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암호화폐 주요소식

출처 : 일론 머스크 트위터(https://twitter.com/elonmusk/status/1394001894809427971?s=20)

 

출처 : 일론 머스크 트위터(https://twitter.com/elonmusk/status/1393993975019749382?s=20)

 

출처 : 일론 머스크 트위터(https://twitter.com/elonmusk/status/1394170030741413888?s=20)

 

1.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보유분 매각 시사... BTC 급락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 시간) 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매각할 수 있음을 시사해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한 트위터 사용자가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지금의 비트코인 사용자들은 자신을 때리게 될 것'이라고 남긴 트윗에 "정말이다(Indeed)"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와 관련 CNBC는 "일론 머스크가 보유하고 있는 BTC를 매각하기보다는 보유하며, 향후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BTC가 채굴된다면 거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지 불과 며칠만에 매각 가능성이 부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 일론 머스크 "BTC, 대규모 채굴 업체들이 통제... 탈중앙화 안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일부 대규모 채굴(해싱) 업체들이 지배하고 있다. 사실상 고도로 중앙 집중화된 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실제로 중국 신장 소재 채굴장이 침수돼 대다수의 채굴자들이 '죽었던'적이 있으며, 당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사건 발생 전보다 35% 가까이 떨어졌다. 이 같은 사태를 보고도 비트코인이 '탈중앙화'됐다고 보는가?"라고 덧붙였습니다.

 

3. 일론 머스크 "테슬라, 보유 BTC 팔지 않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명확히 하자면, 테슬라는 보유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한 트위터 사용자가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지금의 비트코인 사용자들은 자신을 때리게 될 것'이라고 남긴 트윗에 "정말이다(Indeed)"라고 댓글을 남긴 바 있습니다.

 

한편 이 같은 일론 머스크의 메세지는 업계 내에서 테슬라의 BTC 매각 가능성 시사라고 해석되며 오늘 BTC 단기 급락의 원인으로 꼽힌 바 있습니다.

 

4. 애널리스트 "BTC, 향후 6개월간 5배 상승해도 이상하지 않아"

 

유명 크립토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터키 정부의 암호화폐 결제 금지령, 미국 국세청, 일론 머스크발 FUD 등을 고려해도 BTC 온체인 데이터는 강세장 지속을 암시하고 있다. BTC가 다음 6개월동안 5배 상승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오늘날 BTC의 가격 움직임은 2013년 강세 싸이클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당시 BTC는 수개월간 10배의 가격 상승 움직임을 나타냈다. S2FX 모델과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을 때 지금은 BTC 강세 싸이클의 절반도 채 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5. 톰 리 "BTC 가격, 올 연말 최대 12.5만 달러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가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올 연말 비트코인 가격읜 10만~1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테슬라가 더이상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하지 않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채굴 과정의 탄소 배출 문제를 지적하고 있지만, 비트코인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향후 녹색 에너지 솔루션 채택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6. 패러다임 창업자 "BTC, 머스크와 상관없이 나아갈 것"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의 공동 창업자인 매트 황(Matt Huang)이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상관없이 갈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일론 머스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한 국보급 인재다.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지 여부와 관계없이 비트코인은 느리지만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16일(현지 시간) 한 트위터 사용자가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지금의 비트코인 사용자들은 자신을 때리게 될 것'이라고 남긴 트윗에 "정말이다(Indeed)"라는 댓글을 남기며 보유 BTC 매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7. 설문조사 "투자자 43.8% 연말 10만 달러 전망"

 

유명 크립토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격을 전망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는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파괴하려고 하고 있다"며 "2021년 12월 이전 기준 BTC 가격 예측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50만 달러 △28.8만 달러(S2FX모델) △10만 달러(S2F모델) △10만 달러 이하 유지 등 4가지 옵션을 제시했으며, 기사 송고시점 기준 32,993 명이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상태로, 전체의 43.8%가 10만 달러를, 25.1%가 10만 달러 이하를, 22.7%가 28.8만 달러를, 그리고 8.4%가 50만 달러를 예측했습니다.

 

플랜비는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S2F) 가격 분석 모델을 고안, 시장을 예측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8. 노르웨이 석유 재벌 "BTC 주류 편입, 불가피... 수백만달러 전망"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노르웨이 석유 재벌 크젤 잉게 로크(Kjell Inge Rokke)가 비트코인 주류화는 불가피한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그는 "비트코인이 수 백만 달러 가치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비트코인 결제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크젤 잉게 로크는 최근 녹색기술 및 재생에너지 사업을 시작한 석유생산업체 Aker BP의 모회사인 산업투자사 Aker ASA의 지분 70%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 YFI 창업자, 일론 머스크에 "암호화폐 관심 있다면 대화하자"

 

안드레 크로녜 와이언파이낸스(YFI, 시총 57위) 창업자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만약 암호화폐 업계에 진짜 관심이 있다면 연락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당신이 지금 경험한 업계 내 모든 함정과 실수는 예전에 나도 경험해 봤던 일이다. 나의 실수와 교훈에 대해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10. 애널리스트 "머스크 트윗 게시 시점, 기술적으로 절묘"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가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는 뛰어난 기술 분석가임이 틀림 없다.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았다'는 그의 트윗 게시 시점은 정확히 비트코인의 핵심 기술적 자리인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 61.8%($42,845)였다"고 말했습니다.

 

11. 대형 채굴풀 CEO "머스크 DOGE 전폭 지원 시 BTC 넘어설 것"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 창업자이자 오피니언 리더 장줘얼(江卓尔)이 16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맘먹고 도지코인(DOGE, 시총 5위)을 밀어주기 시작한다면, DOGE가 BTC를 넘어선다는 것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여기서 일론 머스크가 전적으로 DOGE를 밀어준다는 것은 테슬라 결제 수단에 DOGE를 추가하고, 직접 개발을 지원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의미한다. 실제로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앞에서 BTC와 DOGE는 별 차이가 없다. 두 코인 모두 1세대 컨센서스 코인일 뿐이다. 일론 머스크는 그레이스케일과 코인베이스에게만 좋은 일을 하고 싶지 않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DOGE 관련 마케팅을 하며 BTC를 억누르는 느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2. 우지한 "DOGE, 세그윗 도입하지 않은 것은 현명한 결정"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업체 비트메인의 창업자인 우지한이 16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DOGE, 시총 5위)이 세그윗(Segwit)을 채택하지 않은 것은 현명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블록 크기를 100배 늘리면 확장성에는 유리하며, 기술적인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세그윗은 작은 블록에 유리하고, 큰 블록에 불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13. 모건크릭 창업자 "BTC 반대론자, '나쁜 생각'의 악순환"

 

미국 암호화폐 전문 자산 운용사 모건크릭디지털애셋의 창업자인 안토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16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TC 반대론자들은 케인스 주의 경제학자들이 주를 이루는 데, 이들은 그저 나쁜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반대론을 주장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케인스 주의 비트코인 반대론자들은 '건전한 돈은 바보'라고 주장하며, '정부는 비트코인을 금지할 것'이라고 외치는 통계학자가 되었다. 이제 그들은 '비트코인은 환경을 망친다'며 환경론자들이 되어 있다. 나쁜 생각이 또 다른 나쁜 생각들을 낳을 뿐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4. 유명 BTC 고래 "알트코인 과대평가됐다... 대대적 조정 임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유명 BTC 고래 Joe007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가격이 (차트적으로)포물선을 그리며 급등할 것을 기대하고 미리 이에 투자하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 일부 알트코인은 명확하게 과대평가됐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미 여러 암호화폐 자산에서 '포물선 상승'이 발생했으며, 이를 알트코인의 전반적인 추세로 예측해 사전에 이를 매집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BTC, ETH, DOGE 등 코인은 이번 강세 싸이클에서 이미 급등을 겪었다. 지금은 알트코인 트레이더들이 자산의 대부분을 잃을 수도 있는 대대적인 조정이 임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5. 마크 큐반 "암호화폐 가격, 실제 수요 반영되는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 댈러스 매버릭스 NBA팀 구단주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가격은 실질적인 유틸리티와 수요를 반영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는 점점 더 성숙해지고 있으며, 향후 충분히 암호화폐 시장이 충분히 성숙해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것이 없이 살아왔는지 궁금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6. 마크 큐반 "비트페이 ADA 지원 시 ADA 결제 수용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 댈러스 매버릭스 NBA팀 구단주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결제 프로세서 비트페이가 ADA를 지원한다면, ADA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그는 "ADA의 실용성이 궁금하다. ADA는 매일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라고 언급하며, 찰스 호스킨슨 ADA 창업자에게 해당 프로젝트를 자신에게 설명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찰스 호스킨슨은 "ADA는 DOGE와 다르다. ADA는 이미 큰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DOGE를 결제 수단에 추가하는 것 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17. 빗썸 1분기 순이익 2천226억원... 전년 대비 75%↑

 

연합뉴스에 따르면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이 1년 전보다 70% 넘게 급증했습니다.

 

17일 빗썸코리아 주주사인 비덴트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빗썸코리아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변환 재무제표상 순이익은 2천225억5천만원입니다.

 

같은 기준으로 했을 때 지난해 1분기 순이익(1천274억5천만원)보다 74.6% 늘었으며, 같은 기간 빗썸코리아의 매출액은 2천191억9천만원에서 2천502억20만원으로 14.15% 늘었습니다.

 

18. 비탈릭, SHIB 보유 잔액 90% 소각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창시자가 17일 6시 45분 경 자신의 월렛에 남아있는 시바이누(SHIB, 시총 27위) 90%를 소각했다고 밝혔습니다.

 

19. BTC 다음 채굴 난이도 조정, 12.19% 상향 전망

 

BTC닷컴에 따르면, 17일 06시 30분 기준 약 11일 6시간 뒤 BTC 네트워크 채굴 난이도가 12.19% 상향 조정될 전망입니다.

 

현재 BTC 채굴 난이도는 25.05T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BTC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171.60EH/s를 나타내고 있고 24시간 트랜잭션 처리 속도는 약 2.86 txs/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 거래소 BTC 보유량, 1월 이후 최고 수치 기록... 시장 공포 확산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가 16일(현지 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가 보유한 BTC 물량이 지난 1월 14일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내 공포 심리 확산을 암시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센티멘트는 "거래소 BTC 보유 물량 증가와 더불어 거래소 보유 USDT가 올해 최저점에 근접한 것도 시장의 공포 심리를 나타내는 반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1. 주말 비트코인 내재 변동성, 1년래 최고 수준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스큐가 트위터를 통해 지난 주말 비트코인 내재 변동성(Implied Volatility)이 1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습니다.

 

내재 변동성이란 시장 가격에 내재돼 있는 변동성의 예측치를 말합니다.

 

22. DASH, 채굴 보상 감소 룰 적용 완료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토큰뷰에 따르면, 16일(현지 시간) 대시(DASH, 시총 49위)가 블록높이 1471681에서 채굴 보상 감소 룰 적용을 완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DASH의 블록 당 채굴 보상은 기존 2.88 DASH에서 2.67 DASH로 감소했습니다.

 

23. BCH, 5월 15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완료... 테스트넷 기능 강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5월 15일(현지 시간)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10위) 네트워크가 신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습니다.

 

이와 관련 비트코인닷컴은 "BCH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사용자 경험 최적화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개발자들이 테스트넷 상에서 프로토콜의 신규 기능을 시험해볼 수 있도록 테스트 환경이 개선됐다. 또 이중지불 방지를 위한 보안성 제고 조치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4. 리서치 "은행 시스템 에너지 소비량, 비트코인 2배 이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이 지난주 '비트코인 에너지 소비량 관련 보고서'를 통해 "전통 은행 시스템이 소비하는 에너지량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에너지 소비량의 2배 이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연간 약 113.89 Twh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해당 수치에는 채굴자들의 전력 소비량, 채굴풀 및 노드의 에너지 소비량이 포함된다. 한편, 금 산업이 매년 소비하는 에너지는 약 240.61 Twh, 은행 시스템은 매년 약 263.72 Twh의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5. 이란핀테크협회 "정부가 금지한 건 암호화폐 상품 구매... 거래는 합법"

 

이란 현지 미디어 파이낸셜트리뷴에 따르면, 이란핀테크협회(이하 IFA)가 최근 정부에 제출한 공식 서한을 통해 "이란 정부가 금지한 것은 암호화폐 관련 상품 및 서비스 구매"라며 "암호화폐 거래는 불법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서한에서 IFA는 최근 이란 의회가 입법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금지와 제한 조치에 의존하면서 암호화폐 문제에 대해 대응하는 것은 간단할 순 있겠지만 최선의 대응이라고 할 수 없다. 이 같은 조치는 국가적으로 잠재되어 있는 기회를 박탈하고 오히려 암호화폐 지하 산업의 기반을 만들어주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6. 바이비트, 유사 거래소 피해 주의 안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최근 바이비트 거래소 이름과 흡사한 한국의 한 선물 거래소의 '먹튀' 사건으로 논란이 이어진 것에 대한 주의 안내에 나섰습니다.

 

바이비트측은 "해당 거래소는 바이비트(Bybit)와는 전혀 상관이 없음"을 강조하며 "바이비트는 고객들에게 절대 투자를 권유하거나 조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27. 비트코인,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 하락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하면서 거래 수수료도 빠르게 하락 중이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는 지난 몇 주 동안 각각 81%, 71% 하락했습니다.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평균 수수료는 5월 12일 트랜잭션당 69.92달러에서 5월 16일 20.06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28. 이란, 가정용 전기 사용 채굴자에 막대한 벌금 부과 경고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이란 당국이 가정용 전기를 사용하는 암호화폐 채굴자에게 막대한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이란은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되는 전기량이 급증한 데다 수력발전량이 줄어 전기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29. DCH 재단, 1차 바이백 및 락업 실시... 1,000만 USDT 규모

 

중국계 도지코인 벤치마킹 프로젝트 도지코인캐시(DCH) 재단이 최근 보부 거래소 공지를 통해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7시 부터 1,000만 USDT 규모의 1차 바이백 및 락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DCH 재단 관계자는 앞서 SNS를 통해 "DCH 유통량의 약 61%를 총 5회의 바이백을 통해 락업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DCH는 보부 USDT 마켓 기준 16일 약 4,000억 원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현재 2.41% 오른 1.416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0. 신용평가사 피치 "CBDC, 금융 시스템 혼란 야기 가능성"

 

외신에 따르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금융 시스템에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31. 채굴풀 87.5%, 비트코인 탭루트 업그레이드 지지

 

Taproot.watch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87.5%의 채굴풀이 비트코인 탭루트 업그레이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는 8월 11일까지 탭루트를 지지하는 블록 비율이 90%에 달할 경우 업그레이드는 올해 11월 활성화 됩니다.

 

탭루트는 블록체인 상의 모든 트랜잭션이 보이는 방식을 균일하게 해 구별할 수 없도록 만들어 익명 기능을 강화하는 기술로, 비트코인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풍부하게 해줄 업그레이드로 평가됩니다.

 

32. 알리안츠 "암호화폐 노출, 금융기관 리스크 프로파일에 영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대형 보험사 알리안츠가 새 보고서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익스포저(노출)는 금융기관 리스크 프로파일(조직의 높은 우선순위 위험을 진단하고 순위를 정해 놓은 것)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알리안츠 글로벌기업 및 스페셜리티(AGCS) 파이낸셜 라인 글로벌 헤드 Ed Wiliams는 "거래 혹은 커스터디 형태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제3자손해(third-party liabilities) 가능성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33. 6월 중순 아발란체서 USDT 발행 예정

 

더블록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테더)가 아발란체(Avalanche) 블록체인에서 발행됩니다.

 

테더 CT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6월 중순 아발란체 네트워크에서 USDT가 론칭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테더는 알고랜드, 비트코인캐시의 심플 렛저 프로토콜, 이더리움, EOS, 리퀴드 네트워크, 옴니, 트론, 솔라나에서 발행되고 있습니다.

 

34. 뱅크오브아메리카, 팍소스 블록체인 주식 결제 네트워크 가입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2대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팍소스 블록체인 주식 결제 네트워크에 가입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증권 결제에 걸리는 시간을 며칠에서 몇 분으로 단축하기 위한 네트워크이며, 블룸버그는 "월가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라고 평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몇 달간 내부 거래를 해왔으며, 청산소 허가가 나면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