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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Bybit)

바이비트(Bybit) 디파이(DeFi)에 대한 이해: 현재와 미래

출처 : 바이비트 공식 블로그(https://blog.bybit.com/ko-kr/announcement-kr/defi-conference-kr/)

 

탈중앙화금융(디파이, DeFi)이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이 등장하면 전례없는 과제가 필연적으로 뒤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2021년 8월 5일 개최된 ‘2021 연례 디파이 컨퍼런스’에서 바이비트(Bybit)의 금융상품 책임자 빌 씽(Bill Xing)과 R&D 책임자 셰인 아이(Shane Ai)는 디파이가 오늘날 어떤 위치에 있는지와 미래 산업에 대해 패널로 참석해 토론했다.

 

 

 

토론 내용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DAO

 

디파이가 언급되면 조직 구성원간 권력 공유에 의존하는 거버넌스 모델인 탈중앙화자율조직(DAOs)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다.

 

빌은 아라곤(Aragon)의 거버넌스 책임자 다니엘 오스피나(Daniel Ospina)와 더스탠다드(TheStandard.io)의 공동설립자인 조슈아 시갈라(Joshua Scigala)와 함께 라이트 노드 미디어(Light Node Media) 회장 알렉시스 존슨(Alexis Johnson)이 진행하는 패널 토론에서 탈중앙화 프로젝트에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빌은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결정을 내리는 것은 고사하고, DAOs를 중심으로 토론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빌은 “첫 번째 장벽은 DAO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청중들에게 어떻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조슈아는 유권자들의 무관심이 “전반적으로 매우 큰 문제”라는 데 동의했다. 그는 투표가 일반적으로 비효율적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순전히 DAO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신조나 신념에 따라 투표하도록 장려하는 대신, 참가자들에게 예측이나 베팅을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투표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방법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DAOs가 투표 없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라곤은 누구나 블록체인에서 행동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분쟁이나 도전을 받지 않는 한 성공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고려하고 있다. 다니엘은 “이러한 종류의 소규모 의사 결정을 활용하여 집계되는 작은 결정을 내리면 조직의 전통적인 거버넌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고 말했다.

 

DAO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사용자 경험과 정보의 커뮤니케이션을 갖는 것은 조직 내 사용자들의 참여 수준을 높이는 데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빌은 덧붙였다.

 

이에 대해 다니엘은 아라곤이 개선해 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초기 블록체인은 개발자를 위한 것이었지만, 다음의 움직임은 비개발자가 블록체인을 사용하게 될 것이며, 이 기술은 사용하기 쉽도록 설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니엘은 “산업 전반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그곳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디파이는 트레드파이(TradFi)처럼 되고 있나?

 

셰인은 바이비트가 참여한 디파이와 함께 암호화폐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에 대한 두 번째 패널 토론에서 컴파운드의 유동성 채굴부터 커브에서의 채굴까지 디파이의 암호화폐 수익은 꽤 먼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2020년 이후 디파이의 상승은 부인할 수 없다. 디파이의 총 가치는 2021년 5월 중순 895억 3천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731억 8천만 달러에 육박한다.

 

현재 환경에서 디파이 지지자들이 엄호화 수입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질문은 라딕스(Radix DLT)의 CEO인 피어스 리드야드(Piers Ridyard), 1인치 네트워크(1inch Network)의 공동 설립자 세르게이 쿤즈(Sergej Kunz), 그리고 스마트파이(SmartFi)의 CEO 겸 공동 설립자인 아론 틸튼(Aaron Tilton)과의 논의의 핵심이였다. 이날 세션은 라이트 노드 미디어(Light Node Media)의 CEO인 넬슨 머챈 주니어(Nelson Merchan Jr)가 진행을 맡았다.

 

토론에서 셰인은 오늘 누군가는 괜찮은 10%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트레드파이 측면에서 큰 수익률로 간주된다.

 

그러나 트레드파이와 마찬가지로 디파이에 뛰어드는 사용자는 이러한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데 더 많은 지식을 얻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사용자를 합류시키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셰인은 “디파이는 사용자가 점점 더 냉정해지고 있으며 20% 이상의 APYs를 계속 얻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정교함이 필요하는 점에서 트레드파이를 따라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 여기에는 딜레마가 있다.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거래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그러나 만약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어느 한쪽에도 참여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아론은 말했다.

 

DeFi가 미래를 갖기 위해서는 거래의 면모를 넓힐 필요가 있으며, 일반적이고 암호화폐 외의 구조에 관여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세르게이는 아론의 의견에 동의하며, 전통적인 시장에서 “분석 기술과 같은 대부분의 대형 헤지 펀드는 그들의 전략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러한 차익거래가 일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피어스는 대중적인 탈중앙화 거래소인 유니스왑(Uniswap)에서는 유동성 공급이 다르게 작용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러한 관점에 동의하지 않았다.

 

유니스왑은 일반적인 오더북(order book·구매자와 판매자 매수 및 매도 주문을 기록한 목록) 대신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조건 충족 시 자동계약)로 촉진되는 유동성 풀(liquidity pool)을 활용한다. 사용자는 풀에 빌려주는 토큰에 대한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받는다. 이는 초기 디파이 붐 이후 유니스왑의 순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온 거래상들에게 최적의 유동성의 원천임이 입증되었다.

 

미래는?

 

DeFi의 현재 궤도를 살펴보면, 향후 12개월 이내에 더 많은 탈중앙화 파생 상품이 등장하여 자본 제공자에게 좋은 기회를 제시할 것이다. 그러나 기술 인프라와 지식의 격차가 디파이의 진화를 저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주요 과제가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기관이 디파이에 뛰어들면서 보험에 대한 제도적인 요구와 관리 위험 완화는 디파이 시스템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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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 포스팅은 바이비트 블로그(https://blog.bybit.com/ko-kr/)를 인용하여 작성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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