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애플페이 도입...가상지갑 없이 NFT 구매 가능

출처=스테픈 미디엄

 

‘운동하며 돈 버는(M2E)’ 애플리케이션 스테픈이 애플페이를 도입한다. 스테픈 사용자는 별도의 암호화폐(가상자산) 지갑 연결 없이 법정화폐로 스테픈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22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스테픈은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최초로 애플페이를 통해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테픈 사용자는 암호화폐 지갑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어 생태계 참여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시티 망가니 스테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인데스크US와 인터뷰에서 “사용자에게 익숙한 애플페이를 사용해 법정화폐 통로를 개설한다면 향후 1억 명의 사용자를 웹3로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테픈과 웹3를 잠재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스테픈은 지난해 5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7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하지만 이후 활성 사용자 수가 2만3000명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제리 황 스테픈 공동창업자는 “웹2와 웹3 기술을 혼합해 사용하면 더 많은 사용자를 생태계에 끌어들일 수 있다”며 “이번 애플페이 도입으로 사용자들이 쉽게 웹3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코인데스크 코리아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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