에 판매됐으며 총 32명이 참여했으며, 조달액은 1,249만6,000 달러입니다.
43. 룩소르, 암호화폐 채굴주 지수 출시
암호화폐 채굴, 데이터 회사 룩소르(Luxor)가 암호화폐 채굴주 지수를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습니다.
룩소르는 이 지수가 공개시장에서 암호화폐 채굴산업 건전성을 계량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수에는 암호화폐 채굴과 관련이 있는 50개 상장기업이 포함돼 있으며, 룩소르 설명에 따르면 현재 상장된 채굴기업의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점유율 합계는 15%를 웃돕니다.
44. '암호화폐 부정적' UBS 그룹, 암호화폐 ETP 청산 및 결제 서비스 테스트 진행 중
스위스의 글로벌 금융 그룹 UBS가 헤지펀드 등 소수의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ETP(상장 지수 상품) 상품 청산 및 정산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습니다.
미디어는 UBS 내부 관계자를 인용 "현재 (암호화폐 ETP 상품의 청산 및 정산) 테스트 플랜을 운영하고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이며,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골드만삭스, BOA도 헤지펀드 등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ETP 상품 청산 및 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UBS CEO는 암호화폐가 검증되지 않은 자산이라고 지적한 바 있으며, UBS는 또한 최근 보고서를 통해 규제 강화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이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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