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라과이 국회의원 "다음 주 비트코인 규제법 공개... 합법화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파라과이 국회의원 칼리토스 르얄라(Carlitos Rejala)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주 비트코인 규제법을 공개하겠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의 합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그는 "파라과이 국내외에서 비트코인 불법 거래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파라과이 국민이나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암호화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규제법 도입을 통해 비트코인 합법화를 진행하길 희망한다. 우리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국가가 되고 싶으며, 규제기관과 은행도 규제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2.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비트코인은 파라과이의 희망"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가 본인의 트위터에 파라과이 국회의원 칼리토스 르얄라(Carlitos Rejala)의 트윗을 인용하며 "비트코인은 파라과이의 희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르얄라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다음 주 비트코인 규제법을 공개하겠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의 합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3. 온체인 전문가 "BTC 시장 고래 유입 본격화... 투기 거래 수요 흡수"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윌리엄 클레멘테가 고래들이 다시 BTC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발송한 뉴스 레터를 통해 "BTC 고래와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으로 동반 유입되고 있다. 이번 주 17개의 고래 계정이 새로 등장했다. 동시에 고래 계정의 자산 보유량이 65,429 BTC가 증가했다. 동시에 BTC 네트워크에 하루 평균 5만개 이상의 새로운 사용자(entities)가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특히 과거 매도 이력이 매우 낮은 주체들의 유동성 공급 비율이 증가하면서, 투기 거래 수요를 지속적으로 흡수하고 있다고 분석했고, 만약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시장은 공급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전망이며, 이외에도 그는 볼린저 밴드 지표를 인용해 "지표가 3월 이후 첫 매수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4. 리플 측 변호인, 법원에 전 SEC 직원 증인 채택 재요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XRP, 시총 6위) 및 리플 공동 창업자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크리스 라센 측 변호사가 현지 법원 판사 사라 넷번(Sarah Netburn)에게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재무국장 윌리엄 힌먼의 증인 채택을 재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리플 측 변호사는 윌리엄 힐먼의 증언은 오는 7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려왔으며, 이와 관련 미디어는 "지난달 SEC 측이 신청한 윌리엄 힐먼 증인 채택 거부 요청 관련 법원 측 결정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증인 신청이 채택될지 여부는 미지수"라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리플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 재판의 증인 중 한 명으로 전 SEC 직원을 세울 것을 법원에 요청한 바 있으며, SEC는 이에 대한 기각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윌리엄 힌먼은 과거 이더리움과 리플은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SEC 측은 이에 대해 "그의 개인적 입장을 표명한 것일 뿐 SEC의 공식 입장이 될 수는 없다"고 대응한 바 있습니다.
5. 美 SEC, 롱블록체인 관계자 3명 기소... 내부 거래 혐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채굴 업체 롱블록체인의 사명 변경과 관련된 3명을 내부 거래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롱블록체인의 원래 회사 이름은 롱아일랜드아이스티(Long Island Iced Tea Corp)로 뉴욕 증시 나스닥에 상장돼 있었으나, 암호화폐 열풍이 불던 2018년 사명을 '롱블록체인'으로 바꿨습니다.
사명 변경 후 주가가 500% 폭등했고 일련의 주가 조작 혐의가 확인되면서 2018년 나스닥에서 상장폐지됐으며, 최근까지도 주가 조작 및 내부 거래 혐의로 미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6. 美 SEC, 비트코인 받고 허위 내부거래 정보 판매한 남성 기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다크웹에서 허위 내부거래 정보를 판매한 그리스 남성 아포스톨로스 트로비아스(Apostolos Trovias)를 증권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그는 유료 주식 정보 웹사이트를 개설, 2016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사람들에게 허위 주식 정보를 다크웹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모든 결제는 비트코인으로 이뤄졌으며, SEC는 "그가 누구인지,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감추는 데 비트코인이 활용됐다"고 지적했습니다.
7. 골드만삭스 "이더리움, 결국 비트코인 대체하고 '대장 코인'될 것"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ETH, 시총 2위)은 결국 비트코인을 대체하고 '대장 코인'의 자리에 등극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이와 관련 해당 보고서는 "이더리움은 오늘날 사용 잠재력이 가장 뛰어난 암호화폐로 보인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은 현재 디지털 화폐 플랫폼 시장에서 가장 환영받고 있는 방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8. 일론 머스크 "초당 거래속도, 비자만큼 빠를 필요 없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에서 "블록 크기와 빈도(frequency)는 널리 사용 가능한 대역폭에 맞게 꾸준히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네티즌이 "이상적인 초당 거래 건수는 어느 정도일까? 비자 속도에 도달해야만 유용할까"라는 질문에 그는 "비자 (거래) 속도에 도달할 필요 없다. 규제받는 거래소가 사실상 2차 레이어 역할을 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 트랜잭션 속도를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건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날 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멀티 레이어 거래 시스템을 추구하나, 기본 레이어 거래 속도가 느리고 거래 비용도 높다"며 "반면 도지코인(DOGE)은 기본 레이어 거래율(transaction rate)을 최대화할 뿐만 아니라 거래소가 사실상 2차 레이어 역할을 해 거래비용을 최소화한다는 게 장점"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9. 마이크로소프트, 비트코인 기반 DID 프로젝트 ION 참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가 9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신원인증(DID) 프로젝트 ION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DID 기술은 정부의 감시, 보안 사고, 데이터 유출 등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스스로 소유하고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개인에게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부 대기업이 인터넷 상에서 사용자의 프로필, 재무 데이터 등을 통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출시 배경이 돈에 대한 중앙통제권에 대항하는 것이라면, ION은 온라인 아이덴티티로 동일한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0. 유럽 블록체인 개발사 가드타임 "코로나19, CBDC 출시 5년 앞당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 소재 블록체인 개발사 가드타임이 공식 연구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의 출시 시기를 최대 5년까지 앞당겼을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가드타임은 "전 세계 주요 중앙은행이 곧 디지털 화폐를 출시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향후 3년 이내에 디지털 화폐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가드타임은 각국 중앙은행과 협력해 CBDC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사회의 디지털화를 가속화시킬 뿐만 아니라 우리가 돈을 사용하는 기본적인 방식을 변화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11. UN 산하 기관 ECLAC, 엘살바도르 BTC 법정통화 채택에 우려 표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엘살바도르 현지 언론 디아리오엘문도(Diario El Mundo)의 보도를 인용 "유럽연합 산하 라틴아메리카 카리브해 경제위원회(ECLAC)가 최근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경고 메세지를 보냈다"고 9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ECLAC 사무총장 알리시아 바르세나(Alicia Bárcena)는 "비트코인은 자금세탁과 관련된 리스크뿐만 아니라 시스템적 리스크도 내포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기본적인 화폐의 기능을 할 수 없으며, 극심한 가격 변동성에 따라 현지 경제에 시스템적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2. 서클 CEO "USDC 자산, SEC에 보고해 완전 공개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경영자(CEO)인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9일 코인데스크TV와의 인터뷰에서 "USDC 자산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해 대중에게 완전히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기업인수목적회사를 통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하려는 우리의 의도는 USDC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며 "SEC는 그런 종류의 정보를 공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적절한 기관이자 매개"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클은 기업인수목적회사를 통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 시간) 밝힌 바 있습니다.
13. WTO 사무총장 "블록체인 기술, 여성에게 특히 유익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응고지 오콘조 이웰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최근 한 연설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은 특히 여성들에게 유익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블록체인은 힘을 실어줄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비즈니스 방식의 투명성을 높이고 중개자를 제거하는 데 포점을 맞추고 있다. 금융 분야에서 이를 거래에 도입할 수 있다면, 은행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4. 데이터 "유로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EURS, 올 들어 유통량 2배 증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유로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EURS의 유통량이 올 들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초 약 3,000만개를 기록했던 EURS 유통량은 현재 약 8,000만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5. 日 금융당국 "디파이 규제 논의 중"... 디파이 규제 암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FSA)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탈중앙화 금융(DeFi, 이하 디파이) 관련 규제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FSA가 지난 2018년 출범한 워킹그룹인 '핀테크 이노베이션 허브'의 두 번째 보고서로, 지난 몇 달간 개최된 워킹그룹 내 회의를 요약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규제당국은 디파이 분야 규제를 위해 논의를 거듭하고 있으며, 일부 서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규제 논의는 디파이뿐 아니라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대해 이뤄지고 있다.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은 다양한 기회와 이점을 제공할 수 있지만, 정책 입안자를 위협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6. 외신 "스카이브릿지 이더리움 펀드에 570만 달러 투입 투자자 등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뉴욕 소재 자산운용사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의 이더리움 펀드에 570만 달러를 투입한 투자자가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된 공신 문건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이 출범한 두 번째 암호화폐 사모펀드로, 앞서 출시한 비트코인 사모펀드는 170명의 투자자가 참여해 약 4,67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습니다.
17. 미연준, 반기별 통화 정책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첫 언급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간) 발표된 미연준 반기별 의회 통화 정책 보고서에서 암호화폐가 처음으로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미연준은 해당 보고서에서 금융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내리며 암호화폐 자산 가격의 폭등을 언급했다.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신호"라고 진단했습니다.
18. 서베이 "영국 암호화폐 투자자 45%, 향후 가격 상승 불확실"
코인텔레그래프재팬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업체 옥스포드 리스크(Oxford Risk)가 영국 암호화폐 투자자 1,038명을 상대로 진행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6%가 초기 투자 시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응답했으며 21%는 투자 후에도 암호화폐에 대해 여전히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35%는 포모(FOMO·소외불안증후군)에 의해 투자한다고 말했고, 45%는 향후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전망했으며, 24%는 향후 상승에 대해 낙관했습니다.
19. 치아 "스텔라 네트워크서 가짜 치아 토큰 발행"
치아(Chia·XCH) 네트워크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누군가가 치아 로고와 회사 정보를 이용해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가짜 치아 토큰을 발행한 뒤 진짜인 것처럼 위장하려는 시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100% 사기이며, 절대 해당 토큰을 구매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20. 美 거래소 팍스포렉스, 미등록 레버리지 거래로 영구거래금지 선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팍스포렉스(PaxForex)가 미등록 레버리지 거래로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텍사스주 연방 판사 데이비드 히트너는 팍스포렉스가 BTC·ETH·LTC 레버리지 거래를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사전 신고하지 않았다며 운영사 라이노 그룹(Laino Group Limited)에 37만4,864 달러 벌금형을 선고했으며, 이와 함께 팍스포렉스의 미국 내 암호화폐 거래, 투자 권유 및 법인 등록을 영구 금지한다는 명령도 내렸습니다.
21. 이스라엘 투자 펀드 그룹, 비트코인에 2.6조원 투자
이스라엘 투자 펀드 그룹(Israel Investment Fund Group)이 트위터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 일환으로 비트코인에 23억 달러(약 2조6,415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22. 랜 노이너 "블록원 자회사 상장, EOS 홀더에 아무런 이득 없다"
CNBC 크립토트레이더 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 랜 노이너(Ran Neuner)가 트위터를 통해 "블록원(Block.one)이 프로토콜 구축 및 지원을 위해 ICO를 통해 40억 달러를 조달했다. 이중 적은 금액을 지난 4년 간 제공했다. (향후) 이들은 신규 거래소와 펀드 유동성 마련을 위해 현금을 사용한다. 이들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90억 달러 거래를 통해 상장한다. 그렇다면 EOS 홀더들은 아무런 이득도 얻지 못한다?"라고 의문을 표했습니다.
암호화폐 리서치 기업 메사리(Messari) 소속 에릭 터너(Eric Turner)도 트위터에 이와 동일한 의문을 보이며 "(상장은) 이오스에게 어떠한 가치도 없을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앞서 블록원의 자회사 불리시(Bulish)가 SPAC인 파 픽 액쿼지션과 합병을 통해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전했으며, 양사는 최근 시가 총액 90억 달러로, 뉴욕 증시에 상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합병은 2021년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파 픽의 주주들로부터 동의 및 규제 기관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23. 유니스왑 창업자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단 GETH 개발 지원해야 하나?"
유니스왑(UNI, 시총 11위) 창업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 거버넌스 트레저리는 90억 달러 상당의 UNI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GETH는 유니스왑의 핵심 인프라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유니스왑 거버넌스가 GETH를 위해 대규모 자금을 지원해야 하나?"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업로드했으며, GETH는 이더리움 재단이 제공하는 공식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로 Go언어로 개발되었습니다.
24. 대시 투자 재단, RUNE 매입... 마켓 추가 투표 사용 및 유동성 공급 예정
대시 투자 재단(Dash Investment Foundation, DIF)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RUNE(토르체인)을 매입하고 있다. DASH가 사용 가능한 자산으로 추가된 후, RUNE은 해당 마켓 추가를 위한 투표에 투입될 것이다. 대시가 토르체인에서 사용이 가능해지면, DIF는 DASH/RUNE 페어에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25. 슬로우미스트 "최근 BSV 블록 리오그 발생... 이중지불 공격 시도 확인"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슬로우미스트가 "최근 BSV 네트워크가 공격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블록 리오그(재구성)가 발생했다. 공격자들은 이를 통해 이중지불 공격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슬로우미스트는 이와 관련해 "BSV 입금을 중단할 것을 제안하며,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이상 입금, 이상 계정 로그인 시도(러시아에서 온)가 없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슬로우미스트는 또한 "최근 PoW 해시파워 변동성이 커지면서 일부 소형 토큰 중심으로 이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6. 데이터 "AXS, 최근 30일 수익 3,000만 달러 기록... 역대 최고"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토큰터미널(Token Terminal)에 따르면, 탈중앙 게임, NFT 프로젝트 액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AXS)의 최근 30일 수익이 3천만 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내며 디파이 프로토콜 1위를 기록 중이며, 또한 최근 7일 수익은 2,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 데이터 "비트파이넥스 BTC 숏포지션 하루새 46.95% 증가"
AIcoin 데이터에 따르면, 오늘 20시(한국시간 기준) 비트파이넥스의 BTC 숏 포지션이 지난 24시간 대비 46.95% 증가한 12,008 BTC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비트파이넥스 BTC 롱·숏 포지션 비중은 각각 80.95%, 19.05%입니다.
28. BIS "CBDC 해외 사용, 리스크 有... 8% 중앙은행만 고려 중"
중국 시사정치 매체 더페이퍼(ThePaper, 澎湃)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이 CBDC 보고서를 통해 "대다수의 중앙은행이 CBDC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5%의 중앙은행이 현재 비 내국인 대상 리테일용 CBDC를 고려하고 있으며 20%의 중앙은행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8%의 중앙은행만이 자체 CBDC의 해외 결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IS는 해당 보고서를 통해 "CBDC의 해외사용은 여전히 리스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해외 결제가 CBDC의 주요 과제이나 많은 중앙은행이 이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BIS는 "CBDC 해외사용은 표준 기술 및 인프라 등 요소 외에 디지털 달러화라는 리스크도 가지고 있다"며 "국내 내부의 경제가 불안정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국가에게 안정적인 글로벌 CBDC나 해외 CBDC의 도입은 자국 CBDC의 자리를 위협하는 게 되는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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