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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소식

5월 21일 암호화폐 주요소식

 

1. 중국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 "비트코인 채굴·거래 행위 단속"

 

5월 21일 중국정부망에 따르면 류허 중국 부총리가 주재한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 51차 회의에서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 행위를 단속해 개인 리스크가 사회로 전이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 논의됐습니다.

 

국무원은 중국 최고 국가 권력 기관의 집행 기관이자 최고 국가 행정 기관으로 총리, 부총리, 국무 위원으로 구성되며, 전국 인민 대표 대회와 전인대 상무 위원회에 종속됩니다.

 

2. 홍콩 정부, 미등록 가상자산 관련 활동 시 8억원대 벌금·징역 7년

 

jin10에 따르면 홍콩특구 정부가 '증권 선물 조례'에 근거해 증감회(증권감독관리위원회)에 필요 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및 관련 업체의 운영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권력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 미등록 업체가 규제를 받는 가상자산 활동을 진행할 시에는 500만위안(8억7,700만원)의 벌금과 징역 7년에 처할 수 있으며, 범죄 행위를 지속할 시 해당 기간 내 매일 10만위안(1,700만원)의 벌금을 추가로 부과한다는 방침입니다.

 

3. 홍콩 재무국, 암호화폐 거래소 전문투자자에게만 서비스 제공 추진

 

로이터 통신이 올해 말 발표될 정부 건의안을 인용, 홍콩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는 시의 시장규제기관 인가를 받아야 하고, 전문 투자자들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작년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규칙 변경 관련 사안을 검토해 온 홍콩 재무국은 시 입법회의 2021-22 회기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법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금요일 밝혔습니다.

 

4. 中 거래소 XMEX, 오늘 19시 서비스 종료... 당국 규제 준수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XMEX가 한국시간 21일 19시부터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최근 중국인터넷금융협회 등 3개 기관이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금지' 규제 준수의 일환이라는 게 XMEX 측의 설명이며, 이에 따라 XMEX는 계약 거래, 코인간 거래, C2C 거래 등 서비스를 모두 종료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8일 중국인터넷금융협회, 중국은행업협회, 중국지불청산협회 등 3개 기관은 공식 성명을 통해 "금융기관 및 결제기관은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5. 中 CCTV, 비트코인 급등락 경고... "가상화폐는 투기 수단"

 

중국 국영방송 CCTV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의 급등락은 극적인 부의 신화다. 전세계 많은 금융기관 및 정부가 이러한 비트코인 리스크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CCTV는 "금융기관 및 정부가 비트코인이 금 대비 내재적 가치가 부족하며, 법정화폐와 같은 신용도가 없다고 경고해왔다. 비트코인은 실활용성 및 보안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가상화폐는 합의를 기반으로 하는 상품"이라며 "이들의 팬은 가상화폐가 디지털 금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가치, 변동성, 투기 및 무정부적 특징으로 인해 실제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을 투기 수단으로 평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더 이상 헤징 수단이 아니다"고 덧붙였으며, CCTV는 "가상화폐 시장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6. 中 메이저 경제 미디어 "암호화폐는 일종의 코미디"

 

중국 메이저 경제 미디어 21세기재경이 논평을 통해 "비트코인 거품은 미 연준의 과도한 유동성 공급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디어는 21일 "암호화폐 가격 상승과 변동성은 미 연준이 과도하게 유동성을 공급한 결과다. 암호화폐 자산은 기존의 전통 자산들과 달리 가치에 얽매이지 않는 전형적인 투기 매개체다. 암호화폐는 일종의 코미디이며, 역사적인 관점에서 하나의 소란이다. 그러나 이 소란은 끝나지 않는다. 새로운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7. 유럽 최대 클라우드 업체 "암호화폐 채굴 사용 금지"

 

디크립트에 따르면 유럽 최대 클라우드 호스팅 업체 헤츠너(Hetzner)가 이용자들이 자사 서버를 이용한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헤츠너 측은 "5월 초 스토리지 공간을 활용해 채굴하는 치아(Chia)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스토리지 서버 수요가 급증했다"며 "대규모 하드 드라이브 서버에 대한 주문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헤츠너는 이와 관련해 "광대역 과부화 외에도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채굴 용도로 사용하면서 장비 수명 단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현재 헤츠너 측은 서비스 계약서에 "암호화폐 채굴용 응용 서비스 운영이 금지 된다"고 밝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 파월 연준 의장 "CBDC는 보조적인 역할, 현금 대체 불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연준이 오는 여름 미국 디지털 화폐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CBDC에 대해 "CBDC는 보조적인 작용을 할 수 있으며, 현금 달러화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으며, 더불어 그는 "미 연준은 CBDC 발행 표준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9. 파월 연준 의장 "암호화폐·스테이블 코인, 금융 시스템에 잠재적 리스크"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다양한 관련 혁신이 이용자들은 물론 금융 시스템 전반에 잠재적인 리스크를 가져온다 "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현재까지 모든 외부적인 요인을 고려해서, 암호화폐의 변동성은 그들이 스스로 하나의 결제 수단이 되는 것을 막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0. SEC 위원장 "거래소 규제, 결국 대중에게 이익 될 것"

 

외신에 따르면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대한 투자자 보호 규제는 결국 대중에게 이익이 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11. SEC 위원장 "금융당국, 신흥분야 범죄 기소 준비 돼있어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산업규제당국(FINRA) 회의 참석자들에게 "암호화, 사이버, 핀테크 등 신흥 분야의 범죄를 기소할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며 "우리는 발전들을 계속 따라가고, 범죄자들이 가계 저축을 대상으로 장난을 치지 못하도록 일관적인 규칙을 시행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해야한다"고 투자자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12. 美 재무부, 암호화폐 규제 추진... 1만달러 송금시 국세청 신고

 

미국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가 "미국 재무부가 암호화폐 시장 거래 단속을 위해 1만달러 이상 송금 시 국세청에 신고하는 등 세무 지침 강화안을 예고했다"고 20일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재무부는 "암호화폐는 탈세 등 불법 행위를 촉진해 이를 탐지해야 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며 "국세청이 암호화폐 관련 인력을 투입해야 하는 안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13.  네브래스카주, 은행 암호화폐 서비스 합법화 법안 통과

 

미국 네브래스카주 상원의원 줄리 슬라마(Julie Slama)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지 은행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649호 법안이 주 의회를 통과했다고 전했으며, 현재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코인니스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상원의회가 5월 중순 해당 법안의 첫 투표를 진행, 39 개의 찬성표 및 1 개의 반대표를 받아 통과된 바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 투표는 두 번째 진행한 상원의회 투표로, 주지사의 서명이 완료되면 정식 법안으로 채택되며, 네브래스카주는 미국 내 두번째 현지 은행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을 합법화한 주로, 앞서 와이오밍주가 미국 내 처음으로 해당 법안을 통과한 바 있습니다.

 

14. 아반티파이낸셜 창업자 "미국 암호화폐 규제 본격화, 금지령 아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 자산 전문 은행 아반티 파이낸셜(Avanti Financial)의 창업자인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및 단속이 시작됐다. 다만 이는 '비트코인 금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향후 등장한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는 단순히 세금과 컴플라이언스에 관한 표준 금융 규칙들과 균형을 이루기 위한 조치가 될 것"이라며 "미국 재무부를 필두로 본격화되는 암호화폐 규제는 '준수 단속'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5. 美 SEC, 리플 과거 법률 자문 자료 공개 재차 요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 및 리플 공동 창업자들에게 제기한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과 관련해 현지 법원에 리플의 과거 법률 자문 자료를 공개하도록 강제해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 SEC는 "리플은 '공정성 원칙'(fairness doctrine)을 잘못 이해하고 있으며, 공정성 원칙 중 '공정한 고지'의 위반 여부는 이들이 법률 자문 자료를 제출해야 판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SEC는 "과거 법률 자문 자료는 리플의 XRP 판매가 연방 증권법에 적용을 받을 지 여부와 관련이 있다"며 법률 자문 자료 제출을 법원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16. 전 리플 CTO, 이번 달 2.65억 XRP 현금화

 

유투데이에 따르면 전 리플 CTO 제드 맥칼렙이 5월 들어 총 2.65억 XRP를 현금화했습니다.

 

지난 주에만 8,040만 XRP를 매도했고, 이번 주에는 매일 10,008,592.27 XRP를 매도하고 6,000만개 이상의 XRP를 옮겼습니다.

 

현재 그의 Taco stand 지갑에는 약 4억 XRP가 남아 있으며, 개당 1.12 달러로 계산했을 때 4.49억 달러가 조금 넘는 규모입니다.

 

한편 제드 맥칼렙이 하루에 현금화하는 XRP 규모는 매주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17. 일론 머스크 "도지, 안팔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도지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8.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채굴 에너지 소비, 중견 국가 넘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이 중견 국가를 넘어서기 시작했다"며 "소규모 채굴자들이 규모의 경제 없이는 성공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19. 일론 머스크 "지금은 트랜잭션 위해 라이트닝 네트워크 필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정한 탈중앙화 금융(사람들의 권력)을 실현하는 것은 중요하고도 고귀한 목표"라며 "레이어 수는 예상 대역폭(band width) 및 산출량(compute)에 따라 결정된다. 이 두 가지 모두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는 곧 단일 레이어 네트워크가 향후 IMO에서 모든 트랜잭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다만 지금은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0. 비탈릭 "암호화폐, 아직 거품 속에 있다고 믿는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창시자가 최근 CNN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아직도 거품(Bubble) 속에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거품은 이미 꺼졌을 수도 있지만 향후 몇 달 후에 진짜 걷힐 수도 있는 등 예측을 하긴 어렵다"고 덧붙였으며, 또 그는 이날 "암호화폐가 등장한 이후 최소 세 차례의 '버블 사태'가 있었다. 암호화폐에 끼었던 거품들은 뒷받침할 기술이 실제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이 대중들에게 인식될 때 무너지는 일이 반복됐다. 다만, 4년 전만 해도 없었던 기술을 토대로 암호화폐는 더이상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이더리움 시총은 결국 비트코인을 따라잡고 능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도지코인 사랑은 단순한 흥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악의는 없어 보인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면역 체계가 생기기 전 일론 머스크의 발언 등 다소 파격적인 사건에 취약한 경향이 있는 것은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그는 "최근 나의 지갑에 수많은 밈코인이 무단으로 입금되고 있다. 나는 이 같은 프로젝트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지지할 수도 없다. 나에게 코인을 보내는 행위를 그만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1. 영국 하원의원 "이더리움, 비트코인 추월 전망"

 

디크립트에 따르면 영국 톰 터겐다트(Tom Tugendhat) 하원의원이 수요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더리움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을 추월할 것이며, 암호화폐 혁신 장려를 위한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하도록 재무부에 촉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2. OKEx CEO "이더리움 시총 비트코인 추월, 시간 문제"

 

OKEx CEO 제이 하오(JayHao)가 499블록 3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이더리움 생태계 발전에 따라 이더리움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을 추월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스비가 하락하고 네트워크 혼잡 문제가 해결되면 대량의 유저와 프로젝트가 다시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암호화폐 급락장 이유에 대해서는 "(강아지 등) 동물 코인 거품 붕괴, 일론 머스크 발언, 규제, 거시경제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비트코인이 43,000 달러선을 빠르게 회복한다면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23. 넥소 CEO "과도한 레버리지 제거, 회복세에 도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Nexo)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안토니 트렌체프(Antoni Trenchev)가 "이번 폭락은 2020년 3월 만큼 크지 않았지만, 과도한 레버리지가 제거됐다"며 "지금은 레버리지가 시스템에 과도한 영향력을 끼치지 않고 있으며, 따라서 지금의 회복세가 나타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24. 세계 최대 금광기업 CEO "금, 암호화폐보다 뛰어난 가치저장수단"

 

세계 최대 금광기업 배릭골드(Barrick Gold)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브리스토우(Mark Bristow)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은 암호화폐보다 뛰어난 가치저장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는 발행을 하거나 주조할 수 있지만 금은 어떤 누구도 돈처럼 인쇄할 수 없다. 제한된 매장량에서 일부만 채취할 수 있는 것이 금"이라고 덧붙였으며, 또 그는 "암호화폐는 투기적 성격이 짙으며 가격 변동성이 너무 심해 안전한 투자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25.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창업자 "BTC 강세장 아직 안 끝났다"

 

암호화폐 투자사 스카이브릿지캐피탈의 창업자인 안토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20일(현지 시간) CNBC의 스쿼크박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트코인 강세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대규모 매도가 발생했지만, 그동안 비트코인 조정장을 감안하면 이는 일반적인 하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그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기대감에 가득 차 있었으며, 소매 투자자들 대부분이 엄청난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레버리지 물량은 이번 대규모 폭락에 거의 '멸종'됐다. 이번 비트코인 폭락으로 90억 달러가 넘는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으며, 이는 매도 압력을 가중시켰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가격은 대부분 플레이어들이 매도를 원치 않는 수준까지 떨어졌고 V자 반등 암호화폐 종목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6. 폴 크루그먼 "암호화폐, 장기적인 폰지 스캠"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학자이자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2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자신의 칼럼에서 "암호화폐는 장기적인 폰지 스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이 등장하고 12년이 지난 지금도 정상적인 경제 활동에서 암호화폐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이 투기적 거래나 돈세탁 등 불법 행위에 악용된다는 것 외에 결제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소식은 거의 없다. 법을 준수하는 정상인은 암호화폐를 사용하지 않는다. 왜 사람들은 아무 역할도 없는 자산에 기꺼이 거액을 지불할까? 답은 자산의 가격이 계속 상승하기 떄문이다. 또 초기 투자자들의 성공 스토리는 새로운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는 사실상 자연적인 폰지 체계다. 이런 폰지 스캠이 오래 지속될 수 있을까 싶지만 답은 '그렇다'. 버니 매도프는 거의 20년간 폰지 사기를 이어갔고, 금융위기가 개입되지 않았다면 이 같은 사기 행각은 훨씬 더 오래 갔을지도 모른다"고 설명했습니다.

 

27. 호주 상원의원 "경쟁력 확보 위해 암호화폐 규제 개선 촉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상원의원 앤드루 브래그(Andrew Bragg)가 암호화폐 분야의 선두자가 되기 위해 호주는 더 나은 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혁신 장려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명확하고 포괄적인 암호화폐 규정을 개발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이어 "포괄적 규정의 부재는 결국 호주 암호화폐 혁신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명확한 정책 및 규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는 우리의 경쟁력을 강화해주고 소비자를 보호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앤드루 브래그는 앞서 디지털 자산 관련 상원의원 조사를 진행, 5월 19일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으며, 보고서에 따르면 위원회는 미국, 캐나다, 영국, EU의 암호화폐 규제 등을 기반으로 호주의 암호화폐 정책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28. 블룸버그 전략가 "비트코인 주류 편입"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룸버그 산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주류(메인스트림)가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비트코인과 나스닥100 주가지수의 꼭지와 하락이 동시에 일어났다는 설명이며, 그는 "5/19 (주가) 하락은 비트코인 약세의 영향을 받았다. 현재 암호화폐가 주류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29. 분석 "기관 비트코인 저점매수 수요 급증"

 

OTC(장외거래) 데스크 비트코인 유출량(아웃플로우)이 급증했으며 이는 기관투자자들의 저점 매수 시그널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습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폭락한 수요일(현지시간) OTC 데스크 연동 지갑에서 10,292 BTC가 유출됐으며, 이는 3.5개월래 일일 최대 유출량입니다.

 

해당 수치는 목요일(현지시간) 작년 12월 31일 이후 최대 규모인 11,056 BTC까지 늘었으며, 기관이나 대형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OTC 데스크를 통해 투자합니다.

 

OTC 데스크에서 유출된 자금은(OTC 주소에서 자체 월렛으로 이동) 기관의 매수 신호로 여겨지며, OTC 데스크 일일 이체 건수는 목요일(현지시간) 245건을 기록하며 6일만에 10배나 증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글래스노드 설립자인 Jan Happel과 Jann Allemann은 트위터에서 "다시 한 번 강한 기관의 수요가 있었다"며 "올 여름 비트코인 저점이 어디까지 낮아질 지는 모르겠지만 (하락이) 오래가진 않을 것이다. 홀드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디어는 "최근의 (기관) 저점매수는 대형 투자자들이 환경에 대한 우려로 기업이 비트코인과 거리를 두고 있는 점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어서 주목할 만하다"고 평했습니다.

 

30. 데이터 "BTC 채굴 연간 전력 소모량, 국가로 치면 27위"

 

케임브릿지 대학교 대체금융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17일 기준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연간 전력 소모량은 약 134.89 Wh(시간당 테라와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웨덴의 연간 전력 소모량을 넘어서는 수치로, 비트코인을 한 국가로 가정하면 전세계 27위에 해당하는 전력 소모량입니다.

 

31. 캘리포니아 지역 은행,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 준비 중

 

데일리 호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은행 선크레스트(Suncrest)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구매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규제 당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은 또한 비트코인을 취급하는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NYDIG 트러스트, 피델리트 등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디어에 따르면 선크레스트 은행의 자산규모는 13억 달러로 알려져 있으며, 은행은 오는 2022년까지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32. 나스닥 상장 中 투자플랫폼,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출시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증권 투자플랫폼 푸투증권(NASDAQ: FUTU)이 해외 고객(미국, 싱가포르, 홍콩)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푸투증권 임원은 19일(현지시간) 1분기 어닝콜에서 "디지털 통화 관련 라이센스를 획득하기 시작했다"며 "올해 하반기 서비스 출시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33. 테크리움 트레이딩,  SEC에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 신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수펀드(ETF)·상장지수상품(ETP) 전문 운용사인 테크리움 트레이딩(Teucrium Trading)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 신청을 제출했습니다.

 

ETF는 비트코인 선물 지수를 추종하며, 승인 시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에서 거래됩니다.

 

34. 베가 프로토콜, 6월 초 화이트리스트 대상 토큰세일 개시

 

탈중앙화 네트워크 기반 파생상품 거래 지원 프로젝트 베가 프로토콜(Vega Protocol)이 한국시간 6월 2일 2시부터 6일 8시 59분까지 코인리스트에서 커뮤니티 토큰세일을 진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5월 25일 23시 화이스리스트 등록을 시작하며, 화이트리스트 등록을 마친 사용자의 1인당 구매 한도는 2,000 달러입니다.

 

베가는 앞서 5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35.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 옵티미즘, 이더스캔 익스플로러 통합

 

이더리움(ETH, 시총 2위) 확장성 솔루션 옵티미즘(Optimism)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및 데이터 플랫폼 이더스캔(Etherscan)의 일부 기능을 통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옵티미스틱 이더리움(Optimistic Ethereum) 사용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더리움 입출금을 직접 조회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36. 토큰뷰 "ZEN 익명 고래 주소 등장... 그레이스케일 보유량 3배"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토큰뷰가 "지난밤 익명의 호라이즌(ZEN, 시총 92위) 고래 주소가 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토큰뷰는 "해당 주소는 znRj37HyHzqRpHxVV269P3J3MhCgU4jEZzr로, 현재 약 185.5만 ZEN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약 1.65억 달러 규모로, 그레이스케일의 ZEN 투자 신탁이 보유한 물량의 3배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37. 폴카닷, 0.9.2 버전 출시... 파라체인 관련 업데이트 포함

 

폴카닷(DOT, 시총 8위) 개발사 웹3 재단 소속 기술 교육 담당자 빌 라분(Bill Laboon)이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폴카닷 0.9.2 버전이 깃허브 채널에서 공식 출시됐다. 해당 버전은 우선 순위가 높으며, 파라체인 출시에 필수적인 업데이트로 노드들은 가능한 빨리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38. 슬로우미스트 "팬케이크버니 해커, 도난 암호화폐 ETH 및 DAI로 스왑"

 

블록체인 보안 업체 슬로우미스트가 "한국시간 기준 20일 11시 55분부터 BSC 기반 디파이 일드 옵티마이저(yield optimizer) 팬케이크버니(PancakeBunny)를 공격한 해커가 빼돌린 자금 중 114,631 BNB, 697,245 BUNNY를 ETH로 스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슬로우미스트는 "ETH로 스왑된 도난 자금은 크로스체인을 통해 2 개의 ETH 주소로 쪼개졌다. 21일 해당 2개 주소 중 첫 번째 주소로 모든 자금이 옮겨갔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ETH가 스시스왑을 통해 DAI로 스왑됐다. 현재 해당 주소 잔액은 480 ETH 및 4,600 DAI"라고 분석했습니다.

 

39. 팬케이크버니, 플래시 론 공격 재발 방지 위해 코드 변경

 

플래시 론 공격을 받은 바이낸스스마트체인 기반 디파이 일드 옵티마이저 팬케이크버니(PancakeBunny)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코드를 변경했다고 공지했으며,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토큰 가격 오라클의 체인링크(LINK) 컨트렉트 활용을 위해 'PriceCalculatorBSC.sol' 함수 변경
2) Bunny minter의 페어 컨트렉트(pair contract) 내 불규칙이 존재하는 경우 프로토콜이 이를 확인하고 과도한 불규칙성과 유동성을 제거하도록 코드 업데이트

 

팬케이크버니 측은 "잠재적 플래시 론 공격 방지를 위한 전략적 테스트를 실행 및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코인니스는 펙실드를 인용, 팬케이크버니가 플래시 론 공격을 받아 114,631.5421 WBNB, 697,245.5699 BUNNY 등 총 약 4,500만 달러 피해를 입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40. 엔비디아, '채굴성능 제한' 그래픽카드 2종 6월 초 런칭 예정

 

해외 하드웨어 전문 미디어 WCCFTECH에 따르면 엔비디아(NVIDIA) RTX 3080Ti 및 3070Ti가 각각 6월 3일과 10일에 런칭될 예정입니다.

 

또한 미디어는 해당 그래픽카드 2종이 오는 5월 31일 개최되는 컴퓨텍스(COMPUTEX) 2021에서 첫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으며, 이들 제품은 채굴성능이 제한된 엔비디아의 라이트 해시레이트(LHR) 시리즈 제품입니다.

 

앞서 엔비디아는 일부 신제품의 암호화폐 채굴 기능을 의도적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들 제품의 해시파워를 스펙 대비 50% 감소시켜, 하이엔드 GPU가 채굴자들에게만 공급되는 현상을 방지하겠다는 게 엔비디아 측의 설명입니다.

 

41. "해킹 피해 줄입시다" 조폐공사·블록체인학회 맞손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가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한국블록체인학회와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공사와 학회는 블록체인 관련 학술정보 및 전문지식 교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방안 마련,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블록체인 분야 역량을 강화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국민 신뢰를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2. 빗썸 "'BXA 토큰'과 무관... 특금법 신고 철저히 이행"

 

한국경제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가 'BXA토큰'관련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가운데 빗썸 측은 회사가 연루된 바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빗썸은 "법인 및 대표, 임직원 그 누구도 특정 주주와 연루된 'BXA토큰' 사건과 관련이 없다"면서 "당시 빗썸은 상장심사 절차를 진행한 결과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한 조치로 BXA를 상장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앞서 이모 빗썸코리아 전 의장과 김모 BK그룹 회장은 2018년 빗썸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BXA토큰을 판매,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약속했으나 실제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43. 데이터 "유니스왑 v2 7일 평균 거래 비용, 비트코인 추월"

 

트위터 사용자 웨일(Whale)의 제보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유니스왑 v2의 7일 평균 거래 비용이 약 591.3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암호화폐 네트워크 중 이더리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스시스왑의 7일 평균 거래 비용은 338.3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7일 평균 거래 비용은 335.5만 달러로 이더리움, 유니스왑 v2, 스시스왑에 이어 4위에 올랐습니다.

 

44. 0x 前 임원 "익명 사용자, Aave서 4,200만 USDT 대출... 이자율 3%→36% 급등"

 

탈중앙 거래 프로토콜 0x(ZRX)의 전 상품 총괄 톰 슈미트(Tom Schmidt)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누군가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Aave에서 4,200만 USDT를 일시에 대출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로 인해 Aave 이자율이 3%에서 36%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45. 글래스노드 "스테이블코인, 코인베이스 상장 전 프리미엄 발생"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업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USDC, DAI 등 종목은 코인베이스 상장을 앞둔 한 달간 가격은 뚜렷하게 1달러선을 넘어섰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관련 글래스노드는 "이는 '뉴스에 팔아라'(sell the news)를 위해 유통과 현금화 유동성에 대한 강한 수요가 있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진단했습니다.

 

46. 이란 정부,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 단속에 정보원 투입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란 정부가 불법 암호화폐 채굴자 및 채굴장 단속을 위해 정보원까지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이란 정부는 암호화폐 불법 채굴로 인한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고하는 공익 제보자들에게 월 최저임금의 약 7.5배를 보상금으로 걸고 불법 채굴장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47. 두바이공항 자유무역공사, SCA와 암호화폐 거래 지원 계약 체결

 

두바이 현지 미디어 칼리지타임즈(Khaleej Times)에 따르면 두바이공항 자유무역공사(DAFZA)가 프리존 내 암호화폐 자산의 규제, 발행, 상장 및 거래 지원을 위해 증권상품관리국(SCA)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증권 당국은 DAFZA 관할권 내 암호화폐의 발행, 상장, 거래 등을 감독하게 되며, 라이선스를 획득한 기업에 대한 감독, 규제, 조사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48. 이더리움 재단, 17일 크라켄 거래소로 3.5만 ETH 이체... 1.15억 달러 규모

 

이더스캔에 따르면, 5월 17일 16시 47분 경 이더리움 재단 공식 월렛(0xde0B295669a9FD93d5F28D9Ec85E40f4cb697BAe)에서 35,053 ETH가 0x5A70c5로 시작되는 주소로 이체됐으며, 

또 해당 물량은 1분 뒤 크라켄 거래소 주소로 이체됐습니다.

 

이는 약 1.15억 달러 규모이며, 현재 이더리움 재단 공식 월렛에 ETH 잔액은 약 394,787 ETH입니다.

 

49. 캐나다 자산운용사 퍼포스 ETH ETF, 1,100 ETH 추가 매입

 

OKLink 데이터에 따르면, 21일 기준 캐나다 자산운용회사 퍼포스 인베스트먼트(Purpose Investments)가 운용하는 이더리움 ETF의 ETH 보유량이 4.67만 개로, 전일 대비 약 1,100 ETH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 해킹 피해 '밸류 디파이', 재단 보험기금 통해 피해액 배상 예정

 

지난 5월 초 해킹 공격에 노출돼 피해를 입은 디파이 프로토콜 밸류 디파이(Value DeFi)가 공식 채널을 통해 gvValue-B에 대한 피해액 배상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밸류 디파이는 당시 해킹 공격으로 인해 2,557,651 gvVALUE-B을 도난당했으며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낮은 탓에 해당 토큰의 가격은 공격 노출 직후 폭락했습니다.

 

공격자는 유동성이 낮은 해당 토큰을 공략해 BSC 체인 상에서 3.2만 USDT로 39만 gvVALUE-B를 매입한 뒤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통해 ETH로 스왑해 이를 후오비 글로벌에서 현금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커는 100만 달러의 차익을 얻었으며, 밸류 디파이의 방어 조치에 2,212,618 gvVALUE-B의 유출은 막았고 당시 도난 자금인 345,033 gvVALUE로 인해 382,697 VALUE의 손실이 났으며, 밸류 디파이 팀은 이를 재단 보험 기금과 다중 서명 컨트랙트 내 자금에서 배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격 사태에 피해를 본 사용자들은 일주일 내로 ETH 네트워크 상에서 도난당한 VALUE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5일 밸류 디파이가 해킹 공격에 노출돼 20만 BUSD+8,790 BNB 규모의 자산을 도난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51. 핀넥서스, 프로젝트 재가동 계획 공개... 신규 프로토콜 및 토큰 출시

 

온체인 옵션 프로토콜 핀넥서스(FNX)가 공식 채널을 통해 핀넥서스 프로젝트 재가동 계획을 공지했으며, 이번 재가동은 아래 6가지 작업으로 나눠져 진행될 예정입니다.

 

1. 새로운 스마트 컨트랙트 구축, 기존 토큰 보유자들에게 신규 토큰 배분
2. FNX 유동성 기여자에게 보상 지급
3. 신규 토큰 유동성풀 구축, CEX 및 DEX 거래 활성화
4. 채굴 매커니즘 재설계
5. 단계적으로 신규 핀넥서스 프로토콜 가동, 옵션 및 레버리지 토큰 포함
6. 멀티체인 기반 핀텍서스 프로토콜 가동,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 채택 가능성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17일 핀넥서스가 해킹 공격에 노출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52. 소시에테제네랄 "포트폴리오 내 비트코인 위치 경쟁 치열... 금이 낫다"

 

CNBC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 중 하나인 소시에테제네랄의 분석가들이 투자 포트폴리오 내 비트코인의 위치에 의문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소시에테제네랄 분석가 Alain Bokobza와 Arthur Van Slooten은 목요일(현지시간) 투자 노트에서 "모든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의 위치가 비정상적인 가격 변동으로 인해 여전히 경쟁이 치열한 자리임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이어 비트코인에 대한 잠재적 규제를 언급, 하락 여지가 남아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밖에 분석가들은 금과 비트코인의 차이, 테슬라(일론 머스크)의 혼란스러운 발언 영향 등에도 주목했습니다.

 

53. '아로와나토큰' 발행사 페이퍼컴퍼니 논란... 한컴 "시세차익 없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그룹의 싱가포르 법인이 투자해 주목을 받은 '아로와나토큰'의 발행사(아로와나테크)가 '페이퍼컴퍼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컴그룹 자회사인 한컴위드는 지난달 아로와나테크에 투자한 사실을 공개했으며, 그달 20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아로와나토큰은 투자가 몰려 첫날 30분만에 상장가(50원) 대비 10만%가 올라 5만원을 넘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발행사인 아로와나테크의 실체가 페이퍼컴퍼니로 알려지고 한컴의 지분도 500싱가포르달러(약 42만원)에 불과하다는 의혹이 전해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아로와나재단은 "한컴위드를 비롯한 파트너사들이 보유한 코인은 시중에 전혀 유통되지 않았고, 파트너사들의 지갑 역시 모두 락업돼 있다"며 "아로와나토큰 매매를 통해 시세차익을 거둘 수도, 거둔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아로와나 토큰 발행량(5억개) 중 4억9,000만개가 커스터디(암호화폐 수탁) 회사에 락업돼 있으며, 현재까지 거래소에서 유통되고 있는 물량은 에어드롭을 포함해 약 1.8% 수준이라고 합니다.

 

54. ECB 조사 보고서 "불확실성 커질수록 암호화폐 투자 확률 낮아져"

 

오데일리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가계지출에 끼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조사 보고서(working paper)에서 개인이 높은 불확실성을 맞닥뜨렸을 때 뮤추얼펀드나 암호화폐에 투자할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개인이 1만유로를 가지고 있을 때 저축 혹은 금융자산 투자 중 어떤 쪽을 선택할지를 관찰했으며, 선택지 중에는 비트코인 혹은 기타 암호화폐 항목이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 불확실성이 1%p 오를 때마다 뮤추얼펀드와 암호화폐를 선택한 비중은 각각 2.1%p, 0.5%p씩 낮아졌으며, 또한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 암호화폐 투자가 감소할 수 있어 암호화폐는 어떤 면에서 경기역행적(Counter-Cyclical)이라고 보고서는 언급했습니다.

 

55. 스파크풀 "스테이킹 풀, 마이닝 풀보다 더 많은 권력 보유"

 

이더리움 개발자 닉이 트위터를 통해 PoS(지분증명) 상위 5명 검증노드의 스테이킹 비중이 고작 20-25%이며 반면 비트코인/이더리움 상위 5개 마이닝풀의 점유율은 너무 높다고 지적했으며, 이에 대해 스파크풀이 반박 트윗을 올렸습니다.

 

스파크풀은 "ETH2 PoS는 2020년 12월 1일 론칭돼 6개월이 지난 지금 상위 5개 ETH2 스테이킹 풀이 33.94%의 점유율을 차지 중이다. 게다가 코인베이스가 곧 스테이킹 풀을 론칭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점유율이 크라켄보다 낮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6년 후는 어떨까? ETH1 pow(작업증명)는 2015년 7월 30일 론칭됐고 6년 뒤 상위 5개 마이닝풀 점유율은 64.1%를 차지 중이다. 과연 pow가 pos보다 중앙화돼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다. 스테이킹 풀과 마이닝 풀 사이에는 한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각자 채굴기를 보유한 채굴자는 마이닝풀 운영자의 허가 없이도 마이닝풀을 전환할 수 있다. 반면 검증자는 스테이킹 풀 전환 시 스테이킹 풀 운영자의 허가가 필요하다. 스테이킹 풀 운영자만이 검증노드 프라이빗 키를 제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pow가 pos보다 중앙화돼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스테이킹 풀은 마이닝 풀보다 더 많은 권력을 가지고 있다. 참가자들이 마음대로 떠날 수 없기 때문에 스테이킹 풀이 아닌 스테이킹 팜(농장)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6. 그린피스, 비트코인 기부 안 받는다... "에너지 소비 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비트코인 기부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운영에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는 이유에서이며, 그린피스는 그간 암호화폐 기부자도 별로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환경단체인 지구의벗(Friends of the Earth) 또한 파이낸셜타임즈에 비트코인 기부 관련 이슈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57. 코인베이스, 아크 이노베이션 ETF 편입종목 비중 10위 랭크

 

CNBC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아크 이노베이션 ETF 편입종목 비중 10위(3.5%)까지 올랐습니다.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돈나무 언니 캐시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간판 상품입니다.

 

아크는 이번주에만 1.88억 달러 어치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입했으며,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이중 약 1.5억 달러 어치를 매수했습니다.

 

58. 소식통 "FTX, 최대 10억 달러 조달 예정"... 200억 달러 밸류에이션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가 200억 달러 밸류에이션을 기준으로 최대 1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입니다.

 

관련 소식통 3명은 FTX가 새로운 펀딩 라운드를 마무리하는 단계이며 4억~10억 달러가 모집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59. 미국 증시 블록체인 테마주 급락... BTCM 20%↓

 

미국 증시 블록체인 테마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나스닥 상장 채굴 기업 BTCM의 낙폭이 20%에 육박하고 있으며, 더 나인은 9% 하락, 카난은 5.5% 하락을 나타내고 있고 비트디지털, 이본, 마라톤페턴트 등도 4% 대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