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찰, 업비트 '수상한' 해외법인 수사 착수
경찰 등 사정당국이 업비트에 대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여부 수사에 돌입할 걸로 파악됐다고 JTBC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업비트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두고 있지만, 실질적인 운영은 한국 본사가 하는 게 아닌지 확인 중이며, 경찰 등은 이런 해외 법인을 통하면 금융당국의 감시를 피해 이른바 '환치기'를 할 수 있단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업비트가 이벤트용으로 업체에게 코인 2억 여원 어치를 받은 뒤 기존 보유 코인으로 경품을 진행하고 해당 코인은 다른 전자지갑으로 옮겨 놓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검토 중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한 수사관계자는 "업비트 해외법인들에 대해 알아보니 직원은 물론 코인 거래를 관리할 서버나 컴퓨터 등 장비도 전혀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2.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21 1차 연사 라인업 발표
블록체인·핀테크(금융기술) 전문기업 두나무가 오는 9월 1∼2일 열릴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에 대체불가토큰(NFT), 탈중앙금융(De-fi), 메타버스(가상세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UDC 2021에는 ▲토카막 네트워크 개발사 온더의 정순형 대표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 ▲애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 랩스 대표 ▲아서 브라이트만 테조스 재단 이사회 임원 등이 주요 발표자로 참여하며, 또 ▲크리스티-리 민핸 CTO, 더샌드박스 공동 설립자 세바스찬 보르제 ▲엑시 인피니티 개발사 공동 설립자 제프리 저린 ▲치 조우 쿼크체인 대표 커니코리아 진창호 상무 ▲람다256 박재현 대표도 발표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 권은희 의원, '비트코인 펀드 허용법' 발의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정무위원회)이 가상자산 및 가상자산 거래업을 제도화하는 내용의 '가상자산 거래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제정 및 법률안(가상자산법)'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연계 발의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권 의원이 발의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서는 자산운용사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내용이 들어갔으며, 이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에 부정적인 상황에서 가상자산 펀드 상품이 실제 금융감독원 심사를 통과할지는 미지수입니다.
4. 뉴욕 법원, 리플-SEC 소송 관련 청문회 개최 예정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뉴욕 남부 지방법원은 윌리엄 힌먼(William Hinman)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기업금융국장의 증언에 대한 SEC 측의 항변을 듣기 위해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청문회는 오는 15일 오후 3시(현지시간) 컨퍼런스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고, 현지 법원 판사 새라 넷번(Sarah Netburn)도 이번 청문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리플과 SEC 간 재판에서 리플 측 변호인은 새라 넷번에게 윌리엄 힌먼의 증인 채택을 요청했으며 SEC는 이에 대한 기각 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윌리엄 힌먼은 과거 이더리움(Ethereum, ETH)과 리플(Ripple, XRP)은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5. 데이터 "BTC 일평균 수수료 작년 12월 이후 최저"
데이터 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트위터를 통해 7월 8일 이후 BTC 1일 평균 수수료가 1달러 밑으로 하락, 2020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6. 외신 "모바일코인, 7,500만 달러 투자 유치... 기업 가치 10억 달러 평가"
트러스트노드(Trustnodes)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스텔라 기반 프라이버시 암호화폐 모바일코인(MOB, 시총 2,749위)이 7,5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업 가치는 10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미국 유명 벤처캐피탈 제네럴 카탈리스트(General Catalyst) 및 퓨처 벤처스(Future Ventures)가 지난 라운드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했습니다.
미디어는 지난 3월 진행한 투자 라운드 대비 유치한 자금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고 평가했으며, 당시 모바일코인은 1,1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유치한 바 있고, 기업 가치는 8,100만 달러로 평가받았습니다.
7. 브라질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은행 서비스 제공' 장기 목표 제시
더블록에 따르면 브라질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이 지역 확장 및 인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디어는 "메르카도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는 라틴아메리카의 은행 계좌가 없는 이용자에게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코인니스는 메르카도 비트코인이 소프트뱅크 라틴아메리카 펀드로부터 2억 달러(2,26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8. 윌셔피닉스 공동 창업자 "BTC ETF, 내년에도 승인 어려워"
유투데이에 따르면 뉴욕 기반 디지털 자산 전문 투자운용사 윌셔피닉스(Wilshire Phoenix) 공동 창업자인 윌리엄 카이(William Cai)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BTC ETF가 내년에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BTC ETF가 언젠가는 미국 당국의 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다만, 올해 혹은 내년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윌셔피닉스는 지난 2019년 SEC에 BTC ETF 출시 승인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당시 SEC는 시장 조작 우려 등을 이유로 승인을 거절했습니다.
9. 영국 보안전문가 "랜섬웨어, 암호화폐 탓으로 돌리지 말아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보안전문가 마커스 허친스(Marcus Hutchins)가 최근 한 동영상을 통해 랜섬웨어 대두의 원인을 암호화폐 탓으로 돌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있든 없는 해커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암호화폐가 랜섬웨어의 접근성을 높이고 확산에 기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이 없었어도 이러한 종류의 공격은 존재했을 것이다. 따라서 랜섬웨어를 막기 위해 암호화폐를 금지하는 것은 너무나 순진한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0. 저스틴 선 "트론 기반 USDC, sun.io에 추가 예정"
트론(TRX, 시총 25위) 창업자 저스틴 선이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sun.io(트론 공식 YFI 프로젝트)상 3개의 스테이블코인 풀(USDT/TUSD/USDJ)에 락업된 자금이 6.0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말했으며, 그는 이어 "트론 체인 기반 USDC도 곧 sun.io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1. 코인베이스 월렛, 폴리곤 네트워크 지원
코인베이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인베이스 월렛 모바일 및 확장(extension) 버전이 폴리곤(MATIC)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를 통해 거래 서비스가 더욱 빠르고 저렴하게 제공되는건 물론 폴리곤 dapp 액세스가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며, 코인베이스 측은 "향후 더 많은 확장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2. 제미니 창업자 "BTC, 인플레이션 문제 해결"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인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은 하나의 흐름(trending)이다. 비트코인이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13. 랜섬웨어 범죄단체 레빌, 다크웹에서 사라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잇단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조치를 요구한 가운데, 러시아와 연계된 랜섬웨어 범죄단체인 레빌(REvil)이 다크웹에서 사라졌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미디어는 "해당 사이트가 하룻밤 사이에 사라졌다"며 △바이든이 미국 사이버사령부에 사이트 무력화를 지시한 경우 △푸틴이 6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미·러 대면 정상회의 이후 사이트 폐쇄를 결정한 경우 △국제적인 압력이 커짐에 따라 레빌이 직접 사이트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한 경우 등을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앞서 코인니스는 레빌이 200여개 미국 기업을 랜섬웨어 공격, 4,500만 달러 규모 모네로(Monero)를 탈취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이러한 가운데 미국 백악관은 랜섬웨어 피해 기업의 몸값 지불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4.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고위급 "중소기업 암호화폐 투자 증가... 테슬라 영향"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Swyftx) 전략적 파트너십 책임자 토미 호난(Tommy Honan)이 "테슬라 및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영향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호주 중소기업(SMEs)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 사이 스위프트엑스 이용자는 약 1.5만명에서 32만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토미 호난은 "최근 신규 가입한 고객의 대다수는 중보기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5. 프랑스 금융시장청 "ESMA에 더 많은 권한 부여 촉구"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시장청(AMF)이 EU 금융시장 규제기관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AFM 측은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에게 EU의 암호화폐 및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 권한을 부여하면 모든 EU 국가의 규제기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EU의 경제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유럽 전역의 금융 규제 프로세스 및 효준을 개혁할 필요성이 있다. EU는 특정 기관 관련 중앙 집중식 규제로의 전환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16. 신용평가사 피치 "엘살바도르 BTC 법화 채택, IMF와 협상 어려움 야기"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엘살바도르 정부의 BTC 법화 채택이 IMF와의 프로그램 협상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IMF와 엘살바도르는 10억 달러 상당의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며, 피치 측은 "엘살바도르 정보의 정책이 IMF 프로그램 협상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엘살바도르는 점점 커져가는 재정 리스크를 해소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IMF 측은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사용하면 거시경제적, 재정적, 법적 문제 등을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17. 리서치 "BTC 온체인 지표 긍정적, 회복세 돌입 신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의 최신 주간 보고서를 인용 "몇몇 비트코인 주요 온체인 지표들이 긍정적인 추세를 나타내며 회복세 돌입을 암시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관련 글래스노드는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은 35,128 달러로 시작해 32,227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현물, 파생상품 시장 모두에서 폭풍전야(조정 후 강세 전환)와 같은 온체인 지표가 관측되고 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중국의 채굴 단속 강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최근 들어 점차 회복되기 시작했다. 중국의 단속으로 영향을 받았던 해시레이트의 약 1/3이 정상화됐으며, 이는 BTC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중앙화 거래소에서 외부로 유출되는 BTC가 증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파생상품 시장의 비트코인 거래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 이는 과도한 레버리지로 인해 포지션이 터지며 연쇄적인 급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그만큼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18. 데이터 "ETH 10대 고래 주소, 공급량 20.58% 보유"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가 방금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시총 2위) 보유량 기준 상위 10개 고래 주소는 ETH 총공급량의 20.58%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17년 5월 이후 최대 비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샌티멘트는 "지난 41일간 ETH 보유량 기준 상위 10개 주소는 총 공급량 중 2.12%를 더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19. 해시덱스, 8월 브라질 증권거래소서 비트코인 ETF 출시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라질 소재 자산운용사 해시덱스(Hashdex)가 13일(현지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 채굴 과정에서 생기는 탄소 배출을 상쇄하기 위한 비트코인 기반 ETF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시덱스의 비트코인 ETF는 올 8월 브라질 증권거래소 B3에 상장될 예정으로, 해시덱스는 ETF 관리 수수료의 일부를 탄소 배출권 매입에 사용할 것이며, 이를 통해 펀드가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의 탄소 배출량을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 외신 "바이낸스, 영국 사용자 대상 파운드화 출금 재차 중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파이낸셜뉴스의 최신 보도를 인용 "바이낸스가 영국 사용자 대상 파운드화 출금 서비스를 재차 중단했다"고 13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지난 7월 초 서비스를 재개한 이후 두 번째 중단이며,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이메일을 통해 고객들에게 해당 사실을 공지했지만 파운드화 출금 중단에 대한 원인은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영국 금융당국(FCA)이 바이낸스에 '무면허 영업' 관련 경고를 내린 바 있으며, 경고 직후 바이낸스는 영국 사용자 대상 파운드화 출금을 일시 중단한 바 있습니다.
21. 데이터 "2분기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1.7조 달러... 전년 比 1,090%↑"
암호화폐 데이터 및 마켓 분석 업체 메사리 소속 애널리스트 라이언 왓킨스(Ryan Watkins)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2분기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1.7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90% 증가한 수치이며, 전분기 대비 59% 늘어난 셈"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그는 "2분기 스테이블코인 종목 중 도드라졌던 프로젝트는 USDC, BUSD, DAI로 각각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의 23%, 9%, 5%를 차지했다. USDT는 점유율 기준 최대 스테이블코인 자리를 지켰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유율 우위가 사라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2. FTX 창업자 "FTX 충분히 성장하면 골드만삭스 인수도 가능"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가 1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FTX가 충분히 성장한다면 골드만삭스나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인수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이날 "최근 FTX는 자금조달을 위해 펀딩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지만, 기업공개(IPO) 계획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23. DEX 개발사 쉽야드, 2,100만 달러 투자 유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개발사 쉽야드 소프트웨어(Shipyard Software)가 최근 2,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쉽야드 측은 "이번 투자는 자체 개발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클리퍼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폴리체인 캐피탈, 0x 랩스, 1inch, 디파이 얼라이언스, 퀀트스탬프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400만 달러를 우선 투자해 클리퍼의 일부 지분을 획득하게 되며, 향후 1,700만 달러의 후속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4. 후오비코리아, 금융위 현장 컨설팅 완료
후오비코리아가 공식 채널을 통해 금융위원회 및 유관기관이 실시한 현장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앞서 후오비코리아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구성한 전문 컨설팅팀으로부터 윤리경영 체계, 보안시스템, 안정적 거래를 위한 IT 역량, 상장 종목 건전성 등에 대해 점검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후오비코리아 측은 "향후 은행들이 중점을 두는 위험 요소들을 거래소가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AML, 보안, 고객보호 부문에서 안정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5. 나이지리아 분석 기관 "블록체인, 290억 달러 생산가치 창출할 것"
외신 트리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금융 분석 기관 EFInA가 최근 보고서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2030년까지 290억 달러 이상의 생산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현재 금융 포용을 가로막는 장벽을 제거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나이지리아 국내총생산(GDP)에 290억 달러 이상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블록체인은 공식 신분증 체계 미비, 값비싼 거래 비용, 투명성 부족 등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잠재력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26. 중국 안후이성, 현지 암호화폐 채굴업체 운영 중단 명령
블록체인일보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이 현지 암호화폐 채굴업체의 운영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14일 발표했습니다.
공지는 "향후 3년 간 안후이성의 전력 수급이 여의치 않을 전망"이라며 "발전소 신설 및 해외 수입을 통해 전력 공급량을 늘리는 한편,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를 전면 중단 및 폐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7. 익명 개발자 "BSC 기반 래빗파이낸스, 코드 결함 존재"... 먹튀 가능성 제기
익명 암호화폐 개발자 어노니머스데브(Anonymous Dev)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래빗파이낸스(RABBIT) 코드에 대량의 결함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개발자의 '먹튀'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노니머스데브가 요약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RABBIT 토큰 공급량은 개발팀이 말한 203,000,000개에 고정되지 않았다.
2. 래빗의 페어런치(FairLaunch) 소유자는 프로토콜에서 무제한으로 RABBIT 토큰 발행이 가능하다.
3. 100%의 포지션은 언제나 청산이 가능한 구조다. 자금은 항시 도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4. 플랫폼 내 모든 자금이 도난당할 수 있다.
5. 래빗의 EOA 계정은 컨트랙트를 임의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28. 이더리움 비콘체인 첫 업그레이드 '알테어', 알파→베타 버전 변경
이더리움(ETH, 시총 2위) 깃허브 채널에 따르면, 이더리움 비콘체인 첫 업그레이드 알테어(Altair)가 기존 알파 버전에서 베타 버전으로 변경됐습니다.
알테어 베타 버전에서 중대한 보안 결함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향후 알테어 합의 사양에 대한 주요 변경 사항은 없을 것이란 게 이더리움 개발자 커뮤니티의 설명입니다.
29. 외신 "파라과이 '암호화폐 규제법', 국세청 등록 등 내용 포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간) 카를로스 레얄라 파라과이 하원의원이 발의할 예정인 '암호화폐 규제법'에 대한 내용 중 일부가 유출됐습니다.
해당 유출본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파라과이 현지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는 국세청에 등록돼야 하며, 거래소를 통한 암호화폐 채굴 및 거래, P2P 시장도 규제 관할에 포함된다. 암호화폐 사업자 및 거래자는 모두 국세청에 정식 등록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0. 브라질 금융당국, 라틴아메리카 최초 이더리움 ETF 출시 승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브라질 금융당국(CVM)이 13일(현지 시간) 라틴아메리카 지역 첫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를 승인했습니다.
이와 관련 해당 펀드의 운용사인 QR캐피탈은 "브라질 금융당국은 자사가 운용하는 이더리움 ETF-QETH11의 출시를 최종 승인했으며, 해당 상품은 브라질 증권거래소 B3에 상장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1. 빈 대학 법학 교수 "암호화폐 관련 법률, 더 늦기 전에 마련돼야"
오스트리아 소재 빈 대학교 법학 교수 마티아스 레만(Matthias Lehmann)은 옥스포드 법률 블로그 기고에서 "블록체인은 줄곧 위법적 성격을 갖추고 있었지만 세계 각국 사법부의 분산원장기술(DLT)에 대한 관심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들은 암호화폐의 공익에 대한 리스크 외에도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탈세 등의 잠재적 리스크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암호화폐에 대한 재산 보호, 이전 조건, 중개자(암호화폐 거래소 및 월렛 제공자) 파산 시 소비자 보호 등 사적 영영에 대해서도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그는 "아직은 생소한 분야라서 대부분의 법률 시스템에서 다루지 않고 있다"며 "암호화폐 자산에 관한 법률이 더 늦지 않게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2. 일본 경찰, 5,500만 달러 암호화폐 투자 사기단 검거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현 경찰이 암호화폐 투자 사기단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측은 "오즈 프로젝트(Oz Project)라는 암호화폐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최소 4년 간 투자자들로부터 거액을 갈취해온 4명을 체포했다"면서 "관련 피해금액만 5,500만 달러(632억 원)에 육박한다"고 전했으며, 이들은 4개월 내 투자금을 2.5배로 늘려주겠다며 투자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3. 데이터 "거래소 BTC 유입량 감소세... 지난해 7월 수준"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토큰뷰가 "최근 일주일간 중앙화 거래소로 유입된 BTC 물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 순 유입량은 전주 대비 54%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서 토큰뷰는 "감소폭이 가장 컸던 거래소는 바이낸스다. BTC 순 유입량은 전주 대비 4배 감소했으며, 후오비 글로벌의 BTC 순 유입량은 전주 대비 26% 감소했다. 현재 거래소 지갑 BTC 보유량 기준 BTC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는 바이낸스로, 콜드월렛에 약 29만 BTC를 보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후오비 글로벌이 콜드월렛에 약 10만 BTC를 보관 중이다"라고 부연했습니다.
34. 호주 중앙은행 "여러 중앙은행과 CBDC 타당성 논의 중"
파이낸셜리뷰에 따르면 호주 중앙은행(RBA)이 상원 핀테크 위원회에 "여러 중앙은행들과 소매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의 타당성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다만 디지털 화폐 발행을 위한 정책적 사례는 아직 부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RBA는 이어 위원회에 암호화폐와 디파이 앱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 부문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을 촉구하기도 했으며, 현재 준비 중인 CBDC 연구 보고서는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RBA는 CBDC 연구 프로젝트가 조만간 완료되며 올해 중순 CBDC 프로젝트 관련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DLT 플랫폼 상에서의 토큰화 된 CBDC를 통한 자금조달, 결산, 상환 기술검증(PoC)을 포함합니다.
35. 자메이카 중앙은행, 암호화폐 투자 위험 경고
자메이카 매체 더 글리너에 따르면 자메이카 중앙은행(BOJ)이 국민들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이와 관련, BOJ는 암호화폐가 △ 극심한 가격 변동성 △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등 범죄 활동에 악용 △ 해킹 등 사이버 범죄 노출 △ 당국 지원 부재에 따른 결제 위험 등의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BOJ는 "많은 국민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매몰돼 위험성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다"며 "암호화폐는 법정화폐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라"고 당부했습니다.
36. 윌리 우 "비트코인, 오르는 건 시간문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유명 온체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가 한 인터뷰에서 "온체인 데이터 기반 분석 관점에서 볼 때 비트코인의 다음 강세장이 시작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금은 틀림없는 강세장(불마켓)이다. 비록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펀더멘탈은 개선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다음 신고가는 15.7만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37. 인도 법원, 표준화된 암호화폐 TV광고 면책조항 요구
인도 델리 고등법원이 표준화된 면책조항 없이 인도 국영 텔레비전에서 광고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적절한 지침/규칙 발표 및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통지문을 Centre, SEBI(인도증권거래위원회) 등 기관에 발부했습니다.
ANI뉴스에 따르면 인도 사법부 관계자와 Jyoti Singh 판사는 수요일 SEBI, 와지르X, 코인DCX, 코인스위치 쿠버 등에 이와 관련한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통지서에는 주식투자상품, 뮤추얼펀드 등 기존 모든 금융상품보다 암호화폐가 본질적으로 더 위험하다고 명시돼 있고, 그러면서 현재 암호화폐 광고에 삽입되는 문구(암호화폐는 법정통화가 아닌 비규제 디지털 화폐로 리스크가 있다) 사이즈가 표준 사이즈(최소 10폰트사이즈)보다 작으며, 문구가 떠있는 시간(2초 미만)도 매우 짧다고 지적했습니다.
38. 머스크, 오픈소스 비트코인 지갑 규제 관련 질문으로 커뮤니티 공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에서 오픈소스 비트코인 지갑 규제 관련 질문을 해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공분을 샀다고 크립토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 지갑 개발업체 블루 월렛(Blue Wallet)이 트위터에 Rust 언어로 작성된 플렉서블 라이트닝 네트워크 구현 방식 관련 트윗을 올리자 머스크는 미국에서 이 솔루션을 사용하려면 송금업자 등 라이선스가 필요하진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기업가이자 팟캐스터인 브래드 밀스는 "트위터에서 X코인(shitcoins)을 홍보하는 데에 브로커 딜러(중개인)나 다른 라이선스가 필요하진 않느냐?"고 답했으며,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자주 도지코인을 홍보하는 것에 대한 조롱입니다.
카사(Casa) 공동 설립자이자 CTO 제임슨 롭은 "타라, 루저. 우리는 라이선스 없이 송금을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당사자인 블루 월렛 측은 "노 일론(No Elon), 비수탁, 오픈소스이자 휴대폰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일 뿐"이라고 답했고, 이에 트위터에서는 '노 일론(NO ELON)' 트윗이 유행 중입니다.
39. 후오비코리아, 외국인 거래 제한 예정... AML 강화
후오비코리아가 금융당국 및 특금법 기조에 맞춰 AML 강화 목적으로 고위험 국가 및 국내 비거주 외국인 회원을 대상으로 거래소 이용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고위험 국가 외국인의 경우 국내에 거주하더라도 거래 이용이 제한되고, 국내 비거주 시 모든 나라의 외국인 회원은 거래소 이용이 제한되며, 이에 해당하는 외국인은 회원가입, 가상자산 거래, 원화 및 가상자산 입금이 제한됩니다.
40. ECB "디지털 유로, 비트코인보다 친환경적"... 발행 대비 위한 다음 단계 추진
유럽중앙은행(ECB) 공식 트위터 계정이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디지털 유로 설계방법 및 유로존 모든 사람에게 배포될 수 있는지 여부, 영향을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실험적 작업을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한 상태이며, (디지털 유로 발행) 인프라가 소비하는 에너지량이 비트코인 같은 암호자산 대비 매우 적다는 걸 알아냈다"고 덧붙였습니다.
41. 블랙록 CEO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투자자 수요 크지 않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CEO 로렌스 핑크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상위 10개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고 유투데이가 블룸버그 터미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블랙록은 올해 2월 산하 두 개의 펀드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고, 비트코인 투자 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으로 전격 상향한 바 있으며, 다만 이에 앞서 핑크 CEO는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소가 될 수도 있지만, 작은 시장, 높은 변동성, 검증 부족 등이 장벽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42. 바이비트 "미국 물가 상승에도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용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3%, 일주일 기준 7% 하락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이비트는 "단기적으로는 미국 달러화가 비트코인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길게 보고 있는 모든 호들러(장기투자자)는 이 역시 지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43. 서틱, 3,700만 달러 시리즈 B 투자 유치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CertiK)이 3,700만 달러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코아튜(Coatue) 매니지먼트, 슌웨이(Shunwei) 캐피털이 공동 주도했으며, 코인베이스 벤처스가 참여했습니다.
서틱은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스카이넷(Skynet) 플랫폼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스카이넷은 현재까지 200만개 이상 스마트 컨트랙트 주소와 20억개 이상 온체인 트랜잭션을 모니터링했고, 작년 10월에는 실시간 스마트 컨트랙트 오딧(감사) 블록체인을 출시했습니다.
44. 암호화폐 지갑 팬텀, 90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 유치
암호화폐 지갑 공급업체 팬텀(Phantom)이 90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습니다.
앤드리슨 호로위츠 주도로 베어리언트 펀드, 점프 캐피털, 디파이 얼라이언스, 솔라나 재단이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습니다.
팬텀은 멀티체인 암호화폐 지갑을 출시할 계획이며, 팬텀은 앞서 베타 단계에서 세럼과 솔라나로부터 50만 달러를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팬텀 공동 설립자이자 CEO 브랜든 밀만은 "자사 플랫폼 사용자는 DEX, NFT 플랫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팬텀 지갑은 메타마스크와 동일하게 구글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솔라나 스테이킹 및 NFT 이미지 시각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45. BTC 1개월 미만 보유 주소, 2월 이후 59% 감소
인투더블록이 "비트코인 단기 관심도가 2020년 9월 수준으로 되돌림 했다"며 "비트코인을 1개월 미만 보유한 주소 수가 올해 2월 이후 59% 감소했다. 변동성이 줄면서 투기 물량도 크게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46. BTC 1년 이상 보유 주소, 사상 최대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1년 이상 보유 중인 주소 수가 사상 최대치에 달했으며, 이 수치는 5월 이후 1.76% 증가했습니다.
47. 므누신 "비트코인 구입, 완벽하게 문제없다"
암호화폐에 회의적이었던 스티븐 므누신 전 미국 재무장관이 "비트코인을 구입하는 건 완벽하게 문제없다(Perfectly Fine)"고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말했으며, 다만 "비트코인은 규제된 세상에 있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퇴임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관점이) 조금 진화했다고 인정했지만, 개인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담지는 않을 것이라고 7월 14일 유투데이가 전했으며, 그럼에도 그는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이 핀테크와 금융 분야에서 많은 활용 사례를 창출해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유명 애널리스트 PlanB가 2020년 2월 실시한 트위터 여론조사에서 므누신은 암호화폐의 최대 위협으로 꼽힌 바 있고, 재무장관 재임 시절인 2019년 7월 인터뷰에서 므누신은 비트코인이 디지털판 스위스 은행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2020년 12월에는 거래소가 하루 3,000 달러 이상을 셀프 호스팅(비수탁형) 지갑으로 보내는 모든 사용자의 KYC 데이터를 보관해야 하는 거래 보고 제안서를 제출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48. 지난주 비트코인 채굴자 일평균 수익 2,947만 달러
비트코인 매거진이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북미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승자로 떠오르고 있다. 채굴자들은 지난주 하루 평균 2,947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전했습니다.
49. 작년 10월 이후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유입 자산 10배 급증
메사리가 트위터를 통해 2020년 10월부터 여러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대부분 이더리움)으로 유입된 자산이 100억 달러에서 1,000억 달러 이상으로 10배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더리움에 락업된 자산 비중은 77%로, 5개월 전보다는 도미넌스가 20% 하락했으며, 이더리움 확장성 네트워크 폴리곤의 경우 락업 자산 비중이 5%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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