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호화폐 소식

5월 4일 암호화폐 주요소식

출처 : 연합뉴스(https://www.yna.co.kr/)

 

1. 경찰, 유명 가상화폐 거래소 강제수사... 자산 2천400억 원 동결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4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A 가상화폐거래소의 강남 본사와 임직원 자택 등 22곳을 압수수색하고 자산 2천400억 원을 동결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A 거래소 대표 이모 씨 등의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등 혐의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이 씨 등은 A 거래소 회원 가입 조건으로 600만 원짜리 계좌를 최소 1개 이상 개설하도록 해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회원 4만여 명으로부터 1조 7천억 원가량을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기준 A 거래소 계좌에는 약 2천400억 원이 남아있었는데 경찰은 같은 날 이 돈에 대해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했으며, 몰수보전이란 범죄 피의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몰수 대상인 불법 수익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원의 처분입니다.

 

2. 미디어 "경찰 강제 수사 거래소는 '브이글로벌'"

 

경찰이 유명 가상화폐 거래소의 자금 2,400억 원을 동결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경제 미디어 한국 경제가 해당 거래소가 '브이글로벌'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미디어는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4일 서울 논현동 브이글로벌 본사를 비롯한 22곳을 압수수색했다"며 "이들은 겉으로 업비트 등 암호화폐 거래소인 것처럼 업체를 운영하면서 다단계 영업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3. SK 증권, 일부 투자자 코스닥서 암호화폐로 이동... 효과는 제한적

 

SK증권이 4일 전날(3일) 코스닥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일부 개인자금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들어올 수는 있지만 파급효과는 크지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이 1,000을 돌파한데 따른 가격부담, 공매도 재개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코스닥 낙폭을 키웠다"며 "그리고 다시 가상자산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을 떠나 가상자산 시장으로 떠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가상자산의 현재 기대수익률이 코스닥보다 높은 것은 분명하지만 다시 가상자산 시장이 뜨겁다고 코스닥의 개인 투자자금이 모두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입됐다고 말하기는 조금 힘들다"며 "국내와 해외의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현재 8% 수준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이는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한창 시장이 뜨거울 때는 20%를 훌쩍 넘기던 점을 생각해보면 아직 국내시장의 열기가 다시 뜨겁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했습니다.

 

4. 국민의힘 가상화폐 TF 위원장 "가상화폐 과세? 인정도 안하면서 세금 되나"

 

뉴스핌에 따르면, 국민의힘 가상화폐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맡은 성일종 의원이 4일 "가상화폐를 (가상자산으로) 인정도 하지 않으면서 과세부터 하면 되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성 의원은 이날 미디어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한) 개념부터 적립을 해야 한다"라며 "기본 방향부터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TF 정식 출범 시기에 대해서는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새로 오셨기 때문에 보고도 드리고 여러 가지로 할 일이 있다"고 했으며, 가상화폐 TF에 합류하기로 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도 최근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가상화폐가 커지니 거래량이 많아지고, 비트코인으로 시작해 이더리움 등 다양해졌다"며 "다음 단계는 시장 정비를 해야 하는데 정부는 시장 정비는 하지 않고 세금부터 걷겠다고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5. 김부겸 총리 후보 "암호화폐 과세, 예정대로 시행해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과세정책에 대해 "공정과세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라며 "예정대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4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가상자산 과세는 특정금융정보법에 의해 실명거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소득 간 과세형평, 해외 과세사례 등을 감안해 결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정부와 논의를 통해 결정한 사안인 만큼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6. 정부·공공기관 '코인 내로남불'

 

매일경제가 "가상화폐는 투자 대상이 아니며 투자자 보호도 할 수 없다는 정부가 가상화폐 관련 펀드에는 수백억 원 규모로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국민에게는 투자를 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투자하는 행태에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고 4일 단독 보도했습니다.

 

4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각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KDB 산업은행 등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들이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가상화폐 관련 투자상품에 투자한 금액은 총 502억 1,500만 원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관별로 보면 지난 4년 동안 중기부 343억 원, 산업은행 117억 7,000만 원, 국민연금공단 34억 6,600만 원, 우정사업본부 4억 9,000만 원, IBK기업은행 1억 9,000만 원 등이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직접투자가 아닌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형태 투자였고 해당 펀드는 업비트, 빗썸 등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해 직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국세청 '가상화폐 과세' 세원관리 시스템 개발 착수

 

4일 가상화폐 관련 업계와 세무당국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가상화폐 과세를 위한 세원관리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가상자산 투자자의 거래자료를 수집한 뒤 신고의무를 알리고, 통지를 받은 이들에게 세금을 납부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인 유플러스아이티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세청은 이번 시스템 구축이 '정해진 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29일 개정 소득세법이 공포됐는데, 이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2022년 1월부터 가상자산 양도 및 거래 소득분에 대해 기타소득으로 분리과세하는 의무를 지게 됩니다.

 

소득에 대한 결정세액은 1년간 발생한 전체 가상자산 소득금액에서 250만 원(기본 공제액)을 제외한 금액의 20%이며, 국세청은 이 시기에 맞춰 가상자산 관리 시스템을 올해 안에 개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8. 페이코인, CGV에서 결제 서비스 시작

 

가상화폐 '페이코인' 운영사인 다날핀테크가 CJ CGV와 손잡고 전국 CGV에서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전국 185개 CGV 영화관이 서비스 출시 대상이며, 다날핀테크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CGV 앱과 홈페이지에서 영화를 예매하면 최대 1만 4000원 할인해주는 쿠폰을 줍니다.

 

선착순 5만 매이며, 쿠폰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됩니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이번 CGV와의 제휴가 페이코인 사용처를 대중문화·예술 영역으로 넓혀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에서 결제뿐 아니라 새로운 제휴 모델을 통해 가상화폐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9. 이더리움 시가총액, JP모건 제외 모든 은행 제쳐

 

컴퍼니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시가총액 기준 JP모건 제외 모든 은행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이더리움 시총은 약 3,680억 달러로 JP모건은 약 4,668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3,483억 달러입니다.

 

10. ETH 시총 엔비디아·마스터카드 제쳐... 세계 19위 자산 반열

 

애셋대시(Assetdash)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시가총액이 약 3,767.04억 달러로, 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그래픽처리장치(GPU) 1위 기업 엔비디아(Nvidia)를 제치고 세계 19위 자산 반열에 올랐습니다.

 

현재 18위는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시총 3,827.60억 달러)입니다.

 

11. 드비어 그룹 CEO "ETH, 이번 주 5,000 달러 돌파도 가능"

 

하입비스트에 따르면, 12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The deVere Group) 나이젤 그린(Nigel Green) 최고경영자(CEO)가 한 인터뷰에서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ETH 가격은 이번 주 5,000 달러선 돌파까지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더리움은 올해 암호화폐 강세장의 주요 수혜자 중 하나"라며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디지털 화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모멘텀은 단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개인적으로 ETH 가격이 일주일 내 5,000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12. ETH 옵션 거래량, 사상 최초 BTC 옵션 거래량 추월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마켓을 보유한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에서 ETH 옵션 거래량이 사상 최초로 BTC 옵션 거래량을 추월했습니다.

 

ETH 옵션 거래량은 현재 1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데리빗의 BTC, ETH 옵션 시장 점유율은 80% 이상을 추산됩니다.

 

13. 美 CME 임원 "향후 마이크로 ETH 선물 출시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전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마이크로 비트코인 선물 계약 상품을 출시한 가운데 글로벌 주가지수 및 대체투자상품 부문 대표인 팀 맥코트(Tim McCourt)가 한 인터뷰에서 "향후 '마이크로 이더리움' 선물 출시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기존 50 ETH 단위로 거래되는 CME 이더리움 선물 계약은 적당한 규모로 보였을지 모르지만, 출시 당시와 비교해 현재 ETH 가격은 5배 이상 상승했다. 각 계약은 현재 약 11.5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 물론 비트코인 선물에 비해 이러한 가격대는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이더리움의 파격적인 가격 상승이 이어진다면 마이크로 이더리움 선물도 가시권에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4. '최연소 억만장자' 이더리움 창시자, 인도에 7억 기부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최연소 가상화폐 억만장자가 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27)이 인도 구호 기금에 60만 달러(약 6억 75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블룸버그가 4일 보도했습니다.

 

부테린은 인도 구호 기금에 100개의 이더리움 등 모두 6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기부했으며, 인도는 최근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 수가 4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5. CNBC 진행자 "대량의 이더리움 보유 중"

 

CNBC에 따르면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대량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주택담보대출금을 갚기 위해 보유하던 비트코인 일부를 팔았으며, 이더리움을 샀기 때문에 현재 집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6. DOGE 시가총액, 테더 추월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플랫폼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시가총액이 테더(Tether)를 추월했습니다.

 

17. DOGE 시가총액, XRP 제치고 4위

 

도지코인(DOGE)이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XRP를 제치고 시가총액 4위에 올랐습니다.

 

현재 도지코인 시가총액은 약 680억 달러, XRP 시가총액은 약 665억 달러입니다.

 

18. 美 프로야구팀 오클랜드 애슬래틱스, DOGE 결제 티켓 판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메이저 리그 야구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3일(현지시간)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DOGE를 사용한 경기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 티켓 2 장이 판매될 예정이며, 장 당 100 DOGE에 판매됩니다.

 

사용자는 비트페이를 통해 해당 경기 티켓을 DOGE로 구입할 수 있으며, MLB 야구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티켓으로 발행됩니다.

 

19. 제미니, DOGE 지원... 입금 오픈

 

제미니 거래소 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가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DOGE) 지원을 시작, 입금을 오픈했다고 전했습니다.

 

거래 지원은 곧 개시될 예정이며, 타일러는 "도지코인은 대중의 돈이다. 이것은 유기적이고, 불손하며, 재미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 美 SEC "XRP 보유자들, 소송 개입으로 압력 행사" 주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XRP 보유자들이 리플사 및 리플 공동 창업자들과 SEC의 소송에 개입해 그들에게 유리한 판결을 이끌어내도록 압력을 행사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 SEC는 "소송 개입을 원하는 XRP 보유자들은 SEC가 리플사에 제기한 소송의 당사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XRP 거래를 중단하거나 XRP를 상장 폐지한 거래소로부터 어떠한 구제 조치도 받을 수 없다. 또 소송 개입을 원하는 XRP 보유자들은 소송과 관련된 새로운 주장을 제기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이미 리플사 측이 답변한 내용을 인용해 되풀이하고 있다. 이들의 중심에 있는 변호사 존 디튼은 자신의 트위터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리플 측은 앞서 XRP 보유자들 역시 SEC가 제기한 소송의 이해당사자에 속한다며, 그들이 소송에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21.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출시 고려... 아바랩스 등과 논의 중

 

더블록이 업계 관게자 발언을 인용, 페이팔이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팔은 현재 다수의 프로토콜과 관련 논의 중으로, 공개된 곳은 아발란체(Avalanche) 블록체인 개발사인 아바랩스(AVA Labs)입니다.

 

이밖에 다른 프로토콜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한 관계자는 "페이팔이 출시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직접 스테이블코인을 구축하는 것 대신 기존 스테이블코인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페이팔은 팍소스(Paxos)와 파트너십을 체결, 플랫폼 내 암호화폐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22.  뉴욕 연은 총재 "CBDC 연구 중... 아직 초기 단계"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리트(FXstreet)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설을 통해 연준이 CBDC(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화폐)를 적극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경쟁이 아니다"며 "CBDC 발행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디지털 통화의 이점은 포용성이다. CBDC가 향후 은행 시스템과 어떻게 상호작용할지 이해해야 한다. CBDC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방준비은행은 자금세탁 문제를 고려, 디지털 통화가 범죄에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3. 바이낸스 CEO "CBDC, 비트코인의 사용적 자유 결코 제공 못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월요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사용적 면에서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의 자유를 결코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BDC 대다수가 암호화폐와는 달리 많은 통제를 받게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는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같은 제한적 디지털 통화와 한동안 공존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자오창펑은 또 비트코인 변동성이 비트코인 시가총액과 비슷한 주식(애플, 테슬라) 보다 작다면서 디지털 자산의 변동성은 암호화폐 시장의 고유한 특성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24. 글래스노드 "스테이블 코인 공급 사상 최대, 시장 지속 상승"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 공급량이 사상 최대 규모를 나타내고 있다"며 "과거 연관성으로 판단할 때,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장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고 진단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주 USDT 공급량은 14.8억 달러를 기록, 총공급량이 517.8억 달러를 나타내고 있으며, 또한 USDT의 스테이블 코인 공급 비율(SSR)이 13.4까지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인 9.6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SSR 값이 하락하는 것은 비트코인 시가 총액에 비해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 공급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스테이블 코인 공급 증가는 BTC 등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구매력이 증가를 시사합니다.

 

25. 디파이 락업 예치금 1,200억 달러 기록... 역대 최대

 

탈중앙화 금융(DeFi) 관련 데이터 플랫폼 디뱅크(Debank)에 따르면 5월 3일(현지시간) 기준 디파이 총 락업 예치금 규모가 1,200억 달러를 돌파,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디파이 락업 자산 규모는 1,202.7억 달러로, 락업량 상위 프로토콜은 팬케이크스왑(156억 달러), 메이커(113억 달러), 컴파운드(109억 달러) 순입니다.

 

26. 데이터 "지난 24시간 DEX 거래량, 50.67억 달러"

 

탈중앙화 금융(DeFi) 전문 데이터 플랫폼 디뱅크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이더리움 및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발생한 거래량은 약 50.67억 달러입니다.

 

그중 유니스왑 V2가 17.73억 달러, 팬케이크스왑이 15.64억 달러, 스시스왑이 7.12억 달러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 그레이스케일 창업자 "암호화폐 부의 창출 기회, 모든 사람 누릴 수 있어"

 

그레이스케일 창업자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가 트위터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분야에서 엄청난 규모의 부가 창출되고 있다. 가장 좋은 점은 기회는 어디든 있고,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28. GBTC 투자기업 말튼, DCG GBTC 투자 예정 소식에 '지지'

 

미국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의 모기업인 디지털커런시그룹(이하 DCG)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주식에 최대 7.5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프라이빗 투자회사 말튼(Marlton)이 DCG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당량의 GBTC(비트코인 신탁) 홀더라고 알려진 말튼의 상무이사 제임스 엘바오르(James C. Elbaor)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러한 조치가 GBTC 시장 가격 및 순자산가치 간의 차이를 좁혀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GBTC는 세계 최대 BTC 펀드로써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말튼은 그레이스케일 이사회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그레이스케일의 GBTC 투자자 대상 주식공개매수(tender offer)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29. 코인베이스,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 수익·시간의 1%, 자선활동에 투입

 

코인베이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영리단체 Pledge 1%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는 기업 또는 개인이 수익의 1%를 돈이나 물품으로 기부하겠다고 서약하는 프로그램이며,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는 기업 수익, 자본, 직원 근무시간의 1%를 자선활동에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코인베이스 측은 "Pledge 1% 프로그램, 코인베이스 기빙(Coinbase Giving)을 통해 전세계 모든 사람과 기업의 경제적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선단체 지원뿐만 아니라, 그 모든 단계를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0. 코인베이스, USDT 지원 시작... '프로'는 제외

 

코인베이스가 코인베이스닷컴과 코인베이스 모바일 앱에서 USDT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USDT 구매, 거래, 이체, 스테이킹 등을 지원하며, USDT 서비스는 뉴욕 주를 제외한 코인베이스 정식 서비스 지역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31. 마스터카드, Start Path 프로그램에 6개 블록체인 결제 스타트업 선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Mastercard Start Path에 6개 블록체인 결제 기업을 합류시켰습니다.

 

이들 기업은 각각 Asante Financial Services, Cledara, Jifti, Moeda Seeds, SpendDebt, Tippy 등이며, Start Path은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확장, 사업화를 돕는 6개월 기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입니다.

 

마스터카드는 선정기업에 기술, 전문지식, 리소스 등 액세스 권한을 제공합니다.

 

32. 마스터카드 "소비자 40%, 향후 암호화폐 결제 사용 계획 有"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마스터카드가 최근 디지털 결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비자 중 40%는 향후 디지털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는 전 세계 18개국 소재 15,569 명의 소비자를 상대로 진행됐으며, 북미와 중남미·카리브해, 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 중 40%는 암호화폐 자산을 내년 결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마스터카드는 지난 2월 특정 암호화폐를 자사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직접 지원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33. S&P 다우존스인디시즈, 자체 BTC·ETH 암호화폐 지수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최대 금융 데이터 업체 S&P 글로벌 계열사 S&P다우존스인디시즈(S&P Dow Jones Indices)가 SPBTC, SPETH, SPCMC 등 3종 암호화폐 지수를 출시했으며, 각각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해당 두 암호화폐를 합친 MegaCap 지수입니다.

 

이들 지수는 달러가 아닌 포인트 단위로 렌더링(render) 하기 위해 Lukka Prime의 '공정한 시장가치 가격(Fair Market Value Pricing)' 방법을 기반으로 합니다.

 

S&P 대변인은 이들 포인트가 실제 가격이 아닌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price appreciation)을 측정한다고 설명했으며, 3일(현지시간) 기준 BTC는 7,611포인트, ETH는 24,811포인트 그리고 MegaCap은 5,61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S&P 암호화폐 가격 지수가 블룸버그 및 갤럭시 자체 지수와 경쟁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로이터 통신은 S&P다우존스인디시즈가 내년 암호화폐 지수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34. 美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블록체인 테마주 0.37% 상승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70% 상승, S&P 500 지수가 0.27% 상승, 나스닥 지수 0.48%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으며, 미 증시 블록체인 테마는 0.37% 상승했습니다.

 

35. 캐나다 금융당국, 암호화폐 리스크 경고

 

뉴스와이어(Newswire)에 따르면 캐나다 퀘벡 금융시장청(AMF)이 암호화폐 리스크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MF 측은 "ICO은 리스크와 변동성이 높은 투자"라며 "조작 및 사기에 취약한 환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이버자산(cyber assets)을 통해 투자 유치하려는 개인 또는 기업은 반드시 증권 및 파생상품 관련 규제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기소를 당하거나 제재를 받을 수 있다"며 "증권, 파생상품 등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도 증권 및 파생상품 관련 규제가 적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36. 블룸버그 "시드니 기반 BTC 채굴 업체, SPAC 합병 상장 논의 중"

 

블룸버그 통신이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시드니 기반 비트코인 채굴 업체 아이리스 에너지 파이티(Iris Energy Pty)가 SPAC(기업인수목적회사)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기업이 아이리스와 미국 상장을 논의 중으로, 이를 통해 3-5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리스가 호주 증권거래소 혹은 미국 나스닥에 일반상장 또는 직상장(conventional or direct listing)하는 옵션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37. 제닛 옐런, OCC 청장에 연준 부국장 임명 예정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제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연준 부국장 출신 마이클 쉬(Michael Hsu)를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으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미국 내 은행 규제 및 정책을 담당하는 OCC의 청장 자리는 브라이언 브룩스 전임 청장이 지난 1월 사임한 이후 블레이크 폴슨이 대행해 왔습니다.

 

블레이크 폴슨 대행은 브라이언 브룩스 전인 청장의 친 암호화폐 기조를 대체적으로 이어가며, 암호화폐에 반대하는 민주당의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단 미디어는 임명이 유력한 마이클 쉬의 암호화폐에 대한 성향은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38. 美연준 규제 책임자 "은행 감독 당국, 암호화폐 규제에 더 집중해야"

 

뉴스 비트코인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규제 감독 부분을 총괄하는 랜달 채플스 감독 부회장이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규제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난주 현지 금융 포럼에 참석해 "암호화폐 관련 문제들에 대해 진행된 정책적 논의가 생각하는 것만큼 깊지 못하다. 급격한 기술의 발전은 큰 기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금융 시스템 규제 감독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정책 당국이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암호화폐 규제에 집중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동안 문제는 조용히 커졌다. 향후 1~2년 스테이블 코인으로 인한 문제들에 대해 더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39. 가나 금융 당국 "어떤 형태로도 암호화폐 거래 참여 안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가나 증권 거래 위원회가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어떤 형태로든 암호화폐 거래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위원회는 경고문에서 "국내에서 암호화폐는 불법이다. 규제의 보호를 받지 않으므로 가나인 들은 이를 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폴 아바비오 SEC 사무처장은 "리스크가 있는 암호화폐 거래로 인해 사람들이 자금을 잃고 있다. 암호화폐 공간을 향후 규제해 나갈 것이며 그때까지는 거래에 참여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디어에 따르면 가나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나이지리아와 남아공 다음으로 P2P 암호화폐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입니다.

 

40. BTC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회복세... 최근 7일 평균 167.86 EH/s

 

오케이링크(OKLink)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BTC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4일 기준 최근 7일 평균 BTC 해시레이트는 167.86 EH/s를 기록했으며, 전날 대비 4.64% 상승한 수치입니다.

 

41. 엔비디아, RTX 3080 Ti 출시 6월로 또 연기

 

오버쿠킹닷컴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그래픽카드 RTX 3080 Ti 출시 시점을 다시 6월로 연기했습니다.

 

당초 알려진 발표일은 5월 18일이며, 미디어에 따르면 제품 리뷰는 6월 초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암호화폐 채굴 열풍으로 그래픽 카드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지속적인 출시 연기는, 그래픽 카드 가격을 더 끌어올리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42. 글로벌 암호화폐 BTC 시총 점유율 하락세 지속... 연일 저점 갱신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 중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점유율이 지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4일 기준 BTC 시총 점유율은 사상 최저점인 44.6%까지 하락했습니다.

 

43. 핀테크 회사 소파이, 신용카드 포인트 암호화폐로 전환 지원

 

더페이퍼스에 따르면 미국의 핀테크 회사 소파이(SoFi)가 고객의 소파이 신용카드(마스터카드) 포인트를 암호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도입했습니다.

 

소파이 신용카드는 사용액의 2%를 현금으로 돌려주고, 특정 구매건에 한해 달러당 2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암호화폐 포인트 옵션 제공으로 고객은 포인트를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바꿔 월렛에 보관하거나 소파이 액티브 인베스트 플랫폼을 통해 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파이는 향후 몇 주 내 캐시백 리워드를 위해 15개의 디지털 화폐를 추가할 계획이며, 소파이는 고객 디지털 자산 보관을 위해 코인베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44. 소더비, 비트코인·이더리움 결제 지원

 

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리스티와 함께 세계 2대 경매회사로 꼽히는 소더비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결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소더비 CEO 찰스 스튜어트가 화요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 박스에서 이같이 말했으며, 다음 주 예정된 영국 길거리 예술가 Banksy의 가장 유명한 그림인 'Love is in the Air' 경매에 암호화폐로 입찰할 수 있습니다.

 

소더비는 암호화폐 결제 처리를 위해 코인베이스 커머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45. 4월 NFT 판매액, 전월 대비 감소... 성장 둔화

 

1분기 NFT(대체불가토큰) 열풍 이후 4월 들어서는 NFT 시장 성장률이 둔화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의 4월 판매액은 전월(1.5억 달러) 보다 감소한 9,36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1,2월 판매액은 각각 800만 달러, 9,500만 달러였습니다.

 

또 다른 NFT 마켓 니프티 게이트웨이의 4월 판매액 또한 6,09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월(1.44억 달러) 수치를 밑돌았지만 1월(875만 달러) 판매액보다는 여전히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46. 싱가포르 최대 은행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1Q 거래량 10배 증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싱가포르 최대 리테일, 상업 은행인 DBS 은행이 1분기 순이익이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전분기 대비 2배 늘어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DBS 은행은 기관 대상 암호화폐 거래소 DBS 디지털 익스체인지를 출범했으며, DBS CEO 피유시 굽타(Piyush Gupta)는 해당 거래소의 일 거래량이 3,000만~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0배나 증가하면서 이번 실적 증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DBS 디지털 익스체인지는 2분기 첫 증권형 토큰 공개(STO)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47. JP모건 CEO "자사 고객, 비트코인에 관심 표명"

 

유투데이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가 월스트리트저널 CEO Council summit에서 "자사 고객들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블록체인은 진짜(real)다. 우리는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하지만 나는 비트코인을 지지하지 않으며, 관심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코인니스는 코인데스크를 인용, JP모건이 이르면 올여름 개인 자산가 대상 비트코인 액티브 펀드를 출시할 전망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48.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뉴욕주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라이선스 취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으로부터 암호화폐 커스터디(수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취득했습니다.

 

잭 맥도널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CEO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기관 고객들이 매우 안전하고, 규제를 준수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9. 美 국채 10년물 금리 하락세... 1.55%

 

경기 투자심리 지표로 꼽히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55%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0. 뉴욕주 상원, 암호화폐 채굴센터 운영 금지 법안 상정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상원에 주정부가 환경 영향을 평가할 수 있을 때까지 암호화폐 채굴센터 운영을 3년간 금지하는 내용의 새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뉴욕 상원 법안 6486은 월요일(현지시간) 케빈 파커 상원의원에 의해 상정된 이후 주 상원 환경보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입니다.

 

법안은 뉴욕 소재의 많은 채굴센터가 수명이 다했거나 개조된 화석 연료 발전소에 위치해있다고 지적했으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뉴욕의 그리니지 제너레이션 플랜트(Greenridge Generation plant)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발전소는 지난해 매일 약 5.5 BTC를 채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