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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소식

7월 15일 암호화폐 주요소식

 

1. 파월 연준 의장 "9월초 CBDC 보고서 발표... 스테이블코인 규제 필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4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9월 초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관련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CBDC에 대한 공개적인 의견 수렴이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보고서에는 CBDC의 잠재적 이점과 리스크 등이 포함될 것이다. 디지털화폐가 직면한 리스크는 현실적"이라고 덧붙였으며, 이어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시스템 측면에 다양한 강점과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관련 적절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 파월 "CBDC, 아직 장점이 단점보다 큰지 결정 못했다"

 

15일(현지 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미국 상원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아직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의 장점이 단점보다 큰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14일(현지 시간) 파월은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디지털 달러를 발행할 경우 가상화폐의 필요성은 없어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3. 美 SEC, 위즈덤트리 BTC ETF 승인 결정 또다시 연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위즈덤트리(WisdomTree Investments)의 비트코인 ETF 신청 승인 결정을 다시금 지연했습니다.

 

SEC는 13일(현지시간) 위즈덤트리 BTC ETF 승인 여부 및 이에 대한 안전성 관련 일반인과 업계 전문가의 피드백을 요청한다고 밝혔으며, 미디어는 "이에 따라 SEC의 위즈덤트리 BTC ETF 결정 시기가 다시금 늦춰졌다"고 평가했습니다.

 

4. 미래에셋, 미국서 첫 블록체인 ETF 상장

 

한국경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자회사인 글로벌X가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첫 블록체인 ETF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으며, '글로벌X 블록체인 ETF'(BKCH)는 솔랙티브 블록체인 지수를 추종하고 디지털 자산 채굴,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등의 테마에 투자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 테마가 블록체인과의 연관성이 높다는 점이 인정돼 미국에서 최초로 상품명에 블록체인이란 단어가 포함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ETF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 비중 13.11%로 가장 크며, 암호화폐 채굴업체인 마라톤디지털과 라이엇블록체인에도 각각 11.15%, 10.89%의 자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5. 美 정부 "랜섬웨어에 암호화폐 이용, 단속할 것"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랜섬웨어 공격에 암호화폐를 이용하는 것을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앤 노이버거(Anne Neuberger) 사이버 보안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14일(현지시간) 열린 브리핑에서 "백악관은 이미 랜섬웨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상태"라며 "정부 전략에는 랜섬웨어 공격에서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것을 막고, 다른 국가들이 해커의 은거지가 되지 않도록 동맹국과 협력하는 등 랜섬웨어 퇴치 조치가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현재 민간 산업 분야에 사이버 보안 표준이 부재하기 때문에 의회가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으며, 앞서 6월 미국 정부는 랜섬웨어 퇴치를 위한 4가지 전략 중 하나로 범죄 관련 거래 식별과 추적을 위해 암호화폐 분석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6. SEC "코인스케줄, ICO 발행사 대상 부당이득 챙겨" 20만 달러 벌금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ICO 평가 홈페이지 코인스케줄(CoinSchedule)에 부당이득을 이유로 20만 달러 규모의 추징금 및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SEC는 코인스케줄이 발행사로부터 ICO 관련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는 대가로 부당이득을 취해왔다고 밝히며 "이러한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증권법 제17(b) 조의 위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7. 몰타 금융당국, 바이낸스에 "운영 권한 없다"... 재차 경고

 

유투데이에 따르면 몰타금융서비스관리국(MFSA)이 14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해당 국가에서 운영할 권한이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코인니스는 지난해 2월 코인데스크를 인용, MFSA가 "바이낸스는 몰타 내 완전한 형태의 운영 라이선스를 획득한 적이 없으며 따라서 현지 규제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8. 이탈리아 금융당국 "바이낸스, 현지 영업 허가 없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탈리아 증권거래위원회(CONSOB)가 15일 공식 성명을 통해 "바이낸스그룹 및 자회사들은 이탈리아 내에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권한이 없으며, 공식 웹사이트인 바이낸스닷컴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들은 이탈리아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캐나다, 일본, 영국, 케이맨 제도, 폴란드, 태국, 몰타 등 국가의 규제당국은 바이낸스의 '무허가 영업'을 지적하며 업체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9. 금융위 "4대 거래소만 계좌 받게 했다?… 사실 아냐"

 

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4대 가상자산 거래소만 실명확인 입출금계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15일 금융위는 "금융위가 은행에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만 실명계좌를 개설하도록 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실명계좌는 은행이 해당 사업자에 대해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자금세탁위험을 평가해 개설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실명계좌 발급 여부는 개별 은행의 결정사항일 뿐, 금융위가 관여하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10. 미디어 "4대 코인거래소까지 실명계좌 장담 못한다"

 

4대 코인 거래소도 실명 계좌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매일경제가 15일 단독 보도했습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빗썸과 업비트 등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가 각종 논란에 휘말리면서 은행 실명계좌 계약 재연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빗썸은 실소유주가 국내 가상화폐 규제를 피하려 '꼼수 매각'을 추진하고 이 과정에서 코인 '시세조종'을 모의한 정황이 드러났다. 업비트는 해외 법인을 통해 이른바 '환치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디어는 "대형 거래소에서 잇따라 불법이 의심되는 문제가 불거지면서 은행들도 실명계좌 계약 재연장 여부를 꼼꼼히 들여다볼 전망이다. 거래소 임직원과 주주 관련 평판은 물론 내부통제 시스템 등도 평가 대상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상자산사업자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은 은행이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자금세탁 위험 평가를 해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11. '업비트 원화마켓 상폐' 곤욕 치른 페이코인, 결국 빗썸 간다

 

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결제기업 다날의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이 빗썸에 상장됩니다.

 

15일 빗썸은 이날 오후 중 페이코인을 상장한다고 공지했으며, 페이코인은 지난달 주요 거래 채널이었던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상장 폐지되며 곤욕을 치렀습니다.

 

페이코인의 거래량 대부분이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나왔던 만큼, 상장 폐지 공지로 페이코인은 가격 하락 등 타격을 입었으며, 업비트가 페이코인 측에 사전 공지 없이 상장 폐지를 감행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12. 위메이드,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 투자... 2대 주주 올라

 

테크M에 따르면 온라인게임 개발사 위메이드가 500억원을 투자해 비덴트의 2대 주주가 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지분 10.25%, 빗썸홀딩스 지분 34.24%를 보유한 빗썸의 최대 주주입니다.

 

위메이드는 이번 투자로 비덴트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비덴트 이사 지명 및 경영에 참여하게 되며, 아울러 빗썸 경영에도 간접적으로 참여할 전망입니다.

 

13. 빗썸 글로벌·빗썸 싱가포르, 빗썸 브랜드 못 쓴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단독 보도에 따르면, 15일 빗썸 글로벌과 빗썸 싱가포르에 따르면 빗썸 코리아는 이달 안으로 두 거래소와의 브랜드 임대 계약을 종료합니다.

 

이에 따라 빗썸 글로벌과 빗썸 싱가포르는 상호명을 변경해야 하며, '빗썸' 브랜드를 쓰는 곳은 빗썸코리아만 남긴다는 게 빗썸 측의 방침입니다.

 

빗썸 글로벌 관계자는 "빗썸코리아가 브랜드 계약 종료에 따라 이달까지 '빗썸' 브랜드 사용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며 "현재 홍콩 소재 본사에서 상호명을 어떻게 바꿀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4. 미디움,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테스트베드 환경구축 수행기관 낙찰

 

이데일리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기업 미디움이 지난 6월 진행됐던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코어 테스트베드 환경구축' 입찰공고 수행기관으로 최종 낙찰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코어 테스트베드 개발환경 구축에 요구되는 △블록체인의 연산처리 성능 향상 △ 서명 및 검증 기능 별도처리로 오버헤드 감소 및 처리 속도 향상 △ 데이터 처리 과밀구간의 처리 지연 현상 및 대기시간(Latency) 감소를 목적으로 합니다.

 

미디움은 수행기관으로서 블록체인 전용서버의 공급과 블록체인 코어에 대한 테스트베드 환경구축 협력, 블록체인 플랫폼의 설치 등 명시된 규격의 모든 항목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15. 애널리스트 "2021년 ETH 거래규모 8조 달러 전망"

 

암호화폐 데이터 및 마켓 분석 업체 메사리 소속 애널리스트 라이언 왓킨스(Ryan Watkin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21년 2분기 이더리움 거래규모가 2.5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65%, 전년동기 대비 1,490% 증가한 수치"라며 "2021년 한 해 동안 이더리움 거래규모가 8조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16. 외신 "JP모건·UBS, 암호화폐 헤지펀드 실사 中"

 

유투데이가 미국 금융 및 투자 전문 미디어 더스트릿(thestreet) 보도를 인용, JP모건과 UBS가 암호화폐 헤지펀드에 대한 실사(Due diligence)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미디어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월스트리트의 관심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17. 도지코인 창시자 "암호화폐, 부유층 카르텔에 의해 통제"

 

도지코인(DOGE, 시가총액 8위) 창시자 잭슨 팔머(Jackson Palm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이 부유한 누군가의 강력한 카르텔에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암호화폐는 상위층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것"이라며 "암호화폐는 기존 중앙집중식 금융 시스템에 연계된 다수의 기관을 통합하도록 변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코인니스는 지난 2019년 이더리움월드뉴스를 인용, 잭슨 팔머가 주요 SNS 계정을 비활성화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당시 미디어는 그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회의적이면서 냉철한 분석을 내놓아 수많은 팬을 거느렸으나 최근에는 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 같은 이슈에 초점을 맞추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모았다고 평가했습니다.

 

18. 카르다노 "테스트넷, 알론조 화이트 노드에 성공적 하드포크"

 

카르다노(ADA) 개발사 IOHK(Input Output Hong Kong)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알론조(Alonzo, 고구엔 단계 진입 전 마지막 하드포크) 테스트넷이 새로운 알론조 화이트(Alonzo White) 노드에 성공적으로 하드포크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새로운 네트워크는 블록 생성을 시작한 상태이며, IOHK측은 "향후 24시간 동안 해당 네트워크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동시에, 노드의 QA 작업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9. 비탈릭, ETH 다큐멘터리 촬영 참여... 스틸컷 공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창시자가 ETH 관련 다큐멘터리 촬영에 참여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다큐멘터리 제작사 옵티미즘(Optimist)이 제작 중인 '이더리움: 인피니트 가든'으로, 비탈릭 부테린과 아야 미야구치(Aya Miyaguchi) 이더리움 재단 이사 등의 인터뷰가 포함돼 있습니다.

 

20. 비탈릭 참여한 ETH 다큐, NFT 발행해 750ETH 모금 중

 

체인뉴스에 따르면 ETH 관련 다큐멘터리 '이더리움: 인피니트 가든'의 제작사 옵티미스트(Optimist)가 해당 영상 관련 NFT를 발행해 750ETH(약 150만 달러)를 모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126.48ETH가 모금된 상태이며, 옵티미스트는 "NFT를 통해 자금을 모으는 최초의 다큐멘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비탈릭 부테린과 아야 미야구치(Aya Miyaguchi) 이더리움 재단 이사 등의 인터뷰가 포함돼 있습니다.

 

21. 애널리스트 "디파이, 세계 경제 바꾸는 건 시간문제"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하인벤처스(Cinneamhain Ventures)의 파트너 애널리스트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이 15일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이 세계 경제를 바꾸는 건 시간문제라고 관측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여전히 암호화 기술이 불투명하다고 여기며, 규제를 강화하길 원하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탈중앙화 금융(Defi)의 경제적 가치는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됐으며 디파이가 향후 세계 경제를 바꾸는 건 시간문제가 될 것이다. 인터넷 이후 이처럼 지정학적 측면에서 물리적 장벽이 없고 거대한 경제적 기회를 가진 기술은 본 적이 없다. 이것만으로도 미국 입법자들이 움직여야 할 충분한 근거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22.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 노드 수, 전월比 6.22%↑

 

1ML.com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 노드 수가 30일 전 대비 6.22% 증가한 22,801개를 기록했습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채널 수는 30일 전 대비 13.3% 증가한 56,310개, 네트워크 용량은 30일 전 대비 21% 증가한 1,833.13 BTC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3. 제미니 창업자 "디지털 달러 출시돼도 비트코인 효용성 그대로일 것"

 

타일러 윙클보스 제미니 공동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달러는 금을 쓸모없게 만들었지만, 디지털 달러는 비트코인을 쓸모없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양적완화 정책은 비트코인의 효용성을 더 커지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파월 의장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관련 발언에 관한 포브스 기사를 공유했으며, 앞서 파월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디지털 달러가 출시되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나 테더 같은 스테이블 코인이 불필요해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24. 소식통 "블록체인 축구 게임 소레어, 6,098억원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카드 수집형 축구 게임 소레어(Sorare)가 5억3,200만 달러(약 6,09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할 예정입니다.

 

프랑스 과학기술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이고,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가 주도했으며 영국 벤처캐피털 아토미코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명의 익명 소식통에 따르면 자금 조달 후 기업가치는 38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며, 앞서 2월 소레어는 벤치마크 주도의 시리즈 A 투자에서 5,000만 달러를 모금한 바 있습니다.

 

25. 캐시우드 "비트코인, ESG 관점에서 매력적"

 

한국경제TV에 따르면 한국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캐시우드 아크인베스트 CEO(최고경영자)가 최근 중국의 단속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강세론을 고수했습니다.

 

우드 CEO는 14일(현지시간) CNBC의 '클로징벨'에 출연해 비트코인 채굴의 50~65%가 중국에서 발생하며 일부 채굴을 분산시키는 것이 "더 건전한 현상"이라고 언급했으며, 이는 비트코인 생산량의 일부를 미국으로 이동할 뿐 아니라 비트코인 생성에 재생에너지의 더 많은 부분을 통합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우드는 "비트코인 채굴은 아마도 유틸리티 생태계의 일부가 될 것이고 재생에너지를 다른 경우보다 빠르게 확산시킬 것"이라며 "무척 기대된다"고 낙관했으며, 이어 "투명성과 더불어 ESG 거버넌스 측면에서 비트코인보다 나은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26. 홍콩 세관, 1.55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자금세탁 첫 적발

 

홍콩 당국이 가상화폐를 사용해 12억 홍콩달러(1.55억 달러)를 세탁한 혐의로 4명을 체포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홍콩 세관이 암호화폐 자금세탁 사건을 적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홍콩 세관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홍콩에서 은행 계좌를 여러개 개설한 뒤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하는 식으로 자금을 세탁했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과 연관된 구체적인 코인 이름, 거래 플랫폼, 은행명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27. 키프로스 공화국 당국 "암호화폐 관련 지침 마련 중"

 

체인뉴스에 따르면 키프로스 공화국 증권거래위원회(CySEC)의 디미트라 칼로게루(Demetra Kalogerou) 위원장이 CySEC 설립 25주년 기념 연설에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업체 등록제를 비롯해 암호화폐 관련 지침을 준비하고 있다"며 "감독관리는 자금세탁방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8. 펙실드 "본들리 파이낸스, 먹튀 의혹"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본들리 파이낸스(Bondly Finance·BONDLY)의 오너가 3억7,300만 BONDLY를 이더리움 상에서 발행했다"며 "먹튀(러그풀)?"라며 의혹을 보였습니다.

 

또한 펙실드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트랜잭션 정보도 공유했으며, 이로 인해 BONDLY 가격은 1시간 만에 50% 넘게 하락했습니다.

 

29. 본들리 파이낸스, 공격 피해 인정... BONDLY 거래 중지 요청

 

본들리 파이낸스(Bondly Finance·BONDLY)가 트위터를 통해 "누군가에 의해 (네트워크가) 손상됐다"며 "이용자들은 BONDLY 거래를 중지해달라"고 전했으며, 이어 "이미 이와 관련해 조치를 취한 상태이며 조속히 원상 복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본들리 파이낸스의 오너가 3억7,300만 BONDLY를 이더리움 상에서 발행했다"며 "먹튀(러그풀)?"라며 의혹을 보인 바 있습니다.

 

30. 메타마스크, 린케비 테스트넷서 EIP-1559 호환 첫 트랜잭션 완료

 

블록비트에 따르면 오늘 새벽 메타마스크가 이더리움 린케비(Rinkeby) 테스트넷에서 EIP-1559 호환 첫 트랜잭션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게는 팁을 줌으로써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줄이는 거버넌스 제안으로, EIP-1599가 배치되면 거래가 발생할 때 블록에서 기본 수수료로 사용된 일부 ETH가 소각되며, 8월 초 진행 예정인 이더리움 메인넷 런던 하드포크에 EIP-1559가 포함돼 있습니다.

 

31. 중국 BTC 해시레이트 점유율, 19개월 간 30%P 하락

 

로이터통신이 캠브리지 대체금융센터(Cambridge Center for Alternative Finance) 데이터를 인용,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 채굴업을 단속 이전부터 중국의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점유율이 지속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점유율은 2019년 9월 75.5%에서 지난 4월 46%로 하락했으며, 19개월 간 29.5%P 감소했습니다.

 

반면 미국의 BTC 해시레이트 점유율은 같은 기간 4%에서 16.8%로 늘어나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 국가가 됐으며, 카자흐스탄의 점유율도 8%까지 확대됐습니다.

 

32. 파라과이 의원 "비트코인 법안, 파라과이 채굴 투자자 법적·재정적 보장 제공"

 

파라과이 의회 카를리토스 르얄라(Carlitos Rejala) 의원이 오늘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라과이 암호화폐 친화적 법안이 현지 암호화폐 산업에 명확한 규제 프레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해외 투자를 유치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디지털 자산 취급, 거래, 관리 등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소비자들을 보호할 것이다. 동시에 예방적이고 명확한 감독을 기반으로 모범적인 자금 세탁 규제 사례를 홍보하게 될 것이다. 투자자들이 파라과이에서 암호화폐 채굴에 투자하면 법적, 재정적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파라과이는 경쟁력 있는 산업에서 입지를 굳히고, 지속 가능한 비트코인 채굴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해당 법안이 파라과이의 재생 에너지 생산 및 사용을 최적화하고 보호해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그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주 비트코인 규제법을 공개하겠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의 합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33. 英 레볼루트, 8억 달러 투자 유치... 소프트 뱅크 등 참여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Revolut)가 8억 달러(약 9,12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프트뱅크와 미국 사모펀드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투자를 주도했으며, 이를 통해 레볼루트는 33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영국 최대 핀테크 기업이 됐습니다.

 

한편, 레볼루트는 지난해 암호화폐 관련 매출이 387만 파운드를 기록, 전체 매출의 14.82%를 차지했다고 공시했으며, 회사 전체 매출은 2억6,10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습니다.

 

레볼루트는 암호화폐 서비스 외에도 외환 거래, 주식 거래, 직불 카드 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4. 데이터 "ETH 채굴자 채굴 수익, 월간 총 11.2만 ETH 수준 회복"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가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1개월간 이더리움 채굴자들의 채굴 수익은 총 11.2만 ETH을 기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관련 샌티멘트는 "이더리움 채굴자들의 채굴 수익이 최근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 26일 기준 이더리움 채굴자들의 월간 채굴 수익은 역대 최고 수치인 16.33만 ETH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이후 6월 6일 기준 9.42만 ETH를 기록한 후 최근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5. 바이비트, 암호화폐 현물 거래시장 진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암호화폐 현물 거래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현물 거래 플랫폼은 7월 16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오픈되며, 현물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는 페어로는 BTCUSDT, ETHUSDT, XRPUSDT, EOSUSDT가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거래 페어들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36. 中 정부 "무역금융 블록체인 표준 시스템 구축 예정"

 

중국 현지 미디어 Jin10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및 국무원이 15일 "무역금융 블록체인 표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중국 국무원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 관련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7. 데이터 "비트코인 네트워크 접속 가능 노드 수, 역대 최고 수치 기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코인 노드 관련 데이터 플랫폼 비트노드의 데이터를 인용 "15일 기준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접속 가능 노드 수 13,000개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15일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현재 접속 가능 노드를 실행하는 엔티티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는 비트코인 코어 0.21.1 버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8. 중국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 운영 종료

 

중국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币世界)가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중국 국경 내 모바일 앱 및 웹사이트 운영을 종료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와 관련 비스제는 "중국 관련 부문의 규정 및 암호화폐 관련 규제 조항에 따라 운영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9. 구글 '비트코인 가격' 키워드 검색량, 최근 7개월 최저 수치 기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구글 트렌드 '비트코인 가격' 키워드 검색량이 19 포인트를 기록하며 최근 7개월 최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5월 기록한 86 포인트보다 약 67 포인트 하락했으며,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개월 간 3~4만 달러의 가격대에서 횡보를 나타내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40. 저스틴 선 "NFT 아티스트, 예술 시장 미래 선점할 것"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저스틴 선 트론(TRX, 시총 25위) 창업자가 최근 'Art+Tech' 포럼에 참석해 "NFT 아티스트는 향후 예술 시장의 미래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오늘날 블록체인은 NFT를 기점으로 기술과 예술 사이의 연관성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예술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41. 윌리 우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된' 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되려 비트코인을 망치고 있다. 금본위제는 근본적으로 실패한 제도다. 원인은 중앙화다. 정부가 금을 다 써버렸을 때 화폐와 금의 연결고리는 끊어졌고, 법정통화라는 것이 생겼다. 나는 이러한 과거가 다시 되풀이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한 트위터 사용자가 '금은 채굴자들에게 의존하지 않는다'고 지적하자 윌리 우는 "비트코인 경제 시스템 상 채굴자 이탈이 생기면, 바로 다른 채굴자가 생겨 자리를 대체한다. 따라서 '채굴자 의존'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42. 아르헨티나 프로 축구 1부 리그 '소시오스닷컴 토너먼트'로 명칭 변경

 

칠리즈(CHZ, 시총 52위) 산하 스포츠 토큰 플랫폼 소시오스닷컴이 15일 공식 SNS를 통해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가 15일 아르헨티나 프로 축구 1부 리그 공식 명칭을 '토르네오 소시오스닷컴(Torneo Socios.com, 소시오스닷컴 토너먼트)'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칠리즈는 아르헨티나축구협회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