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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소식

7월 27일 암호화폐 주요소식

 

1. 여당, 오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제도화 방안 논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가상자산 TF가 오늘(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3차 회의를 열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제도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날 회의에는 TF 단장인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TF는 거래소에서 시세조종 등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시행에 대한 현장의 반응을 살필 예정입니다.

 

가상화폐 거래업을 현행 신고제에서 등록·인가제로 바꾸는 방안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업자에 손해배상 책임을 물리는 투자자 보호 입법 방안 등도 논의할 전망이며, 유 수석부의장은 "오는 9월 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거래소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與, 가상자산 업계 의견 청취 나서... "불법행위 대책 법안에 담겠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가상자산TF 간사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여의도 예탁결제원에서 열린 3차 가상자산TF 회의에서 "저번 회의에서 가상자산 관련법을 만드는 과정에서 독립된 업권법이 필요하다는 합의를 이뤘는데, 업권법에 어떤 내용이 담기면 좋겠는지 말해주시면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3차 회의에는 코인원, 빗썸, 업비트, 코빗 등 국내 4대 가상자산거래소를 포함해 총 9개의 가상자산거래소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날 가상자산TF 단장인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업권법에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담아내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가상화폐 거래소 '셧다운 위기'... 野, 신고기한 유예 법안 발의

 

한국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실명계좌와 연동해야만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게하는 특정금융정보법이 9월 24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미 은행과의 제휴를 하고 있는 4대 거래소 이외 중소거래소의 경우 '셧다운'이 예상되고 있으며, 중소거래소에 투자된 금액이 만만치 않아 피해가 예상되는 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실명계좌 연동 등의 문제의 충분한 논의를 위해 법안 시행을 3개월 유예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와 관련 해당 법안 발의를 예고한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측은 "가상자산 거래소 신고 기한(9월 24일)이 두 달밖에 남지 않아 가상자산 거래소 줄폐업과 상당규모의 이용자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가상자산사업자의 신고 유예기간을 올해 12월까지로 한시적으로 연장해, 피해를 최소화하며, 안정적 법적용 기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4. 위메이드,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에 300억원 추가 투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 업체 위메이드가 빗썸코리아 주주사인 비덴트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앞서 위메이드는 이달 15일 비덴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500억원을 투자해 비덴트의 2대 주주가 됐으며, 이번 투자는 양사 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위메이드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더 긴밀한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메타버스·블록체인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외신 "美 텍사스, 암호화폐 채굴 '이상적인 도시' 평가"

 

최근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채굴 규제가 더욱 엄격해진 가운데, 미국 텍사스가 주 내 BTC 채굴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평가했습니다.

 

미디어는 "규제 완화된 전력망, 재생 가능 에너지 증가 등 이유로 텍사스는 BTC 채굴을 위한 이상적인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텍사스 주지사 그렉 애벗(Greg Abbot)은 여러 차례 암호화폐 관련 지지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그렛 애벗은 자신의 트윗을 통해 "식료품점 내 키오스크에 암호화폐 옵션을 추가했다. 텍사스는 차세대 암호화폐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6. BSC 사업개발 책임자 "BSC는 이더리움 대안... 경쟁 상대 아닌 보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줄리안 탄(Julian Tan) BSC 사업 개발 책임자가 "향후 블록체인 문제 해결을 위한 수많은 버전의 BSC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SC는 이더리움의 대안이다. 다만, 이는 경쟁이 아닌 디파이와 암호화폐 생테계 전체를 위한 보완"이라며 "디파이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상호 운용이 가능하므로 이더리움, BSC, 솔라나 등 구분이 중요하지 않다. 이용자는 현재 사용하는 프로토콜이 어떤 것인지에 관계없이 모든 프로토콜에 접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7. 美 SEC 개리 겐슬러 위원장, 공식 트위터 계정 공개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방금 전 공식 트위터 계정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첫 트윗을 통해 "나는 세 아이의 아버지로 러닝과 하이킹을 좋아한다. 또한 제33대 SEC 위원장이다"며 "투자자 보호와 공정하고 질서정연하며 효율적인 시장에 관심이 있다면,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동시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SEC 위원장 개리 겐슬러의 트위터 계정이 오픈됐다"고 밝혔습니다.

 

8. 암호화폐 강경파 전 뉴저지 법무장관, 신규 SEC 집행국장으로 선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전 뉴저지 법무장관 거비르 그루알(Gurbir Grewal)이 26일(현지시간) SEC의 집행국장에 임명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그루알 신임 집행국장은 뉴저지 법무장관 재직 당시 이니셔티브 '암호화폐 사기 근절위원회(Operation Cryptosweep)'의 일환으로 크립토 관련 규제를 담당한 바 있다"며 "미국 대형 석유화학회사 엑슨 모빌을 변호화는 과정에서 판사의 비난을 받고 사임한 알렉스 오 전(前) 집행국장과 달리 미국 기업과 가상화폐 산업에 강경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9. 테더 "블룸버그, 미 법무부 조사 착수 보도 '사실무근'"

 

블룸버그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 경영진이 미국 법무부의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한 가운데, 테더 측이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테더는 성명을 통해 "블룸버그가 상당히 오래된 의혹을 재포장하고 있다"며 "미국 및 전 세계 정부가 협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코인니스는 앞서 블룸버그를 인용, 미국 법무부가 수년 전 행해진 범죄 가능성 관련 테더 경영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으며, 테더의 거래가 암호화폐에 페깅(연동)돼 있다는 사실을 숨김으로써 회사 경영진이 은행 사기를 저질렀는지 여부가 쟁점이라는 설명입니다.

 

10. 美 댄버 에너지 기업, BTC 채굴 위해 1.25억 달러 규모 대출 계획

 

블룸버그 통신이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미국 댄버주의 에너지 기업 크루소 에너지 시스템(Crusoe Energy Systems)이 비트코인 채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1~1.25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달자금은 비트코인 채굴 및 발전 장비에 활용하며, 관련 논의 초기 단계에 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크루소는 "올해 텍사스에 70개의 채굴장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11. IMF 고위급 "BTC, 경제 안정성 위협"

 

국제통화기금(IMF)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을 국가 통화로 채택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IMF 통화자본시장부서 이사 토바이어스 아드리안(Tobias Adrian) 및 IMF 법무부서 이사 로다 위크스-브라운(Rhoda Weeks-Brown)이 작성한 내용에 따르면 그들은 비트코인의 광범위적 채택이 거시경제적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기업은 생산적인 일에 집중하는 대신 암호화폐 통합을 위해 상당한 자원을 투자해야 할 것이다. 또한 비트코인 도입은 높은 변동성으로 인한 가격 변동을 야기할 것이다"고 설명했으며,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의 범죄 및 사기를 지적, "암호화폐 기반 기술은 분명 매우 강력하다. 다만, 기술적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2. 외신 "아마존, 비트코인 결제 도입 부인"

 

인베스팅닷컴을 포함한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이 비트코인 결제 도입설을 부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아마존은 2022년 자체 암호화폐 출시 계획도 함께 부인했으며, 다만, 암호화폐 관련 조사 및 연구는 계속해서 해나간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영국 무료 비즈니스 신문 시티에이엠(CityAM)은 아마존 내부 관계자를 인용 "아마존이 올해 말까지 BTC 결제를 도입할 예정이며, 2022년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모색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13. 테슬라, 2Q 13억 달러 규모 BTC 보유

 

코인데스크가 테슬라 2분기 실적 보고서를 인용, 해당 기간동안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매입 혹은 매각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현재 13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2,300만 달러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이 재고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으로, 회계원칙에 따라 재고자산 가치는 분기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결정됩니다.

 

앞서 2월 테슬라는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 1분기 2.72억 달러 규모의 BTC를 매각, 1.01억 달러의 이익을 실현했습니다.

 

14. 테슬라 "6개월간 비트코인 매도로 1.28억 달러 이익 실현"

 

브레이킹 마켓 뉴스에 따르면 테슬라가 6월 30일까지 6개월간 비트코인 매도로 총 1.28억 달러 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습니다.

 

6월 30일 기준 보유한 비트코인의 공정시장가치는 14.7억 달러라고 덧붙였으며, 공정시장가치는 수요와 공급의 제약이 없는 공개 시장에서 충분한 지식을 지닌 분별있는 독립된 거래 당사자가 자유롭게 거래하는 가운데 형성되는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앞서 2월 테슬라는 15억 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발표한 뒤 1분기 2.72억 달러 규모 BTC를 매도, 1.01억 달러 이익을 실현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15.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ETF 승인, 올해 혹은 내년... 시간문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 ETF의 승인은 시간문제"라며 "올해 혹은 내년에 ETF가 승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는 "미국의 크립토 산업 규제가 완화되면서 비트코인 ETF 승인이 불가피하게 될 것"이라며 "ETF 승인이 될 시, 코인베이스의 순이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16. 데이터 "암호화폐 투자 상품·펀드, 지난 3주 연속 자금 유출 발생"

 

로이터 통신이 디지털 자산 전문 투자사 코인쉐어스(CoinShares)의 데이터를 인용 "암호화폐 투자 상품과 펀드가 지난 3주 연속 자금 유출을 겪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7월 23일(현지시간) 마감된 주중 유출액은 2,760만 달러에 달했으며, 그중 비트코인의 유출액은 2,40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달 들어 약 4,9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17. 코인쉐어스 "기관 심리 약세... 26일까지 BTC 펀드 자금 지속 유출"

 

코인텔레그레프에 따르면, 코인쉐어스가 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기관용 암호화폐 상품에서 3주 연속 자금이 유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7월 23일 이후 주말동안 2,800만 달러가 유출되었으며, 이는 이전 7일간의 1,040만 달러 대비 170% 증가한 규모입니다.

 

비트코인 기반 펀드 자금 유출액이 2,400만 달러로 전체 85%를 차지했으며, 월간 유출액은 4,900만 달러지만, 연중 자금 유출입은 41억 달러의 순 유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인쉐어스는 "지난주 자금 유출은 최근 주요 산업 주체들의 건설적인 발언들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자산 클래스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가 여전히 팽배함을 시사한다. 이번 주 자금 회전율은 17억 달러로 5월 평균의 22%에 불과했다"고 진단했습니다.

 

해당 분석은 26일 3시간 동안 15% 상승한 강세장 이전의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18. 골드만삭스, SEC에 DeFi·블록체인 자산 ETF 출시 승인 신청

 

더블록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를 인용, 골드만삭스가 블록체인 기술 및 금융 디지털화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실적과 연계된 ETF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신청서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수수료 공제에 앞서 솔랙티브(Solactive, 독일 소재 지수 제공업체)의 분산금융 및 블록체인 지수(Decentralized Finance and Blockchain Index) 퍼포먼스와 근접한 결과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골드만삭스는 신청서에서 "DeFi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 '금융의 디지털화'와 관련이 있다"며 "결제, 거래 서비스, 대출 및 보험을 포함한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으로 정의된다"고 밝혔습니다.

 

19. 슈퍼리치 암호화폐 투자↑... "유행 아닌 기술에 관심"

 

AMB크립토가 순자산 가치가 높은 패밀리오피스의 영향을 받은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중 다수가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이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SEC의 엄격한 규제와 스타트업들의 높은 실패율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골드만삭스의 개인 자산 관리자 미나 플린(Meena Flynn)은 최근 슈퍼리치와 패밀리오피스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대체투자,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으며, 또한 운영회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관심은 단지 유행이 아닌 기술의 미래로 인한 잠재적 영향을 관찰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는 앞서 "슈퍼리치와 패밀리오피스들의 약 15%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고, 45%는 관찰 중이다. 전자(15%)의 투자는 포트폴리오의 약 1-3%에 불과하며, 잠재적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징으로 보고 있다. 후자(45%)는 비트코인의 가치저장에 여전히 관심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20. 비트코인 1개 블록에서 80억 달러 거래 발생

 

OKLink 데이터에 따르면, 9시 18분 생성된 비트코인 블록(높이 692817)에 포함된 2,338건의 트랜잭션에서 총 206,979 BTC가 거래됐으며, 비트코인 블록에 포함된 평균 거래액의 약 10배 규모입니다.

 

21. 탈중앙화 전자계약 이더사인, 65만 달러 시드라운드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전자계약 서비스 이더사인(EthSign)이 65만 달러 시드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레이퍼 어소시에이츠(Draper Associates)가 투자를 주도했으며, Hashkey Capital, ImToken Ventures 등이 투자에 참여했으며, 이더사인 팀은 해당 자금을 신규 개발자와 법률 컨설턴트를 고용하고, 팀 규모를 성장시키는 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더사인 전자계약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Web3 기술로 구축되며, DID, 스토리지, 스마트컨트랙트를 활용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Web2 애플리케이션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고, 500명 이상의 사용자가 플랫폼에서 20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레이어2 솔루션 폴리곤, 아비트럼 배치에 이어 추가 레이어2를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22. 아르헨티나 거래소 레몬, 1,6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레몬(Lemon)이 최근 영국계 벤처캐피탈 킹스웨이캐피탈이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1,63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 마르셀루 카바졸리 레몬 최고경영자(CEO)는 "투자금은 내년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우루과이 등 중남미 지역 사업 확장에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3. 모네로, 익명성 알고리즘 버그 발견

 

모네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프라이버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혼란유발코인 선택(decoy selection) 알고리즘에서 버그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자가 컨센서스 룰에 따라 최초 2개 블록의 잠금시간(자금 수령 후 20분) 직후 자금을 사용할 경우, 결제 사실이 식별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입니다.

 

이는 주소나 트랜잭션 규모 공개, 자금 도난으로 이어지진 않지만, 모네로랩과 개발자들은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월렛 소프트웨어 수정 사항이 추가될 때까지 신규 수령 모네로를 1시간 이상 기다린 후 사용해 프라이버시 리스크를 완화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4. 데이터 "100~1만 BTC 보유 고래들, 10일간 4만 BTC 매집"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가 트위터를 통해 "100~1만 BTC를 보유한 고래 주소들은 5월 폭락장부터 비트코인을 지속 매집하고 있다. 해당 주소들은 지난 5주간 13만 BTC를 매집했으며, 특히 지난 10일에만 4만 BTC 이상을 매집했다"고 전했습니다.

 

25. 유니스왑랩스 임원 "페이팔, 로빈후드 등과 KYC 솔루션 개발 중"

 

유니스왑 개발사 유니스왑랩스 성장 총괄(Head of Growth) 애쉬레이 샤프(Ashleigh Schap)가 최근 열린 EthCC 2021 컨퍼런스에서 "페이팔, eTrade, 로빈후드 등 결제앱과 유니스왑을 통합하기 위해 해당 기업들과 KYC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페이팔 등 금융앱 사용자는 더 많은 DeFi 앱에 접촉하길 원하며, KYC 문제는 해당 기업들이 직면한 첫 번째 과제다. 유니스왑은 KYC 방법에 대한 표준화를 연구하고 있다. 단 유니스왑이 KYC 포털이 되겠다는 의미는 아니며, 일부 KYC를 원하는 사용자에게만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6. BK캐피탈 CEO "이더리움 하드포크 임박... 강세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전문 투자사 BK캐피탈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가 최근 CNBC에 출연해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는 이더리움의 통화 정책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이에 따른 강세를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번 하드포크를 통해 EIP-1559 도입 후 이더리움은 무제한 공급이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거듭날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7. 라인 日 블록체인 계열사, 야후 옥션서 NFT 거래 기능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인의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LVC가 27일 야후 재팬과 NFT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LVC는 라인 블록체인 기반 NFT 아이템을 야후 재팬 산하 넷 옥션 서비스 야후 옥션 상에서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으며, 이에 따라 사용자는 라인 비트맥스 월렛에서 라인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된 NFT 아이템을 야후 옥션에 출품하고 낙찰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라인은 라인 블록체인 기반 NFT 아이템 관리 기능을 통합한 라인 비트맥스 월렛(LINE BITMAX Wallet)을 지난해 8월 출시한 바 있으며, 올 6월부터 NFT 아이템 거래 기능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28. BSC, 1,000만 달러 규모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진행

 

뉴스비트코인에 따르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이 1,000만 달러 규모의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Priotiry One'을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 BSC 측은 "바운티 헌터와 화이트 해커를 동원해 블록체인 프로토콜 보안을 강화하고, 프로젝트들의 버그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9. 싱가포르 금융당국 "암호화폐 라이센스 심의, 최종 단계"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금융당국(MAS) 금융기관 규제 담당 부서장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이 "싱가포르 중앙은행은 현재 암호화폐 서비스 라이센스 심의 최종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480개 기업이 라이센스를 신청했으며, 이 중 170개가 DPT(디지털결제토큰) 서비스다. 30개 신청은 철회됐으며, 2건은 거절되었다. 아직까지 승인된 DPT 라이센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바이낸스 아시아 서비스, 코인베이스 싱가포르, 제미니 등 DPT 서비스는 결제서비스법에 따라 라이센스가 면제되고 있으며, 싱가포르 금융당국의 라이센스 인가, 거절 혹은 신청자의 철회를 제외하고 라이센스 면제는 지속됩니다.

 

30. 카자흐스탄 은행, 현지 거래소와 암호화폐 거래 관련 파일럿 진행

 

외신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AIFC)에 등록된 암호화폐 거래소가 현지 은행들과 협업해 은행 고객들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투자자는 AIFC에 등록된 은행에서 합법적인 계좌를 개설해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으며, 투자자는 수익을 법정화폐 형태로 계좌에 이체할 수 있습니다.

 

해당 파일럿 프로그램은 1년간 진행되며, 카자흐스탄 정부가 디지털 자산의 리스크와 이익을 평가하는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카자흐스탄 정부는 디지털화폐 유통을 금지하고 있지만, 현지 업계 전문가들은 파일럿 프로젝트 완료 후 암호화폐 금지령이 완화되거나 취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31. 데이터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유통량, 790억 달러 돌파"

 

OKLink에 따르면, 27일 17시 기준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유통량이 790.2억 달러를 기록하며 79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증가한 유통량은 약 13.98억 달러 규모이고, 현재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중 USDT가 309.1억 달러의 유통량을 기록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USDC가 263.7억 달러, BUSD가 119.88억 달러로 각각 2, 3위를 기록 중입니다.

 

32. 블록원 자회사 불리시, 거래소 비공개 테스트 시작

 

EOS 개발사 블록원(Block.one)의 자회사 불리시(Bulish)가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거래소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테스트는 7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물 거래, 마진 거래, 유동성 풀, 하이브리드 오더북 등을 미리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불리시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파 픽 액쿼지션과 합병을 통해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며, 합병은 2021년 말로 예정돼 있습니다.

 

33. 저스틴 선, 중국 공산당 간부 양성 기관서 연구 프로젝트 참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가 웨이보를 통해 중국 공산당 간부를 양성하는 중공중앙당교의 학술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블록체인 기반 사회 거버넌스 연구 프로젝트의 부팀장으로 임명됐으며, 매체는 저스틴 선이 이를 계기로 사업에서 손 뗄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중국 매체 기자 콜린 우는 트위터를 통해 "저스틴 선이 학술 연구에 참여했다고 해서 은퇴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보다는 중국 당국과 긴밀한 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것에 가깝다"고 분석했습니다.

 

34. OKEx 이어 후오비도 중국 법인 해산 결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후오비의 중국 법인 베이징 후오비 톈사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법인 해산에 관한 결의안을 22일 통과시켰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45일 내 법인 등록 취소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근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한 게 해산의 배경으로 해석되며,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27일 후오비 주가는 전날 대비 21.88% 내린 9홍콩 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앞서 중국계 거래소 오케이이엑스(OKEx)도 지난달 중국 법인 해산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35. SWIFT 소액 송금 분야 진출... 리플과 직접 경쟁

 

리플이 경쟁사로 지목하는 SWIFT(국제은행간 통신협회)가 해외 소액 결제, 송금 분야까지 진출하면서 '리플 영역'에 손을 뻗쳤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SWIFT의 새로운 SWIFT Go 서비스는 이미 7대 글로벌 은행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SWIFT 시스템은 시대에 뒤떨어졌다며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지적해왔습니다.

 

그는 SWIFT 시스템이 리플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고 시간도 훨씬 오래 걸린다고 강조했습니다.

 

36. 바이비트 "비트코인 콜옵션 증가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옵션 시장은 7월 내내 다소 일관된 패턴을 깨고 물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미청산 계약 규모는 최소 1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비트는 "8월과 9월의 콜옵션은 일부 대형 주자들이 더 많은 변동성에 베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5월 폭락장 이후 잠자고 있던 파생상품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 루머를 타고 24시간 만에 15% 오른 4만 달러를 일시 돌파한 바 있습니다.

 

37. 비트메인 "앤트풀 분사 절차, 조만간 마무리"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사 비트메인이 최대 비트코인 채굴풀인 앤트풀의 분사 절차가 곧 마무리된다고 밝혔습니다.

 

비트메인은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앤트풀 사업 매각의 법적 절차를 지난 5월 초 마쳤으며 조만간 모든 관련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올 초 우지한 공동창업자는 비트메인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잔커퇀 공동창업자가 앤트풀을 분사한 뒤 직접 이끌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분사 후 앤트풀은 해외에서 마이닝풀 및 기타 사업을 독자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비트메인은 채굴기 설계,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38. 비트마트, 해커 '가짜' BSV 매도 방지 위해 뉴욕판사 개입 요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가 공개시장에서 해커가 '가짜' BSV를 매도하는 것을 막기 위해 뉴욕 판사의 개입을 요청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마트 소유주 GBM 글로벌 홀딩스는 중국 해커가 '가짜' BSV를 사용해 불법 송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중재 금지명령 구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가짜' BSV는 이달 초 BSV 네트워크 블록 리오그 공격을 통해 생성된 코인이며, GBM은 법원 개입이 없다면 자금 회수가 훨씬 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트마트는 해커가 미국 상품거래법을 위반, 사기성 BSV를 발행해 미국에서 최소 43명의 사용자가 이에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9. 솔라나 기반 DEX 세이버 랩스, 77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솔라나 기반 크로스체인 탈중앙 거래소이자 AMM 플랫폼 세이버 랩스(Saber Labs)가 77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습니다.

 

레이스 캐피털(Race Capital) 주도로 차마스 팔리하피티야의 소셜 캐피털, 점프 캐피털, 멀티코인 캐피털, 솔라나 재단 등이 해당 라운드에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금은 인재 채용, 마케팅, 사업 및 프로덕트 개발 분야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40. 스위스 3대 은행 CEO "고객들, 암호화폐에 관심"

 

스위스 3대 은행 본토벨 CEO 제노 스타우브(Zeno Staub)가 고객들이 암호화폐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특정 유형의 애플리케이션보다 이러한 암호화폐 기반 기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집중거래 상대방(central counterparty) 없이 신뢰를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1. 몰타 자선 기금, '기부금 미납' 바이낸스 고소

 

디크립트에 따르면 조지 벨라 몰타 대통령이 주도하는 자선 기금인 몰타 커뮤니티 체스트 펀드가 기부금을 미납했다는 이유로 바이낸스를 고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바이낸스는 몰타에 블록체인 자선 재단을 설립, 몰타 커뮤니티 체스트 펀드에 2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었으며, 그 후 암호화폐 형식의 기부금이 추가됐는데,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 바이낸스가 최종적으로 지급할 기부금은 800만 달러를 웃돌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바이낸스가 기부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게 몰타 커뮤니티 체스트 펀드 측의 설명이며, 익명의 블로거 Bug M은 디크립트와 인터뷰에서 "당초 바이낸스가 기부금을 내려고 했던 취지는 몰타 내 사업 라이선스를 획득하기 위함이었으나 결국 라이선스를 획득하지 못했다"며 바이낸스가 기부금을 내지 않은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지난 2월 몰타금융서비스관리국(MFSA)은 "바이낸스는 몰타 내 완전한 형태의 운영 라이선스를 획득한 적이 없으며 따라서 현지 규제 대상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42. FTX 창업자 "거래소, 탄소중립 실현"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 FTX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FTX가 탄소중립을 실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FTX는 10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데 100만 달러를 지출했다"며 "영구적 탄소 포집 및 저장에 최소 100만 달러를 투자하고,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연구 프로젝트에 5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43. 파이어블록스 3.1억 달러 투자 유치... 밸류에이션 20억 달러

 

블록체인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가 3.1억 달러 투자를 유치해 밸류에이션을 20억 달러로 끌어올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Sequoia Capital, Stripes, Spark Capital, Coatue, DRW Venture capital, SCB 10X이 해당 라운드를 주도했습니다.

 

파이어블록스는 은행 등 금융기관이 암호화폐를 보관, 이동,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며, 파이어블록스 CEO 마이클 샤울로프는 신규 투자금으로 금융기관과 협력해 블록체인으로 자산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4. 마스터카드, 암호화폐 기업 지원 새 'Start Path' 프로그램 발표

 

마스터카드가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암호화폐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Start Path' 글로벌 스타트업 참여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GK8(엔드투엔드 기관 암호화폐 커스터디 플랫폼), 도메인 머니(차세대 투자 플랫폼 구축), 민터블(NFT 마켓플레이스), 수프라오라클스(블록체인 오라클), STACS(블록체인 인프라), 토러스(디지털 자산 관리 인프라업체), 업홀드(멀티애셋 디지털머니 플랫폼) 등 7개 스타트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마스터카드와 함께 디지털 자산 기술 혁신을 도모하고, 소비자와 기관이 보다 안전하고 쉽게 암호화폐, 디지털 자산을 구매, 소비, 보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스터카드는 매년 약 200여개의 전 세계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각사가 보유한 핀테크 기술과 이를 활용한 사업모델로 경연을 벌이는 대회인 'Start Path'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45. 갤럭시 디지털, 3,300만 달러 규모 벤처 펀드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이 3,300만 달러 규모의 벤처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일부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펀드는 인베트먼트 암호화폐 시장의 여러 벤처 펀드를 대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스콧 아미(Scott Army) 매니징 디렉터는 "갤럭시 디지털은 다각화된 자산 관리 플랫폼을 추구한다"며 "암호화폐 업계의 블랙스톤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블랙스톤은 790억 달러를 운용 중인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이며, 현재 갤럭시 디지털이 운용하는 자산 규모는 14억 달러에 육박합니다.

 

46. 이탈리아 축구클럽 AS 로마, 블록체인 업체와 4,200만 달러 파트너십 체결

 

이탈리아 축구클럽 AS 로마가 블록체인 업체 자이타라랩스(Zytara Labs)와 4,200만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습니다.

 

파트너십은 3년간 지속되고 이 기간 플레이어 카드 및 기타 수집품을 NFT로 발행할 계획이며, 또한 선수들은 NFT 서비스를 지원하는 디지털비트(DigitalBits)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입니다.

 

47. 블룸버그 전략가 "비트코인·금·미국 국채, 하반기 상승폭 최대 전망"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금, 비트코인, 미국 국채가 올해 하반기 상승폭이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현재 이 세 자산이 강세장 진입을 위한 조정을 받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48. NFT 게임 스플린터랜드, 프라이빗 토큰 세일로 360만 달러 조달

 

NFT 기반 트레이딩 카드 게임 스플린터랜드(Splinterlands)가 프라이빗 토큰 세일로 36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습니다.

 

이번 프라이빗 세일 할당 물량은 SPS 토큰 공급량의 6.6%이며, 구매자는 최소 10개월의 베스팅 기간이 있습니다.

 

Animoca Brands, Blockchain Founders Fund, Enjin, the Polygon network, Yield Guild Games, Gate.io, 3Commas Capital, Alpha Sigma Capital, AGE Crypto Asset Investment Fund, TechmeetsTrader 등이 이번 토큰 세일에 참여했습니다.

 

49. 美 펜실베니아 주 의회, 암호화폐 관련 TF 출범 법안 발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 주 의회가 암호화폐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TF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전망이며, TF가 출범되면 암호화폐와 디지털 통화 채택에 따른 잠재적 영향과 과세 문제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펜실베니아 소재 거래소 및 취급하는 암호화폐 종류 등에 대해서도 결정권을 갖게 되며 가격조작 여부, 불법활동 연루 등 투명성 수준도 평가할 예정입니다.

 

50. P2E 게이밍 길드 YGG, 1분만에 IDO 완판

 

P2E(play-to-earn) 게이밍 길드 YGG(Yield Guild Games)가 오늘 23시 스시스왑 MISO 플랫폼에서 더치옥션 방식 IDO를 진행한 가운데, 1분만에 총 2,500만개 토큰이 완판됐다고 8btc가 전했습니다.

 

시작가는 0.5달러로, 최종 0.49984달러에 판매됐으며 총 32명이 참여하여, 조달액은 1,249만6,000 달러입니다.

 

51. 암호화폐 캐시백 앱 스톰X, 900만 달러 투자 유치

 

암호화폐 캐시백 앱 스톰X가 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습니다.

 

스톰X는 투자금을 직불카드 앱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미국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한 인프라 마련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톰X 직불카드는 올 연말 미국에서 출시되며 1만5,000개 매장을 통해 암호화폐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52.  상원의원 "금융안정감시위원회, 암호화폐 문제 해결해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현재 '암호화폐, 어떤 이점이 있나?'를 주제로 청문회를 진행 중인 가운데,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민주당)이 "금융안정감시위원회(FSOC)는 권력을 사용해 암호화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3. 나이지리아, 10월 CBDC 출시 계획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총재가 오는 10월 자체 암호화폐(CBDC) 'e-나이라'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지난 2월 은행과 금융기관의 암호화폐 취급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54. 암호화폐 핀테크 기업 에코, 6,000만 달러 자금조달 진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핀테크 기업 에코(Eco)가 6,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조달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L Catterton와 Activant Capital이 주도했으며 그 외 Andreessen Horowitz(a16z), Lightspeed Venture Partners, LionTree Partners 및 Valor Equity Partners 등도 참여했습니다.

 

투자금은 USDC 기반 예금 및 대출 서비스 부문 확대에 사용될 전망이며, 앞서 5개월 전 에코는 2,6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55. 바이낸스 CEO "세계 각지에 본사 설립 희망"

 

외신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여러 지역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각국 규제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어 전 세계 각지에 여러개의 본사를 세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