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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소식

비트코인 2만3300달러 돌파..."상승세 진입"

비트코인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BTC(비트코인)는 일시적으로 반등하여 1.7% 상승, 2만3300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5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비트코인은 50일 지수 이동평균(EMA) 2만3214달러를 넘어서며 10일 EMA에도 근접했다. 이동평균 및 이동평균 교차점을 초과하는 가격은 강세 신호로 간주된다.

 

SOL(솔라나) 지갑에 대한 수백만달러의 해킹 공격으로 시장이 혼란한 와중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비교적 견고하게 유지됐다. 해킹 사건의 부정적 여파는 SOL에만 국한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SOL은 3% 하락했다.

 

뉴욕 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6%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및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1.4%, 2.6% 상승했다. 전통 금융시장은 이번 달 제조업 PMI 지수의 예상치 못한 상승과 백신 개발업체 모더나(Moderna)의 강력한 실적 보고로 줄곧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알트코인도 AVAX(아발란체)와 DOT(폴카닷)가 각각 4%, 3%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4일 오전 9시38분)

 

● 비트코인: 2만2955달러(약 3074만원) +0.63%

● 이더리움: 1632달러(약 216만원) +1.37%

 

전통시장

 

● S&P500: 4162 마감 +1.7%

● 금: 온스당 1782달러(약 233만원) +0.6%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2.75% +0.007%

 

비트코인 상승 모멘텀 증가

 

비트코인은 평균보다 낮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지난달 29일, 마지막으로 20일 이동평균을 초과했다. 거래량의 중요성은 가격 움직임의 '강도'나 '확신, 혹은 둘 다를 평가하는 것과 관련돼 있다. 거래량이 많을수록 자산 가격 방향에 대한 확신이 커진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13일 바닥을 찍은 후 상승세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추세선의 연장은 2만5000달러까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이것을 목표 가격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위에서 언급했듯 비트코인 가격은 10일 이동평균 및 50일 이동평균 위로 이동했으며, 이동평균 자체적으로 '교차'할 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시 범위 거래량 프로필(Visible Range Volume Profile) 도구는 가격대별로 거래량이 몰려 있는 위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도구는 '통제 지점'을 강조하면서 특정 가격 수준에서 일정 기간 거래 활동을 보여준다.

 

아래 차트에서 빨간색 선으로 표시된 통제 지점은 상당한 양의 가격 합의가 존재하는 가격 수준을 나타낸다. 이는 대개 지지 또는 저항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은 약 2만1000달러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가격 합의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많은 양의 노드는 3만달러다.

 

비트코인 상대강세지수(RSI)는 59로 소폭 상승했다. 이는 가격 모멘텀을 나타나는 도구로 사용된다. RSI는 지난 6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가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RSI 지표가 표시된 비트코인 일일차트. 출처=트레이딩뷰

 

풋/콜 비율의 감소

 

온체인 데이터는 비트코인에 대한 풋(매도)/콜(매수) 비율이 0 미만으로 하락했음을 나타낸다. 풋/콜 비율은 최근 24시간 동안 옵션 계약에서 거래된 풋 거래량을 콜 거래량으로 나눈 값이다.

 

풋은 비트코인을 매도할 수 있는 옵션을, 콜은 매수할 수 있는 옵션을 나타내므로 0 미만의 하락은 풋보다 더 많은 콜이 매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더 많은 통화가 매수되면 강세 신호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 풋/콜 비율. 출처=글래스노드

 

"인플레이션 개선, 아직 멀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올해 남은 기간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음에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며 "금리 인하를 암시하는 채권 시장 활동에 당황했다"고 언급했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9월 연준 회의에서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에반스는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을 경우에만 이 같은 견해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에반스는 "0.5%p 인상이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알트코인 소식

 

■ SOL, 해킹 공격에도 지원 수준 유지:

 

솔라나 디지털 지갑에 대한 해킹 공격이 발생, 최소 500만달러어치의 SOL 토큰이 유출됐다. 그러나 SOL은 주요 지원 수준을 유지했다.

 

■ 칠레, 경제적 혼란 속 스테이블코인 찾는다:

 

칠레의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페소의 평가 절하로 국민들은 스테이블 코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칠레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의 스테이블 코인 거래는 지난 3개월 동안 50% 증가했다.

 

■ 유명 점술가 수잔 밀러, NFT 시장 진출:

 

수잔 밀러(Susan Miller)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12개의 별자리를 테마로 하는 NFT 컬렉션을 출시했다. 1만2000개의 디지털 프로필 사진(PFP) 컬렉션은 폴리곤 블록체인을 통해 공개된다.

 

 

출처 : 코인데스크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0688
 

[코인시황] 비트코인 2만3300달러 돌파..."상승세 진입" - 코인데스크 코리아

BTC(비트코인)는 일시적으로 반등하여 1.7% 상승, 2만3300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5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비트코인은 50일 지수 이동평균(EMA) 2만3214달러를 넘어서며 10일 EMA에도 근접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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