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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소식

5월 6일 암호화폐 주요소식

출처 : 뉴스1(https://www.news1.kr/)

 

1. 與김병욱 "암호화폐 미래 성장성·확장성 상당히 있을 것"

 

뉴스1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암호화폐와 관련해 "큰 틀에서는 산업 발전이라는 시각에서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어나간다는 차원에서 바라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가상 산업의 미래 성장성, 확장성은 상당히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에 대해 "결과적으로는 대한민국을 IT 강국으로 만들어내는 데 상당히 기여했다고 본다"며 "(암호화폐 시장도) 부정적 측면도 분명히 있지만 긍정적 측면을 진흥하고 부정적 측면을 줄이는 방향으로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법제화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 법제화 방안에 대해서는 "투자자 보호에 방점을 두는 것"이라며 "(암호화폐 거래소는) 민간의 복수 거래소다. 상장에 대한 책임을 가이드라인을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하는 게 맞는지, 민간 거래소에 자율을 주고 책임을 부과하는 게 맞는지 고민이 있다"고 했습니다.

 

김 의원은 법제화 시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에는 "오히려 아닐 거라고 본다"며 "소위 잡코인이라고 하는, 알트코인이라고 하는 코인에 대해서는 제도화되는 과정 속에서 시장에서 정리할 수 있는 시간도 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2. 김부겸 "400만명 암호화폐 투자자 알아서 하라는 건 무책임"

 

이데일리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와 관련해 "정부 고민은 400만 명 이상이 거래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400만 명을 확실히 알 수 없으니 (투자를) 알아서 하라는 것은 정부가 무책임한 것이다. 특정금융거래정보법이 시행되는 9월 25일부터는 거래 자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3. 여당, 7일 암호화폐 다단계 판매·시세조종 처벌하는 가상자산업법 발의

 

한겨레에 따르면 6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상자산업을 정의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한 의무와 금지행위 등을 규정한 '가상자산법' 제정안을 7일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암호화폐 다단계 판매 및 시세조종 등 행위를 처벌하고 거래소의 투자자 보호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상자산 사업자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방문판매·전화권유판매·다단계 판매·후원방문판매 또는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가상자산을 매매·중개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가상자산 시세를 변동시키는 매매 행위, 허위 매매, 매수-매도자가 사전에 가격을 짜고 거래하는 행위 등을 불공정거래행위로 규정하고 금지한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상 유기징역 또는 위반행위로 인한 이익 또는 손실액의 3~5배를 벌금으로 부과한다.

가상자산사업자에게 해킹사고 방지 조처를 할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위반해 손해가 난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진다.

가상자산사업자는 투자자의 가상자산 예치금을 고유재산과 구분해 별도 예치하거나, 이용자를 위한 보험계약 또는 피해보상계약을 맺어야 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 발행인이 발간한 백서를 공시해야 하고, 자금세탁 방지 빛 본인 확인 의무도 진다.

 

4. 정부, 채굴한 가상자산 전기료 제하고 소득세 매긴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내년부터 가상자산에 과세를 시작하는 정부가 채굴한 가상자산에 대해선 전기요금을 제외하고 소득세를 매긴다는 방침입니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월1일부터 가상자산을 양도 또는 대여해 얻은 소득이 연간 250만 원(기본공제금액)을 넘기면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세율 20%(지방세 제외)로 분리 과세합니다.

 

과세표준이 되는 가상자산 소득금액은 양도대가(시가)에서 취득가액과 부대비용을 뺀 금액이며 가상자산을 채굴했을 경우엔 시장에서 산 게 아니라 취득가액과 거래수수료는 0원이고, 단 채굴 과정에 비용이 발생합니다.

 

정부는 가상자산을 채굴할 때 든 전기요금은 세법상 필요경비로 인정해 소득세 계산 때 이를 과세 기준금액에서 제할 방침입니다.

 

일반 가상자산 투자자의 경우엔 거래수수료가 필요경비로 인정되며, 채굴에 쓴 전기요금을 경비처리하려면 자신이 직접 그 내역을 증빙해야 합니다.

 

5. 업비트 일 거래량, '코스피+코스닥'보다 8조 많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업비트의 가상자산 거래액이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국내 주식거래 전체를 합친 것보다 8조 원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기준 업비트의 24시간 기준 거래액은 298억 7,999만 달러(약 33조 6,418억 원)로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 거래액을 합친 25조 6,255억 원보다 8조 원 많습니다.

 

업비트를 포함해 코인마켓캡에서 집계하는 국내 14개 가상자산 거래소의 24시간 거래액은 총 384억 4,541만 달러(약 43조 2,800억 원)로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것보다 20조 원 가까이 많았습니다.

 

최근 알트코인 상승장으로 암호화폐 거래량이 크게 늘어났으며,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 중 24시간 동안 거래액이 많은 상위 8위는 모두 알트코인입니다.

 

도지코인, 이더리움클래식, 리플(XRP), 비트코인캐시, 비트토렌트, 비트코인골드, 이오스(EOS), 이더리움(ETH) 순이며, 특히 도지코인의 경우 24시간 거래액이 약 8조 원으로 거래량 기준으로 24.31%를 차지했습니다.

 

6.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 설립... 100억 원 투입"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올해 안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투자자 보호센터를 설립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투자자 보호 센터는 디지털 자산 교육, 사기 유형 분석 및 예방 캠페인, 사기 피해자 법률 지원 및 상담 등을 맡으며, 또 사기 피해금 일부를 보전해주고 긴급 저금리 융자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두나무 관계자는 "국내 거래소 차원에서 투자자 보호센터 설립은 전에 없던 일"이라며 "고객이 사기 피해를 봤다면 긴급히 자금이 필요할 수도 있을 텐데, 직접 지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생활자금 등을 빌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7. 미디움 "한국 조폐 공사·한국 도로 공사 프로젝트 등 협력"

 

블록체인 기술 기업 미디움이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조폐공사, 한국 도로 공사 등이 발주한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기반으로 인프라 분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미디움은 한국조폐공사에 MDL 블록체인 솔루션과 BMT환경 구축에 대한 공급계약 체결하고 협력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조폐 공사 정보기술연구센터 내 블록체인 연구부서와 미디움 MDL을 활용한 BMT 환경 구축 등을 테스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미디움은 KISA 연구개발과제로 진행된 한국도로공사의 상호신뢰 정산시스템 구축 과제의 주관기관인 핑거에 하드웨어 블록체인 가속기(MBPU)를 공급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8. 그레이스케일 모기업, 고팍스 운영사 추가 투자

 

그레이스케일의 모기업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이 고팍스의 모기업인 스트리미에 투자,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DCG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투자 신탁 그레이스케일, 코인데스크 등의 모기업이며, 미디어에 따르면 앞서 DCG는 스트리미의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9. 모건크릭 디지털애셋 창업자 "DOGE, 미래 화폐 될 수 없어"

 

미국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모건크릭 디지털애셋 공동 창업자 제이슨 윌리엄스(Jason A. Williams)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DOGE, 시총 4위)이 미래 화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정신과 의사에게 가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DOGE를 미래 화폐로 생각하는 당신은 제정신이 아니며, 위험에 처해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0. 제미니 창업자 "DOGE, 미국 달러보다 투명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인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DOGE, 시총 4위)은 미국 달러보다 견고하고 투명하며 더 예측하기 쉽다"고 말했습니다.

 

11. KFC 캐나다 공식 트위터 "DOGE 결제 허용"

 

KFC 캐나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KFC 캐나다는 현금, 카드, DOGE 등의 결제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2. KFC 캐나다 "도지코인 결제 지원, 농담이었다"

 

앞서 현금, 카드 도지코인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던 KFC 캐나다 공식 트위터 계정이 "미안하다. 아까는 좀 흥분했다. 우리는 도지코인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버킷리스트에는 있다"고 밝혔습니다.

 

13. 저스틴 선 "트론, DOGE 지원 디파이 프로토콜 출시 예정"

 

저스틴 선 트론(TRX, 시총 20위) 창업자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론 네트워크는 도지코인(DOGE, 시총 4위)을 지원하는 디파이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사용자는 USDT를 통해 DOGE를 거래하고 이에 대한 이자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4. 갤럭시디지털 CEO "도지코인 너무 얕봤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그동안 도지코인 상승랠리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왔던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이끄는 갤럭시디지털홀딩스가 도지코인에 대해 한결 우호적인 전망으로 돌아섰습니다.

 

노보그라츠는 "개인적으로 도지코인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봐왔으며, 지금 매수하는 쪽에 가담하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매도하다는 것 역시 매우 위험하다고 본다"고 인정했습니다.

 

6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 리서치팀은 이날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도지코인의 역사와 성장 과정을 조명하면서 "이 과정 동안 도지코인은 늘 정직했다"며 이 같이 평가했습니다.

 

갤럭시디지털은 "다른 많은 가상자산 프로젝트들과는 달리 도지코인은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토큰이 되겠다'는 것 이상의 뭔가를 추구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가장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으며, 보고서는 "특히 도지코인은 사전채굴이나 가상자산공개(ICO) 등과 같은 방식을 쓰지 않은 채,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도 비트코인에 더 근접한 공정한 출범 방식을 택했다"면서 "아울러 프로젝트 내에 그 어떤 감춰진 내부자 그룹이 토큰 가격 상승으로 인해 불균형적인 이익을 얻을 수 없도록 했다"고도 호평했습니다.

 

다만 도지코인과 같은 밈(Meme) 토큰의 결점도 동시에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솔직히 도지코인은 어떠한 발전도 있을 수 없다"면서 "전체 노드를 실행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며, 체인을 다운로드하거나 네트워크와 동기화 상태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5. 도지코인 병합채굴 수익성, 라이트코인 대비 200% 이상 많아

 

더블록에 따르면 도지코인 병합채굴 수익성이 라이트코인을 200% 이상 앞질렀습니다.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도지코인 컴퓨팅 파워 1 GH/s당 일일 채굴수익은 25달러로, 4월 들어 10배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라이트코인의 1 GH/s당 채굴수익은 5달러에서 8달러로 소폭 증가에 그쳤습니다.

 

병합채굴은 두 개 이상의 체인에서 채굴을 하는 것을 말하며, 도지코인 블록보상은 오랫동안 라이트코인 병합채굴에 따른 보너스로 여겨져 왔습니다.

 

두 블록체인은 Scrypt 알고리즘을 사용한 PoW(작업증명) 메커니즘에서 실행됩니다.

 

16. 마크 큐반 "도지코인, 1달러 부근에서 스테이블 코인처럼 사용될지도..."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가 이더리얼 버츄얼 써밋에서 "도지코인이 1달러에 안착해 스테이블 코인처럼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이는 추측일 뿐"이라고 덧붙였으며, 이와 관련해 마크 큐반은 "도지코인은 비트코인보다 화폐처럼 사용하기 좋다. 또한 BTC처럼 최종 공급량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매년 발행량이 52억 개로 고정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7. 美 클리브랜드 연준 총재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 크지 않아"

 

외신에 따르면, 미국 클리브랜드 연준 총재 로레타 메스터(Loretta Mester)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올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그는 "향후 몇 개월간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란 것은 명확하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8. CNBC 진행자 "ETH 신고점 기록 후, 보유 물량 절반 매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CNBC의 매드 머니(mad money)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최근 "이더리움(ETH, 시총 2위) 가격이 신고점을 기록한 후 ETH 보유 물량의 절반을 매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ETH 현금화 후 일부를 새로운 애마 '허머'를 구입하는 데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19. ETH 시총 월마트 추월... 세계 17위 자산 반열

 

애셋대시(Assetdash)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시가총액이 4,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월마트를 추월, 세계 17위 자산 반열에 올랐으며, 현재 16위는 삼성전자(시총 4,300억 달러)입니다.

 

20. 리서치 "암호화폐 파생상품, 소규모 투자자만 손해본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명문 카네기멜론대학 연구진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의 데이터를 인용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소규모 트레이더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급격한 가격 변동과 청산 시스템 안에서 손해 보는 것은 언제나 소규모 투자자"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카네기멜론대 사이랩 연구진들은 "시장 내 '배우'들이 아마추어 투자자들로부터 이득을 가져가고 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부의 중앙집중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몇몇 큰 손 플레이어들이 존재한다. 시장의 흐름이 좋아지면 모든 사람이 돈을 벌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 돈을 버는 것은 몇몇 거물급 플레이어들 뿐이다. 소액 투자자들은 장 흐름이 안 좋을 때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21. 스테이트스트리트 은행, 비트코인 테마 지표 출시

 

요일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스테이트스트리트 은행이 암호화폐 관련 미디어 정서에 초점을 맞춘 비트코인 테마 지표 '미디어스탯츠'(MediaStats)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인기 증감을 상황별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표로, 기존 미디어스탯츠의 확장 버전입니다.

 

미디어 스탯츠 지표는 매일 수천 개의 온라인 뉴스 소스를 분석해 서로 다른 자산에 대한 '시장 정서' 시그널을 생성합니다.

 

22. 리서치 "암호화폐 시장 규모, 2027년 18억 달러까지 성장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가 공식 보고서를 통해 "2027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평가액은 18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 해당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와 보안성이 강화된 안전한 거래가 견인할 것"이라며 "저비용 디지털 통화 결제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3. USDT 온체인 거래량, 1조 달러 돌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6일 기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시총 6위)의 온체인 거래량이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4. 美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블록체인 테마주 0.82% 하락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28% 상승, S&P 500 지수가 0.07% 상승, 나스닥 지수 0.37%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으며, 미 증시 블록체인 테마는 0.82% 하락했습니다.

 

25. 라틴 아메리카 전자상거래 대기업, 780만 달러 규모 BTC 매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라틴 아메리카 지역 전자상거래 대기업 메르카도리브레(MercadoLibre)가 5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 780만 달러 규모를 매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르카도리브레는 분기별 실적 보고서를 통해 지난 분기 BTC를 매입했으며, 이는 재무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메르카도 리브레는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는 전용 부동산 플랫폼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26. 美 연방법원, 국세청에 크라켄 고객 신원확인 허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이 암호화폐를 사용한 미국 납세자의 신원조회를 위해 크라켄 거래소에 대한 국세청(IRS)의 존 도 소환장(John Doe summons) 발부를 승인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IRS는 지난달 2016-2020년 기간 암호화폐 이용자 관련 조사 일환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고객 기록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으며, 앞서 법원은 서클 및 폴로닉스 고객에 존 도 소환장을 발부해달라는 국세청의 요청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27. 코인베이스, 작년 하반기 정부기관 고객정보 요청 건 2,313건

 

코인베이스가 블로그를 통해 2020년 하반기 투명성 보고서를 공개, 작년 7/1~12/31 동안 정부기관으로부터 총 2,313건의 고객정보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작년 한 해 총 요청 건은 4,227건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요청 건의 90%는 미국, 영국, 독일 기관이 차지했고, 미국 기관 요청건의 50.9%는 FBI(연방수사국), 국토안보수사국(HSI)이 차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요청건의 51%를 미국 기관이 차지했으며, 프랑스 기관 요청 건이 20%가량 증가했습니다.

 

28. 코인베이스, 내년 샌프란시스코 본사 폐쇄... 원격근무 계속

 

블룸버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2022년 샌프란시스코 본사를 폐쇄하고 원격근무 제도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년 전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원격근무 우선 방침을 발표하며 본사 자체가 없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으며, 참고로 바이낸스도 본사가 없습니다.

 

코인베이스는 "다만 직원들이 원할 경우 출근할 수 있도록 소규모 사무실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9. 페이팔 CEO "암호화폐, 회사 핵심 성장 엔진"... 1Q 실적 호조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결제 서비스 기업인 페이팔(Paypal)이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결제 서비스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페이팔은 지난 2020년 11월, 가상자산 주요 종목을 사고팔 수 있는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3월에는 보유한 가상자산을 이용해 쇼핑 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댄 슐만 페이팔 최고경영자(CEO)는 "가상자산이 회사의 핵심 성장 엔진"이라고 강조했으며, 그는 "가상자산 분야에서 엄청난 성과를 얻고 있다"면서 "페이팔이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가상자산 거래 이용자의 절반이 매일 페이팔 앱을 사용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올해 3분기에는 차세대 디지털 지갑 출시를 통해 맞춤화된 개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페이팔의 1분기 매출액은 60억 3,000만 달러(약 6조 7,93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났으며, 시장 전망치인 59억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8,400만 달러에서 올해 10억 달러로 10배 이상 폭증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당초 전망치인 1.01달러를 크게 웃돈 1.22달러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분기 사용자 수가 크게 늘어 1,450만 명의 신규 가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전체 페이팔 사용자수는 3억 9,200만 명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1분기 총결제액도 전망치 2,650억 달러를 웃돈 2,85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0.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비트코인, 위협 직면하지 않을 것... 21세기 지배"

 

킷코 뉴스에 따르면 대량의 비트코인을 매수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CEO 마이클 세일러가 수요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실존적인 위협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며 21세기를 지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결제가 규제를 받거나 심지어 불법화가 되더라도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소로서 어떤 위협에도 직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우려하는 것은 스테이블코인처럼 거액의 자본을 옮길 수 있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월 28일 기준 총 91,579 BTC를 보유 중입니다.

 

31. 반에크, 호주 증권거래소에도 비트코인 ETF 출시 신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 소재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호주 증권거래소(ASX)에 비트코인 ETF 출시를 신청했습니다.

 

호주 ETF 제공업체 베타쉐어스(BetaShares)도 ETF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비트코인 ETF인지 아니면 디지털자산을 폭넓게 지원하는 상품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반에크는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도 비트코인 ETF 출시를 신청한 상태이며, 지난 4월 말 SEC는 해당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 결정 기한을 6월 17일로 연기했습니다.

 

32. 라이트코인 재단 창업자 "LTC, BTC, ETC 보유 중"

 

라이트코인 재단 공동 창업자 왕신시가 트위터를 통해 현재 LTC, BTC, ETC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33. 전날 BTC 평균 해시레이트, 전고점 근접

 

OKlink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BTC 평균 해시레이트가 172.05 EH/s까지 상승하며 전고점(172.25 EH/s)에 근접했습니다.

 

34. 베트남, 암호화폐 규제 위한 연구 착수

 

뉴스비트코인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 규제를 위한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미국, 일본, 유럽의 관련 법률 연구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며, 베트남 암호화폐 투자자는 10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베트남은 현재 암호화폐를 합법적인 결제수단이나 유형자산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으며, 비트코인 등 디지털화폐를 거래 목적으로 사용하는 베트남인은 최고 8,700달러 벌금과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35. ING "비트코인보다 디파이가 은행에 더 큰 영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네덜란드 ING 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탈중앙 금융(디파이)에서 배운 교훈'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비트코인보다 디파이가 은행에 더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ING 블록체인 리드 Herve Francois는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네덜란드 대출업체가 디파이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라며 "디파이는 ING의 디지털 자산 비전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NG는 사례연구에서 탈중앙 대출 플랫폼 아베(Aave)의 장단점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36. 카자흐스탄, CBDC 잠재 이점·리스크 연구 착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출시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이점과 리스크를 연구할 계획입다.

 

은행은 수요일(현지시간) 디지털 텡게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CBDC 관련 공개 자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은행은 보고서에서 "CBDC가 현금이나 무현금 지불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존 결제 솔루션과 병행해 사용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7. 크립토퀀트 대표 "BTC, 상승할 준비... 매도 압력 약화"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TC가 상승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이 모든 거래소에서 유출됐다. 매도 압력이 약화됐다"고 설명했으며, 그는 또한 "ETH의 거래소 자금 흐름도 좋아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38. 유명 BTC 정보 채널 "노르웨이 환경부 장관, BTC 보유 중"

 

비트코인 정보 공유를 전문으로 하는 도큐멘팅비트코인 트위터 계정이 "노르웨이 기후 환경부 장관이 비트코인을 보유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계정은 이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재생 에너지에 중점을 둔 정부의 환경 정책을 수행하는 장관이 비트코인에 대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적합하다"고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계정이 약 3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9. 英 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 투자, 돈 잃을 준비 해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엔드루 베일리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 총재가 "암호화폐는 내재 가치가 없다. 암호화폐를 구매한다면 돈을 잃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0. 글래스노드 창업자 "신규 BTC 투자자, 패닉셀"

 

글래스노드 창업자 얀 하펠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10월 이후 장기 보유자의 포지션이 녹색으로 변한 것으로 보지 못했다. 보아하니, 새롭게 시장에 진입한 사람들이 최근 BTC 패닉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41. 블록체인 기업 주가 추종 ETF, 런던·독일 거래소 상장

 

유투데이에 따르면 자산 운용사 반에크(VanEck)의 디지털 자산 ETF가 런던 거래소와 독일 증권거래소 도이치뵈르제 등에 상장했습니다.

 

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ETF는 MVIS 글로벌 디지털 자산 주식 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며, MVIS는 30여 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기업의 주식을 기반으로 한 지수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