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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소식

이더리움 4천달러 돌파... 알트코인에 쏠리는 관심

알트코인 호조로 BTC 우세지수 감소. 출처=코인데스크, 트레이딩뷰

 

가상자산 시장에 낙관적인 분위기가 회복되면서 투자자의 관심은 알트코인으로 쏠렸다. BTC(비트코인)는 200일 이동 평균 근처인 4만6000달러선에서 안정세를 유지했다. 200일 이동 평균은 핵심적인 기술 지원 수준으로 이 가격대가 무너지면 추가적인 매도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BTC는 과매도 상태로 지난 24시간 동안 약 2% 하락했다. 같은 기간 ETH(이더리움)는 거의 변동 없이 유지된 반면, 솔라나의 SOL(솔)은 4%, 테라의 LUNA(루나)는 7% 상승했다.

 

일부 분석가는 시장의 낙관적인 분위기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가속화 결정에 대한 단기적인 반응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준의 결정은 시장에서 널리 예견됐던 일이다.

 

Fx프로의 알렉스 쿱트시케비치 분석가는 "지금 같은 움직임은 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를 천천히, 그러나 지속적으로 감소시킬 것"이라며 "장기 투자자들은 이로 인해 전반적인 금융시장 상황이 긴축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몇 개월 동안 통화정책의 변화는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위험 요인"이었다며 "이는 가상자산에 대한 일부 수요를 제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격

 

가상자산(17일 오전 7시)

 

● 비트코인(BTC) : 4만7944달러(약 5680만원) -2.80%
● 이더리움(ETH) : 4022달러(약 476만원) -1.04%

 

전통시장

 

● S&P500 지수 : -0.88%
● 금 : 온스당 1799달러(약 213만원), +1.10%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 1.43%

 

 

이더 4000달러 돌파

 

최근 몇 주간 고르지 못한 상태를 보인 ETH가 고전 끝에 4000달러를 돌파했다. 지난달 ETH, BTC는 각각 4%, 20% 하락했다.

 

ETH는 100일 이동 평균(오늘 아침 기준 3900달러)에서 지지를 받고 있어 단기 하락세를 안정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일일 차트의 상대적 강도 지수(RSI)도 가격 상승을 앞둔 지난 9월 말 이후 가장 높은 과매도 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BTC와 유사하게 상승 여력은 역대 최고가인 4800달러 부근에서 제한되는 것으로 보인다.

 

ETH 일일 차트. 출처=코인데스크, 트레이딩뷰

 

알트코인 소식

 

■ 아발란체에 쏠리는 기관투자가의 이목:
가상자산 수탁업체 비트고가 아발란체의 AVAX를 지원한다. 이번 소식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분석가가 "아발란체는 디파이,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등에서 이더리움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한 후 전해졌다. 이와 함께 비트스탬프, 비트바이 거래소 등의 비트고 고객이 사용자에게 AVAX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 뱃저DAO, DAO 역사상 최대 규모 피해보상 할듯:
최근 1억3000만달러 상당의 대규모 해킹 공격을 당한 뱃저DAO가 피해자 보상 수순에 나선다. 탈중앙자율조직(DAO)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피해자 보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 멜라니아 트럼프, NFT 출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자신의 NFT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멜리나의 비전(Melina’s Vision)으로 명명된 해당 토큰은 멜리나의 눈처럼 코발트 색깔의 수채화 스타일 작품이다.

 

 

출처 : 코인데스크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6662
 

[코인시황] 이더리움 4천달러 돌파...알트코인에 쏠리는 관심 - 코인데스크 코리아

가상자산 시장에 낙관적인 분위기가 회복되면서 투자자의 관심은 알트코인으로 쏠렸다. BTC(비트코인)는 200일 이동 평균 근처인 4만6000달러선에서 안정세를 유지했다. 200일 이동 평균은 핵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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