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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소식

6월 9일 암호화폐 주요소식

출처 : 나입 부켈레 트위터(https://twitter.com/nayibbukele/status/1402446890466217985?s=20)

 

1. 엘살바도르 대통령, 의회에 비트코인 합법화 법안 제출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의회에 비트코인 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하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해당 법안에는 모든 경제 주체가 비트코인 결제를 받아들이도록 의무화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변동성 문제 완화를 위해 암호화폐가 즉시 달러화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법령에는 가격이 비트코인으로 표시될 수 있지만, 달러가 여전히 참조 통화로 사용될 것이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거래에는 양도소득세도 부과되지 않는다며, 현지에서 여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해당 법안은 통과 가능성이 큽니다.

 

2. 엘살바도르 대통령 "오늘 밤 비트코인 법안 통과 예상"

 

유투데이에 따르면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트위터 스페이스 라이브 음성챗에서 엘살바도르는 3 BTC를 낸 이민자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비트코인 지갑을 출시하고, 상인들이 가격 변동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도록 1.5억 달러 규모 신탁 기금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가 의회에 제출한 비트코인 합법화 법안에 대해서는 100%의 확률로 오늘 밤 통과될 것이라고 내다보며, 오늘 밤이나 내일 해당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여당은 의석 84석 중 64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법안에는 모든 경제 주체가 비트코인 결제를 받아들이도록 의무화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 또 변동성 문제 완화를 위해 암호화폐가 즉시 달러화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법령에는 가격이 비트코인으로 표시될 수 있지만, 달러가 여전히 준거통화로 사용될 것이라고 명시돼 있으며, 또한 비트코인 거래에는 양도소득세도 부과되지 않으며, 비트코인으로 세금도 낼 수 있습니다.

 

3. 엘살바도르 의원 과반수, 비트코인 합법화 법안에 찬성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의원 과반수가 비트코인 합법화 법안에 찬성했다고 전했으며, 84표 중 64표가 찬성했습니다.

 

4. 저스틴 선 "보유한 달러, 엘살바도르 법정통화(비트코인)로 환전할 계획"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가 웨이보를 통해 "나는 이제 엘살바도르의 법정통화(비트코인)를 보유한 사람이 됐다. 엘살바도르의 발전이 기대된다. 앞으로 달러를 엘살바도르 법정통화로 환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엘살바도르 의회는 오늘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법안을 세계 최초로 통과시켰습니다.

 

5. 위키백과 엘살바도르 통화에 비트코인 추가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백과(위키피디아) 엘살바도르 페이지에 비트코인이 달러와 함께 엘살바도르 통화로 표기됐습니다.

 

오늘 엘살바도르 의회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법안을 세계 최초로 통과시켰습니다.

 

6. 中 채굴풀 창업자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인정, 올해 최대 호재"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 창업자이자 오피니언 리더 장줘얼이 웨이보를 통해 "비트코인이 한 국가의 법정화폐가 되는 것은 비트코인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중대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엘살바도르 의회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삼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장줘얼은 "엘살바도르는 소국이지만 엄연한 주권국가다. 엘살바도르는 암호화폐판 케이맨 제도(인구는 6만명이지만 인텔 등 10만개 이상 기업이 법인으로 등록)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번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인정은 올해 최대 호재로, 미국 비트코인 ETF 승인, 애플 비트코인 매수 등 잠재 호재를 뛰어넘는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7. 파나마 하원 의원 "암호화폐를 법정화하는 법안 준비 중"

 

9일 코인쿼라에 따르면 파나마 하원 의원 가브리엘 실바(Gabriel Silva)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여러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인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8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그는 "파나마는 절대 뒤처지면 안 된다"라며 "혁신 기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엘살바도르 의회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법안을 세계 최초로 통과시켰습니다.

 

8. 美 국세청 청장, 의회에 암호화폐 송금 정보 수집 권한 요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찰스 레티그 미국 국세청(IRS) 청장이 "의회가 신고되지 않은 1만 달러 이상 암호화폐 송금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상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의회의 권한이 필요하다. 우리는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의회로부터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권한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암호화폐 시가 총액이 2조 달러를 넘어서고, 전 세계에 8,600여개의 거래소가 있다.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레이더 화면을 벗어나게 설계되어 있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9. 美 국세청,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분석 위해 예산 3,200만 달러 증액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분석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예산 3,200만 달러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관련 보고서를 보면 IRS는 2022년 전년 대비 12억 달러 늘어난 132억 달러의 예산을 요청했으며, 이중 집행 부분 예산은 54억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억5,800만 달러 늘었습니다.

 

이중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분석을 위한 내부 시스템 구축을 위해 3,200만 달러가 추가 요청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IRS 산하 범죄 조사처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분석 목적의 내부 대시보드 'STREKS'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증액된 3,200만 달러 중 2,300만 달러는 외주 기업 예약에 사용될 예정이며, 앞서 찰스 레티그 IRS 청장은 상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의회의 권한이 필요하다. 우리는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의회로부터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권한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0.  상원, 279조원 규모 신기술 분야 지원 법안 통과

 

9일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상원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2,500억 달러(약 279조원) 규모의 신기술 지원 법안 '미국의 혁신과 경쟁법(the US Innovation and Competition Act)'을 통과시켰습니다.

 

해당 법안에는 미국 내 기업들의 기술과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약 1,900억 달러를 투입하고, 특히 반도체와 통신 장비에 대한 생산과 연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약 540억 달러를 별도로 승인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해당 법안은 하원의 의결을 거쳐 백악관으로 송부될 예정이며, 하원에선 법안을 언제, 어떻게 논의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11. 美 증시 블록체인 테마주 급락

 

미국 증시 블록체인 테마주들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라이엇 블록체인, 마라톤페턴트 등이 10% 대의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으며, 카난은 8% 하락을, 비트 디지털은 7.2% 하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2.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사채 발행규모 5억 달러로 확대... BTC 매입 목적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위해 발행하는 회사채 규모를 기존 4억 달러에서 5억 달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7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 자료에서 BTC 투자를 목적으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4억 달러 규모의 2028년만기 선순위채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디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매입을 위해 정크본드(투기등급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발행한 첫 사례"라고 분석했습니다.

 

13.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사채 발행에 16억 달러 규모 주문 모여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입 목적으로 발행하는 회사채에 16억 달러의 공모 주문이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문자에는 헤지펀드가 다수 포함됐으며, 앞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선순위 담보 채권 발행 규모를 기존 4억 달러에서 5억 달러로 늘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4. 中 기관지 "블록체인, 중국 경제 질 높일 성장 동력" 극찬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9일 평론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극찬'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이날 중국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 활용 미 산업 발전 가이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중국 블록체인 발전의 기초를 다지고, 기술 응용의 규모화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세계 선진 수준의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건설해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디어는 이어 "블록체인은 차세대 정보 기술의 주요한 부분으로, 네트워크의 신뢰와 보안 문제를 해결해, 정보 산업 시스템을 재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미디어는 또한 '중화인민공화국 국민 경제 및 사회 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 및 2035년 비전 목표'를 인용해 "향후 중국은 블록체인을 신흥 디지털 산업 중 하나로 삼고,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과 핀테크, 서플라이체인 금융, 공공 서비스 등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외에도 미디어는 "블록체인 기술 적용과 산업 발전이 중국 경제의 질 높은 성장 동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5. 중국 칭하이성 정부,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 금지 명령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트에 따르면, 중국 칭하이성 공업 및 정보화청이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 청산 작업 통지'를 통해 칭하이성 내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중국 칭하이성 당국은 "칭하이성 내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 진행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기존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들은 모두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빅데이터 컴퓨팅 센터 등의 명의로 암호화폐 채굴 사업에 종사하는 업체는 장소 및 전력 공급을 중단하는 제재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6.  SEC 위원, 지나친 암호화폐 규제로 인한 거래 위축 우려

 

크립토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 맘'으로 불리는 헤스터 피어스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이 암호화폐를 지나치게 강도 높게 통제하려고 하는 것은 암호화폐 거래를 위축시킬 위험이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즈 인터뷰에서 지적했습니다.

 

지난달 의회 의원들에게 어떤 규제기관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감독해야 하는지 명확히 하는 지침이 필요하다고 밝힌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의견에 대해 피어스 위원은 "모든 정부 차원에서 규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 상당히 효율적인 자율규제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17. CFTC 위원 "미허가 디파이, 미국서 불법일 수도"

 

 벌코비츠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이 8~9일 열리는 파생상품 자산관리 온라인 포럼에서 "미허가 디파이가 미국에서는 불법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미국 상품거래법에는 디지털 통화나 스마트 컨트랙트 등에 대한 예외 사항을 두고 있지 않다"며 "디파이 파생상품은 상품거래법상 지정된 선물계약시장(DCM·Designated Contract Market) 라이선스 획득 및 스왑실행기구(SEF·Swap Execution Facility) 등록 요건을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에 위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디파이가 기존 중앙화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의 투자자 보호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으며, 그는 "합법적 금융 기관은 고객 자금을 보호할 법적 책임을 지며, 중개자는 투자자 자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며 "반면 P2P 방식의 디파이는 이 같은 법적 책임이 없으며 시장 조작 모니터링, 자금세탁방지, 커스터디 보호 등을 하는 중개자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18. 뉴욕주 상원, BTC·ETH 등 암호화폐 채굴 제한법 승인

 

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상원이 암호화폐 채굴로 인한 탄소 배출을 절감하기 위한 법안 'Watered-Down Bill'을 승인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탄소 배출량이 많은 작업증명(PoW) 기반 암호화폐 채굴 업체를 상대로 신규 라이선스 발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단, 이미 채굴 가동 중인 업체는 채굴 시설을 증설하지 않는 한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상원에 계류 중이던 '3년 간 비트코인 채굴 금지' 제안은 이번 법안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반면 채굴 업체의 환경영향평가 수행 의무는 한층 강화됐습니다.

 

해당 법안은 "PoW 방식의 채굴에 따른 연간 에너지 사용량은 스웨덴의 한 해 사용량과 맞먹는 수준"이라며 "최근 뉴욕서 암호화폐 채굴량이 늘고 있는데, 이는 주 전체의 탄소배출 절감 노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9. 멕시코 하원 의원 "암호화폐 법적 틀 마련 제안 예정"

 

멕시코 의회 에두아르도 뮈라 히노호사 하원 의원이 "하원에 암호화폐를 위한 법적 프레임 워크를 제안 및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레이저 아이 이미지를 추가했으며, 레이저 아이는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의미입니다.

 

또한 이에 대해 인디라 켐피스 마르티네스 상원의원도 지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해 미디어 유투데이는 "멕시코가 비트코인을 수용하는 중남미 국가에 합류하고 있다"며 "파라과이, 파나마,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정치인들도 비트코인 열차에 올라탔다"고 설명했습니다.

 

20. NBC 뉴스 "카르다노, 현재 가장 중요한 지분 증명 암호화폐"

 

미국 NBC 방송의 NBC 뉴스가 카르다노(ADA)에 대해 "현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지분 증명 암호화폐"라고 평가했습니다.

 

NBC는 최근 '암호화폐의 친환경화 : 지분 증명'을 주제로 한 리포트에서 "에너지를 먹어치우는 작업 증명 컨센서스의 비트코인과 달리 에너지 효율 적인 접근법인 지분 증명을 사용하는 카르다노와 같은 암호화폐들이 있다"며 "카르다노는 시장에서 4번째로 큰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지분 증명이 유효함을 보여주고 있다. 마켓에서 유통되는 가장 중요한 지분 증명 암호화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1. 블록파이, 5억 달러 투자 유치 추진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가 5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착수했다고 더 블록이 보도했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블록파이의 기업가치는 47.5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2. 리서치 "5월 거래소 웹트래픽, 전월 대비 20% 증가... 역대 최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웹트래픽 추적 플랫폼 시밀러웹(SimilarWeb)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달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웹 트래픽이 약 6.38억 회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전달 대비 20.4% 증가한 수준으로, 이전 최고치인 5.31억 회(2018년 1월) 대비 1.07억 회 증가했습니다.

 

5월 암호화폐 거래소 중 가장 많은 웹트래픽을 나타낸 거래소는 바이낸스(39.4%) 코인베이스(19.1%) 순입니다.

 

23. 노르웨이 재무장관 "가격 변동성, BTC 결제수단 채택의 최대 방해물"

 

라이브 비트코인 뉴스(livebitcoinnews)에 따르면 노르웨이 재무장관인 얀 토레 사네르(Jan Tore Sanner)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끊임없는 가격 변동은 비트코인이 아직 결제수단으로 사용될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변동성은 실제로 결제 통화가 되려는 BTC의 목표를 방해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어떠한 큰 일을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문제를 끝내야 할 것"이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트코인이 안정적인 매커니즘을 얻을 수도 있고, 이를 통해 돌파구를 찾게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4. 크라켄, 쿠사마 파라체인 슬롯 경매 지원

 

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쿠사마(Kusama) 파라체인 슬롯 경매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라켄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프로젝트에 KSM 토큰을 기부할 수 있는 크라우드 론이 막 시작됐다"고 전했으며, 쿠사마 파라체인 경매는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됩니다.

 

25. 폴카닷 디파이 플랫폼 아칼라, 카루라 크라우드 론 출시

 

폴카닷 디파이 플랫폼 아칼라(Acala)가 선행 테스트넷에서 카루라 크라우드 론을 출시했다고 9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1KSM 당 최소 12 KAR를 지급하며, 조기 참여자에게는 추가로 10% 얼리버드 보너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26. 카루라·시덴, 크라우드 론 실시... 각각 8.2만, 2만 KSM 조달

 

아칼라(Acala)의 선행 네트워크인 카루라(Karura)와 플라즘(Plasm)의 선행 네트워크인 시덴(Shiden)이 크라우드 론을 실시, 각각 82,911.8768 KSM 및 20,000.4933 KSM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플랫폼의 하드캡은 각각 150만 KSM와 100만 KSM입니다.

 

앞서 코인니스는 쿠사마 파라체인 경매가 오는 15일 시작된다고 전한 바 있이며, 크라우드 론이란 파라체인 슬롯 경매 입찰을 위해 개별 파라체인 팀이 사용자들로부터 DOT이나 KSM을 모으는 것으로, 슬롯 임대가 종료될 때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토큰이 반환되는 방식으로, 각각의 파라체인 팀은 크라우드론 참여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보상을 지급합니다.

 

27. 데이터 "디파이 활동량, 2020년 수준으로 둔화"

 

9일 디크립트는 글래스노드 분석 보고서를 인용, 미국 달러로 측정한 이더리움 전송량이 지난 2주 간 60%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는 5달러 이하로 떨어지며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지난 5월 중순 수요가 정점을 찍었던 디파이의 경우에도 이달 들어 활동량이 2020년 수준으로 둔화됐습니다.

 

디파이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대폭 감소했고, 거버넌스 토큰 가치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8. 바이비트 "디파이 성장에 비트코인 페그 토큰 발행량 급증"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 유통량의 상당 부분이 페깅 토큰 형식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스마트 계약에 묶여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토큰화 된 비트코인은 올해 10만 개 증가하여 현재 총 24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이비트는 디파이 부문의 탄탄한 성장이 이러한 비트코인 토큰화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진단했습니다.

 

29. 파라과이 하원의원, 7월 암호화폐 기업 유치 위한 법안 발의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라과이 하원의원 카를로스 레잘라(Carlos Rejala)가 다음 달 글로벌 채굴 회사 및 기타 암호화폐 기업 유치를 위한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파라과이는 라틴 아메리카의 암호화폐 허브이자, 다른 국가들의 모범사례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두 번째 법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0. 라인, 자체 월렛서 NFT 마켓 출시 예정

 

9일 네이버 관계사 라인플러스(LINE)가 자체 암호화폐 지갑인 라인 비트맥스 월렛(LINE BITMAX Wallet)에서 대체불가토큰(NFT) 마켓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며, 앞서 라인은 지난해 8월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플랫폼 '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에서 NFT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31. 비트코인 4만 달러 반납 후, 고래 주소 20억 달러 이상 BTC 축적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지난달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반납한 후 고래 주소들은 20억 달러 이상 비트코인을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트코인 고래들은 그들의 지갑에 약 5만 BTC를 추가했으며, 샌티멘트에 따르면 100~1만 BTC를 보유한 고래 주소는 비트코인이 37,000 달러일 때부터 시작해 39,000 달러를 회복할 때까지도 보유량을 늘렸습니다.

 

반면 10 BTC 이하를 보유한 주소의 총보유량은 265만 BTC로, 최근 6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내며 고래 주소와는 반대의 행보를 보였습니다.

 

32. 주기영 "코인베이스서 39만 ETH 출금... 드문 상승 신호"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크립토퀀트 알람을 공유, "이것은 굉장히 드문 상승 신호다. 기관투자자를 위한 OTC 거래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립토퀀트 알람에 따르면 9일 395,903 ETH가 코인베이스에서 대규모 이동했습니다.

 

33. 전날 거래소 29,902 BTC 순 유출... 2019년 11월 이후 최대 규모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6/8) 거래소로 유입된 BTC는 65,910개(22.2억 달러), 거래소 유출 BTC는 95,812개(32.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9,902 BTC가 순 유출 됐으며, 2019년 11월 이후 최대 순 유출 규모입니다.

 

34. 전날 하루 사이 채굴자 지갑에서 4,965 BTC 외부 이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모스코프스키 캐피탈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렉스 모스코프스키(Lex Moskovski)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4,965 BTC가 채굴자 지갑에서 외부로 이체됐다. 이는 채굴자들이 보유 BTC를 처분했을 가능성을 암시하며, 그들이 BTC 단기 가격 흐름을 낙관적으로 보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35. 유명 트레이더 "이번 조정장서 BTC·ETH·SOL·MATIC 매집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조쉬 레이저(Josh Rag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조정장에서 BTC, ETH, SOL, MATIC 등 4개 종목들 매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더리움의 경우 2,500 달러선에 위치한 주요 저항선 돌파가 관건이다. 해당 저항선이 뚫린다면 ETH 가격도 반등을 이어나갈 수 있다. BTC의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어떤 저점이 와도 매수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36. 블룸버그 전략가 "BTC, 2만 달러보다 4만 달러 갈 가능성 높다"

 

블룸버그 산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2만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보다 4만 달러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전날 BTC 급락은 3만 달러 근처에서 재차 반등하며 지지를 테스트했다. 이는 장기간 지속되는 강세장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저점 확인으로, 극심한 비관 정서를 동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37. 中 클라우드마이닝 플랫폼, BTC 해시레이트 관련 서비스 중단

 

중국 정부가 내놓은 규제강화 정책에 따라 클라우드마이닝 플랫폼 알알마인(RRMine)이 지난 5월 22일 부로 BTC 해시레이트 판매를 중단했다고 공지했습니다.

 

8일부터는 BTC 해시레이트 관련 모든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알알마인은 탈중앙화 원스톱 해시레이트 서비스 플랫폼으로 향후 적법한 법에 따라 IPFS 등 해시레이트 서비스를 제공, 해시레이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8. 데이터 "주요 채굴풀 해시파워 감소세 뚜렷"

 

비트코인 데이터 플랫폼 BTC닷컴에 따르면, 대다수 주요 채굴풀의 최근 24시간 해시파워가 뚜렷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시파워 기준 TOP10 채굴풀 중 ViaBTC, SlushPool, BTC탑을 제외한 7개 채굴풀의 해시파워가 전날 대비 감소했으며, 감소폭 TOP3는 해시파워 1위인 앤트풀이 전날 대비 34.69% 감소, 풀인이 전날 대비 22.26% 감소, 비티씨닷컴이 전날 대비 21.24% 감소했습니다.

 

39. 익스피디아 모회사 IAC, 인큐베이터 플랫폼 암호화폐 방향으로 전환 검토

 

블룸버그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미디어, 인터넷 기업 IAC/인터랙티브코퍼레이션의 CEO 조이 레빈(Joey Levin)이 화요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딜즈 가상 서밋에서 IAC 인큐베이터 플랫폼 뉴코(Newco)의 방향을 암호화폐 쪽으로 강하게 트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빈은 "수십 년 또는 수세기 동안 존재해온 관행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이뤄지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으며, 암호화폐 기업 인수 계획에 대해서는 "확실히 검토 중이지만, 시장 전반의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가능성은 낮다"며 리스크와 가격 균형이 맞는 적절한 인수 대상을 찾기란 매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IAC는 100개국에 걸쳐 미디어, 인터넷 브랜드를 보유한 지주회사이며, 익스피디아, 틴더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0. GENS, 6/16 DODO IDO 진행

 

이퀼리브리엄(EQ) 산하 쿠사마 기반 디파이 파라체인 겐시로(GENS)가 한국시간으로 6월 16일 21시부터 6월 17일 21시까지 DODO에서 IDO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라우드풀링 모듈에 BUSD를 스테이킹 시 GENS를 받게 되며, 참가자의 스테이킹 물량이 늘어날수록 GENS 토큰 가격이 상승하는 본딩 커브 크라우드 풀링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GENS 가격은 최대 0.0375 USD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최대 판매량은 1,200만 GENS입니다.

 

41. 中 증권사 수석경제학자 "비트코인, 화폐 공급 과잉에 대응하는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

 

중국 텐센트재경에 따르면 중국 유력 증권사 중타이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리쉰레이가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닌 화폐 공급 과잉에 대응하는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에 더 가깝다. 포트폴리오에 적당량을 할당할 순 있겠지만, 가격 변동성이 너무 큰 데다 배당도 없기 때문에 이성적인 주류 투자자가 투자하는 경우는 얼마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2. 집단소송 휘말린 코인베이스, 원고 측 500만 달러 이상 배상금 요구

 

7일 외신 로닷컴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이용자 계정을 실수로 수개월 간 잠가 피해를 양상 한 혐의로 집단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6명의 원고 중 한 명은 지난주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에 제출한 청원서에서 "지난해 12월 XPR를 매수하기 위해 3만 달러를 코인베이스에 예치했으나 한 달 뒤 KYC 인증이 무효가 돼 로그인에 실패했다. 그 후 회사에 여러 번 연락해 KYC 재등록을 마쳤음에도 코인베이스에게서 계정 복구까지 수개월이 걸린다는 답변만 받았을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비슷한 피해를 입은 또 다른 원고도 "코인베이스에 100통 넘는 이메일을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불만을 토로했으며, 이로 인해 원고 측은 투자는커녕 출금도 할 수 없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코인베이스에 500만 달러 이상의 피해배상금을 요구한 상태이며, 코인베이스 대변인은 "현재 원고 측 주장의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43. 두바이 Ziina, 암호화폐 등 비즈니스 확대 계획

 

미국 유력 IT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최근 75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두바이 스타트업 Ziina가 투자 및 암호화폐 등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Ziina는 최근 75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자금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P2P (Peer-to-Peer) 결제 서비스 확장에 사용될 방침입니다.

 

44. Chia 창업자 "새로운 스탠다드 풀링 프로토콜 작업 중"

 

블록체인 프로젝트 치아(Chia·XCH) 창업자 브람 코헨(Bram Cohen)이 9일 트위터를 통해 "개발팀이 현재 새로운 스탠다드 풀링 프로토콜에 대해 작업 중"이라며 "해당 프로토콜을 통해 사용자는 언제든지 풀 간 이동할 수 있고 부정행위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5. 리서치 "유럽 하드디스크 수요 급증... Chia 채굴 열풍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리서치 업체 콘텍스트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유럽 하드디스크 판매량이 최근 급증했다. 암호화폐 Chia의 채굴 열풍이 영향을 동남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확산된 영향"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관련 거번 메이어(Gurvan Meyer) 콘텍스트 소속 애널리스트는 "유럽 HDD, SDD 수요 급증은 Chia 채굴 열풍이 확실히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46. 인천경찰, 텔레그램·암호화폐로 마약 사고판 166명 검거

 

뉴시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구매대행사를 통해 비트코인 등으로 대금을 받으면서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고 국내에 마약을 유통한 일당과 구매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 유통 총책 A(24)씨와 암호화폐 구매대행사 대표 B(26)씨 등 9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텔레그램에 특별 인증이 필요한 '마약채널'을 개설한 뒤 마약류 구매자 149명에게 10억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는 B씨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구매대행사를 통해 비트코인 등으로 대금을 받으면서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필로폰 53.6g, LSD 400개, 엑스터시 656정, 케타민 587.99g 등 시가 5억8,000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하고 암호화폐 및 현금 5,700만원 상당의 범죄수입금도 확보했습니다.

 

47. 금융당국, 가상자산사업자 위장계좌 전수조사키로

 

한겨레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자의 위장계좌와 타인 명의 집금계좌(벌집계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거래목적과 다르게 사용되는 계좌에 대해서는 금융거래를 거절·종료하도록 할 방침이며, 또한 전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사업자의 위장계좌와 타인 명의 집금계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9일 '2021년 검사수탁기관 협의회' 제1차 회의를 열어 현안을 점검했으며, 협의회에는 행정안전부·중소벤처기업부·관세청·우정사업본부·제주도청·금감원과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중앙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오는 9월 24일까지 가상자산 사업자들로 하여금 '실명확인 입출금계좌'를 발급받아 신고할 것을 의무화하자, 시중은행의 타인 명의 계좌와 위장 제휴업체 계좌를 활용하는 등 숨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사업자는 시중은행이 집금계좌 개설을 엄격히 제한하자, 상호금융 및 소규모 금융회사의 계좌를 집금계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48. 블룸버그 "비트코인 데드크로스 임박, 더 떨어질 것"

 

뉴스1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데드크로스에 임박하고 있어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습니다.

 

데드크로스는 주가의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했을 때를 말하며, 이는 매도 타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이 급락을 거듭하며 지난 50일 동안의 이동평균선이 200일 동안의 이동평균선에 접근했으며, 데드크로스가 임박한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마지막으로 데드크로스를 경험한 것은 지난 2019년 11월이었으며, 비트코인은 이를 통과한 한 달 후 5% 하락했습니다.

 

퀀텀 이코노믹스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매티 그린스펀은 "비트코인의 50일 단기 이동 평균선이 200일 장기 이동평균선 하향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49. 소식통 "크라켄, 비트파이넥스, 쿠코인 등 거래소 인도 진출 모색"

 

로이터 통신이 익명을 요구한 4명의 소식통을 인용, 크라켄, 비트파이넥스, 쿠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소가 인도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거래소는 현지에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현지 기업을 인수하는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업계 분석가들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투자자 1,500만명이 1,000억 루피(13.7억 달러) 가치 이상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50. 비탈릭 "DOGE 투자로 400만 달러 이익"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창시자가 최근 렉스 프리드먼(Lex Fridman) 팟캐스트 채널에 출연, 2016년에 도지코인(DOGE, 시총 6위)에 2.5만 달러를 투자해 400만 달러 이상의 이익을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DOGE 가격이 하루 사이 0.008 달러에서 0.07달러로 775% 상승했을 때 이를 즉시 매도했다. 해당 수익은 아프리카 빈곤 가정을 돕는 기부 플랫폼 기브다이렉틀리(GiveDirectly)에 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DOGE를 중심으로 형성된 커뮤니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ETH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DOGE는 들어본 적 있다고 말하는 지금의 현상은 상상하지도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51. 유니세프, 포용금융 위해 7개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후원

 

포캐스트에 따르면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전 세계 대중을 위해 유니세프 벤처 펀드는 케냐, 아르헨티나, 인도, 멕시코, 르완다, 네팔 6개국에서 블록체인 스타트업 7곳에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7개 스타트업은 77개국의 450개 신청 기업 중 선정했으며, 향후 10만 달러 시드 자금을 후원받고, 이중 5개 기업은 일부 자금을 ETH로 받기로 했습니다.

 

해당 7개 스타트업은 아르헨티나의 Xcapit, 인도의 GovBlocks, 멕시코의 BX Smart Labs, 르완다의 Leaf Global Fintech, 네팔의 Rumsan, 케냐의 Grassroots Economics 및 KotaniPay입니다.

 

52. 폴리곤, 이더스캔과 '폴리곤스캔' 공동 출시

 

이더허브 공동 창업자 앤서니 사싸노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 폴리곤이 이더스캔과 공동으로 폴리곤 블록 익스플로러 폴리곤스캔(Polygonscan)을 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53. 영국 경찰, 정부에 암호화폐 동결권 부여 요청

 

9일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영국 경찰이 수사 중인 범죄 관련 암호화폐 동결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으며, 이와 더불어 범죄자들의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법 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 형사는 더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원하는 건 법정 화폐를 악용한 범죄와 동일한 (수사) 권한이 확보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인크립토는 "현재 영국에서는 당국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금융 당국에 등록된 암호화폐 업체는 단 5곳에 불과하며 나머지 미등록 업체들은 자금세탁방지 등 법적 의무를 질 필요가 없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54. 크로스파이 "SNS 계정 탈취당해... 신규 채널 개설"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크로스파이(CrossFi)의 공식 채널에 따르면, 앞서 크로스파이의 소셜 플랫폼 계정이 퇴사한 운영진에 의해 탈취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5월 13일 이후로 기존 트위터와 미디움에 게시된 내용은 크로스파이 공식 입장을 대변하지 않으며, 현재는 소셜 운영팀을 재편성하여 공식 채널을 다시 개설했다는 설명이며, 크로스파이는 신규 공식 소셜 채널 주소를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한편, 크로스파이는 오는 16일 신규 DApp을 출시합니다.


크로스파이 공식 웹사이트: https://www.crossfimain.com

 

55. 러시아 외무장관 "암호화폐, 글로벌 시장서 핵심 역할 담당할 것"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9일 국제 외교 관계자 연례 포럼인 '프리마코프 리딩스' 회의에서 암호화폐가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습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가 국제 사회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때가 반드시 올 것이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56. 이란 대통령, 암호화폐 거래 관련 법안 마련 요청

 

코인텔레그램에 따르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암호화폐 거래 관련 법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8일 내각 경제 조정 위원회 회의에서 암호화폐 관련 활동에 대한 법적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국가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날 "암호화폐의 법적, 기술적 요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암호화폐 거래는 일정한 리스크가 있다. 사람들이 이를 의식하게 하고, 비전문적인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하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 각계 전문가들이 공동의 연구를 통해 암호화폐와 관련된 법적 틀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그는 또한 채굴 금지 조치와 관련해서는 "오는 여름까지 암호화폐 채굴은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7. 中 최대 SNS 플랫폼, 바이낸스 등 거래소 키워드 검색 차단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가 바이낸스, OKEx, 후오비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키워드 검색을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웨이보에서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면 '관련법 및 정책에 따라 해당 검색 결과는 차단됐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58. 바이낸스 "웨이보 검색 차단 원인 몰라... 업체와 소통 중"

 

중국 현지 미디어 차이롄셔에 따르면, 바이낸스 측이 "중국 웨이보가 암호화폐 거래소 관련 키워드 검색을 차단한 구체적인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웨이보 측과 이에 대해 소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는 바이낸스, OKEx, 후오비 등 암호화폐 거래소 키워드 검색을 차단한 바 있습니다.

 

59. 제미니, 암호화폐 커스터디 스타트업 샤드X 인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스타트업 샤드X를 인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 노아 펄먼 제미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샤드X의 MPC 기술을 제미니에 통합하면, 고객들의 자산 이체 속도를 높이고 플랫폼 내 자산 사용량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0. 비트코인·이더리움 트랜잭션 수수료, 고점 대비 최대 95% 감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수수료가 최근 2개월간 고점 대비 93~9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지난 4월 24일 기준 BTC 네트워크의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는 62.77 달러를 기록하며 신고점을 경신했다. 하지만 지난 6월 6일 기준 비트코인 트랜잭션 수수료는 4.38 달러까지 떨어져 감소폭은 93%에 달했다. 이더리움의 경우 5월 12일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가 69.92 달러를 기록하며 신고점을 기록했지만 6월 6일 기준 3.44 달러까지 하락하며 약 95%의 감소폭을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61. 솔라나, A16Z·폴리체인 캐피탈 등으로부터 3.14억 달러 투자 유치

 

솔라나(SOL) 랩스가 후속 투자 라운드를 통해 3억 1,415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와 폴리체인 캐피탈이 주도했으며,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는 알라메다 리서치, CMS 홀딩스, 코인 셰어즈, 점프 트레이딩, 멀티코인 캐피털, 시노 글로벌 캐피털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와 관련 솔라나 랩스 측은 해당 투자금을 통해 솔라나 생태계 발전과 프로젝트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62. 나스닥 상장 투자사 빅토리캐피탈, 암호화폐 시장 진출

 

나스닥 상장 투자사 빅토리캐피탈홀딩스(Victory Capital Holdings)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하 투자 기관 빅토리캐피탈매니지먼트가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위해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해시덱스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빅토리캐피탈은 나스닥과 해시덱스가 공동 개발한 멀티코인 암호화폐 지수(NCI)를 기반으로 미국 투자자들을 위한 펀드 등에 독점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63. 비트멕스 '시장 조작' 소송 원고, '스모킹 건' 증거 제출 주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를 상대로 시장 조작 및 미등록 거래 관련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이 현지 법원에 '스모킹 건'이 될 수 있는 증거를 제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고 측은 지난 8일 현지 법원에 재판 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앞서 BMA LLC, 야로슬라브 콜친, 비탈리 두비닌 등 원고는 지난해 10월 비트멕스를 상대로 비트멕스와 운영진을 상대로 사기성 상거래, 전신환 사기, 자금 세탁, 불법 자금조달, 시장 조작 등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64.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창업자 "5억 달러 규모 BTC 보유 중"

 

암호화폐 투자사 스카이브릿지캐피탈의 창업자인 안토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스카이브릿지캐피탈은 현재 약 5억 달러 규모의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그는 "비트코인은 금의 대체재가 될 것이다. 암호화폐 투자자라면 비트코인의 추세와 가격 변동폭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비록 비트코인이 가격은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후 지난 몇 주간 절반 이상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올해 상승폭은 10% 이상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65. 美 온라인 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 올여름 암호화폐 거래 출시

 

CNBC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의 최고경영자(CEO)인 토마스 피터피(Thomas Peterffy)가 9일 한 핀테크 컨퍼런스에서 "올여름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고객들은 분명히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 우리는 올여름 말까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인터랙티브 브로커의 주요 경쟁사인 로빈후드는 현재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66. 국제결제은행, '하이브리드 CBDC 아키텍처' 관련 보고서 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이 8일(현지 시간) '하이브리드 CBDC 아키텍처' 관련 내용이 포함된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와 관련 해당 보고서의 저자인 하파엘 아우어(Raphael Auer)와 하이너 부머(Rainer Böhme)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보고서를 통해 잠재적 CBDC 아키텍처와 기존 결제 시스템에서 CBDC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했습니다.

 

또 이러한 아키텍처들이 향후 중앙은행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해당 보고서는 "하이브리드 CBDC는 설계 과정에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을 모두 참여시켜야 한다. 암호화폐 기반 CBDC는 중앙은행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없으며, CBDC 아키텍처로 운영되는 디지털 화폐는 특별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