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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소식

7월 31일 암호화폐 주요소식

출처 : 블룸버그(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7-30/microstrategy-bitcoin-bet-is-a-win-and-a-loss-at-the-same-time)

 

1. 블룸버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TC 투자, 양날의 검"

 

블룸버그 통신이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베팅으로 승리와 패배를 동시에 쥐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디어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과감한 베팅으로 인해 수백만 달러를 회계비용으로 쓰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상당한 장부상 이익(Paper Gains)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기준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보유하고 있는 10.5085만 BTC를 매각할 경우, 약 14억 달러의 수익을 거둘 수 있으며, 이는 지난 25년 동안 해당 기업 누적 이익의 두 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미디어는 "이러한 평가이익은 지난해 8월 비트코인을 주요 재무자산으로 채택한 이후 해당 기업이 창출한 수익의 3배가 넘는다"고 설명했습니다.

 

2.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돈 빌려 BTC 투자, 하지 않을 이유 없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많은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자금을 빌리는 것은 투자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현재 22억 달러의 부채를 가지고 있으며 부채에 대해 약 1.5%의 이자를 지불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지난 1년 동안 BTC에 엄청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0년 전에 1% 이자로 10억 달러를 빌려 페이스북에 투자했다면 꽤 좋은 수익률을 냈을 것이다. 10년 전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을 살 수 있는 것과 같은 기회인데,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3.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비트코인 감독 강화 주장한 워런 의원 맹비난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세일러가 미국 상원의원인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이 가상화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며 비난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30일 보도했습니다.

 

세일러는 이날 CNBC와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마이크로스태래티지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주주들의 자산가치를 수십억 달러나 증식시켰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가상화폐에 대한 감독 강화를 요구하는 워런 의원 등 정치인들이 시장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난했으며, 가상화폐를 비난하는 의원 가운데 한 명인 워런 의원은 가상화폐를 경제 전반으로부터 분리해야 하며 관점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적절한 헤지 수단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세일러는 "만약 당신이 2010년에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그리고 애플에 대한 엘리자베스 워런의 의견을 묻는다면, 그녀가 뭐라고 말했을지 궁금하다"면서 워런 의원을 비난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수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지금 전 세계의 모든 정치인들에게 이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고 있는데, 모든 정치인들이 수천 시간 동안 그것에 대해 생각하거나 연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지적했습니다.

 

4.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BTC 영원히 보유하길 희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BTC는 디지털 자산으로써 향후 모든 정부, 은행, 기관, 개인 투자자들은 BTC를 보유하게 될 자산의 미래"라며 "BTC의 공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매집을 통해 최대한 많은 BTC를 보유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기존에 밝힌대로 10년의 보유 기간을 고수할지 BTC를 조기 매각할지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회사가 BTC를 영원히 홀드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표적인 비트코인 비관론자이자 금 투자 옹호론자 피터 시프(Peter Schiff)가 트위터를 통해 "마이클 세일러는 완전 미쳤다. BTC를 무덤까지 가져가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천국(세일러의 경우, 지옥)에서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5. 美 상원의원 "달러 가치 하락, 디지털자산 채택 촉진"

 

데일리 호들에 따르면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달러 가치 하락이 가치저장 수단인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자산의 채택을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너무 느슨한 재정 정책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대중화시키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미국을 더욱 깊은 수렁으로 이끌고 있고 이는 투자자를 디지털 자산으로 몰아가는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이다"며 "비트코인이 계속해 좋은 가치저장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6. Yel.Finance, 폴리곤 네트워크에 출시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 폴리곤(Polygon)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Yel.Finance가 폴리곤 상에 출시됐다고 공지했습니다.

 

Yel.Finance는 ETH, BSC, FTM 그리고 폴리곤 네트워크의 다중체인 프로토콜을 통해 이용자가 더욱 빠르고 저렴한 트랜잭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7. BTC 채굴 난이도, 14시간 후 4.99% 상향 조정 전망

 

BTC.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7월 31일 현재 BTC 해시레이트는 107.01EH/s입니다.

 

채굴 난이도는 13.67T로, 약 14시간 후 4.99% 상향 조정된 14.35T를 기록할 전망이며, 현재 미체결 거래량은 3,324건입니다.

 

8. 미국 투자회사 골든트리, 수년간 비트코인 매입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 매니저 스티븐 타난바움(Steve Tananbaum)이 설립한 투자회사 골든트리(GoldenTree Asset Management)가 지난 수년간 비트코인을 매입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인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암호화폐를 이용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든트리의 총 운용자산(AUM)은 약 400억 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9. 바이낸스, 폴리곤 메인넷 적용 완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폴리곤(MATIC) 메인넷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바이낸스 이용자는 계정을 통해 MATIC을 입출금 할 수 있으며 스시스왑(SUSHI), 밸런스드(Balanced), Aave 및 DApp과 상호작용(interacting)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10. 뉴욕 규제기관, 은행·암호화폐 산업 DEI 위한 이니셔티브 론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이 은행 및 암호화폐 산업 내 다양성, 평등, 포용(Diversity, Equity, Inclusion, DEI) 향상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론칭했습니다.

 

NYDFS는 뉴욕 내 은행기관, 비예금 금융기관 및 가상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이사회, 경영진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데이터를 수집 및 게시할 계획입니다.

 

11.  켄터키주, 블록파이 이자계정에 미등록 증권판매 혐의 적용

 

미국 켄터키주가 블록파이 이자계정(BIA)에 미등록 증권판매 혐의를 적용한 5번째 주가 됐다고 더블록이 보도했습니다.

 

켄터키주 금융부는 블록파이의 유가증권 권유 및 제공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으며, 블록파이는 자사 이자계정 상품이 증권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켄터키주 신규 고객들에게 BIA를 제공하는 것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저지, 앨라배마, 텍사스, 버몬트주가 BIA 증권 여부를 문제삼은 바 있으며, 블록파이는 미국 FDIC(연방예금보험공사) 은행의 상품보다 수익률이 훨씬 높은 암호화폐 저축 계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2. 외신 "서드포인트, 규제 이슈로 블록파이 투자 철회 가능성 有"

 

"암호화폐 거래,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가 미국 당국의 규제에 직면하면서 블록파이의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전 블룸버그 기고자 에릭 뉴커머(Eric Newcomer)를 인용 "미국 대표 헤지펀드 서드포인트(Third Point)가 블록파이의 5억 달러 규모 시리즈 E 투자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블록파이는 앞서 5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E 투자를 완료하고, 향후 12~18개월 내 IPO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또한, 최근 텍사스, 앨라배마, 뉴저지, 버몬트, 켄터키 주 등 규제 당국과 자체 이자 계정 관련 조사에 협조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 코인베이스 프로, 멕시코 고객 대상 USDC 거래 지원

 

코인베이스 프로가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 고객을 대상으로 USDC 거래를 지원한다고 공지했습니다.

 

14. 브라질, 디지털 결제 중요 전환 계획... CBDC 포함

 

브라질 중앙은행(BCB)이 디지털 결제로의 중요 전환 계획을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거래 효율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사용이 포함됩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CB 이사 João Manoel Pinho de Mello는 향후 수년 내 지폐에서 디지털 결제 수단으로 상당한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멜로 이사는 CBDC가 잘 설계된다면 금융포용을 확대하고 국가 간 결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그러면서 한 국가의 통화가 다른 국가의 통화로 대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가 간 디지털 통화를 사용하는 것에는 특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CB에 따르면 브라질은 2~3년 내 CBDC 도입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15. 그레이스케일 CEO, 포춘과 암호화폐 투자인식 관련 인터뷰

 

그레이스케일이 트위터를 통해 마이클 소넨샤인 CEO가 미국 비즈니스 잡지 포춘과 디지털 통화가 완전한 자산군이라는 투자자들 사이의 일반적인 인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

 

16. 판테라 캐피털 창업자 "비트코인, 10년 후 70만 달러 도달 전망"

 

블록비트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판테라 캐피털 창업자 댄 모어헤드가 야후파이낸스 라이브 방송에서 비트코인이 최종 7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수년간 비트코인 사용인구, 가격이 2년마다 크게 상승했다.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비트코인을 사용하게 될 때 비트코인 가격은 70만 달러에 이를 것이다. 이에 도달하기까지 10년이면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 펀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최근 시장 반락에 오히려 기쁘다. 거시경제 환경은 매우 긍정적이다. 돈은 마구 발행되고 있고, 많은 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향후 12개월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판테라 캐피털은 2013년 출범한 후 현재 28억 달러 자산을 운용 중입니다.

 

17. 무디스, '비트코인 법화 지정' 엘살바도르 신용등급 하향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지정한 엘살바도르의 신용등급을 B3에서 Caa1로 낮췄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습니다.

 

무디스는 엘살바도르의 정책결정 질 저하에 주목하며 "비트코인 법안 등으로 인한 지배구조 약화로 미국 등 협력국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IMF와의 재정지원 협정이 위태롭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은 9월 7일 시행될 예정이며, 일부 의원들은 이 법안이 엘살바도르 헌법을 위반한다고 주장하면서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18. 카르다노 기반 DEX 카르닥스, 15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블록비트에 따르면 카르다노 기반 탈중앙 거래소 카르닥스(Cardax)가 커뮤니티 토큰 세일을 통해 150만 달러 시드 투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르닥스 플랫폼은 9월 출시 예정이며, 8월 중순에는 퍼블릭 토큰세일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19. 중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8곳, 파라과이 이전 추진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중국계 비트코인 채굴기업 8곳이 사업장을 파라과이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새롭게 채굴기를 배치하는 데는 수년이 걸릴 수 있으며, 이전이 완료될 경우 50만대 채굴기가 배치될 전망입니다.

 

파라과이 채굴기업 디지털 애셋 S.A. CEO Juanjo Benítez Rickmann은 "이중 한 업체는 비트코인 채굴기 9만대를 설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20. 독일 대형 은행 데카방크 "비트코인 투자 검토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독일 대형 은행 데카방크(Dekabank)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새로운 법안(The Fund Location Act)이 시행됨에 따라 비트코인 투자를 검토 중이다. 다만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에서는 기관 투자 펀드인 스페셜펀드(Spezialfonds) 매니저가 운용 자산의 20%를 암호화폐에 할당할 수 있는 법안이 오는 8월 2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해당 법안 발효 이후 이론적으로 최대 4,150억 달러 규모의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21. 中 중앙은행 "암호화폐 불법 활동 엄중 단속할 것"

 

중국 현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트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31일 개최한 2021년 하반기 정기 회의에서 "암호화폐 관련 불법 활동을 엄중히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인민은행 측은 "플랫폼 기업 금융 업무와 관련된 규범을 발전시키고, 불법 암호화폐 활동을 단속하기 위해 중국 공산당, 국무원 등 유관 부서와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2. FTX 창업자 "FTX, 미국 GAAP 회계 감사 완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의 창업자인 샘 뱅크먼 프라이드(Sam Bankman-Fried)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FTX가 미국 채택 회계기준(GAAP)에 부합한 회계 감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FTX는 암호화폐 업계 최초 GAAP 감사를 완료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23. 데이터 "지난 일주일 중앙화 거래소서 17.4만 BTC 순유출"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뷰베이스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중앙화 거래소로부터 약 174,113 BTC가 순유출(유입량-유출량이 마이너스인 경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에서 외부로 이체된 BTC 물량이 97,567 BTC로 가장 많았고, 코인베이스가 26,051 BTC로 크라켄의 뒤를 이었습니다.

 

24. 데이터 "비유동 BTC, 1,440만개 기록... 역대 최고 수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모스코프스키캐피탈의 CIO 렉스 모스코프스키(Lex Moskovski)가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 "현재 비유동 BTC가 1,440만개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다시 경신하고 있다. 이것은 시장의 강세를 나타낸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BTC의 홀더들이 108일 동안 지속된 하락 추세에 매도했던 BTC를 회수, 장기 보유를 위해 콜드 월렛으로 전송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5. ADA 창시자 "알론조 하드포크, 대부분 인프라 8~9월 구축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Finbold)에 따르면,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시총 5위) 창시자가 유튜브를 통해 "알론조 하드포크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개발 인프라는 8월에서 9월에 구축될 것"이라며 "하드포크가 카르다노 인프라에 도입되는 되면 유저들은 스마트컨트랙트를 운영하며 카르다노 Dapp을 개발하고 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알론조는 두 개의 병렬 하드포크가 필요하다"며 "하나는 하드포크 자체로 알론조의 기능을 노드에 전달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노드 주변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6. 유명 전략 투자자 "라이트닝 네트워크 용량 1월 이후 100% 증가"

 

린 앨든 인베스트먼트 스트레티지(Lyn Alden Investment Strategy) 창업자 린 앨든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용량이 지난 1월 이후 2배로 늘었다"며 "유동성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에 도달했으며, 애플리케이션과 거래소가 이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레이어3의 유틸리티 프로젝트도 매우 흥미로운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27. BCH 사이드체인 smartBCH, 출시... BTC.com·ViaBTC 등 3개 노드 활성화

 

비트코인캐시 사이드체인 스마트BCH(smartBCH)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smartBCH가 정식 출시됐다"며 "제네시스 검증자로 BTC.com, ViaBTC, Matrixport 등 3개 노드를 성공적으로 활성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마트BCH는 "현재 첫 번째 투표를 진행 중"이라며 "더 많은 검증자들이 SHA256 채굴자들에 의해 선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8. 외신 "로빈후드, 나스닥 IPO 중 성적 최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가 "지난주 로빈후드는 상장 첫 거래에서 우버, 펩시, MF 글로벌을 밑돌며 IPO 사상 최악의 성적을 냈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로빈후드 자체 플랫폼보다 로빈후드에서 거래를 지원했던 게임스톱, AMC, 도지코인과 같은 밈 토큰에 더 관심이 많았던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로빈후드의 초라한 데뷔는 레테일 중심의 '민주화(democratizing)' 전략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앞서 로빈후드는 나스닥 상장 당일 8.37% 내린 34.82달러에 마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