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3사(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합작법인 코드(CODE)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드는 매 반기마다 암호화폐 사업자들이 알아야할 최신 암호화폐 규제 동향과 회원사간 교류를 목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47개 회원사에서 9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현황 정보 공유와 회원사간 교류 자리를 가졌다.
업계 전문가인 △코드 이성미 대표 △코빗 정석문 리서치센터장 △웁살라시큐리티 구민우 한국대표 △김앤장 고철수 전문위원을 초청해 암호화폐 주요 동향과 규제 교육을 진행했다.
코빗의 정석문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가상자산 산업이 풀어야할 8가지 오해’를 주제로 올바른 암호화폐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효과의 중요성에 대해 짚었다.
코드 관계자는 “최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회원국의 트래블룰 이행 실태 공개 예고와 유럽연합(EU)의 송금 규제 (TFR, Transfer of Funds Regulation) 입법 통과 등 글로벌 트래블룰 규제 준수 필요성이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코드는 이 흐름에 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코인데스크 코리아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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