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18일 오전 10시)
● 비트코인: 4만566달러(약 5000만원) +1.31%
● 이더리움: 3043달러(약 375만원) 0.54%
전통시장
● S&P500: 4392 마감 –1.2%
● 금: 온스당 1974달러(약 242만원) +0.05%
BTC(비트코인)는 지난 며칠간 줄곧 4만달러를 웃돌며 상승 징후가 거의 없는 상태로 한 주를 마감했다.
자산운용사 비트불 캐피털의 조 디파스콸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우리는 BTC가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역량이 되는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며 "하방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점으로 4만달러를 강조했는데, 우리의 예상대로 줄곧 이 상태로 시장이 유지됐다"고 언급했다.
BTC는 3만9000달러대에 거래됐다 현재는 4만달러를 회복한 상태다. 지난 24시간 동안 약 1% 상승했다. ETH(이더리움)는 300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11일 이후 거의 변동 없는 수준이다. 대부분 가상자산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SOL(솔라나)은 1% 상승을 기록한 몇 안 되는 자산에 포함됐다.
인플레이션 상승 및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속하면서 주말 동안 가격은 하락했다. 뉴욕 증시 나스닥 지수는 2% 이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2% 하락하며 주식시장도 내림세를 면치 못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 대한 공격을 계속 이어나갔다. 이 가운데 흑해의 전략적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항복할 것을 요구하며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 시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인도주의적 통로를 설치하는 것과 관련, 러시아와의 논의가 결렬됐다"고 전했다.
비트불의 조 CEO는 "BTC에 대한 지원선이 4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며 "BTC에 대한 상황은 특별히 낙관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계속에서 3만7000달러 근처에서 반응을 탐색 중이다. 상승세로 이어지려면 다음 주에 약 4만2000달러에서 통합돼야 하는데, 이마저도 주요 뉴스 등 별다른 촉매제가 없으면 불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언급했다.
출처 : 코인데스크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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